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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VS 김종화 : 마자세론 -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국유본론 2013 2013. 10. 13. 8:34 수정 삭제 복사https://blog.naver.com/miavenus/70177296260 통계보기 인드라 VS 김종화 : 마자세론 -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10/13 김종화 : 선생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마자세에 관해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선생님은 국유본론, 마자세론, 쪽발타도해방투쟁론으로 세상을 설명합니다. 인드라 : 그외에도 노비네/뉴라이트/골드만 국유본 분파론, 한눈론, 급진적 깽판주의론, 후기신자유주의론, 알파오메가론, 전략적 글쓰기론 등을 제시했습니다만, 상기한 주장의 하위 주장처럼 묻히더군요. 국제유태자본론 마자세론 쪽발타도해방투쟁론 노비네/뉴라이트/골드만론 한눈론 급진적 깽판주의론 후기신자유주의론 알파오메가론 전략적 글쓰기론 김종화 : 선생님은 국유본이 신처럼 지상에서 군림하는 세상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세계 주요 경제권력과 이란, 북한, 시리아 정치권력은 물론이요, 시민단체, 노조, 사회단체 등을 포함한 세계 거의 세력을 모두 다스리는 국유본이 전면에 등장하지 않는 이유를 국유본이 인류가 강요가 아닌 동의로 국유본 세상을 받아들일 때까지 인내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국유본이 지금 전면 등장하지 않는 이유는 지금 나서면 강요 방식이 되므로 인류에게 국유본 세상을 미사여구로 현혹한들 십 년안에 국유본이 멸망할 것이라는 단서를 답니다. 하지만, 국유본 세상이 영원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금세기말에 가면 국유본 권력이 그 운을 다할 것이라고 합니다. 국유본 세상 다음에는 어떤 세상이 올 것인지는 말씀하지는 않았습니다. 더 나은 세상일 수도, 더 힘든 세상일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무엇보다 지금 국유본이 자신들 의지대로 행하는 것도 신의 뜻이요, 국유본이 훗날 권력을 잃는 것도 신의 뜻이라고 합니다. 인드라 : 국유본은 어떤 방식으로 권력을 유지하는 것일까요. 하나, 십 년마다 주기적으로 공황을 인위적으로 일으킵니다. 이를 통해 중간층을 분해하여 망하게 하거나 노예화합니다. 해서, 원천적으로 국유본 권력에 대한 도전을 무력화합니다. 둘, 쪽발정은정권에서부터 오바마정부까지 정치 권력을 통하여 이들을 통제하여 망하게 하거나 노예화합니다. 대표적으로 국유본은 법인세를 낮추고 소득세를 높입니다. 부자 증세 운운하고, 기부금 찬양하는 것이 국유본의 전형적인 수법입니다. 국유본 권력과 통하면 스위스 비밀은행 금고에 돈이 있어도 국유본의 쥐새끼인 쪽발돼중 일가처럼 안심할 수 있습니다. 허나, 국유본 권력과 통하지 않다면 스위스 비밀은행 금고에 돈이 있을지라도 더 이상 당신의 돈이 될 수 없습니다. 셋, 국내적으로는 조중동은 물론이요, 쪽발걸레를 필두로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과 같은 국유본 언론, 국제적으로는 국유본 언론을 대표로 하는 학문 예술 문화 부문으로 이들을 관리하여 망하게 하거나 노예화합니다. 지구상의 거의 모든 인간은 어린 시절부터 국유본이 감수한 교과서로 교육을 받습니다. 이를 통해 자신도 모르게 세뇌가 됩니다. 해서, 국유본에 대해 비판적인 논조를 듣게 되면 무의식적으로 강한 반발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잘 하는 사람에게 격려하면 더 잘 하는 법입니다. 국유본 권력을 통한 자들은 이 과정을 통해 더욱 돈을 버는 데에 반해 국유본 권력에 속하지 않는 자들은 국유본에 의해 끊임없이 자학을 하도록 교육을 받습니다. 해서, 국유본의 개, 쪽발정일이 맘대로 사람 죽이면서 밤중에 벤츠 몰고 평양 시내를 음주 운전하는 부자로 살아도 되지만, 주사돌이인 당신은 난 자본주의에 오염된 족속이야, 하면서 자학하면서 살게 됩니다. 단편소설 전위 탄백신화(坦白神話) 2004/07/09 06:15 수정 삭제 복사 http://blog.naver.com/miavenus/60003890297 국유본은 마음만 먹으면 내일 당장 쪽발정은 정권을 끝장낼 수 있습니다. 허나, 지금 끝장내지 않는 것은 국유본의 이익 때문입니다. 무슨 말입니까. 남한 정권을 견제하자고 말합니다. 누구를 위해서 견제합니까. 역대 대통령들은 모두 국유본이 임명했습니다. 또한 역대 대통령들이 수난을 당한 것은 국유본에 의한 박정희 암살처럼 국유본 공작에 기인한 것입니다. 누구를 위해서 견제하자는 것입니까. 국유본은 광복 이후 남한의 대통령과 북한의 주석을 모두 임명했고, 말을 안 들으면 죽였습니다. 국유본이 영원히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길만이 국유본 권력을 지속하는 유일한 길입니다만, 그 길은 국유본이 스스로 자신의 권좌에서 내려올 때외에는 갈 수 없는 길입니다. 국유본은 알파오메가 전략으로 스스로 자신의 권좌에서 내려오는 척하는 일을 반복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여, 인류가 신 이외에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더 이상 완벽할 수 없다고 국유본을 생각할 때, 국유본이 만족할 정도로 인류가 국유본을 추종할 때, 그럼에도 국유본이 조심 또 조심, 신중 또 신중하여 이제 세상 앞에 자신을 드러내도 좋을 것이라고 자신하는 때로부터 몰락이 시작될 것입니다. 신의 인내는 국유본의 인내보다 크기에 국유본은 자신의 몰락을 통하여 신에게 귀의할 것입니다. 김종화 : 선생님은 국유본이 그간 동아시아 전략 때문에 한반도를 쪽바리 세상으로 만들었다고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국유본 분파 대립 갈등 및 동아시아 전략 변화로 한반도에서 북한 쪽바리인 쪽발정은정권과 남한 쪽바리인 쪽발민주당을 모두 축출하고 조국 통일을 이룰 수 있는 객관적 정세가 무르익었다고 말씀하십니다. 나아가 열도 쪽바리들까지 분쇄해서 동아시아 평화와 발전을 이루자고 역설합니다. 허나, 한반도인과 아시아인이 한마음 한뜻으로 자신의 가치를 입증해야 하지, 실천없이는 통일도 평화도 없다고 합니다. 인드라 : 주어진 해방은 언젠가 다시 가져가는 해방입니다. 영원한 해방은 힘들어도 어려워도 쟁취하는 해방이어야 합니다. 로스차일드 시대에는 '해양세력 VS 유라시아 대륙세력'이라는 지정학적 양극 전략에 따라, 데이비드 록펠러 시대에는 '유럽 VS 미국 VS 쪽발'이라는 지정학적 삼극 전략에 따라 쪽발이 역사적 특혜를 받아왔습니다. 허나, 제이 록펠러 시대로 접어드는 현 시점은 변화의 시대입니다. 첫째, '유럽 VS 미국 VS 쪽발'은 '유럽 VS 미국 VS 중국'으로 이행하고 있습니다. 위안화가 가까운 시일내에 엔화의 지위를 대체할 것입니다. 둘째, 다른 하나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으나, 상기한 과정이 진행될수록 유럽과 쪽발의 몰락으로 유럽이 미국에 속하고, 쪽발이 동아시아에 속하면서 '서양 VS 동양'으로 나아갈 것이라는 점입니다. 셋째, 첫째와 둘째는 모순입니다. 예서, 동유럽과 영국과 한국이 이 모순을 풀어내는 키(KEY-미안합니다, 핵심 용어를 한글화하는 것이 인드라 입장인데 이 대목에서는 키로 말씀드리고 싶네요)로 작용하지 않겠나 보고 있습니다. 쪽발타도해방투쟁론은 한반도를 전쟁터로 생각하는 브레진스키의 '한반도 축'론을 지양하고, 한반도를 주춧돌로 열도 쪽발을 축으로 삼아 한반도 통일, 한일연방공화국, 아시아연방공화국을 건설할 것입니다. 쪽발타도해방투쟁론은 히틀러 나찌즘, 파시즘, 인종주의를 배격합니다. 쪽발타도해방투쟁론은 쪽발왕제 폐지, 쪽발왕 역사사죄 및 처벌을 강력 주장합니다. 쪽바리들도 결국은 대세를 인정하고 쪽발타도해방투쟁론을 자신의 길로 선택할 것입니다. 김종화 : 선생님은 마자세를 말씀하십니다. 지식 공부도 중요하지만, 마음 공부도 중요하다고 하십니다. 선생님은 힘들고 지칠 때마다 마자세한다고 합니다. 화가 날 때, 우울할 때, 슬플 때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를 열번, 스무번이고 중얼거리거나 마음 속으로 반복 생각만 해도 마음이 안정된다고 합니다. 언뜻 보면 종교랑 비슷해서 선생님이 믿고 있는 신 이름이 '마자세'요, 종교는 '마자세교'이고, 선생님은 '마자세 교주'라고 해도 무리가 없는 듯한데요^^! 왜 그리도 마자세 마자세하시는 건가요? 인드라 : 많은 분들이 인월리를 읽는 것은 왜일까요? 인드라는 마음의 평안을 위해서라고 생각합니다. 인월리를 읽고 돈을 벌거나 성공한 분도 있지만 극소수입니다. 대부분 분들이 평가하는 인월리 가치란, 인월리를 읽다보면, 국유본 언론에서 내일 설사 세상이 망한다는 뉴스가 나와도, 자신도 모르게 젠장할, 미스터 제이, 오늘은 또 무슨 짓을 꾸민 거야?하고 가볍게 마, 자, 세하고 평정심을 유지한다는 것입니다. 하고, 오늘 할 일을 한다는 것입니다. 인월리를 읽는다고 구원이 오겠습니까? 영생을 보장받겠습니까? 그저 마음 평안한 것입니다. 끔찍한 세상, 마음이라도 편하면 좋잖아요. 하면, 인드라는 왜 인월리를 쓰나요? “한마디한다. 너희들은 정신이 없어. 인드라, 정말 죽을 듯이 쓴다. 읽는 이들이 안다. 해서, 왜 인드라가 죽을 듯이 이런 글을 쓸까 반문을 하며 읽어. 알겠어. 그만큼 인드라 힘들어. 내 인샘 바쳐서 쓰는 글이야. 싸볼넘듪아. 카스레드 6개 플러스 삼천시씨 먹었다. 난 매일 술 먹는다. 술이 없으면 세상이 재미없다. 난 오늘만이라도 재미나게 살다 죽고 싶다. 여한이 없다. 이 사회를 완전히 바꿀 생각을 포기해서가 아니다. 더 나를 단련시키기 위함이다. 흔들리지 말자. 이대로 죽어도 된다. 반드시 한번은 제대로 세상을 뒤집겠다. 겸손하게 살아야 한다. 읽는 이 입장에서 역겹다. 일단 맞는 소리라도 저항이 생긴다. 인드라, 강조한다. 국제유태자본의 팔로우십을 참고하라고. 인드라가 언제나 맞냐? 아니다. 중요한 것은 인드라가 아니라 국제유태자본이다. 왜 국제유태자본이 뜬금없이 이번에 인드라에게 힘을 실어주었을까? 이러한 패턴 연구하는 것이 진정 그대들의 몫이다. 인드라 매니아 따위를 포기해야 하는 절대 명제인 게다.” 그건 인드라 천직이 '분노'이기 때문입니다. 천직이 '분노'인 인드라는 '분노'를 다스리지 못하면 화병에 참을 수가 없답니다. 하여간 인드라는 어릴 때부터 세상이 다 마음에 안 들었습니다. 헌데, 인드라가 글을 쓰면 마음이 평안해집니다. 다만, 글쓰기를 할 때와 글쓰기한 직후에만 잠시 마음이 평안하니 평소에 끊임없이 마.자.세를 하는 것입니다. 예방은 잘 안 되는데요, 사후 처방은 괜찮은 편입니다. 마,자.세한 이후에 부부싸움이 한 시간 이상 간 적이 없어요. "잠깐, 이건 너무 시시하잖아. 인월리는 늘 이래. 뉴스를 보다 보면, 세상이 멸망하지 않을까, 주가가 폭락하지 않을까. 너무나 불안해서 인터넷에서 보면, 다들 세상이 멸망합니다, 주가 대폭락합니다 이러는데, 그러다가 찾아온 인월리. 인월리는 늘 한결같아요. 마음의 평안을 찾으세요. 별 일이 아닙니다. 설사 별 일이 있더라도 사과나무를 심는 마음으로 세상에 적응하세요라고 말한다 지금 당장 집 팔고 어느 시골에 은둔해서 시골집 지하에 벙커를 설치하고, 약 6개월분의 생존 물품을 구비하라든가, 그러한 생존 물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사이트를 소개한다든가 이런 게 전혀 없어요. 당최 이해가 안 되죠. 인드라가 차라리 생존물품 판매사이트 운영자라도 된다면 이해가 가겠는데 대체 인드라는 누구인가요? 책도 환갑 이후에나 내겠다고 하고? 농담처럼 말하지만, 인드라야말로 정말 외계인 아닐까요?" "인드라는 유신론자에 반감이 없는 무신론자다. 인드라가 무신론자인 것은 유신론을 부정하기 때문이 아니다. 신과의 운명적인 만남이 없다면 인드라는 무신론자로 살아갈 것이다. 해서, 던힐님 말씀대로 신이 존재한다면, 아마 그 신은 인드라에게 무신론자 역할을 맡게 한 것이 아닐까 싶다. 인드라는 어릴 적부터 성서 영화, 특히 구약 영화에 깊은 관심이 있었다. 그래서인지 첫째 민도 유달리 이집트 왕자와 같은 영화를 좋아한다. 그래도 교회를 다니지 않았다. 이상한 일이지만, 청소년 시절부터 좋아하는 연예인이건, 사상가이건, 알고 보면 유대인 출신이 대부분이었다. 특히 사상가들이 끌렸는데, 다른 사상가들이 말하는 것보다 그들 유대인 사상가들이 말하는 것이 인드라에게 쉽게 이해가 되었다. 해서, 오죽하면 파리 대학 강의실에서 인드라가 침을 흘리며 자다가 꿈을 꾸었는데, 데리다가 나타나서 인드라에게 말하는 것이다. 인드라가 좌파여서 유대인인 것이 아니라 유대인이기 때문에 좌파인 것이야, 라고 데리다가 말까지 남겼겠는가. http://blog.naver.com/miavenus/70017119248 누가 시킨 것이 아니다. 그리고 성인이 되어 한 번도 유대인이 인드라에게 물질적인 도움을 준 적이 없다. 하여간 그렇다. 인드라 자신도 잘 알 수 없다. 인드라는 이제껏 인드라는 누구인가를 자문하며 살아왔는데, 단지 지금 유일하게 아는 것이라고는 딱 하나다. 인드라는 이 세상에 국제유태자본론 때문에 온 것이다. 인드라가 확신하는 것은 이것뿐이요, 그 이외에는 모른다. 해서, 신이 있는지, 없는지 인드라에게 묻는다면, 딱히 대답하지 못하는 것이 인드라이며, 단지 인드라는 종교에 반감이 없는 무신론자이다, 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 하여, 인드라가 지금 국제유태자본론을 펼치는 것은, 인드라 자신은 자각하고 있지 못하지만, 신의 예정된 의지 때문이라고 누군가 신비론적인 주장을 해도 딱히 반론을 펼칠 수가 없는 것이다." 인드라는 수십년간 무신론자였습니다. 운동권이었고, 진보좌파였습니다. 지금은 유신론자입니다. 지금은 무당파고, 앞으로 어떤 정파에도 관여하지 않고 정치를 할 생각이 없습니다. 또한, 유대교든, 유사종교인 프리메이슨이든, 무엇이든 현재 어떤 종교도 신앙하지 않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 같습니다. 인드라가 따로 종교를 창시할 생각도 없습니다. 그럼에도 입장이 다른 수많은 분들이 인월리를 읽고 있습니다. 왜일까요? 작년 종교 인구 55.1%…20대는 40% 밑돌아;개신교 22.5%, 불교 22.1%, 천주교 10.1%, 기타 종교 0.5%였으며, 비종교인은 44.9%;마음의 평안을 위해(38.8%), 구원·영생을 위해(31.6%), 건강·재물·성공 등 축복을 받기 위해(18.5%) 이웃공개 카프카 / 기억하고 싶은 글 2013/01/30 18:14 수정 삭제 작성자: 인드라(miavenus)복사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57842167  마음을 열고 - 마음의 평안을 위해(38.8%) 자세를 낮추고 - 건강·재물·성공 등 축복을 받기 위해(18.5%) 세상에 감사한다 - 구원·영생을 위해(31.6%) 인드라는 인류애를 실현하는 유형이 세 가지가 있다 했습니다. 하나, 뒷담화 까기입니다. 여러분이 술집에서 친구들이랑 술을 먹을 때 애 하나 골라서 병쉰 만드는 이유는 인류애를 가장 손쉬운 방법으로 실현시키고픈 무의식이 발동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씹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나는 소중하니까' 인류의 78% 둘, 기브앤테이크 출세입니다. 세상의 21.9%는 자신이 '난 놈'이란 것을 본능적으로 느끼고 살고 있습니다. 예쁘든, 똑똑하든, 힘이 세든 말입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자신이 '난 놈'이라고 생각하지 않느냐 여길 수 있습니다. 아닙니다. 다수는 허세이며, 일부는 자학입니다. 그 일부 자학하는 자들, 21%입니다. '너도 소중하니까' 인류의 21%입니다만, 이 소망은 구라입니다. '너도 소중하니 나도 소중하게 여겨줘' 정도라면 괜찮은 편이지만, 상당수는 '넌 병쉰이지만 소중하다고 말해줄께, 내가 병쉰같지만 너보단 소중한 것 같다. 난 출세해야 하니까'가 솔직한 마음일 것입니다. 능력이 고만고만하니 '널 죽이지 않으면 내가 죽는다'는 강박관념에 평생 시달리다가 골로 갑니다. 셋, 영웅입니다. 자타공인 '영웅'이 있습니다. '난 놈'과 '영웅'의 차이는 '난 놈'이란 오직 자기만 위해서 사는 놈이라면 '영웅'은 인류를 위해서 사는 분입니다. 인류 0.1% 이내입니다. 능력이 월등하게 뛰어납니다. 여러분이 '영웅'을 만난 적이 있나요? 여러분 중에는 '영웅'을 만나기 힘들 겁니다. 세상에는 '영웅' 행세하는 '난 놈' 사기꾼들만 득실대니까 말입니다. 이를 토대로 상기한 조사를 분석합니다. 종교를 통해 위안을 받고자 하는 분들은 첫째 유형입니다. 종교를 통해 구원을 받고자 하는 분들은 첫째 유형입니다. 종교를 통해 축복을 받으려는 분들은 둘째 유형입니다. 종교를 통해 영생을 얻고자 하는 분들은 셋째 유형입니다. 위안과 구원 차이는 남성성/여성성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물론 남성 중에도 여성성이 있고, 여성 중에도 남성성이 있습니다. 남성이 여성에게 듣고 싶은 최고의 말은 무엇일까요? -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은 너밖에 없잖아? 고마워. 네가 나를 지켜줘서. 여성이 남성에게 듣고 싶은 최고의 말은 무엇일까요? - 내 손을 잡아. 시궁창 세상에서 네 말을 들어줄 수 있는 사람은 나외에 누가 있어? 위안입니다. 이를 다른 식으로 말씀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네 가지 분야에서 인간의 각성이 일어난다. 감성적인 영역(스포츠, 예술)에서의 육안(肉眼), 이성적인 영역(과학, 학술, 경영)에서의 혜안(慧眼), 관조적인 영역(종교)에서의 심안(心眼), 실천적인 영역(정치)에서의 천안(天眼). 어떤 이들은 이들에 대해 등급화하나 내 소견은 다르다. 육안이 있으면 스포츠, 예술 분야에 탁월하며, 혜안이 있으면 과학, 학술, 경영 분야에 재주가 있고, 심안이 있으면 종교 분야에서 돋보이며, 천안이 있으면 정치 분야에서 뛰어나다. 각각 독자적 영역이 있어 천안이 있다 하여 혜안이 뛰어나다고 말할 수 없으며, 육안이 훌륭하다 하여 심안 역시 출중하다 볼 수 없다. 이러한 능력을 기르는 유일한 방법은 훈련이다. 무엇을 하든 몸에 익힐 때까지 쉼 없이 훈련을 반복하는 것이다. 글쓰기를 예로 들면, 하루도 빠짐없이 독서하고, 틈나는 대로 생각하고, 매일 리포트를 작성한다. 왕도란 없다. 둘째, 게임 이론이다. 나는 가위 바위 보로 곧잘 비유한다. 세상의 이치란 먹이사슬처럼 연결되어 있지 않나 보고 있다. 축구 경기를 보다 보면 천적 팀이 있다. 아무리 강한 팀이라 해도 특정 팀만 만나면 쩔쩔 매는 경향이 있다. 특정 팀 순위가 바닥이더라도 말이다. 가령 내가 새로미님과 연결된 끈을 흔들면 큰 울림을 줄 수 있으나, 새로미님 친구와 연결된 끈을 흔들면 별다른 느낌을 전달할 수 없는 것이다. 반면 새로미님이 새로미님 친구와 연결된 끈을 흔들면 큰 진동을 줄 수 있다. 그런데 여기서 ‘인드라망’은 고정적이지 않고, 그때그때마다 변화한다. 마치 우리네 사랑처럼 어느 때는 뜨겁다가도 어느 때는 차갑게 식는다. 주식시장에서 흔히 하는 말이 있다. 어느 때는 특정 차트만으로 큰돈을 벌지만, 어느 순간에는 특정 차트로 깡통이 된다. 정치도 마찬가지다. 어느 때는 참 신선하게 다가오지만, 똑같은 언행일지라도 어느 때는 참 역겹게 느껴진다. 유행이다. 어느 때는 촌스럽지만, 같은 옷차림이더라도 어느 때는 매우 앞선 느낌이 난다. 상대가 중요하다. 해서, 지금 누구와 가위바위보 게임을 하느냐가 중요해지는 것이다. 지금 인드라 글에 흥미를 느끼는 이들은 국제유태자본과 게임을 한다고 여겨 재미있다고 여기는 것이다. 현재 세상을 움직이는 이들을 국제유태자본이라고 간주하기 때문이다. 해서, 다른 이들이 벌이는 게임이 시시한 게다. 아니 그런가? ‘지금, 여기’ 인드라 블로그가 세상의 중심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지금, 여기’가 늘 인드라 블로그가 될 수는 없을 것이다. 해서, 인드라는 ‘지금, 여기’ 정신에 충실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능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흔들리지 않는 담대한 정신이 필요하다. 호연지기(浩然之氣)다. 소심해서야 일을 이룰 수 없다.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 끊임없이 부딪치면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아야 한다. 쓰러지더라도 웃으면서 일어날 수 있는 오뚝이가 되어야 한다. 깊이 침잠하여 자신의 바닥을 확인해보아야 한다. 평정심이 유지되어야한다. 셋째, 새로미님이 보기에, 인드라에 대해 세상에서 가장 높이 평가하는 이의 의견과 반대로 인드라에 대해 가장 낮게 평가하는 이의 의견을 놓고 고민하기인 것이다. 물론 전제 조건이 있다. 둘 다 새로미님이 보기에 이보다 더 나을 수 없다고 여길 만큼 마음에 들어야 한다. 새로미님에게 나는 역으로 묻는다. 인드라만큼 국제유태자본에 대해 세상 그 누구보다도 더 높이 평가하는 사람을 만날 수 있는가? 또한 인드라만큼 국제유태자본에 대해 세계 그 어떤 사람보다도 더 형편없이 취급하는 자를 만날 수 있는가? “이연현상 http://blog.naver.com/shinsson?Redirect=Log&logNo=90012674385 아서 케슬러에 따르면, 독창성은 이연 현상으로 설명할 수 있다. 어느 순간 돌연히 그간 전혀 관계가 없던 경험과 자신의 목표 의식이 만나 새로운 것을 만들어낸다는 것이다. 문득 깨닫는 그 순간은 어떻게 찾아오는가? 절벽 끝에 섰을 때 오지 않을까. 다른 길이 없으므로 오직 절벽 끝으로만 있는 길, 길 없는 길. 마치 미로에 갇힌 듯하다. 일부는 스스로 목숨을 끊고, 일부는 체념하여 스스로를 위로하여 영원히 미로 속에 사는 길을 택한다. 하지만, 일부는 이 미로를 탈출한다, 영화 빠삐용처럼. 그것이 창조가 아닐까. 그리고 영원히 미로 속에 사는 길이 변화가 아닐까.“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1/29 http://blog.naver.com/miavenus/70038087505 이러한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체험적 조건을 제시한다. 남들과 다르다고 두려워하지 마라. 왕따를 겁내지 마라. 반골이 되라. 일탈을 즐겨라. 아웃사이더가 되라. 소수자가 되라. 99명이 찬성을 한다면 1명의 반대 노선을 택하라. 질문을 끊임없이 던져라. 모든 것을 회의하라. 역설적으로 생각하라. 고독한 운명에 순응하라. 넷째, 역사적으로 이 길을 간 사람들은 극소수다. 게다가 길을 갔다고 여겨지는 이들조차 사실은 가지 않은 것인지 모른다. 이 길을 진정 아는 이가 등장했다면, 이 세상이 오늘날처럼 무질서하지 않았을 것이다. 해서, 역사적으로 지금까지 이 길을 간 사람이 아무도 없다고 본다. 앞으로도 없지 않나 싶다. 지상의 천국은 영원히 나타나지 않을 것 같다. 하지만 내가 모르는 길이다. 이 경지에 대해 나는 말할 처지가 아니다." 육안, 혜안, 심안, 천안으로 구분하였는데, 예서, 육안과 심안이 78%이고, 혜안이 21.9%이며, 천안이 0.1%입니다. 육안과 심안을 지닌 분들은 위안을 중시합니다. 혜안을 구사하는 분들은 출세를 원하구요. 천안을 타고난 분들은 자신이 원하지 않아도 영웅의 길을 갑니다. 많은 분들이 정치인을 욕하는데, 욕하는 이유는 그만큼 정치에 대한 기대가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세상에 감사한다... 예서, 다수 여성이 신앙생활을 하는 이유가 발생합니다. 하고, 다수 여성이 오늘날 스타에 열광하는 이유도 설명이 됩니다. "매슬로의 욕구 5단계설 인간의 욕구는 타고난 것이며 욕구를 강도와 중요성에 따라 5단계로 분류한 아브라함 매슬로(Abraham H. Maslow)의 이론이다. 하위단계에서 상위단계로 계층적으로 배열되어 하위단계의 욕구가 충족되어야 그 다음 단계의 욕구가 발생한다. 욕구는 행동을 일으키는 동기요인이며, 인간의 욕구는 낮은 단계에서부터 그 충족도에 따라 높은 단계로 성장해 간다. 이것이 욕구 5단계설이다. 1단계 욕구는 생리적 욕구로 먹고 자는 등 최하위 단계의 욕구이다. 2단계 욕구는 안전에 대한 욕구로 추위·질병·위험 등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욕구이다. 3단계 욕구는 애정과 소속에 대한 욕구로 어떤 단체에 소속되어 애정을 주고받는 욕구이다. 4단계 욕구는 자기존중의 욕구로 소속단체의 구성원으로 명예나 권력을 누리려는 욕구이다. 5단계 욕구는 자아실현의 욕구로 자신의 재능과 잠재력을 발휘해 자기가 이룰 수 있는 모든 것을 성취하려는 최고수준의 욕구이다."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470091 인드라가 비판적으로 매슬로 욕구 5단계설을 검토할 때, 매슬로의 욕구 5단계설에서 1, 2 단계는 인간을 포함한 생물의 공통 현상이다. 3단계는 인간과 동식물의 경계를 이루는 단계이다. 이에 대해 인드라는 인류가 세 가지 인류애를 지니고 있다고 본다 했다. 하나는 매슬로의 3단계로 소속감이다. 여러분이 술만 먹으면 친구, 남편, 상사 등에 대해 뒷담화하고 싶은 이유가 무엇인가. 소속감 = 존재감 때문이다. 이때, 소속감을 잘 드러내는 방법이 무엇인가. 고자질이다. 고자질은 쪽발 원숭이를 고발하는 내부고발자를 보듯 인류애를 드러내는 인류의 생존 방식이다. 하면, 왜 고자질인가. 인류애를 드러내는 데에 가장 쉬운 방법이기 때문이다. 두번째는 매슬로의 4단계로 기븐 앤 테이크(주고받기)이다. 이는 분업을 전제해야 하는 인류애이다. 어느 날 사람 다섯이 무인도에 표류해서 생존을 걱정할 때, 넷이 그 다섯 명에서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입증한 반면, 한 명이 필요하지 않을 뿐더러 생존에 걸림돌이라는 평가를 다른 네 명에게서 듣는다면? 그 한 명은 무인도에서 더 살아갈 수 없는 것이다. 이 대목이 매우 중요한데, 왜 다섯 명이 다 같이 가지 못 하고, 한 명 이상이 희생되어야 하는가하는 문제이다. 3단계에서 기인한다. 1,2단계는 객관적이지만, 3단계는 객관적이면서 동시에 주관적이기 때문이다. 이 단계의 생존 능력이란 다 같이 살 수 있을 가능성과 다 같이 살다가는 모두 죽을 가능성을 모두 검토해야 하는 능력인 게다. 세번째는 매슬로의 5단계로 자기 실현이다. 인류애를 표현하더라도 영웅적으로 움직인다. 우리가 예수, 부처, 노장, 마호멧 등을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은 이들이 영웅적 행위를 했기 때문이다. 이들 영웅은 주객관적으로 사태를 직관할 수 있지만, 불행히도 다른 대다수 인류는 이 단계에 이르지 못한 채 생을 마감한다. 예서, 국유본은 현재 4단계까지 인류를 점령했다. 인류 대부분은 3단계이다. 나이가 많거나, 어리거나, 여자이거나, 유색인종이거나, 가난하거나, 장애인이거나 하는 이유로 약한 존재이다. 생리적 욕구와 안전 욕구를 충족시키기에도 부족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국유본 이전까지 권력이 세계를 지배할 수 있었던 것은 3단계 욕망을 지배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강했다. 국유본이 오늘날 세계를 지배하는 이유는 3단계를 넘어서 4단계를 점령했기 때문이다. 기븐 앤 테이크. 교환. 자본주의의 패턴. 국유본이 오늘날 세계 권력을 유지하는 비결은, 국유본이 여러분 내심에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쉴사이없이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 나보다 나은 세계 권력이 있으면 나와 보라고 해? 직장에 꼴보기 싫은 넘이 한두명 꼭 있기 마련이다. 허나, 그 넘을 미워만 할 수 없는 이유가 있다면 무엇인가. 그 조직에 필수적인 인물이기 때문이다. 허나, 국유본은 5단계를 충족시킬 수 없다. 국유본이 5단계까지 인류를 점령했다면 완성 단계이기에 지금처럼 자신의 존재를 숨길 필요가 없다. 해서, 인드라 같은 인물을 모니터링하면서 예의주시하면서 5단계 점령을 준비중인 것이다."  이 문제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은 결론이 유도됩니다. 마음을 열고 기회가 공평하게 온다는 걸 명심합니다. 자세를 낮추고 왕창 따는 겁니다. 세상에 감사하며 피해를 최소화합니다.  국유본 학자이자 비틀즈 곡들 실제 작곡자로 알려진 '부정의 변증법' 아도르노는 정반합은 없다, 있는 것은 정과 반뿐이다, 합이 없다, 즉, 혁명은 없다고 절규합니다만. 인간사는 질서(평등) 78%와 파괴(자유) 22%의 연속이었습니다. 그 와중에서 불규칙하게 0.1%의 혁명(형제애, 인류애 - 프랑스혁명의 박애는 프리메이슨의 형제애 개념)이었습니다. 이제까지 혁명은 무의미한 것일까요? 이런 질문에서 마음 공부가 시작됩니다. 첫째, 마음을 열고. 지식이란 무엇이며, 정보란 무엇입니까. 오늘날 지식과 정보란 혼자만 알고 있어야 가치가 있습니다. 돈이 됩니다. 돈을 벌고 신분을 획득하면 사회에서 대접받습니다. 남들에게 무시당하지 않고 괘씸한 넘을 혼낼 수 있습니다. 지식이란 인간 이기심을 충족시키는 것입니다. 반면, 지혜란 무엇입니까. 지혜를 깨달으면 마음이 편합니다. 행복합니다. 세상과 함께 웃을 수 있습니다. 지혜는 인간 공동체심을 확산시킵니다. 헌데, 이는 동전의 양면입니다. "haze1122: 인드라님의 마지막 글이 아주 좋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글입니다. "인생은 역경과 싸워 이기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맞서고 또 맞서고 그리고 또 맞서고 하는 것이다. 그 순간에도 스스로 너 자신을 즐겁게 하고, 끊임없이 가르치는 것은 너의 의무이다." 분노와 맞서고, 좌절하지 않고, 이기려 하지 않으며, 스스로 자신을 행복을 찾는... 그런 삶. 지금의 우주가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과학은 다른 우주(5차원 이상의 공간 우주나 우리 우주의 Parallel Universe)라 하더라도, 결국 입자의 차이와 물리법칙의 차이만 있는 물질공간을 제시할 뿐입니다. 영적으로 진화되어 천국과 같은 삶을 누리는 세상은 결국 우리가 지금과 같은 지구문명이 아닌 우주문명의 시대로, 과학적지식과 공동체의식이 같이 진보되어야만 하겠죠. 미치오 교수가 말하는 Type-1 우주문명으로의 진화가 지극히 위험한 현재 세기에 진행되고 있다는 점도 지금의 경제적, 문화적, 사회적 갈등이 겪어야 할 험난한 여정을 짐작케 합니다. 생명체가 불멸의 영생을 얻는다는 Type-2 Civilization이 되면 이런 갈등이 완전히 해소되겠지요. 뜬금없는 소리 한번 해봤습니다. 우주에 여러 수준의 문명이 존재한다면 정치경제와 같은 사회철학도 결국 그 문명의 과학수준에 부속된 생존철학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서 끄적대어 봅니다. INDRA: haze1122님 글 감사드린다. 님들 글에 대한 답변은 역시 소마의 힘을 빌리지 않을 수 없다. 님들의 말씀을 들으니 인드라가 절로 래퍼적 시가 떠오른다. 다른 세상에서 꿈처럼 만나리." "당대 윤회론은 고단한 삶을 자포자기를 하지 않으려는 피압박민족의 정신세계이자, 정치적 도구였던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 불교나 브라만교의 윤회론이 과연 그럴 것인가. 더 나아가 그것이 인간이 자각하지 못하는 신비론적인 신의 의지가 행한 역사라면, 오늘날 윤회가 지니는 의미는 무엇이란 말인가. 착한마녀님은 “역사는 반복됩니다.”라고 말한다. 이에 대해 인드라는 인드라의 실제 꾼 꿈 이야기로 대신할까 한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00397279 삶이 고단할 때면 어릴 때부터 밤하늘을 보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해서, 한 때는 천문학과 진학을 심각하게 고려한 적도 있습니다. 대학에 가서는 아마추어천문회를 동료들과 함께 동아리를 창설할 정도였습니다. 어릴 때 밤하늘을 본 건 명백하게 현실 도피였습니다. 현실과 맞싸우기보다는 물러나서 밤하늘을 보면 모든 게 다 부질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동시에 이것은 숙명이니까 했습니다. 그래야 마음이 편했습니다. 모든 것을 숙명 탓하면 되니까요. 허나, 인드라가 쵸코바 훔치기 등 현실과 적극적으로 마주하다보니 게임 양상으로 변하더군요. - 그래, 이건 게임이야. 영화라고. 그 아무리 공포 영화라도 영화관을 나오면 현실이 아닙니다. 그처럼 인드라는 인드라에게 닥친 현실이 너무나 받아들이기 어려웠을 때에는 현실 도피하다가 더 현실 도피가 어려우니 게임으로, 영화로 받아들이기 시작했습니다. 게임이니까, 영화니까, 난 꿈의 주인공이니까, 조연이나 엑스트라가 아니라 주인공처럼 살아야했습니다. 폼나게! 그러자 세상이 바뀌었습니다. 환타지 소설처럼 무슨 환생이나 마법적 권능을 부여받은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스포츠 게임에서 긴장 풀면서 하라는 이야기를 보통 이렇게 말합니다. - 즐겨라, 게임이다. 현실에서 구할 수 없다면 꿈에서라도 희망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이대로, 이대로 죽을 수는 없습니다. 마음을 열고 다음 세상에서 꿈처럼 만나리니. 둘째, 자세를 낮추고 마라토너ㆍ우표수집가ㆍ신문사 편집장… 재닛 옐런, 알고 보면 이런 분?;옐런 지명자, 서머스 무너질 때까지 '자세 낮추고' 인내했다; 인드라는 연준 의장 지명으로 권력교체기인 국유본 내부사정을 살펴볼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좀 더 자료들이 쏟아져나온 뒤에 정리를 할 예정이다 인월리 2013/10/11 21:06 수정 삭제 작성자: 인드라(miavenus)복사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77222512 누군가 묻습니다. - 인드라는 신을 대면한 일이 있는가. 오늘날 인드라가 생각하는 우주란 가장 낮은 데서 꿈꾸는 우주입니다. 인드라의 낮은 데서의 꿈꾸는 우주는 말 그대로입니다. 사람은 지위가 낮은 사람 앞에서는 상대가 별다른 해꼬지를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여겨 마음이 놓이는지 대체로 진실하게 말하는 편입니다. 해서, 태도를 늘 겸손하게 하고 산다면 세상의 이치를 보다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영업사원 생활을 한 데서 얻은 교훈입니다. 인드라는 중학생일 때까지만 해도 굉장히 염세적이었습니다. 결혼할 생각도 없었고, 애를 키울 생각도 없었습니다. 독신주의였습니다. 세상은 나 홀로였습니다. 모두가 적이었습니다. 친구들이 인드라랑 사귈려고 하면 인드라는 도망쳤습니다. 요즘 말하는 왕따가 아닙니다. 적극적 왕따이니 아웃사이더인가요? 왜 학교에서 뭔가 세상 복잡하게 사는 넘같이 보이는 넘들 있잖아요? 그런 놈이었습니다. 옷은 평범한데 생각만은 반문화 히피스타일이었습니다. 돈을 재빨리 번 뒤 산골에서 혼자 살며 은둔할 생각이었습니다. 사실 이때 인드라가 여러 가지 귀신 장난 같은 걸 많이 해봤습니다. 이런 경험으로 말하는데, 99.99%는 헛것이더군요. ㅋ  인드라가 대학을 다닐 때, 운동권일 때, 심지어 군대에서 군대 민주화운동을 한다고 할 때도 몰랐습니다. 인드라가 버스나 지하철 같은 데에 가서 유인물 뿌리고 '미제 축출 파쇼 타도'한 적이 좀 있는데요. 그때 사람들은 인드라를 두려워하면서도 결코 우습게 보지 않았거든요? 잘 하면 미래의 권력자가 될 것 같은 느낌이 있었던 겁니다. 아무나 운동권이 아니었거든요? 난 배운 놈, 넌 못 배운 넘, 딱 이런 계몽운동 수준이었기에. 인드라도 쌩쑈 많이 했어요. 기억나는 게 무슨 회의에서 시 암송한 뒤에 '내게 화염병을 달라. 신촌을 불바다로 만들겠다' 따위 지금 생각하면 닭살 돋는 대사들 많이 했습니다. 그러다가 졸업하고 취업 원서 백 군데 넣었는데 다 떨어졌습니다. 이년간 백수로 지내니까 눈물이 나더군요. 그러고 간신히 붙은 게 영업사원입니다. 그조차 처음에는 불합격 통보를 받았어요. 추가 합격이 된 것입니다. 인드라 인생에서 자동차 영업사원은 참 고마운 시절입니다. 김우중에게 정말 감사하고 싶어요. 군대 때까지만 해도 인드라더러 선임이 '탈영해라, 인간쓰레기야, 인간으로 만들어주겠다' 이런 폭언 폭행 많이 받고도 인드라가 끄덕없었는데 말이죠. 길거리에서 찌라시 뿌리다보니까 마음 공부가 되더군요. 사람들이 다 인드라를 내려다보았습니다. 이래서 스님들을 보시시키나 싶더군요. 인간이란 질투심의 화신입니다. 동시에 인간은 자신보다 못한 사람을 만나면 나눔의 신이 됩니다. 자동차 영업사원. 세상 모든 영업사원들이 그러하지만, 영업사원만큼 자본주의 사회에서 비루한 족속이 없는 듯싶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거지나 노숙자는 구걸할 때 구걸하더라도 돈 안 주면 강짜라도 부릴 수 있는 반면 영업사원들은 이미지 실추를 염려하여 그마저도 조심합니다. 영업사원이 되면 자신도 모르게 목소리, 특히 전화용 목소리가 접대용 느끼한 목소리로 변함을 실감하게 됩니다. 이것 고치느라 한 3년은 걸릴 정도였습니다. 이러한 자동차 영업사원 시절에 많은 분들이 인드라에게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인드라가 대기업 기획실이나 인사부에 있다든가 국회의원 비서관이라든가 공무원이라든가 대학교나 공기업 직원이라든가 중소기업 사장이라면 결코 듣지 못할 말씀들이었습니다. 동남아 남아시아에선 가난뱅이들이 땡중에게 보시하는 걸 큰 기쁨으로 안다네요. 가난뱅이 코묻은 돈까지 터냐라고 할 수 있지만, 가난뱅이들에게는 돈보다 행복입니다. 자신과 같은 못난 사람도 수양 깊은 성철에게 보시를 할 수 있다니... 생각하기 나름인 겁니다. 일상 아임 problem 2004/07/31 07:22 수정 삭제 복사 http://blog.naver.com/miavenus/60004540748 말씀해주신 분들은 시장에서 일용품을 파는 분들부터 시작해서 조폭 기획실장까지 사회 각계각층 분들이었습니다. 한국 사람들만의 특징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정이 많아서인지 자신보다 어렵게 살면 무조건 도와주려 합니다. 서구나 일본에서는 옆에서 강도사건이 일어나도 나 몰라라 한다는데 한국에서는 여전히 큰 관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지나치게 들이대며 참견하는 부정적 요인도 없지 않으나, 공동체 정신, 한솥밥 정신, 평등주의 정신이 미덕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 정신이 비록 신자유주의가 해체하고픈 정신이기는 하지만... 인드라와 안 좋게 끝난 방용석 노동운동가 출신 국회의원이 면접을 볼 때 한 말이 기억이 납니다. 인드라가 저는 자동차 영업밖에 한 것이 없는데요?라고 하니 고졸 출신 방용석 의원 왈, 그것이면 충분하지. 그렇게 인드라는 노동담당 5급 비서관이 되었습니다. 꿈은 허상입니다. 허나, 꿈꿀 수 있기에 고통스런 현실을 이겨낼 수 있는 것입니다. 허상이 실상보다 유익합니다.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잘 묘사된 바 있습니다. 해서, 여러분이 상상하는 만큼 세상이 바뀔 것이라고 인드라는 봅니다. 지금까지 나온 세상이, 우주가 마음에 들지 않고, 비참하다고 여긴다면 다른 세상, 다른 우주를 꿈꾸기를 바랍니다. 그것이 인드라의 ‘낮은 데서의 꿈꾸는 우주론’입니다. 하여, 국제유태자본이 지배하는 세상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국제유태자본이 없는 세상을 꿈꾸면 될 일입니다. 꿈은 이루어집니다. 셋, 세상에 감사한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어도 세상에 감사할 수 없었다면 어찌 되었을까 싶습니다. 국유본론을 정립했습니다.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이전까지 겉으로는 아니더라도 은연중 세상 탓을 많이 했습니다. 인드라가 오늘날 이 모양 이 꼴인 것은 세상을 잘 못 만난 탓이고, 세상 탓이고, 세상 사람들 탓이고... 헌데, 국유본론을 정립하면서 달라졌던 것입니다. 인드라가 이 세상에 온 존재의 이유를 깨달았습니다. 예전에 무엇인가에 미치거나 열중한 이들이 부러웠습니다. 인드라도 무엇 하나 들입다 파는 것이 있었으면 싶었습니다. 나타났습니다. 국유본론입니다. 이제까지 인드라가 왜 이리 고독하고 우울한 미운 오리 새끼 나날을 보내야했는지를 설명할 수 있고, 앞으로는 긍정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한 것이 국유본론입니다. 너무나 고통스러운 삶을 살고 있기에 어떤 것도 당신의 삶에 끼어들 여지가 없을 수 있습니다. 허나, 인드라가 살아보니 극한에 이르면 또 다른 세상이 열렸습니다. 국유본론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장 절망하였을 때 비로소 국유본론이 인드라 앞에 나타난 것입니다. 체념 끝에 피어오르는 희망, 그 희망을 죽이고서야 나는 살 것이다... 인드라가 최종적으로 놓치지 않으려 했던 끈을 놓자 새로운 혁명이 시작된 것입니다. 인드라는 현재 세 가지 임무를 요구받고 있습니다. 종교적인 스승, 정치적인 혁명가, 경제적인 전문가입니다. 인월리를 읽는 분들은 각자의 이해와 요구에 따라 인드라에게 각기 상이한 인드라 상을 바라고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그 요구 수준을 보자면, 경제적인 전문가 > 종교적인 스승 > 정치적인 혁명가입니다. 근래 정치 부문에 대한 불신이 극에 달해 있는 터라 인월리 독자 분들도 대체로 정치적 혁명가 길에 비판적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인드라는 현실을 인정하면서도 그렇다고 그 어느 하나를 배제함이 없이 나아가야 하지 않나, 그것이 인드라의 길이지 않나 보고 있습니다. 1/3은 상인의 길, 1/3은 정치인의 길, 1/3은 종교인 혹은 학(學)인의 길을 생각합니다. 때로 그 비중이 서로 다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때그때마다 처한 상황이 다르니 말입니다. 허나, 세상은 이들을 어떻게 결합시키느냐에 따라 변화하고 있습니다. 인드라는 분명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정치 안 하고 종교 안 한다, 책을 내지 않겠다고 말입니다. 남은 것은 상인의 길입니다. 지금 현실에서 걷고 있는 것이 상인의 길입니다. 인드라는 정치인을 안 하면서 정치를 하고, 종교인이 아니면서 종교를 하고, 학인이 아니면서 학문을 하는 길을 갈 생각입니다. 지금은 생계 때문에 어렵지만, 가능하다면 상인을 안 하면서 상업을 하는 길을 가고도 싶습니다. 세상에 감사한다구요? 정말 어려운 길입니다. 예수와 부처와 모하메드 등 이 세상 현자가 걸어갔던 가시밭길. 전 자격이 없습니다. 사실 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인드라가 국유본 간첩, 일루미나티 요원, 프리메이슨, 국정원 직원 등등 온갖 비난을 받아도 인드라가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반성입니다. - 그래, 내가 그런 욕을 받을 만큼 아직 많이 부족하구나. 욕심입니다. 그래서는 안 되는데, 그냥 흥분하고 말면 세상에 잊혀서 살 따름인데, 인드라에게 아직 남은 명예욕이 많나 봅니다. 나이 사십 넘으면 챙긴다는 명예욕, 명함욕을 진정시켜야 하는데, 환갑이 되면 포기가 될까요? 정처 없이 길을 갑니다. 허나, 이제 고작 한걸음 내딛었을 뿐인데, 야단이십니다. 환갑 이전에 깨달음이 있다면 그나마 다행일 터인데, 시간이 화살처럼 흐르고 있습니다.  해외 후원 영문은행명 : kookmin Bank 계좌번호 : 524968 - 11 - 001819 Jong Hwa Kim S/C : CZNBKRSEXXX B/A : 244-3, Yeomchang-Dong, Ganseo-Gu, Seoul, Korea 157-861 (이 주소는 인드라 집주소가 아니라 은행 주소입니다~!)  국내 후원  국민은행 524902 - 96 - 101910 김종화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BY 인드라 누구를 위하여 무엇을 위하여 길을 간다고 생각했었다 뒤돌아보니 우연히 누구를 만났고 낯설은 무엇이 있었다 가는 길에 우연히 만나니 반갑고 낯설게 대하니 좋았다 다시 길을 떠나려는데 내가 사랑한 것은 누구였을까 무엇이었을까 길이었을까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최고의 자살폭탄테러용 차량, 기름 새는 엔진 리콜 쪽발차를 쪽발왕궁으로 보내 폭발시키자 쪽발왕이 10초 안에 똥 못 싸면 왜놈이 중국인 노동자 다루듯 때려죽이자 쪽발왕 천한 피를 1그램이라도 보유한 왜놈들에 한해 후쿠시마산 세슘물고기를 평생 먹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우리에게 힘과 마법을 주세요 - 인드라 창작 뮤지컬 마법천자문 주제가  어둔 길을 걷는 이들이여 저 밝은 빛을 보아요 그림자 땅에서 고통받는 이들이여 스며드는 희망의 빛을 보아요 증오하는 마음으로 슬프고 아플 때마다 부질없는 욕심으로 괴롭고 힘들 때마다 우리를 상처를 낼 때마다 우리를 갈라서게 할 때마다   있는 듯 없는 듯 나타나는 바람처럼 젖을수록 더욱 맑아지는 물처럼 당신은 우리의 자랑이며 당신은 우리의 친구입니다   땅을 뒤흔드는 힘 놀랍고 신기한 마법 우리는 당신이 필요합니다 우리에게 힘과 마법을 주세요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 이름으로 조국과 민족을 배반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한겨레 경향 오마이 프레시안 엠비씨) 아웃 서민 등골 빼먹는, 일인 복마전, 골룸빡 처단 한국의 야스쿠니, 쪽발놈현 무덤은 한반도에 저주를 내리는 대못이다 쪽발놈현 무덤 철거하고,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하자 빠시스트 집단, 쪽발놈현빠에게 죽음을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체념 끝에 피어오르는 희망  체념 끝에 피어오르는 희망 그 희망을 죽이고서야 우리는 살 것이다 무인도에서의 처세술을 위한 친절한 가이드 인드라는 메시아인가; 마자세하면 운빨 확률이 높아진다?;더 많은 운이 다가올 지는 알 수 없어도 오는 운을 걷어차지는 않을 것입니다; 지식 공부도 중요하지만, 마음 공부도 병행해야; 마음이 평온하면, 한국 고질병인 화병도 사라지고,실수도 덜 하게 되고, 지인들과 화목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마자세론 2017. 5. 8. 22:12 수정 삭제 복사https://blog.naver.com/miavenus/221001217923 통계보기 마자세하면 운빨 확률이 높아질까? 더 많은 운이 다가올 지는 알 수 없어도 오는 운을 걷어차지는 않을 것입니다. 국제유태자본론 백문백답 72 : 인드라는 메시아인가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12/03/28 "헤브라이어의 māša(기름을 붓다)의 명사형 masiah(기름부음을 받은 자)가 그리스어화 한 말(Christos)로 ‘그리스도’의 어원(語源)이 된 것이다. 《구약성서》에서는 기름부음을 받고 왕위에 오르는 이스라엘의 왕은 물론, 사제나 또 사울왕의 방패와 같은 물건도 메시아라고 부르다가, 장차 나타날 왕으로서의 ‘구세주’에 대한 기대(期待)로 메시아에 관한 많은 예언이 행하여졌다. 그러나 《구약성서》 본래의 의미는 하느님의 대행기관으로서의 은사를 받은 자(판관 8:22, 사무상 8:7)로 왕이나 대제사장에게 붙여진 이름이었다. 제자들이 예수를 대제사장(히브 9:23~28)으로, 예언자로, 왕으로 믿은 것(마태 16:16)도 이 때문이었다. 그러므로 메시아의 역할은 하느님과 이스라엘 사이의 선택-계약 관계에서 그 중간을 다리 놓는 것으로, 영(靈)을 받은 자, 신(神)의 의사를 전달하는 자, 죄를 씻는 제사의 희생제물 공여자, 재판장, 새 생명을 통치하는 자 등의 의미가 있다. 이러한 메시아의 개념은 로마제국이 통치하던 시기에는 점차로 개인에 대한 기대가 부각되고, 각 집단이 각기 다른 내용을 강조하면서 종말론적인 개념으로 변이되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에 대한 박해와 고난이 오히려 메시아 신앙을 강건하게 하고 신학적으로 발전시키면서 메시아 운동으로 발전하였다. 이에 따라 메시아를 자처하는 사람들이 나타났다. 그 대표적인 예가 17세기에 나타난 거짓 메시아 샤베타이 체비이다. 이와 같은 메시아에 대한 신앙과 기대는 유대교의 교리로 굳어졌으며, 유대교의 현대화 운동들은 더 이상 개인적인 메시아를 내세우지 않고 구원된 세계와 메시아적 미래에 대한 전통적인 신앙을 유지하려는 개념으로 변화하였다." [출처] 메시아 [messiah ] | 네이버 백과사전 인드라가 자주 질문을 받았던 문제 중 하나는 국유본 세력에 대한 과도한 우려감이다. 이 문제는 특히 인드라와 관련을 지어 발생한다. 이웃들 중에는 인월리 글을 많이 읽다가 어느 순간 자신도 모르게 인드라 의견에 반대만 하고 싶거나 혹은 인드라 의견을 적극적으로 옹호를 하는 자신을 만난다. 티브이 드라마를 보면 주인공이 겪는 아픔이 마치 자기 일처럼 여겨진다. 레슬링 경기에서 심판 몰래 악당 선수가 우리 편에게 반칙을 하는 장면을 보면 화가 난다. 지지하는 정치인 애환을 듣다 보면 정치인과 자신이 동일시된다. 그처럼 인월리를 읽다 보면 어느덧 인드라 일이 자기 일처럼 느껴진다. 왜일까. 공감 장치 때문이다. 인간에게는 거울신경세포(Mirror neuron)가 있다. http://ko.wikipedia.org/wiki/%EA%B1%B0%EC%9A%B8_%EC%8B%A0%EA%B2%BD_%EC%84%B8%ED%8F%AC 여성이 눈물이 많고 감정 표현이 많은 것은 거울신경세포가 상대적으로 발달해서이다. 상을 당하면 여성 대부분이 오열을 하는 반면 남성은 잘 울지 않는다. 속으로 운다고 하지만, 실은 남성도 울만하면 운다. 다만, 감정이입, 즉 공감이 잘 안 되기 때문이다. 물론 슬프지 않은 것은 아니다. 단지, 울 만큼 공감이 가지 않았을 뿐이다. 관을 매장하는 장면을 보면서, 저 안에 자신이 있다고 생각하면 얼마나 슬프고 서럽겠느냐. 이런 상상이 저절로 되는 것이 여성인 편이다. 물론 여성이라고 다 그런 것은 아니다. 또한, 남성이라고 다 둔감한 건 아니다. 예민하면 일을 재빨리 배울 수 있다. 자신을 가르치는 선배, 선생, 혹은 조교 마음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반면, 둔감하면 주변 환경에 크게 흔들리지 않고 꿋꿋하게 일처리를 할 수 있다. 자기만 잘 하면 될 뿐, 주변 일들이 자신과 무슨 상관이 있느냐 생각하기 때문이다. 해서, 예민한 것이 좋을 수도 있지만, 때로는 둔감해서 좋을 때도 있다. 인월리 이야기를 해보겠다. 인드라가 인월리를 전개하면서 종종 사적일 수 있는 이야기, 인드라가 국유본 혹은 국유본으로 추정되는 주변과의 이야기를 하곤 한다. 하면, 국유본과 인드라 관계에 대해 궁금한 분들이 집중해서 읽는 편이다. 이때, 문제가 발생한다. 인드라 이야기가 신빙성이 없다고 여기는 분들이 아니라 진실에 가깝다고 여기는 분들에게 일어나는 현상이다. 예를 들어 설명하자. 구자철(가명)이 있다. 구자철은 인월리 글을 어렵사리 읽고 크게 공감한 상황이다. 헌데, 이해한다는 것이 무엇인가. 내가 인드라라면? 하는 식으로 생각해야 이해가 빠른 법이다. 공감도 잘 된다. 바로 여기서부터 시작이다. 구자철은 축구 선수다. 쉬는 시간 동안 잠깐 인월리를 읽은 것 뿐이다. 구자철은 하루 종일 인월리만 생각할 수는 없다. 허나, 크게 공감한 상황에서 인월리가 머리를 떠나지 않는다. 그 상황에서 구자철은 축구 시합에 선발로 뛴다. 선발로 뛰면서도 인월리를 생각한다. 그때 우연히 공이 와서 논스톱으로 때렸는데 슛이 들어간다. 슛을 때릴 때는 몰랐다. 나중에 자기 플레이를 보니 그야말로 환상의 슈팅이었다. 구자철은 자기 진단을 하지 않을 수 없다. 대체 그때 내가 왜 그런 멋진 슈팅을 때릴 수 있었을까. 얼마든지 헛발질을 할 수도 있었는데 말이다. 그때 문득 구자철은 인월리를 떠올린다. 그래, 인월리야. 구자철은 인드라 블로그에 메일을 보낸다. 인드라 선생님! 고맙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골을 넣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적극 지지하겠습니다. 허나, 갑작스런 구자철 인사에 인드라는 당황한 표정이 역력하다. - 좋은 일이 있어서 좋기는 한데, 그것이 어디 인드라 덕이겠어요? 다 구자철 선수가 잘 해서이죠. 절대로 제가 전복을 먹거나 닭을 먹어서가 아닙니다. 응? (웬 동문서답?) 허나, 구자철 선수에게는 이것마저도 겸양의 미덕을 갖춘 것으로 보일 따름이다. - 선생님, 인품도 멋지세요. 존경스럽습니다. 구자철 선수는 한두달 열심히 메일을 보내고 가끔 덧글도 단다. 그러다가 갑자기 소식이 없다. 한동안 소식이 없길래 궁금해서 어떻게 사나 하고 인드라는 구자철 트위터를 가본다. 헌데, 트위터에 구자철 선수가 혼잣말로 툴툴거리는 트윗을 썼다. - 아놔, 거기서 왜 똥볼을 차. 내가 내가 아닌 것 같아. 구자철 선수는 꽤 잘 나가다가 어느 순간 선발 명단에서 몇 차례 제외되었고 간혹 교체선수로 나왔는데, 교체로 나왔을 때, 그에게 결정적인 기회가 찾아왔던 것이다. 동점골을 넣을 수 있는 완벽한 골찬스였던 것이다. 허나, 그만 후지산대폭발슛을 날린 것이다. 공이 하늘로 치솟고, 분노한 팬들은 구자철에게 삿대질하고, 평점은 촐전선수 중 최하점을 받은 것이다. 언론에서는 성급하지만 방출 소식을 보도하는 것이다. 그때, 구자철 선수는 문득 인월리를 떠올린다. 그래, 이 모든 불행은 내가 인월리를 만난 데서부터 시작한 것이다. 자신이 골을 넣은 것은 인드라 말대로 자신 덕분이다. 자신이 잘 해서이다. 반면, 선발 출장이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잘 이루어지지 않고 선발 출장이 어려우니 컨디션 조절을 할 수 없고 컨디션 조절을 할 수 없는 와중에도 인월리를 읽고 있었으니 내가 똥볼을 날린 것도 무리는 아닌 것이다. 문제는 인월리다. 아니, 인드라나 인월리가 문제의 원인이 아니다. 결국 문제는 국유본인 게다. 국유본이 이제 자기 자신까지 감시를 확장하고 있어. 그러고 보니,,, 지난 시기에 별로 연관이 없을 듯한 문제들이 하나로 정리가 되기 시작한다. 내가 인월리에 주목할 때까지만 해도 국유본은 내 존재를 몰랐었다. 해서, 내 인생에 별다른 변화가 없었다. 허나, 내가 인월리를 주목한다는 것을 국유본이 알게 되었다. 그러자 내 인생이 달라진 것이다. 국유본이 훼방을 놓아 축구시합을 망친 것이다. 하면, 이제부터 어쩜 좋은가. 방법은 없는가. 국유본에게 빌 수밖에 없나? 하면, 어떻게 국유본에게 용서를 구하지? 인드라한테 시비 좀 걸면 국유본이 용서해주려나? 인드라를 비판하면 혹 국유본이 자신을 잘 해줄까? 맞아. 인드라 말로는 국유본이 외부적으로는 명박 키우고 내부적으로는 균형을 맞추기 위해 명박까를 찾는다고 한다. 하면, 지금부터 명박까가 되볼까? 공감이 가는가? 여기까지는 대부분 한 번 이상 겪어보았을 문제이다. 마치 국가대표축구팀 보다가 이기면, 거봐, 내가 보면 이긴다니까, 신기하다니까. 국가대표축구팀 경기 보다가 지면, 아침부터 재수가 없더라니 결국 하루 내내 망치네. 인드라 생각은 이렇다.  가끔은 공감장치를 꺼두셔도 됩니다^^! 인드라랑 잠시 시비를 걸어도, 짐짓 인드라랑 다른 의견인양 블로그에서 의견 표시를 해도 상황이 나아질 기미를 보이질 않는다. 결국 제 풀에 쓰러져서 인드라 블로그도 잘 안가게 되고, 그래, 어차피 내 갈 길은 열심히 축구하는 것일 뿐, 축구만 생각하자, 하고 인월리를 잊을 때까지 축구만 생각하자 하고 축구만 열심히 한다. 그러다 보니 어느 순간 다시 선발 출장을 한다. 골도 넣는다. 아! 이제야 국유본이 반응하나? 이제 국유본이 나를 용서했나? 국유본이여! 이제 순종하겠나이다. 인월리한테 안 가고 열심히 축구만 하겠습니다. 다짐을 하고, 축구에만 열심히 매진한다. 그러던 중 구자철은 다시 컨디션 난조에 빠지고, 넣어야 할 대목에서 그만 다리가 꼬이며 나자빠진다. 평생 다시 못 볼 최악의 평점을 받는다. 다시 방출설이 언론에 보도된다. 아놔! 이번엔 인월리랑 상관이 없는데? 인월리 망령이 다시 살아나나? 왜 또 국유본이 날 못 살게 구는데? 언론에서 내가 병역 면제 받았다고 난리를 치네? 미치겠네. 인드라 이 자식이 내 욕하고 있는 것 아니야? 그래서 내가 죽쑤고 있는 거 아냐? 하고, 모처럼 인월리에 들어갔다. 모처럼 읽은 인월리! 감동이었다. 그래, 이 맛이야. 구자철 : 인드라 선생님, 그간 오해가 많았습니다. 잘 지내시죠? 용서해주십시오. 자주 찾아뵈어야 하는데, 제 결례를 꾸짖어주십시오. 인드라 : 구자철 선수, 무슨 오해가 있다고 하세요? 구자철 : 인드라 선생님, 알면서도 저를 위해 배려를 해주시는군요. 눈물이 납니다. 인드라 : 구자철 선수, 대체 무슨 오해를. 저같이 둔감한 사람이 무슨 배려를...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구자철 : 크ㅡ흑. 선생님 마자세. 맞습니다. 마.자.세. 구자철 선수는 감동을 주체 못해 밤을 꼴딱 세운 뒤 갑작스런 선발 출전 통보를 받고 경기를 뛴다. 고오오오오오올! 구자철 선수는 내심 기도를 하면서 되뇌인다. - 인드라 선생님 덕분! 해서, 인류는 이 공감 장치 덕분에 수도 없는 시행착오를 거쳤다. 그런 이후에 획득한 인류의 결론은? 내가 잘 되면 내 탓이다. 이건 인드라 선생님 강조 대목. 내가 안 되면 인드라 탓이다. 인드라 선생님의 책임 회피, 너무 안타깝다. 크흑. 사실 이 문제는 인드라부터 겪은 문제이다. 인드라도 국유본론을 정립하면서 한 일 년간은 모든 게 국유본 탓하곤 했다. 특히 쪽발놈현이 죽은 다음에는 증세가 더 심해졌다. 다음 차례는 인드라가 아닐까 밤길에 국유본이 인드라를 린치하지 않을까 두려운 마음이 앞섰다. 해서, 인드라가 마음이 참 불안하였다. 아마 이 단계를 벗어나지 못해 미네르바가 정신쇠약증을 앓는 것 같다. 인드라가 고민 많이 했다. 그때, 인드라가 새벽에 홀연히 깨달은 바, 마자세였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어떤 분은 어디서 따온 인용문이 아닌가 생각하기도 하는데, 아니다. 지난 날 인드라가 겪었던 경험을 개념화한 것이다. 마음을 열다. 답답한 마음이 들 때면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는 습관이 있었다. 혹은 길을 걸었다. 여행을 했다. 그때, 일상에 얽매인 자기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 꽉 쥐고 있던, 놓으면 죽을 것만 같았던 것들을 막상 놓으면, 어리석은 자기 자신이 보이고, 웃고 있는 지인들 모습이 보이고, 일이 술술 풀린다. 자세를 낮추고. 자존심 때문에 먼저 고개를 숙이지 않겠다고 하다가도 내가 먼저 다가가서 용서를 구한다. 운동권 학생일 때 버스나 지하철에 올라 유인물을 뿌리고 군부독재 타도 구호를 외친 적이 있다. 그때, 아무리 승객들이 인드라를 독선적이라고 비난해도 개의치 않았다. 예수천국 불신지옥 선전하는 분들과 심정이 같았다. 나 자신이 자랑스러웠다. 그대들은 무지몽매한 자, 나는 거듭난 자! 자동차 영업사원 때다. 빌딩에 들어갈 때부터 수위가 가로막는다. 잡상인 출입금지인 게다. 어찌어찌해서 경비실을 통과하면 일단 화장실부터 간다. 낯짝이 두껍지 않기에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며 해야만 한다고 다짐한다. 사무실에 들어가 명함과 자동차 찌라시를 돌리면 1/3은 호의적이고, 1/3은 무관심이고, 1/3은 왕짜증이다. 문제는 1/3 왕짜증이다. 드라마적인 상황. 아침 일찍 출근하여 지하철역에서 홍보를 한 적이 있다. 보통 찌라시를 주면 받거나 받지 않는다. 이 정도라면 아무 문제가 없다. 헌데, 주면 받되, 눈길 한 번 주고 눈앞에서 버리는 경우가 있다. 이것도 어지간하면 넘어갈 수 있다. 한번은 찌라시를 주니까 받고서 쭉 읽어본다. 웬 넘인가 싶어 지켜봤다. 쭉 읽더니 나를 보면서 씩 웃는다. 나를 보며 웃으면서 찌라시를 천천히 찢는다. 내 앞에서 갈갈이 찢어진 찌라시를 버리고 간다. 그때 정말 참담한 기분이 말할 수 없었다. 시장에 차 팔러 나갔을 때다. 차를 팔지 않았다면 평소 자신도 모르게 은근 깔볼만한 사람들이 시장 사람들이다. 헉! 알고 보니 옷차림새도 형편없고, 가게도 후줄근한데, 그런 사람일수록 알부자들이 많다는 게 자동차 영업지점 분석인 게다. 하여간, 시장 사람들과 이야기하다 보니 알게 되었다. 자세를 낮추면, 세상 사람들이 진실을 말한다. 반면, 내가 조금이라도 상대를 내려다보면 세상 사람들은 소통을 하지 않는다. 큰 상인이 자세를 낮추는 이유. 물건을 파는 것이 아니라 진심을 판다는 이야기. 세상에 감사한다. 군복무할 때 인드라가 모시던 연대장이 진급해서 영전되었다. 비결은? 생각해보면, 연대장이 잘 해서다. 연대별 경연대회만 하면 이상하게도 우리 연대가 이겼다. 그러니 고과 성적이 당연히 좋게 나오기 마련. 왜일까? 연대장은 쫄병의 마음을 알고 있었다. 쫄병 소원이 무엇인가. 월급 올리는 일? 아니다. 요즘 쫄병 월급 백만 원 운운하는데, 군대 다녀오지 못한 사실상 병역면제 박원순 주니어 같은 넘들 이야기 같다. 인드라 생각에 국회의원 수 줄이자는 주장처럼 병쉰같은 주장이다. 통일시대를 대비하여 오히려 국회의원 수는 지금보다 열 배 이상 늘이면 좋다. 단, 무급이어야 한다. 무급이면 일을 못 할 것으로 생각하나? 무급이면 더 일을 잘 한다. 쫄병 소원은 휴가다. 젊은 날, 휴가 받아서 친구들이랑 진탕 술 처먹고 나이트 가서 춤추고 싶다. 젊은 날, 애인 만나서 밤새 이야기하고 싶다. 젊은 날, 갑자기 철들어서 부모님 얼굴이 보고 싶다. 젊은 날, 그냥 일주일 내내 잠만 잤으면 좋겠다? 젊은 날, 서점에서 내내 책만 읽고 싶다. (뭔 황당 시츄에이션?이지만 실제 사례다.) 연대장이 가끔 부대를 불시에 돌아본다. 그때, 작업하던 쫄병, 훈련하던 쫄병, 보초서던 쫄병을 만난다. 연대장 하는 말은 이렇다. - XXX. 자네, 휴가를 언제 언제 다녀왔지? 이제 다시 갈 때도 된 것 같은데? 일. 쫄병의 이름을 기억한다. 이. 쫄병 휴가를 언제 다녀왔는지 인사계나 인사장교보다 소상하게 더 잘 안다. 삼. 잘 하면 포상휴가를 시도 때도 없이 준다. 연대장, 다른 것 없었다. 두루두루 잘 해봐야 다 소용없다. 쫄병이 원하는 것, 큰 것 한 방인 게다. 다른 부대에 비해서 죽어라고 포상 휴가만 많이 보낸 것이다. 무리를 해서라도 보냈다. 다른 건 다 포기한 듯이 보일 지경이었다. 오직 휴가만 열심히 보냈다. 그랬더니, 무슨 대회만 열면 다 우승했다. 그런 연대장이 진급을 하자 모든 사람에게 다 인사한다. 이 모두가 당신 덕분이라는 것이다. 빈말이라도 고마운 게다. 사실 듣는 사람들은 다 알았다. 연대장이 잘 해서라는 것을 말이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이런 깨달음 속에 탄생한 것이다. 해서, 여러분이 마음 공부가 필요하다 여기면, 특히 국유본론을 처음 접한 분일수록 인드라가 강조하는 것이다. 지식 공부도 중요하지만, 마음 공부도 병행해야 한다고 말이다. 인드라도 국유본론 정립하고 한 일 년간, 길게는 이 년간 마음 고생했다. 허나, 이제는 마음이 평안한 것이다. 평정심. 마음이 평온하면, 한국 고질병인 화병도 사라지고, 실수도 덜 하게 되고, 지인들과 화목하게 지낼 수 있는 것이다. 자신 뿐만 아니라 지인들마저 영향을 받아 같이 마음이 평온해진다. 내일 지구가 멸망할 지라도 오늘 행복하게 지인과 함께 사랑하리라 생각해보자.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contents_id=5486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이 있다. 백 번 들어봐야 한 번 본 것만 못하다는 것이다. 헌데, 인간의 보고, 듣고, 만지는 감각이란 것이 과연 확실한가. 착시 현상이 있다. 가령 아침 해가 떠오르는 풍경을 보자. 지평선이나 수평선에 있던 해가 순식간에 떠오른다. 마치 해가 뛰어가는 것 같다. 그러다가 중천에 떠서는 느릿느릿 걸어가는 것 같거나 아예 정지한 듯싶다. 왜일까. 착시 현상이다. 인간의 눈은 그 대상 물체만 보는 것이 아니라 주변의 사물과 비교해서 본다. 해서, 못 생긴 친구들 사이에 있으면 잘 생겨 보이기 마련인 게다. 똑똑한 사람 둘을 나란히 놓으면 한 사람은 영락없이 바보천치로 보인다. 헌데, 신기하게도 당사자들도 느낀다. 둘 다 술 취했는데, 다른 사람이 자신보다 더 취했다고 여기면 이상하게 잠시라도 깬다. 하고, 집에 바래다주고 오는데, 그때 신기하게도 취해 길바닥에서 잔다. 인드라는 꿈의 원리도 그리 본다. 약 오백여 명을 대상으로 꿈 해몽을 해준다 등의 감언이설로 임상실험한 결과이다. 이중 95% 이상 여성이다 ㅠㅠㅠ 인드라 생각은, 인류 보편적인 언어란 나, 너, 우리 인칭대명사 다음으로는 동사형이라고 본다. 나 힘세다. 너 예쁘다. 우리 잔다. 예서, 친하거나, 급하거나 하면, 나, 너, 우리를 굳이 표현할 필요가 없다. 즉, 예의를 차려야 하는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대개는 동사형만으로 진행한다. 힘세다. 예쁘다. 자자. 보통 꿈을 꾸는 건 현실에서 이루지 못한 것을 대리해소시키기 위함이라고 한다. 힘이 약하다. -> 힘이 강하다. 예쁘다. 자자. 한 십 년간, 혹은 이십 년간 생각하지 않은 인물이 갑자기 꿈에 나타난다. 왜일까? 여러분의 취향을 종합한 뇌의 판단인 게다. 잘 생각해보시라. 현실에서는 자신이 생각하는 여러분 취향을 솔직하게 드러낼 수 없다. 현실이란 욕망과 도덕간의 균형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허나, 꿈에서는 욕망은 욕망대로, 도덕은 도덕대로 슈퍼컴퓨터처럼 냉혹할 정도로 효율적으로 연결시킨다. 해서, 현실에서는 그 명사, 혹은 고유명사를 기억창고에만 보관하고 있을 뿐인데, 꿈에서는 전혀 생각해보지 않은 명사를, 혹은 고유명사를 호출하는 것이다. 이때, 대개의 꿈 해몽은 명사형, 고유명사형에 집중하기 마련이다. 인드라 생각은 다르다. 동사형이 중심이다. 그 동사형에 가장 부합한 자를 뇌라는 슈퍼컴퓨터가 호출한 것일 뿐이다. 즉, 대리운전사가 필요했는데, 대리운전사가 온 것일 뿐이다. 여기서 핵심은 자신이 직접 운전하지 않는다,인 게다. 하면, 서양은 동양과 다른 사고 판단을 하지 않느냐, 라고 물을 것이다. 인드라 생각에 정확히 말하면, 서양과 동양의 문제가 아니라 서양과 비서양의 문제라고 본다. 더 정확히 말하면, 유태인 대 비유태인의 문제라고 본다. 인류는 공동체 정신이 있기에 보편적으로는 다수가 화난 표정이면 혼자 기뻐하는 사람이 있으면 행복하다고 보지 않는다. 그럼에도 왜 서양인은 동양인과 달리 혼자 기뻐해도 행복하다고 보는 것일까. 그것은 기독교 문화, 혹은 수메르 문명, 유대교 문명에서 이어진 중동 문화의 결과라고 본다. 구약을 보라. 다수가 반대함에도 모세 혼자 하나님 뜻이라고 주장한다. 이에 하나님이 모세 편을 든다. 모세 편을 들지 않은 다수는 죽는다. 메시아인 게다. 유태인은, 서양인은 오랜 기간 동안 한 명의 천재가 세상을 바꾸는 것을 수도 없이 목격했던 것이다. 해서, 메시아는 늘 세상의 외면을 받는다는 존재론에 익숙해졌고, 죽지 않으려면 유별난 개인에 주목하는 인식을 강화하였고, 실천적으로 개인주의가 자리를 잡은 것이다. 이것이 마치 교육탓으로만 생각하는데, 아닌 것이다. 그 교육이 수천 년간 이루어진 것인데, 고작 수십 년 교육으로 변화할 수 있는가. 없다. 별 것 아닌 습관은 한 달, 일 년, 십수 년이면 바뀐다. 허나, 수천 년 흐른 습관은 쉽게 바꿀 수 없는 것이다. 소련 공산당이 왜 실패했는가. 인간의 가장 바깥 대뇌피질을 바꾸는 데는 성공했다. 허나, 인간의 두뇌 안쪽으로 들어가면서 발견되는 정보란 그만큼 오래된 기억들인 게다. 그 오래된 기억들을 무리하게 짧은 시기에 바꾸려고 하니 인간 두뇌가 반발을 일으켜서 실패한 것이다. 해서, 상대적이지만, 동양 공산당은 소련 공산당보다 잘 나서가 아니라 인민 두뇌가 서양과 달리 동양적이어서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는 것일 뿐이다. 허나, 여기에도 한계가 있는 것이다. 이 대목은 나중에 말할 것이다. 더군다나 유태인/서양인 시각은 특수한 것이다. 동양인 시각이 보편적이다. 다만, 근대 오백년이 흐르는 기간 유태인/서양인이 세계를 지배하다 보니 유태인/서양인 시각이 보편적이고, 동양인 시각이 특수하게 되니 혼란이 오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왜 인드라가 이런 이야기를 길게 하는가. 우리가 어떤 문제에 봉착하면, 그 문제가 동사형에서 온 것임에도 명사형에서 찾으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허나, 이는 일반적이지 않다. 애초에 동사형적인, 동양적인 삶을 사는 분들에게는 잘 일어나지 않는다. 문제는 동양적이면서 서양적인, 서양적이면서 동양적인, 특히 서양적인 분들에게 일어나는 것이다. 문제를 동사형이 아닌 명사형으로 인식하다 보니 자신도 모르게 인드라나 국유본으로 비교가 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자신이 근래 자주 접한 명사형이 인드라 아니면 국유본이기에. 물론 인드라나 국유본을 모를 때는, 이명박이나 쪽발놈현, 쪽발일성이었을 것이다. 이 모든 게 쪽발놈현 탓, 쪽발일성 탓, 미제 탓, 이명박 탓인 게다. 혹은 기독교 탓^^? 해서, 인드라는 마자세를 우선 추천하면서도 인식론적으로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서양적이거나, 서양적인 것과 동양적인 것 사이에서 혼란을 일으키는 분들에게 단지 동양적인 것만을 강요하지는 않는다. 동양적인 분들에게도 마찬가지이다. 다만, 동사형 사고와 명사형 사고를 이해하고, 이를 자신의 사고 과정에 적용해서 생각해보고, 욕망과 도덕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 노력을 해야 하지 않나 싶은 것이다. 지난 번개에서 욕망과 도덕 균형 문제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이 있었다. 정리하자. 인드라 덕분에 주식에서 큰 돈을 벌어 외제차를 샀다고 고마워하신다. 아니다. 님이 그간 공덕을 쌓아 인월리를 참고해서 돈 번 것이다. 똑같이 인월리를 보면서도 누군가는 주식으로 돈을 벌고, 누군가는 돈을 잃는다. 인드라 넘 때문에 될 일도 안 되고, 요즘 국정원인지 CIA인지 감시가 심해졌다. 인드라가 맨날 쪽발놈현 욕하고, 국유본이 쪽발놈현을 지지하는 듯하니 쪽발놈현 지지하면 살림살이 나아질까? 아니다. 인드라가 맨날 쪽발왕에게 천벌을! 하며 저주를 퍼붓는데, 그러면 일본에서 연일 좋은 소식이 와야 일리가 있지 않은가. 허나, 현실은? 인드라가 틈만 나면 쪽발 정일이 뒈지기를 염원했다. 결과는? 님 운세가 잠시 안 좋을 때다. 참고 인내하고 마자세하고 있으면 시련이 깊은 만큼 좋은 날이 온다. 공덕을 쌓으면 반드시 기회가 온다. 그 기회를 놓치지 말자. 어떤 분이 말씀하셨다. 한국 경제와 세계 경제는 당분간 인드라에게 맡겨도 되나요? 하고, 나는 내 생활 경제에 올인해도 되나요? 그렇다. 마자세가 아니라도 좋다. 여러분이 감명깊은 구절이나 좌우명이 있다면 그 좌우명으로 매일같이 해보시라. 그렇듯 마음 문제를 어느 정도 풀 때까지 두 문제는 분리해서 사고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나아가 마음 문제를 푼다면, 평정심을 어느 정도 유지할 수 있다면, 그때서야 자신의 생활 경제와 한국 경제, 세계 경제를 접목시켜보시라. 수행자 코스프레:문땡 씨벌넘때문에 요즘 속상하시죠? 무조건 마자세가 능사가 아닙니다 인드라가 강조하듯 과중한 스트레스를 견디기란 쉽지 않습니다 때로는 욕하고 행동해서 몸 안에 들어온 나쁜 기를 내보내야 합니다 마자세론 2017. 10. 17. 16:32 수정 삭제 복사https://blog.naver.com/miavenus/221119061046 통계보기 http://blog.naver.com/inizu04/221118848241 영아일랜드님의 블로그 : 네이버 블로그 자기소개가 없습니다. blog.naver.com 인드라가 늘 강조하였습니다. 평생 볼 사람이다 여기는 사람에게만 마자세하라구요. 평생 볼 사람이 아닌 사람에게도 마자세하면 호구라는 소리만 듣습니다. 화를 꾹꾹 참을수록 화병이 생깁니다. 과중한 스트레스를 견디는 건 쉽지 않습니다. 개인마다 편차가 다양합니다. 해서, 이를 풀고자 하면 다양한 방법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인드라가 하는 방식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하나, 문땡 씨발넘, 헬조선화, 대한미국화, 베네수엘라화하는 병쉰같은 새퀴, 나라팔아먹는 매국노 시키 데이비드 로또펠러 즐, 씹색희야, 니가 인드라보다 잘 난 게 금수저 타고 태어난 것말고 뭐가 있냐? 씨발넘아. 인드라처럼 공개로 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용기가 필요하고, 글쓰기가 좀 되어야 하고, 기타 등등 많습니다. 실제로 뉴스 덧글 따위 99%는 인공지능 탑재한 덧글봅이 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근래 그런 것 많이 보셨을 겁니다. 본인 인증하는데 저는 로봇이 아닙니다, 따위 안내문 말입니다. 1% 정도만이 사람이 하는 것입니다. 그러하니 인드라 블로그 비밀덧글 같은 걸 이용해서 욕설로 푸세요. 아니면, 일인카페를 만들어서 욕하는 블로그를 만들거나 블로그를 만들어서 비공개로 욕설을 푸세요. 문땡 귀는 매국노 귀다 라고 소리치는 거죠~~~~~~~~~~~ 그렇다고 아무나에게 하면 사이코패스가 되는 거죠. 쪽바리나 문땡 데이비드 록펠러 주니어 같은 넘들에게만 하면 인류를 위해서 하는 위대한 행위가 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인성도 지키면서 욕설로 배설도 하고 나라도 지키고 일타삼피죠. 둘, 등산이나 낚시, 산책, 운동으로 푸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인드라가 제주도 사려니숲을 갔었는데 넘 좋더군요~~ 세 시간 정도 걸었는데 숲 공기를 듬뿍 마시니 온몸에서 힐링힐링하더군요^^! 셋, 쉬는 시간에 다양한 방식으로 이독제독하세요. 이독제독이란 중독을 다른 중독으로 중화시키는 것입니다. 각자 취미가 있잖아요. 그걸 한 가지만 해도 되지만 두세가지로 나누어서 한다면 관심이 적당하게 분산되어 정신건강에 좋다고 봅니다. 가령 인드라는 인터넷바둑, 인터넷고스톱, 문피아 소설 읽기, 음악 듣기 등을 하고 있어요. 너무 하나에 쏠려 있으면 그것이 없을 때 굉장한 금단현상이 발생하니 두 세가지를 하면 분산되어서 어느 하나가 없어도 다른 것으로 대체할 수 있지요. 물론 평생 함께 할 분들과는 마자세하세요.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늘 건강하고 사랑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마자세론 : 일주일에 하루는... 마자세론 2018. 5. 27. 23:00 수정 삭제 복사https://blog.naver.com/miavenus/221285524468 통계보기 하나, 일주일에 하루는 인드라가 신과 나 사이에 누구도 없이 신 앞에 마주하여 반성하는 시간이다. 인간은 신 앞에 평등하다. 또한 자유롭다. 인드라가 오늘도 살아 있음에 신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인간은 결점 투성이. 인드라는 언제든 인드라가 틀린 주장을 할 수 있다는 걸 인정한다. 틀린 주장을 할 수 있으며, 그 어떤 자존심보다 틀린 주장을 했다는 걸 인정하는 것이야말로 인드라가 다음에 또 신 앞에 마주할 수 있게 한다. 과거를 후회하지 않는다. 다만, 반성할 뿐이다. 둘, 일주일에 하루는 인드라가 우주를, 매트릭스를 꿈꾸는 시간이다. 인드라가 이 세상에 온 것은 국제 유태 자본론 때문이다. 인드라는 귀한 존재이다. 인드라는 미래를 꿈꾼다. 인드라는 행복하다. 셋, 일주일에 하루는 인드라가 인드라를 한계까지 일하게 하는 시간이다. 일하고, 일하고, 또 일한다. 일하는 것외에는 다른 생각할 겨를이 없을 정도이다. 바쁘다, 일한다, 땀 흘린다, 힘들다, 돈을 번다, 바쁘다... 서빙하고, 요리하고, 계산하고, 설거지하고... 죽기 직전까지 일하다 죽고 싶다. 넷, 일주일에 하루는 나타샤를 사랑하는 시간이다. 나타냐와 함께 한다. 사랑한다. 나타샤를 생각한다. 사랑한다. 나타샤에게 말한다. 사랑한다. 이기심 발로이지만, 같은 날 죽던가 나 죽고 난 다음에 나타샤가 죽었으면 좋겠다. 다섯, 일주일에 하루는 지인을 사랑하는 시간이다. 부모를 생각하고 사랑한다. 형제를 생각하고 사랑한다. 자식을 생각하고 사랑한다. 지인들이 행복해하는 걸 두려워하지 말자. 여섯, 일주일에 하루는 한반도와 지구를 사랑하는 시간이다. 인민이 행복하게 잘 살아야 한다. 통일 한국이 되어야 한다. 지구에서 쪽바리 같은 빠시스트들이 없는 세상을 바란다. 일곱, 일주일에 하루는 인드라에게 그저 휴식이다. 빈둥 빈둥 놀고 또 놀고 쓸 데 없는 상상만 하면서 논다. 아직 그런 날이 오지 않았지만, 하루는 그냥 놀고 싶다. 여행도 다니고 싶다. 인드라는 매일 일하고 있다. 이전 인터넷 지도 만들기라는 글에서 짧게 '한눈'에 대해 언급한 바가 있다. 이데올로기를 이념 등으로 한자조어화하기 보다는 '한눈'이 어떠한가하는 것이었다. 이념보다는 한눈이 보다 이해하기 쉬울 뿐더러 본원적이지 않나 하는 것이다. 우리는 구름이나 별들을 보면서 무언가 연관을 지으려고 한다. 혈액형도 그대로 두지 않고 성격과 연관지으려고 한다. 그 연관짓기에 관한 것. 나는 이데아를 이렇게 이해하고 있는 셈이다. 연관짓기. 내가 재미있다고 여기는 건 서양에서는 혼자 떠들기라는 입을 중시한 반면 일단 한국에서는 입보다 눈을 중시하지 않았나 싶은 것이다. 나는 평소에 이런 생각을 하곤 한다. 우리네 말 중에는 다른 외국어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의성어, 의태어가 참 많다고 말이다. 달리 말하면, 눈과 귀에 한국인이 유난한 감각이 있다고나 해야 할까. 이를 일반적으로 해석해 보자면 이렇다. 에스키모인들은 흰색을 여러 가지로 구분할 줄 안다고 한다. 우리에게는 눈이 다같은 흰색으로만 보이지만, 에스키모인들은 그렇지 않은 모양이다. 에스키모인들처럼 사막에 사는 이들은 누런 모래색깔을 세세하게 구분할 수 있을 것이다. 바다의 어부들은 또 어떨까. 아마도 이는 환경에 적응하려는 부단한 노력의 산물일 것이다. 그렇다면 한국인들이 유난하게 의성어, 의태어를 많이 쓴다면 어떤 이유가 있을 것이란 점이다. 어떤 상징적인 것이 아니라 리얼한 어떤 것 말이다. 예를 들자면, 거시기한 것! 역사적으로 보자면, 여러 기록상으로 나와 있는 바, 한반도에서 살던 자들은 예로부터 음주가무를 즐겨한 자들이라고 했다. 한반도에 살던 자들이 축제를 한다고 상상해 보자. 어떤 놈은 정신없이 춤을 추고 있을 것이고, 어떤 놈은 노래를 부를 것이다. 이를 영화 늑대와 춤을의 작명법을 적용해 보면 의성어와 의태어의 발달을 고려할 수 있지 않을까. 서양에서는 이름을 보면 대개 예수 제자들 이름을 써먹거나 아니면 중세시대 직업과 관련하거나 지명과 관련된 이름인데 이를 역으로 생각해 보면 중세 이후에야 서양식 이름이 정착된 것이고, 그 이전에야 이름조차 없는 노예들을 부리던 시기였다면 동양과 다르지 않았을 것으로 볼 수 있다. 한반도에 살던 자들도 삼국시대만 하더라도 재미난 이름들이 많지 않았던가. 역사적인 것뿐만 아니라 근래 한국인들의 얼리 어답터 역할론에서도 나타나는 바가 있다. 나도 주위에서 곧잘 느낀 것인데 한국인들이 소음에 무척 민감하다는 것이다. (다행히도 나는 한국놈들과 달라서인지 소음에 덜 민감하다. 다행이다~) 이뿐인가. 디자인에도 민감한 것이 한국인이다. 이래서인지 서양에서는 텍스트지향적인 데 반하여 한국인들은 멀티지향적인 듯싶다. 이는 무엇을 말하고자 함인가. 한국인에게는 애초에 이데올로기가 먹히기가 힘들었다는 것을 주장하기 위함인 게다. 성경 노래 한 소절 부르면서 침착하게 순교했다는 전설을 접하면서... 이차돈의 불교 순교도 어떤 고난도의 이론적 배경하에서이기 보다는 노래나 패션과 연관이 있지 않나 하는 상상을 해보기까지 한다. 그렇다면! 한국인은 이데올로기와 이마골로기를 구분없이 처음부터 사용했다고 가정할 수 있는 것이다. 지금까지 나는 이데올로기=한눈으로 놓고 이마골로기를 한눈팔기 즉 선글라스끼기, 적외선안경쓰기, 한눈 가리고 나머지 눈으로 보기, 눈 크게 뜨고 보기, 눈 감고 보기 등등으로 이해했는데 어딘지 부족한 듯이 보였다. 너무 졸립다. 오랜만에 글을 쓰려니 손가락에 가시가 있는지 잘 안 써진다. 이 글은 내가 까먹지 않으려고 낙서하는 글이다. 졸립다. 인터넷 지도 만들기 INDRA 2002.10.08 우선 나는 활동가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나는 굳이 표현한다면 서포터즈이지, 활동가는 아니다. 나는 훌륭한 활동가들을 도와주고 격려하는 사람이므로 사회당에 입당할 때 평생 평당원을 자임한 사람이다. 나같은 사람이 사회당의 간부가 된다든가 하는 것은 사회당에 이로울 것이 전혀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건 나의 소견일 따름이지, 다른 이들도, 다른 서포터즈들도 이래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아마도 95년 무렵까지는 나 자신 활동가로 여겼던 듯싶다. 나의 부족함이 주요한 원인이겠지만 시대도 부분적으로 한 요인이었다고 생각한다. 그 이전에는 좌파 그룹 등을 만나기도 하고 또한 모임에서 열심히 활동도 하면서 국가보안법 철폐 성명서도 내보내고 또한 노동절이면 집회에 참석도 하고 그러했지만 당시의 분위기는 만나는 사람마다 다들 나보다도 더 멀리 나가는 것이 다반사였다. 나보고 살아 있는 팔십년대의 화석이라고 말한 이들도 있으니 더 말해 무엇하랴. 그러한 때에는 사실 누군가 사회주의라고 말해주기만 해도, 아니 좌파라고 말해주기만 하더라도 반가운 때였다. 누군가가 다들 내팽개친 맑스 공부한다고 하더라도 정말 기쁘기 그지 없었다. 이외에 결혼도 한 요인인 듯싶다. 결혼하고도 열심히 하는 분도 많겠지만 나의 경우는 그렇지 않은 듯싶다. 그것도 좀 반항한다고 연대사태때 각오하였으나 다시는 그렇게 맘대로 하지 말라는 말에 끽소리도 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내가 자기 만큼 요즘 제 목소리 못내고 사는 여자가 어디 있느냐고 할 정도이면 나는 여성문제에 관하여 혹시 말할 때면 이거 내가 말해도 되나? 하는 염려와 함께 별로 말할 자격이 없는 것이 아닌가 싶다. 다만 내가 사정이 이렇지만 서포터즈인 만큼 열심히 서포터즈 활동을 하고 싶은 것이다. 나는 예전에 고심하기를 이론, 형이상학, 이데올로기 등등을 보자면 글자로 보자면 무엇인지 척하니 감이 오지 않는다는 점을 한참 생각한 적이 있었다. 물론 중국 문자를 예로 하여 이러한 추상적인 언어란 구체적인 사물 대상의 조합으로 획득하거나 파생된 것이라고 부족하나마 이해하고 있었는데 그렇다면 이러한 언어들이 사용 초기부터 그러하였던가 의구심이 들었다. 그리하여 나는 초기에는 아마도 그러한 조합이나 파생되어 만든 것일지라도 사물 대상을 구체적으로 지시하는 것이나 다름없이 당대 사람들이 받아들여지지 않았겠는가 하는 가정을 해보았다. (물론 이에 대해서 수많은 전문가들이 저작을 내놓았겠지만 내가 그쪽으로는 잘 모른다.) 만일 그와 같은 가정이 타당하다면 오늘날의 상기한 언어들은 사물 대상으로부터 너무 멀리 와있어서 본래의 취지가 맞지 않게되지 않았는가 하는 의문이 들었다. 가령 비교한다면 '왕따'란 말을 생각해 보면 나는 이 말이 무엇인지 척하니 감이 온다. 머릿속에 그림이 그려진다는 것이다. 하지만 왕따란 것이 백년, 이백년 간다면 과연 지금처럼 무엇인지 척하니 감이 올까? 이에 착안하여 나는 이론, 형이상학, 이데올로기 등등에 대해서 만일 그렇듯 감이 척 오게 할 말이 있을까 고민해봤는데 실력이 부족하여 뾰족한 말이 나오지 않았다. 다만 그런 와중에 생각한 몇 가지 것들을 꺼내 놓는다면, 지도 만들기가 아닌가 싶다는 거다. 사실 이런 건 서울에선 생각을 못했다가 지리산 인근(청학동 근처임)에 선산이 있는데 그 선산에서 성묘를 하고 산들이 쭉 펼쳐진 곳에서 내려다 보다가 무심코 든 생각이다. 옛날 사람들이 어디에 숲이 있고 농사를 지을 땅이 있고 물이 있고 인가가 있다는 것을 '한눈'에 파악이 가능하지 않았을까?머릿속에 저절로 딱 들어온다. 한이란 말이 하나의 의미도 있지만 크다, 어중간하다 등등 우리 말로 치자면 수십가지 의미가 있는데 나는 지리산 인근 선산에서 산을 내려다 보면서 딱 든 생각이 이게 바로 '한눈'이구나. 한눈에 보인다! 그거다. 그렇다면 이론이니 형이상학이니 이데올로기이니 철학이니 하는 것이 결국은 이렇듯 한눈에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는 그것을 지칭하는 것이 아닌가 여겼던 것이다. 지도 만들기는 조선대에 와서까지 국가 기밀사항 중 하나였다고 나는 알고 있다. 소수에게 독점된 지식이었다는 것이다. 누군가 말하길 조선의 길은 왜 그리도 옛날에 꼬불꼬불했나하는 견해에 속설로 외적의 침입을 방지하기 위함이다,라고 내게 누군가 말해준 적도 있다. 반면 이와 대립된 건 로마의 길이라고 할 수 있는데 보다 힘을 가진 세력은 로마의 길처럼 시원시원하게 뚫리는 것이 좋지 않았겠는가 생각해 보니 일리가 있었다. 최근 역시 누군가 그러던데 한국의 도로 포장율이 국제적으로 따지면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고 한다. 한마디로 잘 닦였다는 말을 한다. 아닌게 아니라 불과 몇년 전만 하더라도 그 지리산 선산에 가기 위해선 길이 없고 산길이었는데 어느덧 그곳에서도 도로가 포장되어 있었다. 아직도 차로 한참을 가야 구멍가게가 보일 정도이긴 하지만 말이다. 시골도 이런 시골이 없다고 아내가 이야기할 정도다. 게다가 대전-통영간 도로가 나기 전에는 호남고속도로를 경유하던가, 아니면 경부선을 타던가하여 다시 남해고속도로를 이용하여 한참이나 가야 했었는데 - 이 점에서 최근 사회당보에 기고한 여수당원 분의 말이 가슴에 와닿는다. - 요즘에는 그 도로를 이용하면 대전까지 두 시간이면 된다. 지난 추석 때도 대전까지 두 시간이었으니 서울에서 대전까지 두 시간 잡으면 네 시간이면 충분하다는 거다. 예전이면 여덟시간에서 열시간을 잡아야 했는데 말이다. 그런데 차를 타고 오면서 이거 누가 기획한 거냐, 서해안이 김대중이라면 통영이고 나중에 거제로 연결된다니 김영삼 때냐, 그런 농을 주고 받았는데 최근 수도 이전과 관련한 자료들을 보니 박정희때 남한을 도시국가로 보아 관료들이 그런 기획을 했다고 하니 관료들이 역시 무시못할 자들이로구나를 새삼 느꼈다. 도시국가, 강소국 등등의 정치적 언어들을 고려하면 더욱 그러하다. 최근 게시판에 바둑 이야기도 있다. 나도 하루에 한번 정도는 인터넷 바둑을 두는데 한때 인터넷 바둑 4급까지 갔다가 최근 6급으로 추락했다. 안 두다가 두기 시작하니까 그런가 보다. 아무튼 보자면 형세판단이라는 말이 있다. 이 형세판단이라는 건 유불리를 따지는 것이 아닌가. 유리하면 좀 더 안정된 바둑을 두고 불리하다면 모험적인 행보를 하는 것 말이다. 이거 참 어렵다. 이러한 형세판단의 최고봉은 이창호라고 알려져 있다고 들었다. 철저하게 계산적이라는 것이다. 그리하여 이창호만한 냉정함과 인내심을 가진 이가 없다고들 한다. 계산에는 냉정함과 인내심을 요구한다. 이러한 점을 볼 때 누구나 한눈으로 보지만 누구나 정확히 보는 건 아닐 것이다. 정확히 보려면 여러 점을 고려하여야 한다고 들었다. 가령 지난 911테러 당시 빌딩이 무너지면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는데 거기에 악령의 모습이 있었다고 하여 언론의 화제가 된 적이 있다. 그리하여 그것이 마치 기독교는 선, 이슬람은 악의 상징처럼 받아들여지기도 하였다. 그런데 심리학자들이 그런 건 일종의 심리현상으로 보고 싶어하는 것이 보인다는 것이다. 가령 산에 놀러가서 아무렇게나 풍경사진을 찍은 뒤 돌아와 이를 친구들에게 나눠주고 친구들한테 무엇인가 특별한 것이 보이느냐고 하면 처음에는 아무 것도 안 보인다고 하지만 만일 내가 친구들에게 그 사진은 어떤 영적인 것이 찍혀 있다고 하며 잘 찾아보라고 하면 그 다음부터 뭔가 이런 게 보인다는 식으로 숨은그림찾기처럼 반응한다는 것이다. 이것외에도 착시도 있을 것이다. 또한 보는 지점이 어디냐에 따라 달라지기도 할 것이다. 산 아래와 산 중턱, 산 정상에서 보는 것이 각기 다를 것이다. 이런 걸 고려하면 참으로 지도 만들기는 대단한 작업이로구나 하고 느끼지 않을 수 없다. 군복무때 나는 박격포 관측병으로 잠시 있었다. 81미리 박격포였는데 관측병이 지도와 산세를 비교하여 포격할 지점을 찍으면 계산병이 이를 각도와 계산기로 잡아서 사수가 부사수의 도움을 받아 박격포를 쏘아대는 것이다. 이처럼 전투 때에도 지도는 큰 위력을 발휘한다. 제대로 된 지도는 작전에 큰 도움을 준다. 작전병들은 그래서 소위 CP에서 맨날 지도랑 밤새우기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러한 지도 만들기는 상기한 것에 그치지 않는다. 최근 한 언론지에서는 한국 지식인의 지도 를 그린 적이 있었다. 그들은 왜 이러한 시도를 하는 것일까? 또한 고려해 보면 지식인의 계보 만들기도 계통적인 지도 만들기가 아닌가 싶은 것이다. 이뿐만 아니다. 나는 곧잘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즐겨 듣는 애청자인데 가끔 라이브로 초청한 뮤지션들과 인터뷰를 하는데 뮤지션들이 꼭 하는 말이 배철수 프로에서는 다른 프로와 달리 음악적인 걸 주로 물어서 좋다고들 한다. 그러한 배철수의 인터뷰 중에 빠지지 않는 것이 그 뮤지션더러 어릴 때 무슨 음악을 즐겨 들었느냐, 왜 음악을 시작했느냐, 어떤 뮤지션으로부터 영향을 받았느냐 같은 질문들이다. 이 또한 지도 만들기가 아니던가. 나는 그러한 답변을 들으면 평론가가 그 음악은 얼터너티브다, 모던록이다, 뭐다는 말보다는 누구에게 영향을 받았다는 식의 것이 보다 한눈에 파악이 된다는 것이다. 영화 역시 마찬가지다. 어떤 영화를 보다 보면 어, 과거에 어떤 영화가 오버랩되는 경우가 있는데 가령 김기덕 감독의 악어가 그랬다. 그래서 김기덕 감독을 만나서 악어를 잘 봤다고 하며 레오 까락스의 퐁네프의 연인들이 떠오른다고 하자 김기덕 감독은 그랬다면 영광이라고 말하였다. 알고 보니 레오 까락스와 비슷한 삶이어서 무학력으로 쌩고생을 한 감독이다. 흥행에는 실패하였는데 평들이 좋아서 계속 작품을 할 수 있었다고 하였다. 서울에 가서도 술마시자고 했는데 내가 연락을 하지 않았다. 레오 까락스는 내가 좋아하는 감독인데 그래서 관련 영화평도 내 책에 수록되어 있다. 유럽좌파의 고민과 노동자의 삶을 그렸다고 나는 본 것이다. 그래서 한국에 산 나에게도 감동이 왔다고 본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부터 문제인 것이다. 왜 나는 퐁네프의 연인들에서 로맨스를 보지 않고 그런 점을 보았을까? 누군가는 평론을 위한 평론을 쓰지만, 퐁네프의 연인들 평론은 지금 이 글처럼 영화보고 집에 오자마자 쓴 것이다. 나는 영화를 볼 때 평을 생각하고 쓰기 보다는 영화에 빠져서 보고 와서 쓰는 것이다. 그런데 이 또한 지도 만들기가 아닌가? 그런데 왜 나는 다른 이들과는 다른 지도 제작을 하였던 것일까? 왜 다른 눈으로 본 것일까? 왜 다르게 보기를 한 것일까? 요즘은 인터넷 시대다. 인터넷에는 수많은 정보가 홍수처럼 범람한다. 그리하여 검색기는 필수기능이다. 검색기 역시 지도 만들기이다. 검색기로 사회당하면 사회당과 관련된 정보들이 쭉 열람이 가능하다. 맑스라고 검색기에 넣으면 역시 관련 정보들이 쏟아져 나온다. 왜 사람들은 지도를 원하나? 일전에 어떤 이가 내게 글을 잘 본다고 하면서 책을 추천해 달라는 메일을 보내왔다. 목록, 혹은 커리큘럼을 제시해 달라는 것이다. 나는 말하길 목록을 추천할 수 있으나 그보다는 자신만의 커리큘럼을 만들어내는 노력이 더 소중한 것이 아닐까 하는 의견을 제시했다. 자신에게 맞는 옷이라는 표현으로 말이다. 그리고 나의 목록과 글은 참고용이라고 그 맞춤옷을 위한 참고용이라는 말을 한다. 맑스의 저서들은 이런 의미에서 내게 참고용이다. 언론 역시 일종의 지도 만들기다. 어떤 아카데미즘한 내용에 대해서 서평, 비평 등을 통해서 요약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책은 어떠한가? 대부분의 책 서문은 그 책에 대한 저자의 지도라고 할 수 있다. 이는 한마디로 저자의 철학이 무엇인지를 알려주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자신은 왜 이 책을 저술하게 되었으며 어떤 목적이 있는지, 또한 책 내용에는 어떠한 것이 구성되어 있는지를 보여준다. 본문은 대체로 이러한 서문에 대한 자신의 논증/검증/입증하는 데이터들로 구성되어 있다. 본문은 그러한 철학에 대한 과학적인 노력이라고 볼 수 있겠다. 결론 대목에 이르르면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대목들이 곧잘 나온다. 가령 한때 나의 영화평은 회자되면서 하나의 유행이 되었고 모방하는 이들이 다수 나타났다. 변영주 감독의 '낮은 목소리'의 팜플릿에 실리기도 하고 여러 방면에서 하여간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 그런데 그런 일이 잦다 보니 어떤 이가 자신도 같은 영화를 보았는데 게시판에 글을 쓰고 싶어도 혹 나의 영화평과 상반이 될까 두렵더라는 말을 듣고 이러한 지도 만들기가 의미하는 역작용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영향력이 큰 지도 만들기는 다른 지도 만들기를 경쟁적으로 촉발시킬 수도 있지만 반대로 어떤 이들에게는 주눅들게 하고 소위 '대리주의'를 낳게 만들 수도 있다고 볼 수 있다. 생각은 니가 해. 나는 시키는 대로 할께,가 그것이겠다. 하지만 그것은 나의 본래 의도가 아니었다. 오히려 나는 기존의 평론가들이 너무 뻔할 뻔자로 평론을 하고 도식적으로 하여서 그렇게 하기 보다는 자기가 마음에 들면 든 만큼 글을 쓰고 이러한 글들이 다양하게 표출된다면 보다 영화라는 것에 보다 접근할 수 있고 삶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보았는데 어느 시점에 가서는 나 역시 '문화 권력'으로 나타난다는 점이다. 나라고 예외일 수는 없었다. 그리하여 어느 때부터 개봉영화를 보지 않고 비디오로만 보기 시작했다. 비디오로 나올 때쯤이면 다들 그 영화를 보았기에 그때서야 내 영화평을 선보이더라도 별 문제가 아니라고 여겼기 때문이다. 다행히도 이 점에서 부작용을 많이 해소시켰지만 문제는 남는다. 현실은 끊임없이 역동적으로 변화하는데 한번 만든 지도, 특히 성공한 지도에는 미련이 많이 남는다는 것이다. 쪼가 박힌다는 말이 있다. 한석규는 이런 역할에만 어울려, 같은 그런 거 말이다. 이를 넘어서기에는 참으로 힘든 면이 많다. 더군다나 백선생님에게는 매우 죄송한 말씀이나 나이 먹을수록 모험을 두려워하는 내 안의 늙은이를 가끔 발견한다. 그러한 점에서 이규성님의 행복한 것을 두려워하지 말자고 하는 것이 내게는 나이를 먹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자고 들린다. 나이를 먹으니 점차 보수화되는 나 자신을 느끼기 때문이다. 그래서 새로운 것이 필요한 것일 게다. 새로운 지도 말이다. 사회당이 만일 그런 새로운 지도 만들기에 부심하고 있다면 이는 매우 긍정적이라고 나는 평가하지 않을 수 없다. 더군다나 요즘 그 누구도 감히 섣불리 지도 만들기에 나서지 못하는 상황에서 지도 만들기를 열심히 하고 있다는 건 아마도 김정호의 대동여지도 같은 뛰어난 지도 탄생의 서곡이지 않을까 기대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사회당의 지도 만들기에 건투를 빈다. 다만 이러한 지도 만들기가 대중투쟁을 전제하지 않고서는 아무런 의미를 취득할 수 없는 것일 것이다. 그래서 나는 활동가들을 존경한다. 나는 명석한 두뇌를 존중하고 높이 평가하지만 그보다 대중투쟁을 더 높이 평가한다. 인간은 노동하는 존재가 아니라 상상하는 존재이다; 누구보다 가장 열심히 상상한 존재여야 인류 미래가 된다; 지금은 국유본이 가장 열심히 상상하고 있는 셈이다 그러니 세상 지배자인 거다 한눈론 2018. 6. 27. 1:28 수정 삭제 복사https://blog.naver.com/miavenus/221307560509 통계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bQ-sJxuJ5R8 동영상 신이 지금의 인간을 만들었다는 결정적인 증거 ** 이 영상은 유신론적인 영상이 아닙니다. 그리고 댓글창에서 토론하는 것은 좋은데 최소한의 인격은 지켜주세요! 여러분 모두 행복하시기를! (스... www.youtube.com 인간에게 상상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한 장치가 있다. 인간 두뇌에 공감 세포가 그것이다.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6016680&memberNo=16558375&vType=VERTICAL 우리가 드라마를 보면 감정이입되는 이유?! [BY 수인재두뇌과학] 우리는 일상에서 많은 공감을 합니다. 타인의 글을 읽거나, 드라마나 영화를 보... m.post.naver.com 동물에게도 공감 세포가 있다. 인드라와 함께 지내는 고양이들이 있다. 이 고양이들이 인드라와 오래 살다 보니 습관이 생겼다. 사람처럼 발랑 누워서 잘 뿐만 아니라 베개를 베고 자는 걸 좋아한다는 것이다. 헌데, 이런 고양이에게 거울을 보여주면 인지를 잘 못하는 것이다. 거울을 볼 줄 아는 고양이도 있다는데 모르겠다. 중요한 건, 고양이에게 오감 중 우선 순위가 냄새다. 털이 하도 많아서 프리 털을 깎았더니 미카가 프리를 몰라 본다. 으르렁 거리면서 적대감을 표시한다. 동물들 중에 인간이 가장 시각이 발달한 것 같다. 백문이 불여일견. 이론도 서양 어원으로 '보다'라는 의미이다. 우리는 흔히 어떤 개똥 철학을 말할 때, '나는 이러저러하게 본다'고 말한다. 본다 = 상상한다 = 생각한다 하면, 인간 존재를 규정한다면, 노동하는 인간도 아니요, 상상하는 인간인 것일까? 동물에게는 왜 공감 세포가 발달하지 못했을까. http://life.g-enews.com/view.php?ud=201611280645423381281_3 [김박사의 재미있는 브레인 톡톡(15)] 하품은 왜 전염될까…거울 신경세포(Mirror Neu... 오늘은 ‘거울과 신경세포’에 얽힌 이야기를 주제로 살펴볼까 합니다. 혹시 우리 뇌 속에도 거울이 숨어 있다면 독자 여러분은 믿을 수 있겠습니... life.g-enews.com 뾰족한 답변이 없다. 다만, 동물에 비해 절실하기 때문이다,가 고작이다. 허나, 나약하기로 따지면, 인간보다 더 나약한 동물이 수도 없다. https://blog.naver.com/miavenus?Redirect=Log&logNo=221273487361&from=postView 가장 열심히 생각한 사람이 생각한 것이 현실이 된다/우주는 거대한 양자 컴퓨터/삼성 ... 양자 역학 윤리론 : 생각하면 현실이 된다https://www.youtube.com/watch?v=qCQpPc_-ZPQ 인드라 독특... blog.naver.com 왜 너냐? https://blog.naver.com/miavenus/221293762543 https://blog.naver.com/miavenus/220998677485 인드라 우주론 : 신은 존재합니다 ; 인드라는 세상이 매트릭스라고 보고 있습니다; 중력... 가령 어제 인드라가 바둑을 다섯판이나 연속 역전승으로 이기는 등 운이 좋았던 것은그만큼 다른 세상에서 ... blog.naver.com 인드라는 다음과 같은 가설을 세워 본다. 실수를 많이 해서라고! 인간이든, 동물이든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지를 못한다. 저마다 각각 색안경을 끼고 보는 셈이다. 헌데, 인간이 다른 동물들에 비해 색안경을 끼고 보는 넘들이 많다. 별종들이 많다는 것이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은 신만 생각하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인드라는 매일 매일 행복하다가 죽겠습니다. 마자세. 인드라가 설계한 세계최초 육하원칙 인간론을 소개합니다 육하원칙인간론 2017. 3. 28. 17:33 수정 삭제 복사https://blog.naver.com/miavenus/220969297803 통계보기 http://blog.naver.com/miavenus/70184058651 2013년 인드라 10대 뉴스 4 : 인드라의 세계 최초 육하원칙 인간 성격 분류법 마음을 열고 when 시간 why 이유 유태 자세를 낮추고 where 공간 how 방법 국제 세상에 감사한다 what 사물... blog.naver.com 인드라가 국제유태자본론을 비롯해서 세계최초로 주장하는 이론들이 몇 가지가 있습니다. 국제유태자본론, 알파오메가론, 후기신자유주의론,수메르경제사학론, 마자세론, 동아시아근대사론, 십억명통일한국론, 한눈론, 인드라우주론 등등 자본, 체력이 뒷받침한다면 지속적으로 연구를 할 것인데 많이 힘드네요~ 오늘은 이중에서 육하원칙인간론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오늘은 이론적인 것보다 육하원칙인간론이 뭐다 하는 식으로 말씀드립니다. 마음을 열고 when 시간 why 이유 유태 자세를 낮추고 where 공간 how 방법 국제 세상에 감사한다 what 사물 who 사람 자본  사고/감각 감정/직관 when 시간 why 이유 where 장소 how 방법 what 사물 who 사람 1. 사람 (Who : 누구?) 형 자기 자신이나 지인 중에 기억력이 특별하게 좋은 것도 아닌데 사람 이름 만큼 정확하게 기억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삼사년 전 회식 자리에서 스쳐지나가듯 인사를 나눈 사이라도 나중에 만났는데 "아, 그때 우리 봤죠? 이름이 고영태죠? 홍제파쇼한테 이쁨받아 출세하셨던데 아직도 뒷치기 많이 하시나요? " 이렇게 묻는다면 상대방에게 굉장한 인상을 주겠죠? 육하원칙인간론을 접한 사람형 반응은? 누가 만들었다고? 인드라? 그 사람 누군데? ​누구랑 친해? 이런 분들은 만남에서 상대방 이름과 특징을 잘 기억합니다. 정치인들이 대표적이겠죠? 기업에서는 인사과장이 이런 유형이면 천직이겠지요? 2. 사물 (What : 무엇?) 형 ​사람을 보면 해부해보고 싶고 기계를 보면 분해했다 조립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신상에 미친듯이 관심을 보인다고 무조건 김치녀로 매도하지는 마세요. 조직에서는 밥값을 하는 것을 가장 우선으로 생각해서 세상에선 밥값하는 인간과 밥값하지 못하는 인간 두 부류가 있다고 믿고는 합니다. 육하원칙인간론을 접한 사물형 반응은? 겉보기엔 그럴 듯한데 엉터리 같은데? ​내가 좀 고치면 괜찮은 걸로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 흥미롭군. 어떤 시스템으로 이루어졌지? ​ 대체로 우리가 아는 전문가, 장인들이 사물형입니다. ​ 3. 방법 (How : 어떻게?) 형 모임에서 사람을 만나거나 물건을 보면 맨먼저 드는 생각이 '저걸 어따 써먹지?' 이라면 방법형입니다. ​ 육하원칙인간형을 접한 방법형 반응은? 돈이 되나? 내가 힘 좀 쓰면 일 좀 할 수 있겠는데? 일 억 투자하면 십억 정도 견적 나오기는 하는데? 상인이 천직인 사람들이죠. ​ ​ 4. 장소 (Where : 어디?) 형 모임 같은 데서 가장 먼저 의식하는 것이 내 서열이 어떠하지? 이런 생각이 든다면 장소형입니다. 모임에서 자기보다 서열이 낮은데 휜소리하면 누구보다 분노합니다. 사실 현모양처다, 하면 이런 여성인 유형이 많습니다. 남편이 돈 많이 벌어다주면 오직 가정밖에 모르는 그런 여성이다가도 남편이 죽거나 해서 생계를 꾸려야 할 때면 세계적으로 유명한 한국형 또순이로 변신하는 유형이 대체로 장소형입니다. 세상에는 자기 주제 파악을 할 줄 아는 분수를 아는 자와 분수를 모르는 자 두 부류가 있다고 여깁니다. ​ 사물형과 유사하다고 여길 수 있지만, 결정적인 차이가 사물형은 서열을 중시하지 않습니다. 사물형은 남편이 돈 잘 버는 데도 자신이 밥값을 못한다 여기면 또순이로 변신합니다. 맞벌이하자고 하죠. 반면 장소형은 남편이 돈 잘 벌면 자신이 또순이 기질이 있어도 안 나섭니다. ​ 육하원칙인간론을 접한 반응은? ​ 주제파악하고 살라는 뜻이네. 하늘이 정한 대로 사는 게 순리라는 걸 새삼스럽게 말하네? 장소형이 육하원칙인간론에서 평판이 어때? ​ 이미지에 강해서 화가, 사진작가, 건축가, 설계사, 수학자, 빅데이터 분석가 등이 천직인 경우가 많습니다. ​역설적으로 방향감각이 부실해서 길치가 많아요. ​ 5. 이유 (Why : 왜?) 형 절대적이라는 말만 들어도 왕소름이 돋을 정도로 싫은 분들이 있습니다. 무엇이든지 일단 이유없이 무조건 반대하고픈 사람들이 있습니다.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 자기도 모르는 인생 제 1 진리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 육하원칙 인간론을 접한 반응은? 수십억 인류 성격을 고작 여섯가지로 분류한다니 혈액형인간론보다는 낫다고 해야 하나? 의도가 뭐냐, 세상 사람들이 다 속아도 내 눈을 못 속인다. 일단 내가 만들지 않았으니 무효! 사이비다! 증권 애널리스트, 음모론자, 철학자, 신흥종교 교주, 소설가, 성직자, 이론가, 기자가 천직입니다. ​ ​ 6. ​시간 (When : 언제?) 형 ​ 사람이든 사물이든 맨 먼저 드는 생각이 '어디서 비롯되었지?'라고 한다면 시간형입니다. 인드라가 시간형입니다. ​ 책을 읽어도 가장 비중을 두는 것이 서론입니다. ​결과보다 동기를 중시합니다. 홍제파쇼에 대해서도 지금 영향력이 한국 넘버원이다! 이런 평가보다 홍제파쇼가 언제부터 한국 넘버원이 되었나가 더 중요합니다. 육하원칙 인간론을 접한 반응은? 근거는? 육하원칙이란 게 믿을 만한 근거인가? 인간론은 프로이트설을 따르는가 칼 융인가, 아니면 제 3의 가설인가. 인간이란 도대체 뭐지? 인드라가 유대인과 인드라가 유사한 특징이 많다 함은 유대인 중에 시간형이 많아서입니다. 교사, 시인, 성직자, 철학자, 작곡가, 역사가, 수학자가 천직입니다. --------------- 지금까지 말한 인간형이란 선천적인 것입니다. 인드라가 이십대에는 사람 성격이란 만들기 나름이라고 여겨 한때는 백프로 후천요인이 결정한다고 보았습니다. 허나, 이후로 경험으로나 지식으로나 그렇지 않습니다. ​80% 이상 선천 요인이 인간 성격을 지배합니다. ​ 아이들 식성도 부모 따라가지 않습니다. 선천적입니다. ​ 하면, 후천 요인이 전혀 없는가 하면 육하원칙 인간론은 배제하지 않습니다.​ ​ 환경이 잘 뒷받침하면 선천요인을 보다 활성화시킵니다. 반면 환경이 뒷받침하지 못한다면 칼 융 이론대로 그림자가 자기 성향인양 나타난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사람형이 사물형으로, 사물형이 사람형으로 방법형이 장소형으로, 장소형이 방법형으로 이유형이 시간형으로, 시간형이 이유형으로 ​ ​청소년 시절까지는 가정환경 탓에 본색을 찾지 못하다가 여건이 풀린 이후에 본색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 ​ ---------- ​ 육하원칙 인간론을 엄밀히 하면, 여섯가지 성격이 아니라 6*5*4*3*2= 720가지입니다. 인간 성격이 720가지가 되는 셈입니다. ​ 인간에게는 여섯 가지 성향이 모두 내재해 있습니다. 다만, 그 비율이 다들 다를 뿐입니다. ​ 어떤 것이 돋보이느냐에 따라서 인간형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 인드라 육하원칙 인간론은 78 : 21 : 1 비율로 보고 있습니다. ​ ​님이 장소형이라고 합시다. 님 생활환경이 매우 좋아서 천성을 백프로 다 발휘할 만큼 성장했다면 장소형을 78% 지닌 분이 됩니다. 헌데, 님 생활환경이 매우 좋지 않다면 성장하는 동안 후천요인을 받아서 장소형 최소 40%, 방법형 최대 38%가 되는 거죠. 이 비율은 생활환경으로 선천요인이 얼마나 억압받느냐에 따라 비율이 달라집니다. 님이 장소형이라도 두번째 특징이 있습니다. 그것이 21% 영역입니다. 세번째 특징이 1% 영역입니다. 여기까지 들어가면 복잡하죠? 육하원칙 인간론은 이 세 영역의 조합이다, 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런 점에서 수메르에서 기원한 주역 점괘가 공부할만하다고 생각해봅니다. 99% 점쟁이가 사기여도 1% 정도 점쟁이가 신뢰할만한 이유는 여기에 있다고 봅니다. 점쟁이할 사람이 점쟁이를 해야 하는데 돈벌려고 하니 사기꾼이 되는 거죠.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홍제파쇼타도 탄핵반대 천만시민 태극기만세항쟁이 세상을 바꾼다 ​ 마음을 열고 when 시간 why 이유 유태 자세를 낮추고 where 공간 how 방법 국제 세상에 감사한다 what 사물 who 사람 자본 천 天 when 시간 why 이유 흐름 방향 지 地 where 공간 how 방법 오목볼록함 순서 인 人 what 사물 who 사람 분석 피아 구별 ​ ​ ​ 사고/감각 감정/직관 원인/동기 결과 when 시간 why 이유 where 장소 how 방법 what 사물 who 사람 ​인드라 우주론 : 신은 존재합니다 ; 인드라는 세상이 매트릭스라고 보고 있습니다; 중력 뿐만 아니라 전자기력,강력,약력이 모두 차원이동한다고 보고 있습니다;꿈을 통해서 저마다 고독한 존재끼리 삶을 공유합니다 인드라우주론 2017. 5. 4. 23:28 수정 삭제 복사https://blog.naver.com/miavenus/220998677485 통계보기 가령 어제 인드라가 바둑을 다섯판이나 연속 역전승으로 이기는 등 운이 좋았던 것은 그만큼 다른 세상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하는 인드라가 힘을 내서 여타 다른 세상 인드라에게 좋은 영향을 끼쳤기 때문이다, 라고 봅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국유본이 주인공인, 정확히 말하자면, 씨발 제일 록펠러가 주인공인 세상입니다. 인드라가 주인공이 아닌 거죠. 우주는 수많은 우주들이 있고, 각각 우주에는 여러분이 모두 주인공인 우주가 있는 것입니다. 수많은 우주에는 여러분이 각각 게임 속 유일한 유저이고 다른 이들은 모두 NPC인 우주인 거죠. 지금 이곳은 그 수많은 우주 중에 씨발 제일 록펠러가 주인공인 우주일 뿐입니다. ​ 하면, 씨발 제일 록펠러를 제외한 이 세상에 사는 NPC 격인 우리들은 전혀 의미가 없나 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구요. 극히 미미하지만, 다른 우주에도 영향을 줍니다. 물론, 여러분이 각각 주인공인 우주에서 다른 우주에 주는 영향력이 가장 큽니다. 가령 이 세상에서 주인공인 씨발 제일 록펠러가 다른 우주들에서의 조연들인 씨발 제일 록펠러에게 가장 많이 영향을 줍니다. 그럼에도 조연급도 주인공으로 있는 우주나 다른 조연급으로 있는 우주에 영향을 준다는 거죠. 저는 잠정적으로 78 : 22로 봅니다. 영향력을 100으로 할 때 주인공 우주 78: 조연급 우주들 22로 봅니다. 인드라는 다른 우주의 모든 인드라를 응원합니다. 모두 열심히 사세요~ 매일매일 행복하세요~ 기죽지 마세요~ 마자세~ ----------- 인드라가 꿈에서 본 매트릭스 세상은, 이런 세상이 과연 가능한가했던 세상은, 영화 '매트릭스'에서 묘사한 세상과 조금 다르다. 영화 '매트릭스' 세상은 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게임(MMPOG; Massive Multi-Player Online Game; MMOG)이다. MMOG은 수백, 수천명의 사용자가 네트워크로 게임을 즐기는 게임 분류를 말한다. 반면, 인드라가 꿈에서 본 매트릭스 세상은, 평행우주론과 유사한 솔로 플레이 세상이다. 자신만 유저이고, 존재하는 모든 것이 NPC인 세상이다. 이런 세계들이 수도 없이 있는데, 슈퍼 컴퓨터, 혹은 신으로 연결되고 있다. 이것이 인드라망이라고 할 수 있다. -- 1. 4대 힘 중 중력이 다른 힘에 비해 약한 것은 다른 차원으로의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인드라는 이에 대해 다르게 생각해본다. 왜 중력만 다른 차원으로의 이동이 가능하다고 생각해야 하나? 다른 힘도 다른 차원으로의 이동이 가능하지만 중력에 비해 더 제약받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 것이다. 2. 차원이란 수학적으로 다른 축에 대해 구십도 각도를 유지한다는 게 정의다. 이를 철학적, 과학적으로 개념화한다면 현 공간에 속하지 않고 다른 공간에서 기존 공간을 바라본다는 의미다. 말하자면, 비트겐쉬타인의 병 속의 파리인 거다. 병 속의 파리라면 병 안 공간만을 볼 수 있을 뿐이지, 바깥 공간을 볼 수 없는 게다. ​- 김종화 : 부족한 제가 보기에, 인월리 선생이 노자라면, 인드라 선생은 아인슈타인 같습니다. 늘 기발한 말씀으로 우리를 안심하게 하니까 말입니다. 그래서 질문을 드립니다. 인월리 선생이 왜 뜬금없이 타임머신을 이야기하는 것일까요? 인드라 : 인월리 선생 속을 누가 알겠습니까. 다만, 미루어 짐작하는 바는 있습니다. 이는 수의 기원부터 이야기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김종화 : 수의 기원이라구요? 방금 인터넷에서 검색해보았습니다. 학생들 숙제 질문이 많네요. 대체로 쐐기문자에서 보듯 원시시대 때 사냥한 동물들을 표기하면서 숫자가 나왔다고 하는데요. 잘 기술한 것 같습니다. 인드라 : 잘 기술했습니다. 하지만, 현상을 기술하는 것만으로 충분하지는 않습니다. 김종화 : 네? 그것이 무슨 말씀이신가요? 인드라 : 선생이 말씀하시듯 인터넷에서 말하는 수의 기원이라는 것은 경험적입니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요? 오늘날 과학은 두 가지 유래가 있습니다. 하나는 실험과학입니다. 다른 하나는 이론과학입니다. 그런데 이론과학을 근거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수입니다. 많은 분들이 오해하고 있습니다. 경험적으로 획득하는 것이 수가 아닙니다. 수는 고대서부터 특권층만이 향유할 수 있는 비밀이었습니다. 오늘날 스위스 비밀금고를 여는 암호와 같습니다. 혹은 미국 연방준비은행 회의와도 같습니다. 일상에서 쉽게 말합시다. 아이들에게 하나, 둘, 셋 하게 하면 누구나 합니다. 하지만, 가감승제 연산법칙을 이야기하면, 아이들 반응이 어떠합니까. 모르죠. 뭔 말인가 멀뚱멀뚱합니다. 가감승제 연산법칙은 결코 자연스러운 것이 아닙니다. 학습해야 아는 것입니다. 만일 아이들에게 가감승제 연산법칙을 가르치지 않는다면, 아이들은 영원히 수에 대해 무지할 것입니다. 이처럼 숫자 발명이라는 것은 인류 역사에 매우 혁명적인 사건입니다. 오늘날 잠정적인 가설은 중국이나 인도에서 숫자를 발명했다는 것입니다. 다만, 이는 한반도가 숫자 기원일 수도 있습니다. 왜인가요. 숫자 발명은 농경문화와 깊은 관계가 있다는 것이 제 소견이기 때문입니다. 농경문화에서 왜 숫자가 필요한가요? 엄밀히 말해, 수 개념이 왜 필요한가요. 농사란 수렵, 채집을 훨씬 뛰어넘어 계획적이어야 했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예측을 해야 했습니다. 야생동물을 수렵하고, 야생식물을 채집하는 데에도 계획이 필요했겠지만, 이는 다른 동물들과 다를 바 없었습니다. 인간이 다른 동물들과 차별화가 된 것은 농경시대를 거치면서부터인 것입니다. 그리하여, 중국과 인도에서 숫자 개념이 발생한 것입니다. 어쩌면, 한국 소로리에서 세계 최초 벼농사 흔적이 나왔던 만큼 세계 최초 숫자 개념은 한반도에서 발생했다고 추론할 수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 흔적들이 서양으로 이어져 동양문화를 흡수한 피타고라스 학파가 탄생하는 것입니다. 김종화 : 말씀 중에 죄송한데요. 숫자가 굉장히 특권적인 것 같은데요. 맞나요? 인드라 : 네. 그렇습니다. 특별 예우 맞습니다. 아무나 명곡을 만들 수 있다면, 왜 우리가 모차르트나 베토벤을 찬미할까요? 아무나 이론을 만들 수 있다면, 왜 우리가 아인슈타인이나 슈뢰딩거를 찬양할까요? 수학, 음악, 철학 사이에는 연관이 있습니다. 심지어 평등사회를 선전만 했던 스탈린 정권 치하에서도 과학자들은 우대를 받았습니다. 왜냐하면 천재들이니까요. 근래 오바마가 한국 교육을 칭찬하는 근본적인 이유를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인드라가 간단히 말씀드립니다. 세상에는 두 가지 교육법만이 존재합니다. 하나는 유태인 엄마 교육이고, 다른 하나는 한국인 엄마 교육입니다. 불행히도 한국은 개 같은 민주화 정권 이후로 이런 풍토가 사라졌습니다.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모두 지옥에서 최소한 백만 년을 고생할 넘들이죠. 안타까운 일입니다. 사기꾼들이니까요. 이들은 늘 한국 학부모 탓을 합니다. 정확히는 한국 엄마 탓을 하죠. 왜인가요? 국유본 지시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강남좌파 교육감들을 직선제로 해서, 강남좌파 교육감들이 저리 행세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아세요? 한국 엄마들을 죽이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야 유태인 엄마들이 사니까요. 강남좌파 교육감들은 총살감입니다. 한반도인 정신세계에 대못을 박는 존재들입니다. 이완용만도 못한 놈들입니다. 인드라가 볼 때, 국유본이 한국인 천재성을 어느 정도 견제하려는 수작이 아닐까 싶습니다. 황우석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은, 과학자에 대한 특권 예우는 세습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과학자가 세습되나요? 세습되지 않습니다. 당대에서만 인정받을 뿐입니다. 보세요. 과학자들이 자신이 과학자 생활을 오래 하니까 과학자 생활을 세습시켜달라고 귀족 공기업, 재벌기업 노동자처럼 말하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김종화 : 하하하. 인드라 선생과 인월리 선생 공통점을 방금 발견했습니다. 선생들은 사회에 대한 적개심이 굉장히 큽니다. 그것이 선생들 매력입니다. 다만, 전 별 관심이 없네요. 과학자가 지배하는 세상이 된다면야 그때 가서 생각할 문제이지만, 지금은 과학자가 지배하는 사회가 아니잖아요.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그 똑똑한 머리로 물리학과를 가고, 기계공학과를 가서 인생 조진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요. 그보다 나쁜 머리로 변호사가 되고, 친일파가 되고, 악질친일파 재산반환소송 같은 것 승소해서 국유본 눈길을 끌어 나쁜 머리들의 우두머리가 되어 국회의원도 하고, ‘참 나쁜’ 대통령이 되는 게 남는 장사가 아니겠습니까. 노무현 이야기라고만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그래서 다시 질문을 드립니다. 왜 이 세상은 글러먹었습니까. 옛날이야기를 해보기로 하지요. 제가 대학에 입학해서 처음으로 물리학 강의실에 들어간 기억이 생생합니다. 교수는 시간강사였습니다. 그 시간강사는 우주를 설명했습니다. 우주가 당구알과 같다고 말입니다. 그때 놀라운 경험을 합니다. 아무도 그 당구알을 큐대로 최초로 때린 존재가 누구인가를 묻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연세대 물리학 교육만 이 따위인 것일까 싶어 약 한 달 동안 삼수할 생각을 하기도 하다 포기했습니다. 서울대 물리학 교육도 같다는 이야기를 접했기 때문입니다. 이후 저는 대학교육에 아무런 미련을 지니지 않게 되고, 시위에 적극적이게 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국유본에 이용당한 것이라 여깁니다만. 인드라 : 정말 좋은 질문이십니다. 그 시간강사가 뉴튼 세계관을 쉽게 이해시키려고 하다 보니 무리를 한 것이군요. 선생이 이해하셔야 합니다. 교육은 절대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것입니다. 학교란 공장입니다. 공장에서는 규격품을 양산해야 합니다. 선생처럼 아주 특이한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교육하는 것이 아닙니다. 어차피 선생과 같은 이들은 혼자 알아서 공부하지 않습니까. ㅎㅎㅎ. 선생 반발은 세 가지로 압축할 수 있습니다. 하나, 관찰자에 대한 비중을 중시하는 양자역학 물리학 관점 대신 뉴튼 물리학 세계관만을 소개한 점입니다. 둘, 유기체적 세계관입니다. 가이아 지구에서 보듯 생물/무생물로 구분하는 근대 세계관을 비판하는 것입니다. 셋, 과학 기초는 물리학이죠. 이 물리학 토대에서 우리 일상이 이루어집니다. 그때 그 시간강사가 우주를 조금 더 멋지게 말할 수 있었다면, 한반도가 이미 통일이 될 수 있었을 지도 모릅니다. 김종화 : 방금 뜻밖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제 반발을 해석하는 데서 놀라움을 금치 못합니다. 첫째, 둘째는 금방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세 번째는 제 짧은 머리로 이해가 어렵네요. 인드라 : 네. 가감승제입니다. 그래서 이해하기 힘듭니다. 이 대목에서 고민할 수 있습니다. 왜 내가 이런 것까지 이해해야 하지? 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이해하지 않아도 됩니다. 말씀드리겠습니다. ‘정신과 자연’이란 책을 쓴 그레고리 베이트슨이라고 있습니다. 그 사람이 말한 맑스 비판이 있습니다. 맑스 주장 중 핵심 주장이 있습니다. 끈을 잡아당기면 약한 부위부터 끈이 끊어진다. 여기서 누가 그 주체가 되는가는 별 문제가 아니라고 말합니다. 반면 그레고리 베이트슨은 정색을 하며 그것이야말로 맑스 가장 큰 실수라고 지적하는 것입니다. 저는 충격을 받았습니다. 다른 이도 아니고, 그레고리 베이트슨이 한 이야기였기 때문입니다. 읽고, 또 읽은 결과, 그레고리 베이트슨 말이 옳다고 여기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똑같은 혁명이라도 그것이 영국서부터 시작하는 것과 한국서부터 시작하는 것을 생각해보세요. 풍토라는 게 있습니다. 사상이란 그 풍토와 같이 수출하는 것입니다. 그간 고민해왔던 것이 그레고리 베이트슨 말과 함께 눈 녹듯이 녹으면서 든 생각은, 그레고리 베이트슨과 맑스의 합일점이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맑스가 그리 말한 배경과 그레고리 베이트슨이 말한 배경이 다르기에 나온 것입니다. 맑스는 자신이 획득한 지식을 현실화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당대 분위기란 쓸모가 있어야 했기 때문입니다. 돈이 되기도 해야 했습니다. 이는 오늘날에 인드라가 처한 현실과도 같습니다. 돈이 되어야죠. 쓸모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맑스가 그리 말했지만, 역사가 말해주고 있습니다. 맑스를 기원으로 사회주의를 이야기를 하는 것이 예입니다. 만일 역사가 프르동이나 바쿠닌으로 시작하는 사회주의였다면 어떠했을지 상상해보세요. 그렇습니다. 누가 원조냐 하는 것이 인류사에서 중요합니다. 왜 당대에 맑스는 이를 부정했던 것이고, 그레고리 베이트슨은 왜 긍정한 것일까요? 시대가 변했기 때문입니다. 맑스 시대에는 아직 세계 주인이 국유본인지 불확정이었기 때문입니다. 반면, 그레고리 베이트슨 시대에는 세계 주인이 있었습니다. 국유본입니다. 김종화 : 머리가 복잡해지려고 하네요. 이쯤해서 원론적인 질문 좀 몇 가지 드립니다. 왜 현대물리학자들은 그리도 차원에 집착하나요? 인드라 : 비유하면, 차원이란 산이기 때문입니다. 산 고도가 낮으면 산 전체 지형을 파악하는데 방해물들이 많게 됩니다. 그래서 산 정상으로 오를수록 세상 모양새가 한눈으로 보이지요. 이를 사차원적으로 설명합니다. 길을 가던 어느 날 불쑥 도로에 이상한 물체가 출현했다 사라집니다. 일차원적 인간은 이차원적 현상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차원적 인간은 이를 설명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물리학자들은 보다 높은 차원을 도입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난제이던 숙제들을 풀 수 있으니까. 김종화 : 초끈 이론이라는 게 왜 등장했나요? 인드라 : 그간 물질론은 세상을 잘게 나누면 더 이상 나눌 수 없는 원자로 구성되었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헌데, 현대 물리학에서는 다양한 입자들이 출현하였다는 것입니다. 다양한 입자들이있다는 것은 그 배후에 더 공통된 것이 있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탄생한 것이 끈이론인 것입니다. 입자론에서 막히면 파동론으로 가고, 파동론에서 막히면 다시 입자론으로 회귀하는 것이 그간 역사였으니까요. 오늘은 여기까지 말합니다. 인드라도 술에 취했어요. 다음에는 평행우주론 강의를 해볼까 합니다. 김종화 : 최근 스티븐 호킹이 천국은 없다, 라고 해서 화제입니다. 어떻게 보시는지요? 인드라 : 1988년 스티븐 호킹은 ‘시간의 역사’를 출간했습니다. ‘시간의 역사’에서 스티븐 호킹은 그간의 우주론을 설명한 뒤 자신의 이론을 덧붙입니다. 빅뱅 이론이 처음 등장했을 때, 빅뱅 이론이란 그저 몇 가지 관측 사실을 잘 설명해주는 가설이었습니다. 허나, ‘시간의 역사’ 이후로 대대적인 언론 보도가 이어졌습니다. 교황 승인까지 받습니다. ‘빅뱅 이론’은 순식간에 ‘우주 신학’의 교리로 둔갑하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신체 조건과 이를 극복하는 스티븐 호킹 개인에 대한 과학 외적인 사생활이 큰 작용을 하였습니다. 김종화 : 우주신학이요~! 그렇다면 스티븐 호킹은 우주신학자로군요. 새로운 개신교 종파의 탄생인가요? 인드라 : 그렇습니다. 스티븐 호킹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건, 대중은 스티븐 호킹이 신과 천국에 관한 진실을 말할 수 있는 우주 신학자로 보게 되었습니다. 해서, 대중은 스티븐 호킹을 칼뱅이나 맑스 반열로 올려놓은 것입니다. 김종화 : 네? 칼뱅과 맑스요? 인드라 : 그렇습니다. 대중이 알고 싶은 것은 예나 지금이나 몇 가지 정도입니다. 신은 존재하는지, 천국이 있는지, 종말은 언제 오는지 등등. 김종화 : 그렇군요. 그렇다면, 저 역시 선생님에게 비슷한 심정이어서 은근히 찔리는군요. 하하하 (어색한 웃음으로 위기를 모면할 수 있다면 좋겠어요.) 인드라 : 별다른 진화론적 쓰임새가 없는 웃음이 왜 인간에게 필요한지를 선생이 이 순간 잘 드러내고 있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스티븐 호킹만을 떠올려서는 안 됩니다. 왜냐하면, 스티븐 호킹 역시 국유본 세상이라는 거대한 숲 중 한그루 나무일뿐입니다. 숲을 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스티븐 호킹이 열성적으로 전 세계 강연을 하던 1980년대 후반 국제 정세는 어떠하였는가. 데이비드 록펠러와 빅터 로스차일드간의 아마겟돈 전쟁 끝에 빅터 로스차일드가 항복하고 몰락하던 시기입니다. “미국 우주항공국인 나사는 노예민주당과 관련이 깊다. 국유본의 기획 하에 케네디가 1970년 안에 인간을 달에 착륙시키고 또한 무사하게 귀환시키겠다, 라는 아폴로 계획을 내걸었고, 베트남전쟁이 한창이던 1969년 노예민주당 정권 때에 달 착륙이 된다. 나사는 지금도 가장 큰 업적으로 아폴로 우주선의 달 착륙을 내세운다. 해서, 국유본이 최근 급조한 일본 부패민주당 정권은 근래 나사를 본 따 일본판 나사를 만드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한 게다. 나로호를 비롯해서 이것이 모두 다 국유본의 작품이라고 보면 된다. 흥미로운 점은 제이 록펠러가 1977년부터 맡아왔던 웨스트버지니아 주지사 자리를 1985년을 끝으로 내놓았다는 게다. 하고, 1985년부터 지금까지 웨스트버지니아 상원의원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미국 정치사에서 현직 상원의원 출신이 근래 대통령이 된 것은 케네디이다. 그 이후로는 없다. 1986년의 미국은 레이건 정권 시대이다. 1985년 플라자 합의를 계기로 미국 달러 약세가 진행되어 미국인 자존심에 상처를 내게 했던 국유본은 레이건 정권을 통해 별들의 전쟁, 혹은 스타워즈 계획을 구체화하려고 했다. 헌데, 첼린저호 폭발사고로 한순간 붕 뜨게 된 게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이겠는가. 노예민주당이 정권을 잡고 있을 때는 미국인의 꿈이자 가치가 달 착륙처럼 지켜지지만, 공화당 정권이면 첼린저호 폭발사고처럼 불행한 일이 발생한다? 자작극? 이후 나사는 미국 노예민주당과 한목소리를 내며 지구온난화론에 올인?“ http://blog.naver.com/miavenus/70071270845 1980년대 후반 우주선 폭발, 체르노빌 사태 등 비극적인 사태가 연이어 일어나자 과학 자체에 대한 비판이 점증하였습니다. 허나, 이것은 그 배후인 국유본을 이해해야 비로소 사태의 시작과 끝을 파악할 수 있는 것입니다. 로스차일드 가문은 진화론을 중시하였습니다. 또한 빅터 로스차일드 그 자신이 과학자였을 만큼 과학을 신세계 질서의 중요한 근거로 보았습니다. 과학을 중시하고, 정보국에서 일하며, 살인면허가 있는, 영화 007 주인공 제임스 본드만 생각하면 됩니다. 이런 이유로 이차대전 이후에는 추리소설도 하드보일드류로 나아갑니다. 이전 합리적인 과학과는 달리 뭔가 부조리하게 행동하는 과학인 셈입니다. 빅터 로스차일드가 몰락합니다. 과학이 몰락합니다. 급격한 신세계질서로의 이행을 주장하던 과학자 그룹이 몰락합니다. 1990년대초 우주론 역시 큰 위기를 맞습니다. 간단히 말해, 물주였던 빅터 로스차일드가 몰락하니 대통일장 우주론자들이 부도 위기에 직면합니다. 이 시기 우주론자들은 저마다 이론을 하나씩 가질 만큼 백가쟁명 시대였습니다. 이는 다른 말로 물주가 없을 때 발생하는 흔한 현상입니다. 정치권에서도 마찬가지잖아요. 리더십이 부재할 때, 꼭 나오는 게 뭡니까. 민주화로 포장한 집단지도체제죠. 사실은 무능의 다른 표현입니다. 결국 스티븐 호킹은 설거지 국면에 등장한 인물이라고 보면 됩니다. 과학에서 신학으로 넘어가는, SF에서 환타지로 넘어가는 과도기적인 인물입니다. 데이비드 록펠러는 폴란드 출신 요한 바오로 2세를 임명해서 카톨릭을 장악했습니다. 해서, 교황 승인 따위야 전화 한 통화면 그만이었습니다. 국유본은 이 시기 과학이 장렬하게 전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그 모습을 스티븐 호킹을 통해 연출하려 했던 것 같습니다. 해서, 스티븐 호킹이 ‘시간의 역사’에서 시간 흐름에 관한 자신의 오류도 시인하는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이 책 포인트였다고 저는 보고 있는 것입니다. 김종화 : 흥미롭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스티븐 호킹이 재등장한다는 것은 혹 우주왕복선 프로젝트 축하메시지라는 것인가요? 인드라 : 그렇습니다. 미 우주왕복선 인데버(Endeavor)호가 빅터 로스차일드 계열 중도좌파 박정희가 지도하는 한국혁명을 기념하기 위해 5월 16일 미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마크 켈리 사령관과 5명의 우주비행사를 태우고 국제우주정거장(ISS)을 향해 날아갔습니다. 이번 발사에는 마크 켈리 사령관의 부인인 가브리엘 기퍼즈 의원이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5000여 명의 관람객과 함께 발사장면을 지켜봤다고 합니다. 기퍼즈 의원이 누구입니까. 유태인으로 지난 시기 테러를 당하기도 한 차기 미국 대통령감이 아닙니까? 한줌도 안 되는 친일매국수구반동좀비세력이 박정희 한국혁명을 쿠테타로 말합니다. 그렇다면, 카스트로와 체게바라가 지도했던 쿠바혁명도 쿠바쿠테타여야 하겠습니다. 알다시피 지금 쿠바는 록펠러 가문이 임명한 정몽준 영주가 지도하는 한국 식민지가 아니겠습니까. 해서, 한국인이 이제는 국제적인 시각을 갖출 때입니다. 허나, 친일매국수구반동좀비세력이 계속 방해를 하고 있습니다. 이들 친일매국수구반동좀비세력의 우민화정책을 극복할 때, 온전한 한반도 통일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최초 신자유주의 정권이었던 전두환 정권 때 했던 재판을 재심해야 할 것입니다. 친일매국노 김지태 재산 반환 소송을 원점으로 돌려야 합니다. 친일매국노 김지태 장학생이었고, 친일매국노 김지태를 김구 선생보다 존경하고, 친일매국노 김지태 재산 반환 소송을 담당했던 노무현이 대통령이 되니까 친일파 넘들이 지속적으로 토지 반환 소송을 하는 것입니다. 친일매국노 김지태도 돌려받았는데 왜 우리들은 안 되냐고 대한민국 헌법을 정면으로 걸고 넘어지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헌법을 지키고 싶다면, 친일매국노 김지태 소송을 원점으로 돌려야 합니다. 허나, 현 집권세력이나 야당은 의지가 없습니다. 김종화 : 우주론을 이야기하는데 현실로 돌아오는군요. 재미있습니다만, 이번 인터뷰에서만큼은 현실보다 우주를 더 말하고 싶습니다. 대체 우리 우주는 어디 있나요? 환상인가요? 인드라 : 그렇습니다. 간단히 말해, 과학은 이론과학과 실험과학으로 나눕니다. 문제는 오늘날 이론과학은 실험으로 입증할 수 없는 가설을 내놓는다는 데에 있습니다. 이 문제를 확실히 합니다. 오늘날 왜 초끈 이론이 각광을 받습니까. 초끈 이론을 입증하는데 필요한 실험적 조건이 최소한 백 년 이내에는 나타나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것은? 그렇지요. 이론물리학자들이 망신을 당하지 않고 백 년 동안은 먹고살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초끈 이론의 매력인 것입니다. 김종화 : 지나치게 노골적이십니다. 그것이 선생님 글쓰기의 치명적인 매력이기는 합니다. 일단 과학도 유행이라는 게 있다는 정도로 이해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말입니다. 과학이잖아요. 근대 정신 정수가 과학이지 않겠습니까. 이제 과학은 죽은 것인가요? 인드라 : 그렇지는 않습니다. 다시 말해, 지금까지 실험으로 입증한 것까지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에 대해 과학이 한 일은 백번 칭찬해도 모자를 지경입니다. 근대 과학과 근대 과학자들은 전 세계 성직자가 한 일보다 수백 배 이상 인류를 위해 일했다고 봅니다. 문제는 현재입니다. 과거에는 마약산업 등으로 수익 문제에 별다른 문제가 없었습니다. 허나, 지금은 수익률이 박하다 보니 근대 과학도 변모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런 이유로 저는 빅터 로스차일드에서 데이비드 록펠러로의 국유본 권력 교체가 시대적 소명이 아니었나 보는 것입니다. 과학은 성찰의 시간이 필요했다고 봅니다. 그것이 포스트모더니즘 시대를 낳게 한 동인이었다고 봅니다. 김종화 : 그런가요. 그렇다면, 선생님 지론에 따르면 지금은 제이 록펠러 황제 시대입니다. 이 시기는 SF와 환타지가 함께 하는 퓨전 시대라고 합니다. 선생님 표현으로는 비빔밥 시대라고 하지요. 제이 록펠러는 과학에 관심이 있나요? 아니면, 데이비드 록펠러처럼 신화에 여전히 탐닉합니까? 인드라 : 제이 록펠러 목표는 킹 세종 목표와 흡사합니다. 이성계는 빅터 로스차일드, 이방원 데이비드 록펠러, 킹 세종은 제이 록펠러인 것입니다. 킹 세종은 다른 조루 왕들과 달리 수많은 여성들을 만족시킬 줄 아는 굉장히 정력적인 왕이었다고 합니다. 또한 이방원이 구축한 왕권을 잘 활용한 왕이었습니다. 신하의 나라, 조선에서 몇 안 될 만큼 신하들을 잘 다루었던 킹 세종입니다. 오늘날 제이 록펠러는 킹 세종과 같은 업적을 만들고자 한다는 것이 인드라 생각입니다. 무엇입니까. 한글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간단한 문자가 무엇입니까. 한글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복잡한 문자, 일본 문자나 이두에서 혁명적인 전환을 한 것이 한글이 아니겠습니까. 이것은 전 세계 언어학자들이 모두 인지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한글 보급이 과연 한국 정부 힘으로 이루어진다고 생각하는 것입니까. 아닙니다. 국유본 힘입니다. 국유본은 이전까지 에스페란토어를 지원했는데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그들은 문제가 무엇인가를 반성하고 발견한 것이 한글입니다. 한글은 정말 쉽습니다. 인터넷 세상에서 가장 활용가능성이 큽니다. ---- 인드라 : 과학이란 오만한 자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겸허한 자들을 위한 선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김종화 : 네? 그것이 무슨 말씀이신지요? 인드라 : 과학은 그 기원으로 따지면 오래 전부터 인간과 함께 했지만, 오늘날과 같은 과학을 구성한 것은 근대 이후 서양에서부터입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근대 이전 과학이란 인간이 살아가는데 필수적인 생존 무기가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반면 근대 이후 서양에서 만든 과학이란 꼭 필요한 생존 무기인 것입니다. 김종화 : 네? 그럼 근대 이전 인간이 꼭 필요했던 생존 무기는 무엇입니까. 인드라 : 종교였습니다. 인간은 죽음 직전까지 가면 모두들 하나같이 예수, 알라, 부처, 신 등을 부르짖으며 죽어갔습니다. 무신론자라도 엄마하며 죽어갔던 것입니다. 엄마신이죠. 김종화 : 무슨 말씀인지 알 듯 말 듯입니다. 과학과 종교를 대비시킨다? 인드라 : 아니요. 과학과 종교를 대비시키려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 반대입니다. 과학과 종교를 대비시키기보다 과학과 종교 구분 너머를 보고자 하기 위함입니다. 김종화 : 너머요? 무슨 말씀인지? 인드라 : 서양에서 근대 과학 발달사를 보면, 늘 당대 일등 종교와 충돌했습니다. 과학이란 당대 종교를 비웃고, 몰락시키는데, 큰 역할을 해왔던 것입니다. 만일 과학이 이런 역할을 할 수 없었다면, 과연 오늘날처럼 과학이 이토록 대우받을 수 있었을까요? 김종화 : 아, 그런 맥락이라면. 설마 오늘날 과학을? 인드라 : 그렇습니다. 1970년대 이후 과학이란 그 이전 시기 과학과는 다른 길을 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전까지 과학은 종교와의 투쟁에 누구보다도 앞장서는 미국이었습니다. 미국 민주주의는 과학이었습니다. 반면, 1973년 국유본 권력 교체 이후에는 과학이란 마치 미국과도 같은 신세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반미 = 반과학입니다. 1973년 이전까지 과학자는 시대를 앞서가는 선지자였습니다. 허나, 1973년 이후에 과학자는 공공의 적이 되었습니다. 김종화 : 1973년을 강조하는군요. 1973년은 국유본론 이론대로라면 국유본 권력이 빅터 로스차일드에서 데이비드 록펠러로 바뀐 시기입니다. 인드라 : 그렇습니다. 1973년 이전까지 과학은 미신과 별개 영역이었습니다. 과학은 세상 모든 종교를 미신으로 볼 만큼 선긋기를 했습니다. 헌데, 1973년 이후부터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과학이란 그저 판타지의 일부일 뿐입니다. 이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인 것입니다. 이해하시겠어요? 김종화 : 맙소사! 왜 이를 모르겠습니까. 흥미롭습니다. 계속해보세요. 인드라: 가진 자들은 신앙이 있었습니다. 신앙이 가진 자들을 지켜주고 있었습니다. 반면 과학이란 못 가진 자들 신앙이었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못 가진 자들 신앙 중 하나였습니다. 다만, 못 가진 자들 신앙 중 가장 반대편에 있었습니다. 과학은 말했습니다. 모든 종교란 하늘 위에 있다. 하지만 인간을 보라. 하늘에 있는가. 모두 땅 위에 있다. 오직 과학만이 땅 위의 인간을 말하고 있다. 반면, 미신들은 구름 위 하늘만을 떠들고 있다. 김종화 : 그렇군요. 역시 재미있습니다. 그래서요. 지금도 과학은 그런 역할을 맡고 있지 않나요? 철학이나 문학에서는 모더니티로 풀고 있습니다. 포스트 모더니티에 대해 아직 모더니티는 끝나지 않았다는 식입니다. 예상한 바 있지만, 역시 이런 움직임도 그 배후는 국유본이군요. 인드라 : 그렇습니다. 1973년 국유본 권력교체 이후에 나타난 것입니다. 한마디로 끝난 것입니다. 오늘날 대중적으로는 토마스 쿤의 『과학혁명의 구조』(1962)부터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허나, 그 징후, 특히 국유본 내부에서 징후는 일찍 시작하였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05&aid=0000087007 일명 부지깽이 사건입니다. 국유본 인물인 바람둥이 양성애자 버트런트 러셀 세습 백작과 온리 동성애자 비트겐슈타인은 동성애 관계였습니다. 오스트리아 재벌 아들, 비트겐슈타인 추천으로 히틀러가 국유본이 구상하는 제 2차 대전 파트너가 되었다는 가설이 나올 만큼 버트런트 러셀 세습백작은 비트겐슈타인 항문을 매우 사랑했다는 후문입니다. 이런 러셀과 비트겐슈타인이 왜 갈라섰을까요? 왜 러셀은 비트겐슈타인처럼 역시 오스트리아 유태인인 칼 포퍼를 불러 논쟁을 유도했을까요? 김종화 : 그렇다면? 식은 땀이 흐릅니다. 러셀이 비트겐슈타인을 질투 유발시키려 희롱한 것이군요. 연애 달인, 러셀이 새 연인 칼 포퍼를 옛 애인, 비트겐슈타인에게 소개하는 이벤트가 부지깽이 사건 핵심이었다는 말씀입니까. 정말 흥미롭습니다. 국유본론 끝이 어디일까요. ㅎㅎㅎ. 대체 왜 이들 철학자 세 명이 만나 시덥잖은 쌈박질을 했나 싶었는데, 국유본론이 단칼에 의문을 해소시키는군요. 요점은 항문이군요. 인드라 : 항문입니다. 비트겐슈타인이 러셀을 떠났습니다. 부지깽이 사건은 러셀이 비트겐슈타인 마음을 잡기 위한 최후 이벤트로 보입니다. 하지만, 비트겐슈타인은 단호히 국유본 권력자, 러셀을 거부합니다. 그래서 비트겐슈타인은 전기 비트겐슈타인과 후기 비트겐슈타인으로 구분하는 것입니다. 이 분리에 대해 여러 이야기가 나오는데, 인드라 입장은 단호한 편입니다. 러셀 연인일 때 비트겐슈타인과 러셀과 이별 후의 비트겐슈타인이 실질적인 구분점이라고 말입니다. 김종화 : 그렇다면, 그들이 왜 헤어진 것일까요? 비록 러셀이 개차반 바람둥이이긴 합니다만. 가령 버트런트 러셀은 ‘4월은 잔인한 달’로 유명한 시인, 토머스 엘리어트와 인연이 있습니다. 어느 날, 버트런트 러셀 세습백작은 마치 봉건시대 영주처럼 초야권을 부활시켰습니다. 토머스 엘리어트 연인과 밀월여행을 떠났던 것입니다. 이에 아무런 힘이 없던 토머스 엘리어트는 고맙다고만 이야기했을 뿐입니다. 버트런트 러셀 세습백작에다가 국유본 인물이었으니까요. 시인이 무슨 힘이 있겠습니까. 오늘날 토머스 엘리어트가 그나마 시인이랍시고 그의 시가 인용되는 것도 다 국유본 덕분이고, 버트런트 러셀 덕분입니다. 일각에서는 토머스 엘리어트도 버트런트 러셀의 창녀였다는 주장이 제기되더군요. 인드라 : 완벽히 드러난 것은 아니나, 상당수 진실을 내포한 것이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아무튼 중요한 건 이것이지요. 그들이 국유본 중심부에서 놀았기에, 그들 사적 연애는 세계를 움직였던 것입니다. 조선왕조 왕족과 귀족들이 버트런트 러셀처럼 놀았다면 망국의 징조이지만, 버트런트 러셀이 영국에서 놀았던 이유만으로 이는 근대 희망이 되는 것입니다. 웃기지 않습니까. 김종화 : 그렇군요. 선생 말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이런 반문도 할 수 있을 듯하군요. 누군가 당대 조선 왕족과 귀족은 버트런트 러셀처럼 생각하지 않았다고 반문할 수 있을 것입니다. 둘 다 개망나니 인생이었지만, 버트런트 러셀은 천재적이었다고. 미래를 볼 수 있었다고 말입니다. 인드라 : 흥미로운 지적입니다. 그런 예가 윤치호라고 있습니다. http://ko.wikipedia.org/wiki/%EC%9C%A4%EC%B9%98%ED%98%B8 인드라가 보기에, 버트런트 러셀과 윤치호 차이는 없습니다. 있다면, 러셀은 뻗어가는 영국 귀족 자제로 태어났고, 윤치호는 망해가는 조선 귀족 자제로 태어났다는 차이밖에 없습니다. 국유본론으로 말한다면, 만일 국유본이 영국이 아닌 조선을 중심으로 택했다면, 오늘날 인류는 버트런트 러셀이 어떤 종자인지 모를 것입니다. 반면 세계인들은 윤치호 천재성을 찬미하고 있겠지요. 아무튼 이야기를 다시 원점으로 돌아갑시다. 왜 이들은 헤어졌을까요? 김종화 : 원자력이군요. 인드라 : 그렇습니다. 원자폭탄. 그것은 당대 지식인들에게 큰 충격이었습니다. 과학은 딩대 지식인들이 숭상하는 유일 종교였습니다. 하지만, 그 유일 종교가 저지른 것이 무엇입니까. 원자폭탄이었던 것입니다. 일본에 떨어졌지요. 이에 대해 일본인을 동정할 수 있을 것입니다. 순진한 생각입니다. 그들은 원자폭탄을 받을 만큼 국유본에게 특혜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생각해보세요. 일본인들은 한반도 전체가 수십 년간 국유본에게 받아야했던 고통을 단지 몇 년간 일부 지역에서만 받았을 뿐입니다. 하지만, 세계 지식인들은 이런 한반도인 고통에 무감각하지요. 온통 히로시마에만 열중합니다. 왜 이럴까요? 세계 지식인들이 모두 미친 놈들이기에. 아닙니다. 그들은 미치지 않았습니다. 다만, 국유본에게 세뇌를 당했을 뿐입니다. 그들은 국유본이 만든 허상에 놀아났던 것입니다. 과학이 진실하게 보였던 것은 과학 그 자체 때문이 아니라 국유본이 지원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세계 지식인들은 과학이란 허상에 탐닉했던 것입니다. 이미 이 시기부터 국유본 내부에서 과학은 기존 종교처럼 의심 대상으로 전락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징후가 바로 버트런트 러셀과 비트겐슈타인의 이별이었던 것입니다. 바람둥이이자 국유본 기획에 따라 영국 노동당원이었던 버트런트 러셀 세습백작은 상당 기간 빅터 로스차일드와 함께 했습니다. 하지만, 버트런트 러셀 세습백작도 1960년대에 접어들면서 빅터 로스차일드에 반기를 들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왜? 버트런트 러셀이 영국 노동당증을 찢은 것이 그가 인류애적인 인물이어서? 아닙니다. 국유본 귀족, 버트런트 러셀은 너무 빠른 신세계 질서가 두려웠던 것입니다. 007 실제 주인공, 빅터 로스차일드는 신세계 질서를 누구보다 앞장서서 추진했습니다.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너무 진행이 빠르다 보니, 프랑스 혁명 때와 같은 사태가 일어난 것입니다. 버트런트 러셀이 어제는 혁명군 일원인 당통이었는데, 오늘은 버트런트 러셀이 단두대로 가는군요. - Q. 인드라는 지금 세상이 누군가 만든 매트릭스라고 생각하나요? A. 그렇습니다. 과거에는 몰랐는데, 그저 상징으로 보았을 뿐인데, 요즘 들어 갈수록 누군가 만든 매트릭스라고 생각합니다. 인드라가 신을 믿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누군가가 외계인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차원 높은 존재로 봅니다. 인드라가 존재를 정확히 안다면 인드라는 침묵할 것 같습니다. 지금 모르고 있으니 떡밥을 던지는 셈입니다. 인드라는 국유본을 매트릭스 세상에서 스미스 요원보다 진화한 존재로 봅니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154930685 인드라는 유태인?/유태인과 유대인 차이/인드라는 국유본 간첩?/인드라가 국유본 간첩이... 인드라는 유태인?/유태인과 유대인 차이/인드라는 국유본 간첩?/인드라가 국유본 간첩이 아니더라도 유대인... blog.naver.com "사실은 우리는 가상세계에 살고 있다"…미국 메릴린치 보고서 기사입력 2016-09-16 07:22 | 최종수정 2016-09-17 10:38 영화 ,매트릭스,의 한 장면. 실제 존재하는 세계가 사실은 이와 같이 컴퓨터가 시물레이션으로 만들어낸 세계라는 걸 보여준다. [사진 워너브로스] 우리는 실제로 살고 있는 게 아니라 가상세계에 살고 있다. 정신 나간 소리처럼 들리지만 미국의 투자사 메릴린치의 최근 보고서 내용이다. 영화 매트릭스가 현실일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다. 메릴린치가 투자자들에게 보낸 보고서를 통해 매트릭스가 실제 현실일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고 미국의 온라인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지난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보고서는 “우리가 ‘진짜’로 경험하는 세계가 실제로는 우리의 후손인 미래 세대가 만든 시뮬레이션일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메릴린치는 2007년 뱅크오브어메리카(BOA)에 인수됐다. 메릴린치는 매트릭스가 실제일 가능성이 20~50%라고 주장했다. [사진 비즈니스 인사이더] 메릴린치는 스웨덴의 철학자 닉 보스트롬의 2003년 논문과 테슬러 모터스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 천문학자 닐 더그래스 타이슨의 발언 등을 근거로 “우리가 매트릭스에서 살고 있을 확률이 20~50%에 이른다”고 분석했다. 메릴린치는 또 올 4월 미국 자연사 박물관에 과학자ㆍ철학자 등 연구자들이 모여 이 개념을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우리가 이미 수백만의 사람들이 동시에 참가할 수 있는 사실적인 3차원(3D) 가상현실에 접근하고 있다”며 “인공지능ㆍ가상현실ㆍ컴퓨터의 발전으로 미래 후손들이 조상들의 가상현실을 실행할(run)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러한 가상현실이 실제라고 하더라도 불행히도 연구자들은 그 세계에서 빠져나오는 방법에 대해선 아직 언급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철재 기자 seajay@joongang.co.kr 1. 수학적으로 차원이란 어떤 공간을 채우고 있는 숫자의 갯수를 의미한다. 1차원이라면 하나, 2차원이라면 둘, 3차원이라면 셋. 이들을 각각 x축, y축, z축으로 하여 예서, 조금 더 공간 확장을 통한 정의를 한다면, 다른 축들에 대해 직각을 이룬다면 이들은 각각 4차원, 5차원, 6차원...이 될 것이다. 아인슈타인 시공간 개념이 정립되면서 시간도 또 하나의 차원이 된다. 2. 인드라는 차원에 대해 '왜'라고 말한다. 세상에 대해 다르게 생각하는 법. 그것이 차원이다. 3. 차원은 무한하다. 끈이론에서 말하는 11차원보다, 여성 프리메이슨 신지학계나 유대 카발라에서 말하는 26차원보다, 인드라는 무한의 차원을 말한다. 차원이 11차원이거나 26차원에 머무른다는 건 현 우주에 속한 인간 의식 수준이 고작 26차원에 도달했기 때문이다. 4. 암흑물질은 알파다. 암흑에너지는 오메가다. 알파란 현 순간까지의 빅데이터를 종합한 물질이다. 오메가란 이런 빅데이터 결과를 무용지물로 만드는 에너지이다. 이를 사회사상으로 말한다면, 우리가 통상 규정하는 것과 다른 결과로 드러난다. 중도보수, 중도진보, 또는 중도우파, 중도좌파라고 한다는 건 알파이고, 직전까지 종합해서 도출한 빅데이터인 게다. 반면 극보수, 극진보, 극우, 극좌라고 한다는 건 오메가이고, 직전까지 나온 빅데이터 결과를 부정하는 것이다. 헌데, 세상이란 알파가 22요, 오메가가 78이다. 변화란 늘 인민대중 78에 있다. 그들이 우매하고 세뇌되었다 함은 현 시점에서의 판단일 뿐이지, 미래의 관점이 아니다. 5. 보통 말하길, 유물론자들은 현 우주에서 우리 인간이 독특한 건 우주의 자연 질서 속에서 무수하게 이루어진 실험 실패 속에서 우연하게 성공한 사례라고 한다. 반면, 유신론자들은 현 우주에서 우리 인간이 특별한 건, 가령 달이 조금만 멀어도 조금만 가까워도 인류가 살기 힘듬에도 적당하게 달이 위치한 것처럼 신의 선택이라고 한다. 흥미롭게도 유물론자나 유신론자는 단 하나의 성공사례로 의견통일을 하고 있다. 반면 인드라 우주론에서는 단 하나의 성공이 아니라 셀 수도 없이 수많은 성공사례를 강조한다. 6.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우주에서 국유본은 성공한 유일한 세력이다. 허나, 다른 우주에서는 여러분이 각각 유일하게 성공한 세력일 수 있다. 하고, 이들 우주들은 긴밀하게 서로 연결되어 있다. 다른 우주에서 마치 싱글게임 유저인 유일자인 당신이 큰 활약을 한다면 강력, 약력, 전자기력, 중력 등이 차원이동을 해서 국유본이 주인인 이 세상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것이다. 한편, 당신이 비록 이곳 우주에서 유저가 아닌 NPC 신세일지라도 주인공에게 고난을 당한다면 그 정보가 순식간에 다른 우주로 전달한다. 7. 신이란 우리가 '왜'라고 질문하지 못하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모든 잠재된 '왜'의 암흑물질이자 암흑에너지인 셈이요, 알파요, 오메가인 게다. 하여, 신이라는 이름하에 과학이나 철학, 수학을 탄압하거나 가둔다면 신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악마요, 적그리스도일 뿐이다. 신은 언제나 과학, 철학, 수학, 예술을 뛰어넘는 저너머에 있기에 인간은 오늘도 인간이란 이름으로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8. 오늘 운전하는데 시속 팔십킬로를 밟다가 가속페달이 고장났다. 순간 식겁해서 사고를 면할 수 있었다. 견인차를 불러 수리를 맡겼다. 가게 화장실 변기가 고장이 났다. 요즘은 매일같이 가게 기물들이 고장이 난다. 커피기계가 말썽, 와이파이가 불통 등등. 글을 쓰지 않아서일까. 뭐 하나 일이 풀리는 법이 없다. 9. 당분간 인드라는 인드라가 아니라 인구라다. 시류에 흔들리기 보다 근원적인 문제에 집중하리라. 해서, 내면 질문에 응답하는 시간을 갖고자 외부 질문에는 침묵할 것이다. 어차피 인간지표 인구라니까 지금 인구라가 뭐라뭐라 해봐야 사태가 더욱 꼬일 뿐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10. 세상살이가 너무나 힘들고 고달프다. 가슴이 답답하다. 허나, 어쩌랴. 매일 행복해야 하니까 마자세. 매트릭스 http://blog.naver.com/miavenus/70128952174 비정규직 해법, 우주론에서 찾는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108301710 비정규직 해법, 우주론에서 찾는다 2 http://blog.naver.com/miavenus/70109153565 세상이 죽었을지라도 혁명은 살아있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108490996 다중우주론 http://blog.naver.com/miavenus/220833212683 다큐멘터리 2016: 브라이언 그린의 우주의 ●구조 양자도약; 인드라식 매트릭스 인드라망을 설명하는 물리이론입니다;우 리가 인식하는 세계는 특정한 관찰자가 주관하는 세상인 거죠 http://blog.naver.com/miavenus/220817781921 가상현실기술이 욕망을 실현시켜주는데 굳이 위험한 우주탐험에 나설 이유가 무엇이 있겠는가 ​http://blog.naver.com/miavenus/220873179577 국제유태자본 : 제카리아 시친과 창조의 서사시, 그리고 사이비 http://blog.naver.com/miavenus/70105764289 당분간 인드라는 인구라다 http://blog.naver.com/miavenus/220867485022 Q. 인드라는 지금 세상이 누군가 만든 매트릭스라고 생각하나요? A. 그렇습니다 http://blog.naver.com/miavenus/220966518422 Q. 인드라 우주론에서는 우리가 하찮게 여기는 벌레도 우주의 주인공이 될 수 있나요? A.실제 그러한 것인지 경험해보지 않아 알 수 없지만 이론적으로는 가능합니다. 인드라우주론 2017. 5. 5. 22:13 수정 삭제 복사https://blog.naver.com/miavenus/220999230524 통계보기 Q. 전세계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인드라 우주론 설명 잘 들었습니다. 인드라 우주론에 따르면, 생명체 모두가 수많은 우주들 중 우주에서 각각 주인공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하찮게 여기는 벌레도 가능한가요? A. 실제 그러한 것인지 경험해보지 않아 알 수 없지만 이론적으로는 가능합니다. 평행우주론은 양자역학론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유명한 슈뢰딩거의 고양이 이야기를 일단 살펴볼까요? (슈뢰딩거의 고양이) 밀폐된 상자 안에 고양이 한 마리를 가둬 놓는다. 고양이와 함께 상자 안에는 1시간에 50%의 확률로 알파입자가 방출되어 청산가리 독이 들어있는 병의 센서가 감지되어 독병이 깨진다. 즉, 고양이가 청산가리에 의해 죽을 수도, 죽지 않을 수도 있는 상황 1시간 후 상자를 열어보면 우린 두개의 답 중 하나를 얻을 수 있다. 죽은 고양이 혹은 살아있는 고양이 문제는 우리가 1시간이 지난 후 상자를 열지 않는다면 이 고양이의 상태는 어떠한 것인가 라는 문제이다. 죽은 고양이의 상태는 분명 우리가 상자를 열어 관찰한 '대상의 모습' 이다. 즉, 관찰로 인해 결과가 생긴다는 것 다시 정리해 상자를 열지 않은 상태, 즉 우리가 관찰하지 않은 상태에선 죽은 고양이와 산 고양이 두가지의 상태가 공존하는 것이며 우리의 관찰로 인해 하나의 상태가 선택되어 결과로 보인다는 것이다. - 귀찮아서 아무 데서나 펌했습니다~ ​ 슈뢰딩거 고양이 사고실험에서 관찰로 인해 두 가지 가능성 중 하나 결과가 나타난다면 다른 가능성이 다른 평행우주에서 별개로 진행된다는 것입니다. 쉽게 이해하자면, 예전에 이휘재의 인생극장을 떠올리면 됩니다. ​ 우리는 살면서 무수한 선택을 하게 됩니다. 그 무수한 선택들을 할 때마다 평행우주가 하나씩 탄생한다는 것이죠. ​ 그렇다면, 여기서 주인공이 어찌 탄생할 수 있느냐 하는가. ​ 숱한 선택 중에는 대부분 실패로 끝나겠지만, 단 하나는 성공할 것입니다. 로또를 생각해보세요. 그 수많은 경우를 각각의 인드라가 선택합니다. 단 한 명 인드라만 성공하죠. 헌데, 로또에 당첨되었다고 록펠러처럼 되나요? 그렇지 않으니 사업한답시고 하다가 계속 실패하겠죠. 허나, 또 무수한 실패 속에서 단 하나 경우가 성공하겠지요. 그 과정을 지속하다보면 결국 경제를 삼키고 정치를 장악하고 세상을 지배하겠죠. 근래 환타지소설에서 유행하는 불사조 주인공 예를 듭니다. 주인공을 처음에는 노예 등 약하디 약한 인물로 설정합니다. 그런 주인공이 죽음을 반복하면서 점차 강한 인물로 성장해서 마침내 대륙을 통일하는 강자로 거듭납니다. 해서, 평행우주론으로 보면, 어딘가에는 반드시 그 우주에서 가장 성공한 인드라를 만날 수 있는 것입니다. 그처럼 벌레도 가능하죠. 산삼을 생각해보죠. 한국에서만 유독 삼 효능이 뛰어난 산삼이 자라잖아요. 캐나다 등 북미에서도 삼이 있다지만 한국만큼은 아니라잖아요. 그처럼 어느 곳에서는 생존조건이 유리하고 불리하고 그렇다는 거죠. 이를 확장하면, 현 물리학 법칙이란 어디까지나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우주에만 통합니다. 다른 평행우주에서는 다른 물리학 법칙이 통하구요. 이 우주에서는 인류가 주인공일 수 있지만 다른 우주에서는 다른 생존조건이 발생하므로 인류가 주인공이 아닌 영화에서 보듯 파충류가 주인공일 수 있겠지요~ 답변이 잘 되었나요? Q. 인드라 우주론에 따르면, 지금 이 우주 주인공이 제이 록펠러 황제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전에는 데이비드 록펠러가 황제였고, 또 그 이전에는 빅터 로스차일드였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 주인공이 수시로 바뀝니다. 어찌된 건가요? 인드라우주론 2017. 5. 6. 20:30 수정 삭제 복사https://blog.naver.com/miavenus/220999755000 통계보기 Q. 인드라 우주론에 따르면, 지금 이 우주 주인공이 제이 록펠러 황제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전에는 데이비드 록펠러가 황제였고, 또 그 이전에는 빅터 로스차일드였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 주인공이 수시로 바뀝니다. 어찌된 건가요? A. 영화찍는 사람들이 1초에 프레임이 얼마다 하곤 합니다. 인드라도 티브이장편시리즈 애니메이션 '무지개요정 통통' 만든 경험이 있어서 작업을 해본 적이 있는데요. 보통 1초에 24~30 프레임 정도면 자연스럽게 느껴집니다. 헌데, 이것이 고정된 것이 아니라 필요하다면,500, 20000 또는 그 이상 초당 프레임을 찍을 수 있는 것입니다.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우리가 시간이라 느끼는 것을 이처럼 순간순간마다 분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평행우주론에 따르면, 생명체 선택따라 셀 수도 없을 만큼 무한하게 우주가 탄생합니다. 지금도 탄생하지요. 우리는 정적인 우주에 살고 있는 것이 아니라 동적인 우주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인드라가 이 글을 쓰기 전과 쓴 후에 이미 수많은 평행우주가 무수하게 탄생한 셈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인드라 우주론에 따르면, 지금 이 우주 주인공이 제이 록펠러 황제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전에는 데이비드 록펠러가 황제였고, 또 그 이전에는 빅터 로스차일드였습니다. 그때그때마다 우주가 탄생한 셈이고, 지금 우리는 그 수많은 우주 중에서 빅터 로스차일드 - 데이비드 록펠러 - 제이 록펠러가 주인공 계보를 잇는 세상에서 살고 있는 것입니다. 허나, 다른 평행우주에서는 빅터 로스차일드에서 데이비드 록펠러로 주인공이 바뀌는 것이 아니라 빅터 로스차일드에서 빅터 아들이나 빅터 사촌이 주인공이 되는 우주라는 것입니다. 또한, 빅터 로스차일드에서 데이비드 록펠러로 바뀌었지만, 데이비드 록펠러에서 제이 록펠러로 바뀐 것이 아니라 데이비드 록펠러에서 데이비드 록펠러 아들로 권력이 바뀐 우주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더 흥미롭게 말한다면, 여전히 빅터 로스차일드가 우주 주인공인 우주가 있고, 데이비드 록펠러가 우주 주인공인 우주가 있다는 것입니다. 영화 인터스텔라에서 잘 묘사하였듯 - 현대이론물리학자들이 고증했다고 합니다 - 시간이란 상대적이어서 다른 우주에서는 지금 우리가 죽었다고 생각하는 박정희대통령이 여전히 살아 있어서 한국대통령에만 머무르지 않고 우주 주인공으로 거듭난 우주도 있습니다. 예서, 이 질문의 진짜 질문을 생각해보죠. 그렇다면, 하찮은 조연급에 불과한 우리도 지금 세상에서 우주 주인공이 될 수 있느냐는 질문입니다. 가능합니다. 저는 현대환타지소설에서 읽었던 대목이 잘 말해주고 있다고 봅니다. - 이쁜 년보다 이쁜데 연기도 잘 하는 년이 위지. 헌데, 이쁜 데다 연기도 잘 하는 년도 당해낼 수 없는 게 뭔지 알아? 운빨있는 년이야. 운빨이 좋다면요~ 종교를 믿는 분들은, 신이 자신을 선택해서라고 말씀하시겠죠~ 보통 이렇게 생각하실 겁니다. 영화 '매트릭스' 주인공처럼 갑자기 세상 이치를 깨달아 초능력을 발휘해서 주인공이 되는 것 아니냐. 환타지소설 주인공처럼 갑자기 눈앞에 게임능력 스탯창이 뜨면서 게이머 능력을 발휘하는 것 아니냐 등등. 헌데, 인드라 우주론에서는 실망스럽게도 이렇게 말합니다. 운빨이야~ 여러분 운빨이 이 우주에서는 제이 록펠러보다 부족해서 제이 록펠러가 황제인 우주에서 살고 있는 것입니다. 반면, 다른 우주에서는 여러분 운빨이 제이 록펠러보다 강해서 여러분이 우주 주인공으로 살고 있습니다. 하면, 난 내가 우주 주인공인 우주에서 살고 싶다고 생각하시겠죠? 당연합니다. 인드라도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염원하세요. 종교적인 방법이든, 과학적인 방법이든, 무엇이든 말이죠. 다 동원해서 자신이 우주 주인공인 우주를 만나기를 기도하세요~~~~ 제이 록펠러가 황제일지라도 그 황제 자리란 살얼음판을 걷는 자리입니다. 영향력이 78일지라도 언제든 순식간에 자리를 위협받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 우주 암흑물질이란 22%이고 나머지는 암흑에너지가 78%이거든요. 누구나 아는 이야기지만, 황제에 오르기는 쉬워도 황제 자리를 유지하는 것이 더 어렵거든요. 인드라 우주론이 숙명론으로 보이겠지만 반드시 그러하지 않고 인드라 우주론이 자유의지론으로 보이겠지만 또한 그렇지 않습니다. 인드라는 노력하면 누구나 국유본 황제가 된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운빨이죠~ 허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노력하다보면 국유본 황제가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운빨이죠~ 요점은 운빨입니다. 하고, 이에 대한 과학적인 근거라면, 확률론이죠. 노력하면 황제가 될 수 있는 확률이 조금 높아진다는 정도~ 지금부터라도 의지를 강하게 하세요~ 내가 씨발 제일 록펠러보다 꿀린 게 뭐냐? 너 돈 많아? 권력 많아? 그거 다 운빨이야. 나도 운빨만 있으면 지금 너 보다 잘 한다? 씨발아? 니가 한반도 영향력이 커지는 걸 싫어한다고? 통일한국 바라지 않고 분단체제 유지하고프다고? 씨발 제일 록펠러, 니미뽕이다. 평행우주라는 미친 생각은 어떻게 상식이 되었는가 패러다임을 뒤흔든 논쟁의 과학사;인드라가 아직 안 읽었다;안 읽었지만 제목을 인드라 취향으로 잘 뽑아서 읽어볼 생각이다;인드라우주론과 BBC 평행우주론 다큐필름과 이 책을 보면 대략 이해할 수 있을 듯싶다 인드라우주론 2017. 5. 7. 14:23 수정 삭제 복사https://blog.naver.com/miavenus/221000142395 통계보기 ​인드라 우주론 : 신은 존재합니다 ; 인드라는 세상이 매트릭스라고 보고 있습니다; 중력 뿐만 아니라 전자기력,강력,약력이 모두 차원이동한다고 보고 있습니다;꿈을 통해서 저마다 고독한 존재끼리 삶을 공유합니다 http://blog.naver.com/miavenus/220998677485 끈이론 - 평행우주는 가능한가^^? http://blog.naver.com/miavenus/70186803852 평행우주라는 미친 생각은 어떻게 상식이 되었는가 패러다임을 뒤흔든 논쟁의 과학사 별점 8.82점 | 네티즌리뷰 18건 저자 토비아스 휘르터, 막스 라우너|역자 김희상|알마 |2013.04.20 책정보 책소개 평행우주에 관한 과학혁명의 생중계! 패러다임을 뒤흔든 논쟁의 과학사 『평행우주라는 미친 생각은 어떻게 상식이 되었는가』. 다중우주론과 평행우주론이 천문학 역사에 처음 등장한 때부터 최근까지 이어온 논쟁을 묘사한 책이다. 평행우주라는 새로운 상식이 태어나는 과학혁명의 현장을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우아한 우주에 대한 믿음이 무너지고 새로운 세계관이 탄생하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평행우주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말도 안 되는 생각이 진지한 과학 토론의 장에 들어온 과정을 역동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부터 종교재판을 겪은 중세의 이단아들, 근대 이성의 불을 밝힌 칸트와 뉴턴, 현대의 저명한 과학자의 토론의 내용을 생생하게 묘사하며 새로운 세계관이 던지는 근본 질문에 대한 답을 찾도록 도와준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저자소개 토비아스 휘르터 저자 : 토비아스 휘르터 저자 토비아스 휘르터(TOBIAS HURTER)는 1972년생으로 뮌헨과 버클리에서 철학과 수학을 공부했다. 독일연구재단 연구원이었으며 ≪MIT 테크놀로지 리뷰≫와 ≪차이트≫의 편집자로 일했다. ≪차이트≫ ≪차이트 비센≫ ≪슈피겔≫ 등에 기고했고, 지금은 대중과학잡지 ≪P.M. 매거진≫의 고정 필자로 철학과 과학 주제에 대한 글을 쓴다. 저자 : 막스 라우너 저자 막스 라우너(MAX RAUNER)는 1970년생의 물리학 박사로 독일의 유력 일간지 ≪차이트 비센≫의 기자다. 2008년 최고의 과학전문기자에게 주는 ‘게오르크 폰 홀츠브링크 학술저널리즘상’과 스위스 자연과학아카데미의 ‘프릭스 미디어 언론상’을 받았다. 이 책을 쓰면서 토비아스 휘르터는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 실제로는 여러 개의 세상들일 수 있다는 생각과 친숙해졌다. 하지만 막스 라우너는 다중우주이론을 더욱더 기묘한이야기로 여기게 되었다. 역자 : 김희상 역자 김희상은 성균관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서양철학을 전공했다. 독일에서 10여 년 넘도록 헤겔 철학을 연구했다. 현장에서 지켜본 유럽 문화와 깊이 있는 인문학 공부의 체험을 바탕으로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지금까지 모두 55권의 책을 번역했다. 《사자와 권력》 《한 권으로 읽는 셰익스피어》 《어떻게 살인자를 변호할 수 있을까?》 등 주로 인문학과 소설을 작업했으며, 최근 옮긴 책으로는 《심리학 나 좀 구해줘》와 《소설, 여자의 인생에 답하다》가 있다. 2008년에는 어린이를 위한 철학책 《생각의 힘을 키우는 주니어 철학》을 썼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목차 머리말 1장 다중우주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2장 코페르니쿠스 혁명 신화에서 천체역학으로 고대 그리스의 다중우주 태양계를 정리한 아리스토텔레스 천문학자, 점성술을 쓰다 금성. 새로운 세계관을 확인해주다 3장 우주, 무한해지다 칸트, 성운에 놀라다 깜빡이는 별, 우주를 재는 줄자 무한함의 승리 4장 초보자를 위한 다중우주 '아무것도 없음'의 충격 우주, 다시금 경계를 얻다 혹시 우리가 우주의 거대한 구멍에 빠져 있는 것은 아닐까? 우주는 독일 북부처럼 평평하다 저 밖에는 생명이 차고 넘친다 외계인은 우리에게 관심이 없다 5장 이 세상의 태초 원초적 잡탕이라는 발상 대폭발을 하찮게 여긴 아인슈타인 우주, 부풀어오르는 효모 케이크? 텔레비전, 빅뱅의 메아리를 수신하다 우주는 원판이다 6장 위기의 우주학 누가 이토록 훌륭하게 균형을 맞추며 우주를 꾸몄을까? 빅뱅 모델을 구원한 팽창 암흑물질, 연구실을 날아다니다 천문학잗르의 에너지 전환 모습을 드러낸 우주의 70퍼센트 간략히 살펴보는 우리 우주의 창조 연대기 7장 다중우주의 변종들 다중우주와 시 다중, 복수, 전체 혹은 메가우주? 다중우주 컴퓨터 게임 8장 다른 별의 생명체 우주는 복사기다 원숭이와 더불어 모든 클론은 똑같이 생각을 할까? 우리 쌍둥이는 어디에 살까? 9장 우리의 기묘한 이웃 우주공식은 미션 임파서블 끈이론이 보는 다중우주 예전의 소련을 닮은 다중우주 10장 만약 우주가 분화한다면 거물들의 결투 "입 닥치고 계산이나 해!" 보라. 새 우주를 가시에 질려 깊은 잡에 빠진 다중우주 11장 물리학과 신비주의 사이에서 취한 것만 같은 물리학자 철학자들의 평화 유지 미션 입자에서 다중우주로 인간적인 우주 12장 중급자를 위한 다중우주 극닥적인 스웨덴 남자 매트릭스는 할리우드에만 있는 게 아니다 슈퍼지능의 수족관 안에서 말하는 당나귀의 세계 13장 다중...(하략) [알라딘 제공] 목차 펼쳐보기 출판사 서평 패러다임을 뒤흔든 논쟁의 과학사 평행우주라는 미친생각은 어떻게상식이 되었는가 우리가 여러 개의 세상들에 살고 있다니, 혹시 물리학자들의 머리가 이상해진 건 아닐까? 발칙한 상상이 과학을 뒤집는 혁명의 현장을 생중계한다! ■ 기획의도 “과학의 역사는 혁명의 역사다” 진행 중인 과학혁명, 평행우주! 토머스 쿤은 《과학혁명의 구조》에서 과학이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진리를 논하는 지적 작업이 아니라, 당대의 패러다임을 따르는 활동에 지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과학의 진리는 불변하는 것이 아니며 변화 가능성 속에서 혁명적으로 뒤바뀐다는 것이다.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과학혁명으로 쿤이 꼽은 대표적인 사례가 코페르니쿠스 혁명이다. 아리스토텔레스 이후 2,000년간 세계의 중심에서 살아왔던 인류는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과 함께 우주의 변방으로 밀려났다. 코페르니쿠스 혁명 이후 500년, 인류는 다시 한 번 혁명의 징후를 맞이하고 있다. 우주가 ‘다중우주’로 바뀌고 있는 것이다. 우아하고 완전한 우주라는 생각이 흔들리고 무한히 많은 우주들이 그 자리를 대신하려 한다. 이 이론에 따르면 우리의 존재 또한 유일하지 않으며 또다른 나, 수많은 분신이 존재한다. 이 책은 다중우주와 평행우주에 대한 논쟁의 과학사이자 평행우주에 관한 과학혁명의 생중계다. 이 책의 저자들은 평행우주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양자역학의 난해한 이론을 늘어놓는 대신에, 이 말도 안되는 생각이 진지한 과학 토론의 장에 들어온 과정을 역동적으로 묘사하는 방법을 택했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들부터 종교재판을 겪은 중세의 이단아들, 근대 이성의 불을 밝힌 칸트와 뉴턴, 그리고 현대의 저명한 과학자들까지, 세계의 본모습을 밝히려는 열정으로 뛰어든 모든 사람이 이 논쟁사의 주인공이다. 생생하게 묘사되는 새로운 세계관의 탄생을 관전하면서, 독자는 이 세계관이 던지는 근본 질문에 각자의 답을 찾게 될 것이다. ‘세계와 내가 유일하지 않다면, 나는 누구인가?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 오래된 첨단이론, 우주학계에 내전을 불러오다 장면 1: 기원전 5세기 고대 그리스 자연철학자들은 데모크리토스가 주장한 원자론을 바탕으로 ‘복수의 우주들’이라는 천문학을 세웠다. “데모크리토스가 가르치기를, 사물들은 끊임없이 허공을 헤매고 있으며 무수히 많은 서로 다른 세계들이 있다고 한다. 그 가운데 몇몇 세계들에는 해도 달도 없으며, 또다른 곳의 해와 달은 우리 것보다 훨씬 더...(하략)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출판사 서평 펼쳐보기 책속으로 1장 다중우주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어쩌면 오늘날도 패러다임의 전환을 목전에 둔 것은 아닐까? 21세기의 세계는 하나의 지구촌이 되었음에도 그 전모를 가늠할 수 없이 혼란스러우며, 무엇보다도 다문화라는 다양성이 그 특징이다. 여기에 맞는 세계관이야말로 다중우주가 아닐까? 아무튼 이것이 포스트모던에 안성맞춤한 세계관인 것만은 확실하다. _29∼30쪽 2장 코페르니쿠스 혁명 지구 중심의 우주관은 아리스토텔레스 이후 2,000년을 끄떡없이 버텨냈다. 2,000년이라는 세월을! 비교를 위해 살펴보면 코페르니쿠스의 우주관은 약 500년이 되었으며, 현대의 빅뱅이론은 80년, 양자물리학의 복수우주 해석은 50년, 끈이론의 다중우주는 이제 갓 10년이 되었다. 지구 중심의 우주관이야말로 지금까지 우주를 가장 성공적으로 설명한 모델인 셈이다. 어떻게 해서 그 오랜 세월을 견뎌낼 수 있었을까? 그리고 결정적으로 무엇 때문에 무너졌을까? 이 물음들의 답은 우주관의 생성과 소멸을 둘러싸고 많은 이야기들을 들려줄 것이다. _51∼52쪽 3장 우주, 무한해지다 대논쟁은 코페르니쿠스 혁명 이후 300년 동안의 우주론을 화두로 세 시간 동안 이어졌다. 이로써 1920년의 우주론은 패러다임의 전환을 눈앞에 두게 되었다. 이전에 학자들은 은하계, 곧 우리의 성단이 우주 전체라고 믿었다. 그러나 돌연 사정이 달라졌다. 우주는 무한하며 은하계는 우주의 작은 부스러기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보였다. 성단 중심의 세계관은 우주 중심의 세계관에 자리를 내줬다. 갈수록 성능이 더 뛰어난 망원경이 속속 출현하면서,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우주는 무한한 우주로 탈바꿈했다. … 마침내 우주를 둘러싼 누천년 묵은 물음들이 아주 간단한 방식으로 풀리게 되었다. 그저 망원경을 들여다봄으로써! _66쪽 대논쟁이 있은 지 4년 뒤, 윌슨 산 천문대의 에드윈 허블이라는 천문학자는 은하계 밖 성단들을 입증할 결정적인 증거를 찾아냈다. 새로운 망원경으로 안드로메다성운에서 하나의 세페이드변광성을 발견한 허블은 지구와의 거리를 계산했다. 결과는 은하계 바깥에서도 아주 멀리 떨어진 지점을 가리켰다. 이것은 우리의 우주 외에 다른 성단이 존재한다는 의심할 수 없는 증거였다. 허블은 섀플리에게 편지를 써서 자신이 새롭게 알아낸 사실을 알렸다. 섀플리가 편지를 읽을 때, 마침 그의 연구원이 함께 있었다. 고개를 들어 연구원을 바라본 섀플리는 말했다. “이 편지가 내 우주를 박살냈어. _73쪽 4장 초보자를 위한 다중우주 볼츠만 식의 다중우주는 생각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것이다. 어디서나 동일한 자연법칙이 지배하지만, 입자들의 질서는 우연이라는 원리에 따라 달라진다는 말이 아닌가. 공간은 무한히 크기 때문에 어디선가, 언젠가는 지극히 믿기 어려운 우연이 현실로 나타날 수 있다. 예를 들어 지금 이 책을 읽고 있는 당신의 손에서 갑자기 책이 벌떡 일어나더니 제 발로 뛰어다닐 수 있다. 책의 원자들이 뿜어내는 열운동이 본격적으로 생명을 빚어낸 것이다. 또는 당신 방 안의 원자들이 자발적으로 뭉쳐 생각하는 두뇌 모양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 그건 실리콘 두뇌일 수도, 또는 피와 살로 이루어진 진짜 두뇌일 수도 있다. 실제로 이런 일이 일어날 확률은 지극히 낮지만, 자연법칙에 반하는 것은 아니다. 우주학자들은 이처럼 자발적으로 이루어지는 창조를 ‘볼츠만 두뇌’라고 부른다. _98쪽 5장 이 세상의 태초 우주가 평평한 모습을 유지하려면 첫 폭발 당시의 힘은 당시 물질의 총량과 정확히 일치해야만 한다. 조금 약했거나 좀더 격렬한 폭발이었다면, 그게 아무리 사소한 차이일지라도 평평함은 사라지고 만다. 이를테면 누군가 깃대 끝을 맞추려고 공을 던졌는데 정확히 명중한 경우와 같은 일이 벌어진 것이다. … 전형적인 빅뱅이론으로는 이런 우연을 설명할 수 없다. 물론 폭발한 바로 그 순간, 그것도 10의 -9승(나노)에다 다시 -9승을 여러 번 거듭한 것보다도 짧은 순간에 우주가 그야말로 번개처럼 팽창했으리라고 짐작할 수는 있다. … 이런 이론을 우리는 ‘급팽창이론inflation theory’이라고 부른다(라틴어 ‘인플라레inflare’는 ‘팽창한다’라는 뜻이다). 대다수 우주학자들은 이 이론을 그동안 빅뱅 모델의 일부로 간주해왔다. 물론 전혀 증명되지 않았고, 치러야 할 대가도 만만치 않은 이론이다. 급팽창이론은 다중우주라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짝을 이룰 때만 성립할 수 있기 때문이다. _123쪽 빅뱅이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다중우주를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 호일의 영원한 우주를 반박하기 위해 등장했던 빅뱅이론은 이제 영원한 다중우주 앞에 서 있다. 다중우주에서는 많은 개별적인 우주들이 생겨나고 사라지지만 우주 전체는 언제나 그리고 영원히 존재한다. 다중우주에는 한 번의 대폭발이 아니라 무수히 많은 대폭발들이 있으며, 그 가운데 하나로 우리 우주가 생겨났다.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누구도 그런 생각놀음을 하려고 들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상황은 정상이 아니다. 우주학은 위기에 처하고 말았다. 이제 ‘다양한 우주들’이라는 비전만이 우주학을 위기로부터 구할 것이다. _124쪽 6장 위기의 우주학 우주학자들의 자신감에는 거칠 게 없다. “우주학은 고대 이래 생각놀이에 지배당해왔다. 하지만 그런 시절은 이제 지나갔다!” 스무트는 호언장담했다. “이제 과학의 시대가 왔다.” … 물론 자화자찬을 달갑지 않게 보는 비판의 목소리가 없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 … 우주의 발생을 설명하는 표준 모델은 “놀라울 정도로 상당 부분이 선전과 선동으로 채워져 있다. 이 표준 모델에 반대되는 증표들은 애써 감춰지며, 대안이 될 모델은 곧장 폐기된다”라는 등의 진단이다. … 누구에게 물어보느냐에 따라 우주 과학은 활짝 핀 전성기를 구가하거나, 곧 몰락할 위기에 처해 있는 셈이다. 과연 누가 옳을까? _129∼130쪽 동료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브루노 라이분트구트는 당시 하버드대학교의 동료 로버트 커시너가 돌린 메일의 내용을 정확히 기억한다. 혹시 창피를 당하는 게 아닐까 두려워하면서, 커시너는 팀원들에게 이렇게 썼다. “우리 심장은 도저히 그럴 수 없다는 걸 알고 있다. 비록 우리 머리가 관찰 사실을 거역한다고 냉철하게 일깨워주고 있음에도 말이다.” 오랫동안 천문학자와 우주학자는 팽창 속도가 갈수록 줄어들다가 마침내 폭삭 무너져버리는 우주를 염두에 둬왔다. 이런 고정관념을 향한 애덤 리스의 답은 명쾌하다. “심장이나 지성을 믿지 말고 두 눈으로 본 것만 확인하라. 우리는 결국 관찰자가 아닌가!” _143쪽 7장 다중우주의 변종들 실제로 다양한 세계들이라는 생각은 우리의 의식에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있다. 문화의 역사에서 이런 발상은 거듭 등장했는데, 때로는 예감, 때로는 희망, 때로는 믿음, 때로는 상상으로 우리를 사로잡았다. 그리고 이제 드디어 물리학 이론이라는 옷을 입었다. 다른 세상들을 입에 올리는 일은 때로는 전능한 신의 찬양으로, 또 때로는 신의 이름을 더럽히는 모독으로 여겨진다. 불과 몇십 년 전만 해도 다중우주를 이야기하는 과학자는 자신의 명성을 잃을 각오를 해야 했지만, 오늘날 다중우주는 유행의 물결을 타고 있다. 어찌 보면 물리학자는 평행우주라는 기발한 발상을 힘들여 대중에게 가깝게 가져가려는 선구자처럼 여겨지기도 한다. 하지만 좀더 정확히 사정을 살핀다면, 물리학자는 이런 발상을 개척한 게 아니라 막판에야 흐름에 편승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철학자와 작가는 벌써 오래전부터 다중우주를 세세한 구석까지 훑으며 상상을 거듭해왔다. 물론 다중우주를 그리는 상상의 종류도 저 평행한 세계들의 종류만큼이나 다양하지만 말이다. _159쪽 지난 2,500년 동안, 곧 서양 문화의 출발 이후 다중우주라는 발상은 인간의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고대 그리스의 천문학 선구자들, 중세의 기독교 스콜라 학자들, 르네상스의 자연연구가들은 모두 다른 세상들이 있다고 생각하며 그 모습을 그려왔다. 유럽이 중세의 편협한 사고방식과 생활방식으로부터 해방을 꿈꾸며 기치를 올린 17세기의 계몽주의와 더불어 상상은 활짝 핀 꽃들처럼 만개했다. 블레즈 파스칼, 당대 최고의 날카로운 감각을 자랑한 이 사상가는 우리 우주의 원자들 내부에 우주들이 있을 것으로 상상했다. 잉글랜드의 수학자 조지프 랩슨은 “다양한 세계들만 있는 게 아니라, 진실로 거의 무한에 가까운 체계들이 지극히 다른 운동법칙과 수많은 현상들과 창조물을 자랑한다”고 확신했다. 네덜란드의 철학자 스피노자는 아예 한발 더 나아가 가능한 모든 게 실제로 존재한다고 과감하게 주장했다. 300년 뒤 미국의 철학자 데이비드 루이스 역시 비슷한 주장을 했다. _160쪽 그러니까 당신 자신 역시 언젠가 이미 존재했으며, 당신이 하는 모든 일도 이미 해본 것이다. … 다중우주에서는 생각할 수 있는 모든 일들이 실제로 일어난다. 어떤 식으로 보느냐에 따라 다중우주는 아주 흥미로운 곳일 수 있고, 지루하기 짝이 없는 곳일 수도 있다. 흥미진진한 쪽에서는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일이 일어난다. 반대로 지루한 곳에는 새로운 게 없다. _176쪽 8장 다른 별의 생명체 “무한한 공간에는 무수한 문명들이 있습니다. 그 가운데는 우리 것보다 더 이성적이며, 훨씬 더 ‘성공적인 문명’도 있을 겁니다. 저는 우주의 발달이 그 근본에서 무한히 되풀이된다는 우주론의 가설을 믿는 추종자입니다. 이에 따르면 ‘더 성공적인 것’까지 포함한 다른 문명들은 우주라는 이름의 책에서 ‘앞서 가는 쪽’과 ‘뒤를 따르는 쪽’처럼 존재합니다. 그러나 이런 문명들이 [예스24 제공] ​ 지금 이 세상은 인드라가 꿈꾸는 세상, 즉 수많은 평행우주의 하나가 아닐까 동감시대(動感時代) 2012.09.15. 05:40 수정 삭제 복사 http://blog.naver.com/miavenus/70147002262 통계보기 번역하기 전용뷰어 보기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들었다. 어릴 때부터 예지 능력이 뛰어났던 한 아이가 있었다. 가령 길을 가다 처음 본 어떤 행인과 마주쳤는데 내일 교통 사고로 죽을 듯한 예감에 사로잡혔다는 것이다. 그 행인이 죽었는지 살았는지 알 수 없으나 그는 이러한 초능력으로 남들이 버거워하는 대학 입시에도 보란 듯이 합격하여 서울대에 들어갔고 모두가 부러워하는 일류 기업에 들어가 기획 일을 보았고 초고속 승진을 거듭하여 최연소 이사가 되었고 마침내 슈퍼모델 뺨치는 늘씬한 여성과 결혼을 했다. 그와 결혼한 여성이 똑똑함이 늘씬함을 무색하게 하는 지적인 여성이었기에 그를 아는 많은 남자들은 수천 년부터 해왔던 말을 되풀이하였다. " http://blog.naver.com/miavenus/60004093271 인드라 소설 아임 프라블름 한 대목인데, 사실 일부는 인드라 경험이다. 초등학교 언젠가 정말 저런 일이 있었는데, 그 사람이 죽었다. 인드라 눈앞에서 죽었으니까. 머리가 바퀴에 깔려 머리통이 터지는 사고였다. 인드라는 한글과 산수를 학교에서 배우지 않았다. 학교 가기 전에 한글과 산수를 누가 가르치지 않고 혼자 익혔는데 딱지와 구슬 놀이를 통해서 배웠다. 오늘날로 치면 공짜로 배우는 놀이를 통한 교육이다. 해서, 인드라가 아이들이 돈내고 공부하면 쪼잔해지곤 한다. 난, 내가 알아서 했는데... 어떻게 혼자 할 수 있느냐 하지만 잘 모르겠다. 그냥 알게 되었다. 인드라는 공부를 열심히 한 편이 아니다. 초중고 내내 벼락치기만 했다. 수업시간에는 산만했다. 그래도 성적이 어느 정도 나와서 부모님이 인드라한테 한번도 공부해라, 라는 소리를 하지 않았다. 인드라가 과외를 하지 않은 건 아니다. 두번이 있다. 하나는 초등학교 4학년 시절이다. 숙명여대 옆에 있는 청파초등학교인데, 이 학교 4학년 담임이 영화에 나옴직할 만큼 악질 교사였다. 돈을 무진장 밝혔다. 공부 좀 한다는 애들과 부잣집 애들을 엮어서 과외를 강제했다. 반장이 떡대가 있는 놈이었는데 공부하고는 담쌓은 놈이었는데, 마초답게 담임에 대한 충성심만 있는 놈이다. 이넘이 교사 말 안 들으면 괴롭혔다. 또, 담임은 학부모 집에 일일이 방문하여 협박을 했다. 당시, 인드라 집안이 사업 실패로 노숙자가 되느냐 마느냐할 만큼 무척 어려웠을 때였는데, 공부 좀 한다 하여 담임 포섭 대상에 걸려 과외를 할 수밖에 없었다. 담임이 어머니가 일하는 데까지 찾아가 돈을 요구할 정도였다. 직접적으로 돈 달라고 하지는 않고 돈 빌려달라는 식이다. 그러고 돈을 안 갚는다. 돈 떼먹는 것이다. 그런 식으로 문제 생기면 다른 학교로 가서 또 그짓했다. 들리는 말로는 결국 크게 사건이 터져 교사직을 그만두었다고 한다. 하여간 과외라는 게 선생이 없었다. 반 친구가 선생이었다. 인드라도 선생이었다. 부잣집 친구집에서 여러 명이 모여 그중 공부 잘 하는 애들이 자습하면서 진도 딸리는 애들을 보살펴주는 시스템이었다. 담임은 그저 가끔 확인만 했다. 가르친 적이 없다. 그러고서도 과외비를 모두 챙겼다. 다른 하나는 중학교 때다. 동작구 사당동에서 선린중학교를 다닐 때였다. 과외선생이 여선생이었다. 총신대에 다닌다 했다. 총신대 다니면 성경이면 몰라도 (학벌 따지는 것 결코 아니나) 과외할 형편이 아니지 않은가. 그럼에도 한 이유는 부모님이 기독교인이어서가 아니다. 오히려 어머니는 불교인이었다. 아버지는 무신론자이다. 아버지 고향 후배 딸인데, 학비가 없다고 해서 아버지가 과외를 시킨 것이었다. 그 아버지 고향 후배에게 명분있게 도와주려고 해서다. 아버지가 사람을 잘 도와주는 성격이다. 해서, 실력은 없었다. 인드라가 뭘 물어보면 잘 모를 때가 많았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인드라보다 영어, 수학 실력이 없었다. 과외선생도 인드라한테 매우 미안해했다. 과외교사의 학비 보전 때문에 일 년간 과외를 받았다. 이것 외에는 인드라가 과외받은 적이 없다. 헌데, 인드라가 중학 3학년 때부터인가 갑자기 도에 심취했다. 이 시기는 아버지가 사업 실패했다 극적으로 회생할 때다. 인드라 방문 앞에 '입산수도'라고 쓰고 누구도 방에 들이지 않고 도를 닦았다. 도 닦는다고 해서 특별한 건 없고 죽어라고 명상을 했다. 헌데, 잡생각만 날 뿐, 아무 효과도 없었다. 대신 그때부터 꿈을 꾸기 시작했는데, 인드라가 날개 달린 천사가 되어 맨날 날아다니는 꿈을 꾸었다. 보통 꿈이란 건 일회적이다. 제일 좋은 건 꿈이 기억이 나지 않아야 한다. 그래야 건강한 사람이다. 꿈이 기억이 난다는 건 꿈에서 위로를 받을 만큼 정신적으로 힘들다는 것을 의미한다. 더 안 좋은 건 같은 꿈을 반복해서 꾸는 것이다. 더더욱 안 좋은 건 일상적인 꿈이 아니라 초현실적인 꿈을 꾸는 것이다. 인드라는 초현실적인 꿈을 반복해서 6년간 꾸었다. 인드라는 직감이 예민했던 것 같다. 늘 그런 것 아니다. 갑자기 어느 순간, 언젠가 보았던 것같은, 매우 익숙한 데자뷰 현상이 일어나면서 뭔가를 본다. 허나, 이것은 인드라가 의도해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하고, 인드라가 의도한다고 일어나는 일이 아니다. 불규칙하게 갑자기 뭔가 보일 따름인데, 자주 그런 일이 일어난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이걸 써먹은 건 아니다. 인드라도 잘 몰랐다. 그저 우연적인 것이어서 착각으로 여겼다. 다만, 사람들 이야기를 잘 듣는 사람이 되었을 뿐이다. 그러다 대학에 들어와서 운동권 생활을 하면서 운동권적 잔인무도한 심리세계 때문에 그런 것이 없어졌는데, 군대를 다녀와서부터 다시 예전 감각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이는 마광수 선생님 덕분이다. 인드라가 오늘날 인드라로 다시 설 수 있게 심리적 치료를 자신도 모르게 마선생님이 해주신 것이다. 정말 인드라에게는 큰 은혜를 주신 분이다. 결혼식과 첫째 돌잔치에도 오셨다. 인드라는 마선생님에 대한 마음이 변치 않을 것이다. 마선생님 덕분에 옛모습을 찾아 복학한 이후 꿈 해몽을 하기 시작했다. 시작은 장난이었다. 누가 우연스럽게 술자리에서 신세 한탄하면서 자기 꿈을 이야기해주었는데, 인드라가 조용하게 듣다가 몇 마디해주었는데, 그 여성이 용하다고 한 것이다. 그 바람에 그 여성이 자기 친구들더러 한번 해보라고 그러는 바람에 입소문이 나서 시작한 것이다. 처음에는 장난이었는데, 500여명 되다보니 마음 자세도 의사처럼 해야겠다 생각했다. 사심이 없어야 한다고 보았다. 해서, 마음으로 흰 가운을 입는다, 라는 설정을 하고 했다. 왜냐하면, 꿈이란 것이 무척 사적인 것이어서 비밀 엄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꿈으로 사사로운 이익을 취하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왜 그런 생각을 했는지 모른다. 조금 이용해도 되잖아, 하는 마음도 없지 않았는데, 그러면 벌 받는다는 직감이 들었다. 누구한테? 그건 모르겠다. 하여간 그랬다. 젊었을 때야 그랬지만, 나이 먹고서는 하지 않았다. 뭐랄까. 다른 인생에 끼어들고픈 마음이 없다고나 할까. 내 자신의 문제조차 해결을 못하는데, 무슨 쌩쇼나 하는 생각이었다. 무엇보다 혁명가를 꿈꾸는 인드라가 관념론에 빠져 있다는 게 스스로 용납할 수가 없었다. 그러다가 이천년대 중반부터 모든 것을 내려놓기 시작하면서부터, 무엇보다 국유본론을 정립하면서부터, 마지막으로 마.자.세하면서부터 변화가 오기 시작했다. 다시 젊은 시절, 그 기운이 밀려왔다. 다만, 평상시에는 별로 느끼지 못하겠다. 헌데, 인드라가 근래 번개에 나가서 술에 대취하면 뭔가 보이기도 한다. 몇 분은 이런 인드라 말 때문에 매우 혼란스러워 하는 걸 알고 있다. 그처럼 인터넷에서도 흥미롭게도 그런 현상이 있다. 글만 보고서 그 사람 마음이 느껴질 때가 있다. 왜 그런지는 설명할 수가 없다. 늘 그런 것이 아니다. 어쩌다가 그런 것이다. 가끔은 인드라가 지나치고 싶어도 뉴스가 인드라 앞에 나타난다. 인드라더러 보라고 말이다. 남들이 모니터링하고 분석하고 요점을 뽑는 시간이 24시간이라면 인드라는 그 작업을 한 시간 이내에 가능하다는 것이다. 뉴스만 보면 한 편의 영화를 보듯, 한 편의 소설을 보듯 느낌이 오는 걸 어쩌랴. 이런 것 다 헛것이다, 라고 여기는 분들은 그냥 지나가시면 될 것이다. 사실 인드라도 인드라가 겪지 않았다면 에이, 사기치네 할 것이기 때문이다. 사실 인드라가 주가 흐름 맞추고, 금과 곡물, 유가 등에 대해 말할 때도, 인드라가 보이니까 말하지만, 인드라가 여러분이었어도 대체 인드라는 뭘 믿고 저런 거야, 혹은 어떤 비밀 자료를 보고서 그런 거야 하고 의심할 것이다. 인드라도 그럴진대, 다른 이야 말해 무엇할까. 아무튼 인드라 생각은 이렇다. 지금 이 세상은 인드라가 꿈꾸는 세상, 즉 수많은 평행우주의 하나가 아닐까 싶은 것이다. 마자세 때문인지 인드라는 지금 당장 죽어도 여한이 없다. 하지만 인드라는 오래도록 살 것 같은 직감이다. 최소한 칠십세를 넘길 것 같다. 다시 사는 느낌도 드는데, 하여간 열심히 사람답게 살아야겠다. 파레토법칙이 78 : 22 법칙을 번역한 것이다라고 세계 최초로 주장했던 인드라가 이 원형을 수메르 우주관에서 찾는다 인드라우주론 2017. 7. 2. 1:15 수정 삭제 복사https://blog.naver.com/miavenus/221042015518 통계보기 엄밀하게 보면 78이 아니지만~ 당대에는 바빌론(수메르)에서 공부한 피타고라스처럼 정수가 우주 법칙이라고 믿고 있었으므로~ 하늘은 반구 형태이고 지상은 네 극으로 이루어진 정사각형 수메르 78 22 법칙을 유대인이 78 22로 받아들이고 유대인 78 22를 파레토가 번역하고~ 오늘날은 78 22 신자유주의 사회^^! 예서, 4개가 정사각형 꼭지점인지 원과 사각형이 만나는 지점인지 알 수 없으나 현재 인드라 추론은 동서남북으로 보고 있다. 이때 동서남북이란 정확히 무엇이라고 여겼을까^^! 그리스의 수학자인 피타고라스는 만물의 근원을 수로 보고, 세상의 모든 일을 수와 관련짓기를 좋아했어. 그는 인간이 생각하는 가장 아름다운 비로 황금비를 생각했어. 그래서 황금비가 들어 있는 정오각형 모양의 별을 피타고라스학파의 상징으로 삼았지. [네이버 지식백과] 황금비 (초등수학 개념사전, 2010. 3. 25., (주)북이십일 아울북) 아울러 인드라가 78 22가 황금비율과도 연관있다고 주장했는데 이건 인드라와 인드라 서로이웃분 세계 최초 공동작품되겠다. 황금비율 부분 세계 최초는 서로이웃분께 양보하련다~ 아무튼 서양 철학과 유클리드 기하학, 수학 원조는 수메르입니다~~~ Q. 근래 가설 우주론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 빅뱅우주론도 가설이었습니다. 당대 가설 중에 그간 가장 그럴 듯하다 해서 정설이 되었는데요. 허나, 빅뱅우주론에 점차 의문을 품은 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말하자면, 그간 빅뱅우주론이 천동설에 대항하는 지동설 지위를 유지했다면, 근래에는 지동설 지위에서 점차 천동설처럼 되어가고 있다고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파라다임이 바뀌고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인드라 우주론은 양자역학과 평행우주론을 독특하게 해석한 우주론입니다. 다른 우주론 역시 양자역학과 평행우주론을 기반으로 독자적으로 발전한 이론들이라고 봅니다. 현재 주어진 조건 속에서 빅뱅우주론 한계를 넘어 평행우주론을 모색하고 있는데요. 평행우주론에 다양한 문제점을 풀어내기 위해, 정체된 연구를 획기적으로 바꾸기 위한 모색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과학과 기술이 점진적으로 이루어지기도 하지만, 어느 순간 계기를 만나 비약적인 성과를 거두기도 하는데요. 오늘날 세계는 또 다른 '비약'을 예비하고 있는 것으로 봅니다. 일단 긍정적이라고 봅니다. 다만, 부정적인 면을 간과할 수 없겠습니다. Q. 부정적인 면이라면 무엇을 의미하나요? 이러한 우주론들이 근래 등장하는 국유본 의도가 있을까요? A. 근래 이슈가 지나치게 임금 위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디에도 실업, 일자리 문제가 부각되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경제가 호황이면, 일자리와 임금이 선순환합니다. 허나, 지금과 같은 시대에서라면 일자리가 크게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해서,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주요한 과제입니다. 헌데, 일자리 문제가 뒤로 물러난 현 이슈들은 미래를 대비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치 1990년대 김정일정권이 경제위기에 처하자 평양과 인근도시 인민만 살리고 나머지 인민 살림살이를 포기하는 것과 유사합니다. 대외적으로는 평양시민 모습만 부각시키고 백만명이 아사하는데 매일같이 언론에서 김땡뉴스만 보도합니다. 오늘날 대한미국 상황과 매우 유사한 모습입니다. 인공지능 시대가 도래하면, 대다수 인민이 쓸모가 없어질 것입니다. 대부분 일을 인공지능이 맡아하고, 그 인공지능 수혜를 받은 특권층, 약 22%만이 살아남는 시대이니까요. 나머지 78% 일을 인공지능이 대신 처리할 터이니까. 일자리가 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인공지능 시대를 과민하게 받아들이는 것도 문제이지만, 지금처럼 일자리 문제를 도외시하는 것도 큰 문제입니다. 다만, 국유본이 전세계 어디서도 성공한 적이 없는 이런 실험을 한국에서 한다는 데에 안타까운 마음만 들 뿐입니다. 사회 실험을 하기 좋은 나라가 대한미국과 북한이라는 거죠. 해서, 인드라가 이 나라에 정나미가 떨어진 것입니다. 아우슈비츠나 킬링필드를 누가 좋아하겠어요. 그간 한번도 이민가고 싶다는 생각을 안 했는데, 요즘에는 이민가고 싶습니다. 대한미국에서 하루라도 더 살고 싶은 마음이 안 들어요. 국유본이 대한미국에서 사회 실험을 중단했으면 좋겠습니다. Q. 끝으로 인터넷 우주론 소개 중에 주의할만한 점은 없을까요? A. 세 가지 문제를 지적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일루미나티 운운하는 우주론이 나오면 주의하세요. 시대정신처럼 국유본이 만든 떡밥일 수 있습니다. 전반부를 그럴 듯하게 포장하고, 후반부에는 국유본이 원하는 병쉰으로 유도하는 78:22 구도입니다. 두번째는 사태에 대한 접근을 흐리게 만드는 것입니다. 논점 회피인 것입니다. 인공지능이나 우주론에 대해 본질을 말하기 보다 사소한 걸 물고 늘어지면서 별 게 아니라는 식으로 하는 거죠. 세번째는 지나친 관념론에 대해 주의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오늘날 과학이 발전한 건 어디까지나 실험에 의해 입증을 해왔다는 것입니다. 개념적으로 우리는 우주가 어떻다 저렇다 얼마든지 말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우연히 오늘날 과학적 성과와 일치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그런 개념이란 어디까지나 개념이라는 것입니다. 천재 괴델은 버트런트 러셀 세습 백작과 화이트헤드, 과정신학을 파산시켰다;신을 직접 만나는 것외에 사랑이나 지식으로 참진리를 알 수 없다;영화 '매트릭스' 삼부작에서 주인공 네오가 만난 건 신이었을까?;기독교 신비주의자 스베덴보리에서 찾는 사회 운동, 노동 운동 기원 인드라우주론 2018. 1. 14. 16:23 수정 삭제 복사https://blog.naver.com/miavenus/221184850812 통계보기 인드라가 영국 노동 운동을 이야기하는 서두에 스베덴보리를 거론하는 이유는 독일 철학 뿐만 아니라 스베덴보리가 푸리에 등 공상 사회주의자라 부르는 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맑스가 주도했던 제 1 인터내셔널에서도 심령주의자라 통칭되는 사람들이 꽤 많았습니다. 흔히 아나키스트나 과격한 협동조합주의자들로 불리는 이들 말입니다. 이는 후일 시간이 있으면 기술하겠습니다. 노동 운동 등 사회 운동을 처음 개념화한 인물은 독일인 로렌츠 폰 슈타인입니다. 로렌츠 폰 슈타인은 헤겔 변증법 핵심 개념 중 하나인 '운동'을 사회에 접목시켜 사회 운동을 개념화하였습니다. 국유본이 주도하는 역사에서는 비스마르크가 술수로 세계 최초 사회 복지법을 제정했다고 하지만, 뿌리없이 비스마르크가 도입했겠습니까. 버트런트 러셀 세습 백작이 괜히 현대를 연 인물로 비스마르크를 말하고, 독일 유학을 가서 독일 사회 복지법과 독일 사회민주노동당 현황을 공부했겠습니까. 여기에는 다 근원이 있는 것입니다. 인드라가 경제 요인으로 한자 동맹 등을 언급한 바 있습니다만, 로렌츠 폰 슈타인, 독일 역사학파, 독일 경제학 등 경제 요인에 관해서는 나중 후술하겠습니다. 경제 요인보다 더 중요한 요인은 신학, 철학 등 심리 요인이기 때문입니다. 국유본에게 희생된 천재 국유본이 언론플레이로 부각시킨 천재 철학 수학 괴델 버트런드 러셀 화이트헤드 경제학 슘페터 케인즈 과학 기술 니콜라 테슬라 에디슨 괴델은 불완전성 정리로 수학 원리 공저자 버트런드 러셀 세습 백작과 화이트헤드 이론을 파산시켰습니다. 괴델은 수학 기초 공리가 직관으로 참인 것을 알 수 있으나 이를 증명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문제는 여기에 그치지 않습니다. 화이트헤드는 과정 신학을 내세웠습니다. 과정 신학은 한국기독교장로회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한국기독교장로회하면 김재준, 한신대, 김용옥, 김상일 등 키워드로 이해하면 무리가 없습니다. 당시 무신론자였던 인드라가 90년대말 한때 한국 기장 쪽 분들과 화이트헤드(한국식 별칭이 백두) 세미나를 한 적이 있으니까요. 인드라가 기장에 혹해서가 아니라 동상이몽었습니다. 인드라가 그때 잠시 아서 케슬러, 그레고리 베이트슨, 화이트헤드에 관심이 있었으니까요. 괴델은 과정 신학도 파산시켰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과정 신학이 수학과 철학, 과학으로 다른 신학과 차별화를 하였기에 화이트헤드 이론을 파산시켰다는 건 과정 신학 역시 그들이 비판하는 다른 신학과 다를 바 없기 때문입니다. 버트런트 러셀 식 독설로 말한다면, 버트런드 러셀이나 화이트헤드 역시 과대 망상증에 사로잡힌 미친 놈들 무리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버트런드 러셀 세습 백작이 300인 위원회 회원이며, 세계 정부를 주장했다는 점에서 국유본 기획 역시 과대 망상증에 사로잡힌 미친 놈들 미친 짓거리인 셈입니다. 괴델은 미국에서 죽기 직전 체중 30킬로에 이를 만큼 누군가 자신이 먹는 음식에 독을 탔다고 여겨 음식을 거부하다가 죽었습니다. 그 누군가가 버트런트 세습 백작이라고 생각한 것일까요? 괴델은 버트런드 세습 백작이 자기 형도 죽여 백작위를 승계받을 만큼 권력욕 화신이라고 여겼던 것일까요? 알 수 없는 일입니다. 과정 신학을 비판하는 쪽을 살펴 보니 화이트헤드가 중세 토마스 아퀴나스로 지칭되는 스콜라 철학, 더 나아가 그리스 희랍 철학 오류를 반복한다는 비판입니다. 인드라는 이런 비판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다만, 그 뿌리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괴델은 플라톤주의자였다고 합니다. 플라톤은 피타고라스를 거쳐 수메르에 이르지요. 이때, 수메르에서 전승한 건 '지식'일까요? 서로이웃분이 말씀하길, 오컬트주의자들이 숭상하는 건 악마교가 아니라 '지식'이라 했습니다. 만일 그렇다면, 그 오컬트주의자가 오컬트 반쪽만 이해하고 있는 셈입니다. 인드라가 강조한 바 있습니다. 유대교란 역사에서 두 흐름으로 이어져왔다고 말입니다. 유대인이 궁정 유대인으로 잘 나갈 때는, 무신론 경향이며, 개인 자유 의지이며, 탈무드다. 유대인이 아우슈비츠 상황이면, 신비주의 경향이며, 공동체 평등 운명이며, 카발라이다. 오컬트주의자, 혹은 프리메이슨도 사정이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아니, 기독교, 불교 등 대부분 종교가 그렇습니다. ​ 평시에는 개인 자유이고, 전시에는 공동체 평등입니다. 해서, 오컬트주의자는 두 가지, 평시에는 '지식', 전시에는 '신과 만남'을 추구했습니다. 예서, 근대 기독교 신비주의에 큰 영향을 준 인물이 스베덴보리, 혹은 스웨덴보리입니다. 인드라가 관심이 있는 인물들이란 늘 용어 혼란입니다^!^ 헤겔이 칸트에게, 칸트가 루소나 데카르트에게 영향을 받았다는 식으로 철학 계보를 설명합니다. 헌데, 칸트에게 영향을 준 인물이 있으니 스베덴보리입니다. 스웨덴보리 https://translate.google.com/translate?sl=en&tl=ko&js=y&prev=_t&hl=ko&ie=UTF-8&u=https%3A%2F%2Fen.wikipedia.org%2Fwiki%2FEmanuel_Swedenborg&edit-text= 스베덴보리에 관해서는 유투브나 네이버에서 스베덴보리 혹은 스웨덴보리 위대한 선물 등으로 검색하시길 바랍니다. 스베덴보리가 유명한 이유는 계시를 받았으며, 그가 한 예언이 맞기도 했다는 것입니다. 아울러 프리메이슨이라 의심을 받는 감리교 창시자 웨슬리와 교감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신이 웨슬리를 만나라고 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이승만 박사가 감리교 교인입니다. 아울러, 스베덴보리와 인드라는 공통점보다 차이가 더 많으나, 수반아님처럼 스웨덴보리와 인드라를 유사하게 보는 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껏 인드라가 수반아님 부탁을 받아 수반아님 이야기를 꺼내지 않았습니다만, 앞으로는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무슨 이유일까요. 알 수 없습니다. 그냥 해야 할 때라고 생각이 듭니다. 기독교 신비주의를 고찰할 수 있었다. http://kslim713.blog.me/40145274679 여기에는 스웨덴보리에 관심이 있으신 수반아님 영향을 무시할 수 없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드라 삶에서 우연치 않은 여러 만남들 중에 하나였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어떻게 말할 수 있을까. 처음에는 매우 낯설지만, 알면 알수록 친숙한 느낌? 아무튼 인드라는 중세 기독교 신비주의의 두 대표자인 시토파 베르나르두스와 도미니크파 에크하르트에 주목했던 것이다. 에크하르트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25746986 베르나르두스 http://blog.naver.com/rsg861/80134535211 둘의 공통점은 중세 최고 이론가인 토마스 아퀴나스의 스콜라 학파에 비판적이었다는 점이다. ... 하면, 왜 토마스 아퀴나스는 이러한 신학론을 전개하지 않을 수 없었는가. 그리스 철학을 수용한 이슬람 종교철학을 십자군 원정에서 발견했기 때문이다. http://blog.daum.net/crossenglish/891 토마스 아퀴나스는 그리스 철학과 이슬람 종교철학에 대응한 신학 체계를 종합하였다. 허나, 이는 두 갈래 반발을 낳았다. 그 하나는 시토파 베르나르두스로 대표할 수 있는 기독교 신비주의, 라틴 신비주의이다. 다른 하나는 에크하르트로 대표할 수 있는 기독교 신비주의, 게르만 신비주의이다. 이때, 베르나르두스와 에크하르트를 묶을 수 있는 기독교 신비주의의 기원은 디오니시우스이다. 기독교 부정신학이란 디오니시우스에서 비롯한다. ... http://kin.naver.com/open100/detail.nhn?d1id=6&dirId=60902&docId=287660&qb=65SU7Jik64uI7Iuc7Jqw7Iqk&enc=utf8§ion=kin&rank=2&search_sort=0&spq=0&pid=gXi2o35Y7bssstsjSRdssc--135021&sid=TuY-zPIW5k4AACukJTw ........... 도식적으로 말한다면, 토마스 아퀴나스는 이슬람 종교 철학에 대해 이치에 맞음을 말하면서도 그 이치 상위에 계시를 두어 '수동적'으로 방어하려 했던 것이다. 말하자면, 이슬람 종교철학이 당대 철학에서 가장 뛰어남을 인정하면서 이를 서양화, 현지화시킨 것이 토마스 아퀴나스의 업적인 것이다. 이에 대해 베르나르두스와 에크하르트가 자존심에 상처를 입어 적극 비판을 했던 것이다. 라틴 신비주의, 베르나르두스 신비주의 비판 방향은 감성이요, 노동이요, 생산이다. 지식은 결코 진리가 아니다. 부정 신학 바탕 위에서의 긍정 신학이다. 해서, 신과의 교제와 사랑이다. 베르나르두스는 권력을 탐하지 않았다. 그는 얼마든지 당대 교황으로 나갈 수도 있었는데, 수도원장에 머물렀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가. 자신이 예수가 되는 길보다는 예수를 앞세우고 순종하여 모범하는 길을 간다는 점에서 소승불교, 남방불교, 본래 부처가 설파한 길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반면, 게르만 신비주의, 에르하르트 신비주의 비판 방향은 지식이었다. 부정 신학을 보다 완성하려는 바벨탑적 욕망이 에크하르트를 낳았다. 예수를 역사화하고, 예수 자리에 자신을 위치시키고픈 욕망. 모든 인간을 현세에서 심판하는 독재적 지위에 오르려는 욕망. 하여, 에크하르트는 정당하게도 이단이 되었다. 헌데, 바로 그런 이유로 에크하르트는 후대 루터와 헤겔의 스승이 된 셈이다. 바로 그 지점에서 대승불교, 북방불교, 부처 제자들에 의해 조작된 대승불교, 부처가 끔찍하게도 반대했던 길을 간 셈이다. 사정이 이러하기에 게르만 신비주의자들은 부처 본래의 길보다 이단화한 티벳 밀교를 더욱 숭상하는 것이다. .......... 프랑스 혁명은 놀랍게도 이 두 가지 길의 갈등과 투쟁의 역사였다. 프랑스혁명과 프리메이슨 1 - 신비주의 국유본론 백문백답 2011. 12. 13. 5:48 수정 삭제복사https://blog.naver.com/miavenus/70126359469 디오니소스에서 기원하는 기독교 신비주의를 극복하는 두 가지 길, 하나는 라틴 신비주의인 사랑이요, 다른 하나는 게르만 신비주의인 지식입니다. 사랑은 신이 자신을 언급하지 않듯 자신을 내세우지 않습니다. 지식은 역사에 등장한 신을 부단하게 부정하며 마침내 도래할 신을 찾습니다. 허나, 괴델은 버트런트 러셀이 도식화한 러셀 역설 피하기 임기변통 방법을 파훼합니다. 자기 언급(사랑)도, 자기 부정(지식)도 길이 아니다,라고 말입니다. 그럼 뭡니까. 신과 직접 만나면 됩니다. 아무나 만날 수 있나요? 아니죠. 언제 어디서 누가 신과 직접 만난다고 알 수 있나요? 알 수 없습니다. 누군가가 신과 만났다고 하면 믿을 수 있나요? 없습니다. 스웨덴보리가 신을 만났다고 하는 건, 그가 비록 여러 예언을 하고, 적중하기도 했다지만, 스웨덴보리, 본인만 알 뿐입니다. 아니, 스웨덴보리마저 끊임없이 긴가민가하다가 죽었을 수도 있습니다. 어찌 되었든, 신과 만나는 것이 사실 가장 직빵이요, 우선 순위이겠죠. 영화 '매트릭스' 삼부작에서 주인공 '네오'가 만난 건 신이었을까요? 사랑이나 지식으로는 도저히 알 수 없으니까요. 이도 저도 안 되고, 인간은 성서 바벨탑처럼 온갖 노력을 다 해보지만, 결국 로마 제국처럼 무너지는 건 피할 수 없나 봅니다. 모든 게 헛수고입니다. 엔트로피입니다. 세상에 영원한 건 없습니다. 국유본도 결국 망하겠지요. ‘죽은 자의 영혼’과 ‘우주 의식 저수지’ 사이;다윈과 퀴리 부인은 왜 영매술에 빠졌을까;신지학회 리드비터 투시란 무엇인가;당대 심령술이 맑스 인터내셔널 프리메이슨을 움직였다 https://blog.naver.com/miavenus/220804541576 당대의 지성들은 원자나 방사능, 상대성이론, 양자역학 등 새로운 발견에 의해 그 이전까지 믿고 있던 사실들이 송두리째 뒤집히는 과학적 격변의 시대에 살고 있었다. 따라서 어떤 비상식적인 주장도 받아들일 태세가 돼 있었다. 그런 마음가짐이 영매술에 대해서도 관대하거나 호기심을 갖게 했을 것이다. 세계의 지성들이 영매술에 깊은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 근원지는 영국 런던이었다. 이곳에서 케임브리지와 옥스퍼드 출신 학자들을 중심으로 1882년 세계 최초로 심령연구협회(SPR· Society for Psychical Research)가 결성됐다. 영국 학자는 아니지만 샤를 르세도 초창기 멤버 중 한 사람이었다. 다윈, 퀴리 부부, 아인슈타인과 관련된 영매는 각각 찰스 윌리엄스, 유자피아 팔라디노, 카운트 오스토자였다. 이들은 모두 물리적 영매들로 물건을 공중부양하거나 보이지 않는 손으로 사람들을 만지거나 연주하는 능력을 보여줬다. 이와 상대적인 개념인 심리적 영매는 상대방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알아맞히는 능력을 발휘한다. 물리적 영매 중에는 유자피아 팔라디노가 가장 유명하다. 그는 놀라운 능력으로 당대의 많은 지식인을 경이롭게 했다. 이탈리아 출신인 팔라디노는 19세기 말~20세기 초 30여 년 동안 이탈리아 폴란드 독일 영국 프랑스 러시아 등지에서 열린 강령회를 통해 유럽 지성들에게 영매 능력을 시연하고 다녔다. 팔라디노는 탁자의 네 다리를 동시에 공중으로 들어올렸고, 멀리 떨어진 물체를 공중부양하는가 하면, 눈에 보이지 않는 누군가의 손이 참석자들의 얼굴과 신체를 더듬게 했고, 진흙에 손이나 얼굴 모습이 찍히도록 했다. 또한 탁자 밑에 놓아둔 악기를 손이나 발을 대지 않고 연주했다. 어둠 속에서 희미하게 발광하는 유령의 모습이 나타나게 하기도 했다. 샤를 르세를 비롯한 많은 지식인이 이 모든 능력을 진짜라고 믿었다. 코넌 도일은 1926년에 쓴 ‘심령주의의 역사(History of Spiritualism)’에서 팔라디노가 보여준 심령 능력과 유령 현상을 극찬했다. 심리적 영매를 대표하는 인물로는 미국 출신의 레오노라 파이퍼가 꼽힌다. 그녀는 미국 실용주의 철학의 확립자로 널리 알려진 심리학자 윌리엄 제임스가 영매술을 연구할 때 주요 실험 대상이었다. 파이퍼는 SPR의 미국지부장 노릇을 하던 제임스 덕분에 국제적인 유명인사가 됐다. 그녀는 제임스의 가족과 관련된 일을 놀랄 만큼 소상히 알고 있었으며, 심지어 양탄자를 잃어버렸다거나 고양이를 에테르로 안락사시킨 일 등 아주 내밀한 사건들까지 정확히 알아맞혔다. 제임스는 “결국 그녀가 아직 규명되지 않은 어떤 능력을 갖고 있다고 믿을 수밖에 없다”고 토로했다. 파이퍼는 1889년 한 해 동안 런던에서 88차례에 걸쳐 SPR 창립자들이 참석한 강령회에서 영매술을 시연했다. 참석자 중 초기 무선통신의 개척자인 물리학자 올리버 롯지 경은 파이퍼가 롯지 자신도 잘 모르는 그의 두 숙부의 어린 시절 일들을 묘사하자 두 숙부가 어린 시절을 보낸 시골로 사립탐정을 보내 그런 일들이 실제로 있었는지 조사시켰다. 사립탐정은 파이퍼가 자신보다 훨씬 뛰어난 정보력을 갖고 있다며 놀라워했다. 그곳 기록보관소 담당자나 그 지역 노인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정보 이상을 파이퍼가 갖고 있다는 얘기였다. 롯지 경은 그런 정보가 텔레파시에 의한 것은 아니라고 확신했다. 자신도 잘 모르는 숙부들의 어린 시절 정보를 파이퍼가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1890년에 올리버 롯지, 윌리엄 제임스, 그리고 SPR 창립의 가장 큰 기여자 중 한 명인 고전학자 프레드릭 마이어스 등은 ‘파이퍼 부인의 트랜스 상태에서 관찰된 몇 가지 현상에 대한 기록’이라는 보고서를 작성했다. 그 도입부에서 마이어스는 “파이퍼 부인이 알려준 많은 정보는 실력 있는 탐정도 알아내기 쉽지 않은 것이며, 그런 정보들을 입수하려면 많은 돈과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데 파이퍼 부인에겐 그런 재력이 없다”고 썼다. 팔라디노를 비롯한 영매 대부분은 그런 능력이 죽은 자의 영혼에서 나온다고 말한다. 그들은 트랜스 상태에서 지도령(指導靈)과 교신하며 이들의 도움으로 초능력이 발휘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파이퍼는 ‘죽은 자의 영혼 가설’을 적극 지지하지 않았던 것 같다. 그녀는 1901년 10월 25일자 ‘보스턴 애드버타이저’지에 죽은 자들의 영혼이 자신을 조종할 수도 아닐 수도 있다고 중립적인 태도를 견지했다. ​ ​ 국제유태자본론 백문백답 6 : 국유본 종교는 뉴에이지인가 https://blog.naver.com/miavenus/70123043781 하면, 뉴에이지는 무엇인가. 길가는 자의 빛 http://www.cowhiterose.net/bookinside/bookinside_list.htm 인드라가 볼 때, 뉴에이지하면 신지학회부터 이해하는 것이 빠르다. "신지학회라고도 한다. 신비주의 종교철학인 신지학(神智學)은 고대부터 있어 왔는데, 근대에 들어 신지학이 융성해진 것은 러시아 귀족 출신 여성인 헬레나 페트로브나 블라바츠키(Helena Petrovna Blavatsky)에 의해서였다. 블라바츠키는 1875년에 미국에서 헨리 스틸 올콧(Henry Steel Olcott) 대령과 함께 신지학 교리에 바탕을 두고 모든 종교의 융합과 통일을 목표로, 신지학회를 창설했다. 인종·성·피부색의 구별없이 인류의 보편적 형제애를 형성하며, 종교·철학·과학에 대한 비교 연구를 권장하고, 설명되지 않은 자연법칙과 인간의 잠재력을 탐구하는 것을 목표로 내세운 이 학회는 스스로를 완성하여 인류의 영적인 진화를 지도하는 위대한 스승들(Great Masters)의 존재를 강조했다. 1878년 이 학회는 인도의 마드라스 교외에 있는 아디아르로 근거지를 옮겨 활동했으며, 19세기 말에는 인도의 여러 지방과 유럽에까지 이 학회의 지부가 설립되었다. 한편 블라바츠키와 올콧이 떠난 뒤 쇠잔했던 미국의 신지학회는 윌리엄 Q. 저지(William Q. Judge)에 의해서 다시 활성화했으며, 그는 미국지부를 신지학 국제운동의 가장 활발한 단체로 만들었다. 1896년 창설자 블라바츠키가 죽자, 올콧과 저지 사이의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미국의 신지학은 독자적인 노선을 주장하기에 이르렀다. 1896년에 저지가 죽은 뒤, 미국 신지학회는 캐서린 팅리(Katherine Tingley)에게 이어졌으며 1951년에 미국본부를 캘리포니아 주 패서디나로 옮겼다. 인도의 신지학회는 1889년에 영국의 여성운동가인 애니 베전트(Annie Besant)가 입회하면서 더욱 발전하는 계기를 맞았으며, 1907년에 국제운동을 지휘하던 올콧이 죽은 뒤, 지도자의 자리는 베전트에게 물려졌다. 그녀는 고대 인도의 문화와 전통을 재인식시키고 고전교육에도 힘을 기울였으며, 바라나시에 학교(바라나시 힌두 대학의 전신)를 설립했다. 1911년 베전트는 신원이 알려지지 않았던 청년 크리슈나무르티(Krishnamurti)를 인류를 지도할 ‘위대한 스승’으로 선포함으로써 논란이 일었다. 그러나 크리슈나무르티는 스스로 그 주장을 철회했으며, 20세기 전반을 미국과 유럽에 머물다가 다시 인도로 돌아가 신지학에 바탕을 둔 글을 쓰고 제자들을 가르치는 일에 몰두했다. 인간을 해탈시켜 신에게 향하게 하는 길을 추구하며, 힌두교를 비롯하여 불교·자이나교·그리스도교·이슬람교의 전통을 받아들인 이 학회는 20세기 초반 이후 쇠퇴 기미를 보여오다가, 최근 밀교(密敎)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본부는 인도의 아디아르에 있다. " [출처] 신지학협회 [神智學協會, Theosophical Society ] | 네이버 백과사전 심령주의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이동: 둘러보기, 검색 비슷한 이름의 영성에 관해서는 해당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이 문서는 사람은 육체와 영혼으로부터 되어, 육체가 소멸해도 영혼은 존재한다는 사상·신앙에 관한 것입니다. 정신의 독립한 존재와 우위를 말하는 학설에 대해서는 유심론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사망자의 영혼과 교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교령회 (강령회). 잉글랜드, 1872년 영성 개요 종교[보이기] 전통[보이기] 현대[보이기] 실행[보이기] 영향 서양[보이기] 동양[보이기] 아시아[보이기] 심리학[보이기] 분류 v • d • e • h 심령주의(心靈主義)는 유심론(唯心論, Spiritualism), 교령술(交靈術, spiritism)[1]의 번역의 하나로, 사람은 육체와 영혼으로부터 되어, 육체가 소멸해도 영혼은 존재해, 현세의 인간이 사망자의 영혼과 교신할 수 있다는 사상, 신앙, 인생철학, 실천이다. Spiritualism은 심령술(心靈術), 교령방법(交靈方法), 심령론(心靈論), 강신설(降神說)[2] 등이라고도 번역된다. 심령주의는 영어: spiritualism (유심론)의 번역의 하나이지만, '유심론' '정신주의'라고도 번역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유심론은 정신의 독립한 존재와 우위를 말하는 학설[3]이며, 철학에서는, 심령주의 (심령론)는 유심론에 포함된다[4]. 영혼의 사후 존속이나 사망자와의 교류 등의 신앙은 온 세상에서 볼 수 있지만, 심령주의 (유심론)라는 말은 19세기 중반에 미국에서 시작된 것을 가리키는 것이 많아, 사후의 세계와의 교신이나 초능력의 퍼포먼스를 초점으로 하는 종교 운동이라고도 이해된다[5]. 영혼과의 교신은 교령회 (강령회)로 불려 영매가 중매가 되는 것이 많다. 근대의 심령주의는 19세기 후반에 전성기를 맞이했다[6][7]. 온 세상을 둘러싸고 1960년대 중반에 일본에도 도달하고 있어[8], 일본의 신종교에의 영향도 크다. 일본에서는 영국에서 심령주의를 배운 에하라 히로유키 (1964 - )가 심령주의에 현대의 세라피 문화를 받아 들여 현대풍으로 어레인지해, 정신적이라는 말을 이용했다[5]. 강원은 2000년대 초두 미디어의 총아가 되어 '정신적·붐'이 일어났기 때문에, 현대의 일본에서는 정신적이라는 말은 심령주의를 포함하는 것으로도 보급되어 있다[5]. 심령주의 (유심론)는 영성이나 종교성, 정신성, 정신 세계[9]라고 번역되는 '영성'과 다른 개념이다. 그러나, 일본에서는 심령주의 같이, 영성도 정신적으로 불리는 일이 있다[5]. 근대의 심령주의는 사망자와의 교류로부터 시작되었지만, 교령회, 골상학, 근대 신지학과 그 영역은 퍼져, 과학자나 사상가의 지지를 얻으면서 시대의 정신으로 성장해, 이윽고 사회 개혁 운동으로서 발전했다[10]. 세기말부터 제1차 세계 대전까지의 모더니즘을 낳은 정신적 온상의 하나이지만, 그 중에서는 이채를 발하고 있어 문화사·사상사에서는 주류가 되었던 적이 없고, 주변적인 테마로서 다루어져 왔다[10]. 1948년에 아메리카 합중국에서 일어난 하이즈빌 사건에 의해서 큰 흐름이 되어, 최성기에는 구미에서 800만명 이상의 지지자가 있었다고 말해진다[11]. 사회에 넓게 받아 들여져 다수의 사람이 진실하다고 믿어 당시의 대표적인 과학자들의 조사 대상이 되어 있었다[10]. 20세기에 들어가는 무렵에는 현상으로서는 거의 임종했지만, 20세기 후반에도 영향을 계속 주고 있다[10]. 17세기의 근대 자연과학, 18세기의 계몽주의, 19세기의 통신 수단의 발달, 기독교의 권위의 저하, 과학·테크놀로지의 발달, 소비사회가 시작되어, 산업혁명 이후의 급속한 문명화의 영향에 의한 종교적·정신적 고갈 상태, 남북 전쟁이나 전염병의 유행 밤미국인의 단명화[12]라는 상황의 아래에서, 교회나 성직자에 대신해, 친한 사람의 죽음의 슬픔이나 자기 자신의 죽음에의 불안이라는 근본적인 고민에 응하는 것으로서 지지를 모았다[10]. 당시부터, 교령회 (강령회)나 영혼에 의한 현상에 수많은 트릭이 이용되고 있는 것은 인식되고 있었지만, 그런데도 존속한 것은 이 때문이다. 심령주의는 개인으로서의 인간의 완성과 행복을 목표로 하는 근대의 자기 종교로서 한 측면을 가져, 건설적으로 밝은 사회 개혁 운동이기도 했다[10], 노예 제도 폐지 운동이나 여성 참정권 획득의 운동과도 관계가 있다[6]. 리소사회 (세속적 천년왕국)를 이 세상에 실현하려는 점에 비해, 유토피아 운동[12], 사회주의 (공상적 사회주의)와의 관계도 깊다[10], 사회 정신사적으로는 당시 과학으로서 큰 영향력이 있던 골상학과 메스머주의 (히프노티즘, 최면술), 이 양자가 융합한 새로운 정신과학·골상 메스머주의[13]에 직접 연결된다[10]. 근대 신지학의 창시자 헬레나 블라바츠키는 원래 심령주의의 영매이며, 서로의 영향은 깊고, 근대 신지학은 이이트의 작시나 칸딘스키들의 모더니즘 회화에의 영향도 컸다[10]. 또 19세기 후반에는 심령주의의 심리학화라는 흐름이 일어났다. 심리학자 융의 출발점에는 심령주의가 있어, 이 흐름은 심층심리학에 연결된다[10]. 심령주의는, 현재는 주로, 유럽 대륙과 라틴 아메리카에서 볼 수 있으며 특히 브라질에서 번성한다. 19세기 중반에 프랑스인 알란 카르덱가 체계화해, 윤회전생과 영혼의 진화를 교의에 도입한 심령주의의 일파 카르데시즘[14]은 브라질에게 전해져 모세, 그리스도에 뒤잇는 제3계시로서 받아 들여졌다. 20세기 초두에는, 브라질은 세계에 으뜸가는 심령주의 에스피리티즈모[15])의 나라가 되었다[16]. 현재 브라질의 카르데시즘의 영향력은 그 사상이 태어난 프랑스를 아득하게 넘고 있다[16]. 목차 [숨기기] 1 기원·배경 1.1 철학 1.2 스베덴보리 1.3 메스머 1.4 기독교 신종파와 천년왕국 사상 2 하이즈빌 사건 3 하이즈빌 사건 이후 3.1 심령현상 연구와 심리학 3.2 카르덱의 심령주의 3.3 근대 신지학 3.4 현대에의 흐름 4 현대의 동향 4.1 과학적 접근 4.2 양자뇌이론의 영혼의 실재 접근 4.3 일본 5 각주 6 참고 문헌 7 관련 항목 8 외부 링크 기원·배경[편집] 근대의 심령주의는 1848년에 아메리카 합중국에서 일어난 하이즈빌 사건에 의해서 큰 조류가 되었지만, 그 이전에 심령주의를 준비하는 여러가지 요인이 있었다. 심령주의의 배경에 대해 말한다. 철학[편집] 심령주의는 인간의 사후 존속을 믿는 사상이다. 17세기 말의 철학자 고트프리트 라이프니츠 (1646년 - 1716년)는 그의 기본적 이념에 의해서 사후 존속에 대해 하나의 완벽한 교리를 쌓아 올렸다[2]. 심령주의의 이론의 베이스에는 라이프니츠의 단자론이 있는 것이다. 라이프니츠는, 우주는 불멸의 심령적 원자인 '영혼' (단자)의 무수로부터 성립되고 있어 각각의 단자의 완전함의 정도는 달라, 보다 완전한 상태로 향해 발전하려는 경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다[2]. 생물과 같은 복합체는 단자의 집합체이며, 영혼인 주요 단자의 지배를 받고 있다. 그리고, 어느 상태로부터 다른 상태에의 '비약'은 자연적이지 않고, 삶과 죽음도 연속한 것이라고 생각했다[2]. 또, 영혼은 신이 닮은 모습이며, 인간의 영혼은 다른 별로 보다 완전한 의식을 가져 존속한다고 믿을 수 있다고 했다. 다만, 우주 및 신은 무한해도, 인식 (의식)은 완성할 수 없다. 그리고 행복은 새로운 기쁨과 새로운 완전에 향하는 '끊임없는 진보' 중에 있다고 생각했다[2]. 철학자 샤를르 보네 (1720년 - 1793년)는 스스로의 생물학에 근거해 라이프니츠의 사상을 발전시켜, 생물은 눈에 보이지 않고 불멸인 '원상회복의 싹'을 내장하고 있어, 그 싹은 차례차례 성장해 현현하지만, 이것은 육체의 죽음의 후도 마찬가지라고 했다. 인간은 육체의 사후, 우주의 새로운 사태에 적응한 새로운 생존에 재생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전생' (파린게네시아)의 설)[2]. 철학자 이마누엘 칸트 (1724년 - 1804년)는 사후의 세계의 성질이 아니고, 그 진리를 '증명하는' 가능성에 대한 견해를 나타냈다[2]. 칸트는, 합리적 형이상학은 사후 존속의 문제에 아무런 근거가 있는 것을 가르치지 않지만, 우리는 지적은 아니고 도덕적 직관에 의해서, 선천적으로 정해진 '무조건 명령'을 스스로의 안에 찾아낸다고 말하고 있다. 그 도덕률을 가장 자주 규정하는 원리는 '자신의 의지와 행동을 모든 이성적인 인간의 그것과 일치시키는 것에 노력하는' 것이다. 칸트는 그 이성 상호간의 조화를 '목적의 왕국'이라고 불렀지만, 완성은 이 세상에서는 불가능하게 느껴져 경험적으로도 불가능하다[2]. 완성에는 우리의 한없는 존속에 의하는 한 어느 인격의 진전 밖에 없고, 따라서 영혼은 불사여야 한다[2]. 19세기는 전체적으로, 불사와 진보와의 생각을 연결시키는 칸트의 근본적 입장을 이었다. 칸트를 이은 사후 존속의 해석은 크게 둘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칸트 및 라이프니츠의 진정의 사상을 충실히 지켜, 생전의 인격이 사후도 인계되는, 인격적 사후 존속이라는 형태로 생각하는 일파이다. 또 하나는 칸트를 바르후 데 스피노자 (1632년 - 1677년)의 사상으로 보충해, 오히려 절대 정신을 인정해 그것의 발전이 개개의 존재자를 관철해, 한 편 개개의 존재자에 의해서 서서히 완성된다고 하는 태도이다[2]. 후자의 입장은 '영원한 인류'라는 순수하게 차세적인 불사 사상에 결합되었다[2]. 레이노의 '땅과 하늘' (1854년)에서는, 인간의 삶은 천체로부터 천체로 옮겨, 이전의 과실을 갚는 생애의 연속이며, 완성할 리가 없는 시련과 벌과 완성에의 진전이다. 영혼은 점점 향상해, 그 걸음은 신성한 계획과 세계와 세계의 조화의 기능에 따르는 것이라고 한다[2]. 초기의 사회학자 샤를 푸리에 (1772년 - 1837년)는 저작 '가정과 농업의 조합' (1822년) 수록의 '우주 개벽설' 등에서, 천체는 도덕이나 지성을 가지는, 영혼 있는 한 개의 생물이며, 거기에 사는 것은 천체에는 뒤떨어지지만 영원의 영혼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개체가 죽으면 영혼은 근처의 공간 (저승)으로 옮겨, 그리고 원래의 천체의 주민으로 다시 태어나 돌아온다는 왕복을 81000년 간에 810회 반복해, 합계 1620회의 생애가 있다고 계산했다[2]. 중 27000년은 지구에서, 54000년은 그 세상에서 살게 된다. 푸리에는, 개인은 그 많은 생애의 사이에 점점 향상한다고 생각했다. 지구가 사멸하면, 지구의 영혼은 거기에 사는 영혼을 데려 새로운 천체로 옮겨, 개개의 영혼은 개성을 잃어 천체의 영혼에 용해한다고 한다[2]. 이 장대한 상승 과정이 최종적으로 어떻게 될지는 기술되지 않았다. 스베덴보리[편집] 심령주의에 영향을 준 인물로서 스웨덴 출신의 과학자·신학자·신비주의 사상가 엠마누엘 스웨덴보리 (1688 - 1772)가 들 수 있다. 영계를 견문해 기록한 것으로 알려져 영혼 능력을 발휘했다는 사례도 남아 있다. 일류의 자연과학자였지만, 과학의 경험적 인식의 한계를 자각해, 여러가지 비전을 보게 되어, 시령자로서 성서의 영적 연구를 실시했다. 영혼의 독립 존재, 사후 존속을 믿어 스스로 천사나 영혼이라고 말해, 영계를 견문해, 천계, 지계, 영계 등에 대해서 자세하게 기술해, 그 저작은 계몽시대의 유럽에 큰 영향을 주었다. 일본 여자 대학의 니이미 하지메자는 그의 저작이 문학적 상상력의 산물이 아닌 것, 근대 과학에 상당한 실적을 남긴 인물에 의한 것은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17]. 산 시몬, 샤를 푸리에 등의 유토피아주의자 (초기의 사회주의자)는 스웨덴보리가 묘사한 천계의 모습에 강한 영향을 받아 '지상의 낙원'으로서의 유토피아를 마음에 그려, 스스로의 세계관과 교설을 형성했다고 한다[18]. 메스머[편집] 프란츠 안톤 메스머 (1734 - 1815)는 프랑스의 파리에서 동물 자기 최면치료법 (동물 자기 요법, 메스머주의)에 따라 일대 센세이션을 일으킨 오스트리아의 의사이다. 동물 자기 최면치료법은 후에 최면술이 되었다. 18세기의 유럽에서는 '암석자기', '우주 자기', '혹성 자기'라는 3종류의 자기력이 존재한다고 생각되고 있었다[19]. 메스머는 이러한 그 밖에, 인간이나 동물의 몸을 움직이는 4번째의 자기력이 있다고 생각해 '동물 자기' (animal magnetism)이라고 불렀다. 이 명칭은 animal의 어원인 라틴어의 animus (애니머스)에 유래한다. animus는 영어로 breath ('생명, 호기')를 의미하며, 메스머는 '생명, 호기'를 가지는 모든 생물은 '동물 자기'의 힘을 가진다고 생각했다[19], 동물 자기는 자기를 띤 유체이며, 전기나 인력과 같은 물리적인 힘이라고 한다[10]. 메스머는 동물 자기의 불균형에 의해서 병이 든다고 생각해 이것을 조작해 병을 치료하려고 시도했다[19]. 당시는 원시적인 정신요법이 점차 정신 분석으로 바뀌어가, 신앙 치료가 기독교 과학에 합류해, 고대의 미신이 심령주의나 초심리학과 융합하는 근처에 위치하고 있었다[19]. 동물 자기는 유럽의 자연마술의 문맥으로 연결되는 것이며, 마술적인 가상 실체와 물리적인 실체의 양쪽 모두의 요소를 겸비하는 것이다[10]. 메스머는 동물 자기 최면치료법으로 많은 환자를 치료해, 파리의 여론은 메스머을 위대한 의사·과학자라고 보는 것과 동물 자기는 유사 과학이며, 그는 사기 의사라고 생각하는 사람으로 2분되었다. 1784년의 과학 아카데미의 조사에서, 동물 자기가 존재하는 증거는 없다는 결론에 이르러, 이 요법은 불이 되었지만, 최면 연구의 단서가 되었다[19]. 19세기에는 메스머주의 (동물 자기설)에 의해서, 벌써 인간의 무의식의 현상이 발견되고 있었다[20]. 메스머주의 또는 최면술로 트랜스 상태가 된 피험자가 보이는 초상현상은 후의 심령주의로 영매가 연기하는 심령현상을 닮은 점도 많다[10]. 메스머주의는 1843년 경에, 인간의 성격이나 능력은 뇌의 기관에 근거하고 있어 머리뼈의 형상으로부터 그것을 판단할 수 있다는 골상학과 합체해 '골상 메스머주의'가 되어, 심령주의와 융합했다[10]. 골상학은 현재는 유사 과학이지만, 당시는 진정의 과학이었다. 스베덴보리와 메스머를 합체 시킨 심령주의자로서 미국의 앤드류 잭슨 데이비스 (1826 - 1910)가 있다. 1847년에 메스머주의의 실험을 통해 체험한 사건을 정리해 '자연의 원리, 그 신적 계시, 인류에게의 소리'로서 출판했다. 이 책은 스베덴보리의 영계 사상과 푸리에의 사회주의가 혼재하는 것으로, 하이즈빌 사건 전에 출판된 책이지만, 미국 심령주의의 최초의 이론적 저작이라고 해진다[10]. 고트프리트 라이프니츠 이마누엘 칸트 에마누엘 스베덴보리 프란츠 안톤 메스머 샤를 푸리에 앤드류 잭슨 데이비스 기독교 신종파와 천년왕국 사상[편집] 뉴욕주 서부 '구워 다하여진 지역' 심령주의는 1840년대의 뉴욕주 서부 '구워 다하여진 지역'[21]으로 불린 장소에서 볼 수 있었다[12]. 이 땅은 이리 운하 개통에 수반하는 인구 이동에 의해 기독교의 신앙 부흥 운동, 이른바 제2의 각성, 제2차 대각성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토지이다. 밀러주의나 모르몬교, 유토피아적 생활 공동체를 형성해, 종래의 사회제도에 의문을 가져 독신 주의를 취한 셰이커, 영국에서 셰이커의 모체가 되어 그 대부분이 뉴욕에 이주한 퀘이커 등의 기독교의 새로운 종파가 돋보여 그러한 대부분이 천년왕국 사상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12]. 천년왕국 사상이란, 요약해 말하면 예수 그리스도가 한 번 더 부활해, 그리고의 천년 간인들이 행복하게 사는 세계가 실현된다 (천년왕국이 도래한다)는 신앙으로, 이것은 신약 성서 '요한의 묵시록' 제20장에 근거하는 것이다[12]. 덧붙여 천년왕국 사상은 '종말론' (eschatology)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양자의 연결은 크다. '요한의 묵시록'에서는 구래때 (아이온)가 종료되기 전에, 구세주 (메시아)에 대한 새턴 (혹은 마지막의 날의 반그리스도)의 마지막 투쟁이 도전해져 그 싸움의 뒤에 신 아이온을 의미하는 천년왕국이 온다고 여겨진다[22]. 19세기 전반에 천년왕국 사상을 신앙한 사람들은 천년왕국이 이 세상에 나타나기까지 현세를 가능한 한 개혁해 두는 것이 천년왕국을 기다리는 인간의 의무라고 생각했다[12]. 그 때문에, 천년왕국 사상을 믿는 여러가지 사람들은 사회 모순의 극복을 목표로 해 노예제 폐지나 여성의 지위 향상등의 사회 개혁 사상을 공유해 활동을 실시했다[12]. 천년왕국 사상을 가지고 있던 것은 유토피아적 생활 공동체를 형성한 그룹[23]이나 심령주의자였다. 유토피아적 생활 공동체의 멤버가 동시에 심령주의를 신앙하고 있거나 또, 천년왕국 사상을 가지는 기독교의 종파에 속하는 사람이 심령주의도 신앙하는 일이 있었다[12]. 뉴욕의 신종파에서는 신 (성령)이나 천사와 직접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고 생각되고 있었다. 또 가톨릭에서는 세례를 받기 전에 죽은 유아는 지옥 (고성소)에 떨어진다고 여겨졌지만, 신종파에서는 신은 이러한 잔혹한 행동을 할 것은 없다고 생각되고 있었다[24]. 셰이커의 집회의 춤의 모습 셰이커의 니스크유나 공동체에서는 하이즈빌 사건의 10년 정도 전의 1837년에, 심령주의에 비슷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집회의 춤의 한중간에 소녀들이 정신을 잃어 넘어져 회복하고 나서 천사와 이야기를 주고 받은, 천상의 세계를 여행했다고 말했다[25]. 이 현상은 어른에게까지 퍼져, 셰이커의 시조 안 리의 영혼과 교신하는 '도구' (심령주의의 영매에 해당된다)라는 역할이 생겨 안 리 뿐만이 아니라, 죽은 셰이커의 지도자들의 영혼과 '도구'를 개입시켜 교류하게 되었다[25]. 이 사상은 10년 정도 계속 되어, 하이즈빌 사건과 전후해 끝났다. 하이즈빌 사건[편집] 폭스 자매. 당시의 영매의 대부분은 여성이었다. 심령주의 (유심론), 심령 붐은 1848년의 폭스 자매에 의한 하이즈빌 사건[26]이 큰 계기가 되었다. 이 사건의 당사자 폭스 자매의 언니 마가레트는 40년 후에 이 사건은 사기이며, 랩음은 슬관절을 탈구시켜 내고 있었다고 고백하고 있지만[8], 고백 당시 마가레트는 금전적으로 곤궁하고 있어 더욱 후에 사기라는 고백 자체를 부정하고 있다. 사건의 진실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견해가 있지만[27], 당시 사회적인 영향이 절대였던 것에 혐의는 없다. 링컨 대통령의 영혼과 메어리 부인의 심령 사진 (1869년 경). 심령 사진은 1860년대에 윌리엄 H. 맘라에 의해서 최초로 촬영되었다. 이중 노광에 의한 것. 알려져 있는 사건의 내용은 다음대로이다. 뉴욕 교외 하이즈빌에, 감리교의 농부 존 폭스 (John Fox) 일가가 이사해 왔다. 머지 않아 폭스가의 자매 마가레트 (Margaret, 15세)와 케이트 (Kate, 12세)는 집에서 원인 불명의 이상한 소리 (랩음, 고음)가 한다는 폴터가이스트을 체험했다. 모친이 아이의 연령 등을 질문하면, 랩음에 의해서 회답이 있어, 랩음은 사망자의 영혼의 조업이며, 자매는 소리에 의해서 영혼과 교신할 수 있게 되었다고 여겨지고 있다. 나고야 대학의 요시무라 타다시화는 하이즈빌 사건에서의 소리에 의한 영혼과의 교신은 그 몇 년 전의 전신기의 발명과 보급에 의한, '정보가 순간에 먼 곳에 전해진다'라는 충격적 체험의 영향이 있어, 전신 기술의 발상을 정신 세계에 응용한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10]. 사망자와의 교신이 부지런히·똑똑이라는 모르스 신호와 같은 소리로 행해졌던 것이 그러한 사정을 이야기하고 있다고 한다[10]. 이 사건의 소문은 퍼져, 걱정한 부모님은 케이트를 뉴욕 주 오반에, 마가레트를 결혼해 로체스터에 사는 맨 위의 언니 리어 (Leah, 20대 반)에게 맡겼다[12]. 리어는 로체스터에서 음악 교실을 경영하고 있었지만, 여동생들의 심령현상의 소문으로 학생을 잃었기 때문에, 마가레트를 영매로서 교령회를 실시하게 되어, 마가레트가 일으키는 심령현상을 조사하는 위원회를 조직했다[12]. 언니 리어에 의한 매니지먼트로 마가레트는 영매로서 활약해, 이윽고 뉴욕 시의 구경거리 흥행으로 당시 유명했던 바남 박물관 (Barnum's American Museum)이 교령회·심령현상의 흥행을 이어갔다[12]. 사기라고 항의하는 소리도 컸지만, 대성공에 끝나, 오히려 항의가 선전의 역할을 완수해, 영혼과의 교신이라는 기적을 믿는 사람은 증가하며 갔다. 고액의 참가비가 설정되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교령회에는 모든 계급의 사람이 밀어닥쳤다. 폭스 자매는 뉴욕에 활동 거점을 옮겨, 2개월에 걸쳐서 교령회를 개최해, 영매로서의 지위를 확립했다. 참가자는 최근 친한 사람을 잃어 슬퍼하는 사람등이 대부분, 교령회에서 실제로 사망자와의 마음의 교류를 체험해, 죽음을 다음 생에의 통과점으로 보는 것으로, 마음의 위로를 얻고 있었다[10]. 요시무라 타다시화는, 자매는 현대에서의 정신 분석의 카운셀러와 같은 기능을 이루고 있었다고 말하고 있다[10]. 덧붙여 하이즈빌 사건에 대해 폭스 자매를 서포트한 것은 노예제 폐지 운동으로 활약하고 있는 급진파 퀘이커의 부부였다. 기독교의 신흥 종파와 심령주의는 천년왕국 사상, 유토피아 사상이라는 사상적 공통점에 의해서 결합되고 있었던 것이다[12]. 대서양 항로를 위해서 만들어진 첫 증기선 그레이트 웨스탄호. 1838년 취항. 영혼과의 교신 방법도, 랩음으로부터 알파벳을 사용하는 방법, 트랜스 상태에서의 자동 필기, 악기가 되거나 책상이 움직이거나 영혼 그 자체가 현상 (물질화 현상) 참가자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는 등, 교령회로의 심령현상도 확대해 갔다[8]. 하이즈빌 사건 이후[편집] 희세의 기술사 후디니 (1874 - 1926)는 어머니의 죽음을 계기로 일시 심령주의에 심취했지만, 후에 영매나 초능력자의 사기를 폭로하는 초능력자 헌터로서 이름을 떨쳤다. 중류 계급의 여성들의 심령주의의 모임 (1906년, 시카고) 폭스 자매 이외의 영매도 등장해, 눈 깜짝할 순간에 전미를 심령 붐이 석권했다[8]. 심령주의는 난해한 교의를 가지지 않고, 누구라도 참가할 수 있었다. 1855년에는 미국에서만 대략 100만 명이 심령주의를 받아 들이고 있어 귀족이나 기업가등의 위·중류 계급, 작가나 과학자등의 지식인 등의 사회적 엘리트도 많이 포함되어 있었다[27]. 1840년대에는 대서양을 횡단하는 거대 증기선이 운항해, 미국의 정보는 거의 동시에 유럽에 가져와져 사람의 교류도 그것까지는 비교도 되지 않는 만큼 활발하게 되었다[10]. 미국의 영매가 잇달아 유럽에 건너서 가 영매에 의한 교령회나 심령현상 등의 심령 붐은 유럽에도 확대되었다[10]. 그 중에서도 영국에서는 계급을 불문하고 넓게 사회 현상이 되었다. 심령주의의 유행은 완성된 공동체, 세속적 천년왕국의 도래를 고하는 것으로도 받아 들여졌다. 영국의 사회 개혁가로 유토피아적 공동체를 만든 로버트 오언 (1771 - 1858)는 전통 종교가 자신의 종교 이외의 사람들에게의 편견을 기른다고 생각해 모든 종교를 부정했지만, 1853년에 심령주의에 귀의했다[10]. 오언은 친구로 프리메이슨의 지도자인 켄트와 스트래선 공작 에드워드나 토머스 제퍼슨의 영혼과의 교류로, 사회 개혁에 관한 중요한 지침을 얻었다고 이야기, 심령을 '오랫동안 기다려 바라고 있던 천년왕국의 예고'라고 보고 있었다[10]. 그 아들로 주나폴리 공사에서 만난 로버트 디르 오언은 영혼의 메시지가 나타나는 자동 필기를 체험하고, 1860년에 '별세계의 경계의 발소리'를 출판, 영미에서 심령주의를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사상으로서 침투시켰다[10]. 1871년의 저작에서는 심령주의를 거짓이 없는 진정한 현상이라고 주장하고 있어 심령주의는 이 시점에서, 사회적 신분의 비싼 인물에 의해서 일종의 보증 문서를 얻은 것이 된다[10]. 심령주의는 영국에서 프랑스에도 비화했다. 남미에도 전해져, 1853년의 브라질의 리오데자네이루의 신문에 심령주의의 기사가 게재되어 다음달에는 시내의 부유층이 오락으로서 즐기게 되었다[28]. 이러한 19세기 반으로부터 19세기말의 심령 붐, 그 사상과 실천 및 그 주변은 심령주의 (유심론)로 불린다. 심령주의는 온 세상을 둘러싸고, 1960년대 중반에 일본에도 도달하고 있었다[8]. 이 때 전해진 교령방법의 하나 테이블 터닝이 어레인지되어 콕크리씨로서 퍼졌다. 일본어의 수호영혼, 지박령 등의 말·개념도 새로운 것으로, 유럽의 심령주의에 유래한다고 한다. 심령현상 연구와 심리학[편집] 초심리학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심령주의는 심령현상 연구 협회를 통해 심리학이라는 학문으로 향했다. 심령주의의 과학적 조사는 1860년대부터 행해지고 있었지만, 빅토리아 시대의 체제 측의 과학자의 상당수는 회의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었다[10]. 1858년에 다윈의 '종의 기원'이 발표되어 후에 심령현상 연구 협회의 초대회장이 되는 철학자·윤리학자 헨리 시지위크들은 충격을 받고 있었다. 시지위크는 종교와 과학의 조화라는 문제의 열쇠를 심령주의에 요구해 목사의 아이인 시인·고전 연구자 프레데릭 마이어스도 또한, 빅토리아 시대의 회의론의 아래에서, 신앙과 이성을 화해시키지 못하고 신앙의 근거를 잃어, 죽음에 의해서 영혼이 소멸한다는 불안에 시달리고 있었다. 19871년, 마이야즈는 시지위크에 '전설·직관·형이상학이 우주의 수수께끼를 풀 수 없는데, 유령이나 심령 등과 같이 실제로 관찰할 수 있는 사상을 통해, '보이는 세계'에 대해 무엇인가 확실한 지식은 얻을 수 있는 것입니까'라고 물었다. 시지위크는 그 가능성이 있다고 응해 마이어스의 30년에 미치는 심령 연구가 시작되었다[10]. 영국의 전통인 경험론의 수법에 의해서, 심령주의라는 초상현상을 해명해, 영혼의 사후 존속을 증명해, 새로운 신앙의 본연의 자세를 찾아내려고 했던 것이다. 1880년대에, 심령현상 연구를 실시하는 최초의 학술 단체로서 심령현상 연구 협회가 설립되어 심령주의는 처음으로 '과학'적 방법론에 근거하는 조사의 대상이 되었다. 물리학자 윌리엄 플레처 바렛트의 제안으로 설립되어 빅토리아 시대를 대표하는 학자로, 케임브리지 대학의 교수인 헨리 시지위크가 초대회장으로 선택되어 그와 두 명의 제자 프레데릭 마이어스와 에드만드 가니가 중심으로 활동했다[10]. 시지위크가 중심이 된 것으로 협회의 사회적 신용을 얻을 수 있어 각계로부터 명사가 참가했다. 아서 밸푸어 등 명문 바르포아가의 사람들, 윌리엄 베이트슨 (생물학자), 루이스 캐롤 (수학자), 존 러스킨 (작가), 올리버 로지 (물리학자), 코난 도일 (작가), 탈륨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진 윌리엄 크룩스, 노벨 생리학·물리학상을 수상한 샤를르 로베르 리시 (엑토플라즘의 명명자) 등의 학자·작가, 윌리엄 스테인톤 모제스 (영매), 에드몬드 로쟈즈 ('라이트' 편집자), 프랭크 포드모아 (페이비언 협회의 창설자) 등도 더해져, 19세기 말 영국에서 대표적인 지식인·문화인이 모이는 학회의 하나가 되었던 것이다[10]. 심령현상 연구 협회에서는 텔레파시, 히프노티즘 (메스머주의에 의한 트랜스 현상이며, 투시를 포함한다), 라이헨바흐의 오드의 힘, 유령 현상, 물리적 심령현상 등이며, 특히 식역하의 부분 (무의식·무의식)에서의 커뮤니케이션과 관계가 있다고 생각해진 텔레파시가 중심적 과제였다. 마이어스는 무의식과 텔레파시에 의해서 심령현상을 설명하려고 해, 종교나 예술에 관해서도 같은 접근를 실시했다[10]. 심리학자 카를 융의 연구도, 출발점에는 심령주의가 있어, 1902년에 '심령현상의 심리와 병리'를 출판했다. 융은 마이어스와 같이, 사유로는 교령회에 출석해 사망자와의 교류를 시도해 근무 상으로는 그 체험과 분석을 심리학적으로 갔다[10]. 융의 연구는 심층심리학으로 결실했지만, 그의 사상의 핵심 부분에는 근대 신지학과의 공통점도 많다[10]. 헨리 시지위크 프레데릭 마이어스 카를 융 카르덱의 심령주의[편집] 이 부분의 본문은 교령술, en:Espiritismot입니다. 앨런 카르덱 심령주의로부터 파생한 것에, 프랑스인 이포릿트 레옹 두니자르 리바이유 (1804년- 1869년), 필명 앨런 카르덱의 이름으로 알려진 인물에 의한 스피리티즘 (불:Spiritisme, 교령술 (영: Spiritism), 카르데시즘, 카르데시즈모 (포: Kardecismo), 에스피리티즈모 (포: Espiritismo). 이하 카르데시즘으로 한다)가 있다. 카르덱은 사숙에서 교육학, 철학, 의학을 가르치고 있었다고 한다[28]. 그는 사회주의 사상가 푸리에에 영향을 받았지만, 그에게서는 당시 유행하고 있던 테이블터닝도 배웠다고 한다[28]. 이것이 심령주의와 접하는 계기가 되었다. 당시의 프랑스 사회에서는 사회주의자 등이 영향력을 가지게 되어 있었지만, 그 일부는 사회적 불평등을 이해하기 위한 설명으로서 윤회전생을 받아 들이고 있었다[28]. 또 카르덱은 동물 자기 요법을 제창한 프란츠 안톤 메스머로부터도 큰 영향을 받고 있다. 카르덱는 1856년에 교령회에서 영매로부터 '지금, 진실하고, 위대하고 아름답고, 창조주에 적당한 종교가 필요하게 되고 있다. 기초적인 가르침은 이미 주어지고 있다. 리바이유, 이 자에게 (그 종교를 전한다) 임무가 있다.'라는 계시를 받았다인용 오류: 열린 태그가 잘못 만들어졌거나 이름이 잘못되었습니다. 종래의 기독교는 불완전하다고 생각해 '사람들이 진리를 이해할 수 있는 레벨에 도달했으므로,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보완하기 위해서 심령주의가 나타났다.'라고 말하고 있다[28]. 카르덱은 진화의 원리가 구제의 진짜 의미를 복권하는 열쇠가 된다고 생각했다[29]. '부활'이란 사망자가 육체를 가지고 소생하는 것이지만, 과학은 물질이 재생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증명하고 있다. 윤회전생이란, 영혼이 육체를 가지게 되는 것이며, '부활'이란 윤회전생이며, 예수의 가르침을 완전한 것으로 하는 것이 윤회전생의 가르침이라고 했다[29]. 윤회전생은 죄의 보상과 진보를 위해서 있다. 진화에 의해서 영혼이 최종적으로 구제되면, '천계 혹은 신성한 세계'에 도달한다고 여겨진다[29]. 육체는 영혼의 감옥이나 우리와 같은 것으로, 육체로부터 해방된 영혼은 본래의 자유를 획득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29]. 카르데시즘의 가르침에서는, 영혼은 진화해도 신앙이 있는 한 퇴화하지 않고, 현재부터 열위의 세계에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가톨릭의 지옥이나 연옥에의 공포심으로부터 해방된다는 이점이 있었다. 신자들은, 카르데시즘은 기독교이며, 모세, 그리스도에 잇는 '제3계시'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가톨릭은 카르덱의 가르침을 비난하고 있었다. 현재의 브라질에서도 같은 경향이 있다[28]. 교령술의 성전 '영혼의 책' (성령의 책)은 1857년에 저술해졌다[28]. 이는 카르덱의 질문에 몇 사람의 영혼이 대답한다는 형식으로 쓰여져 있다. 카르데시즘은 과거의 수많은 가르침의 집대성으로, 인간이 아니고, 하늘의 소리를 전하는 제영혼에 의해서 밝혀진 것이며[28], 그가 신뢰할 수 있다고 판단한 복수의 영매에 의한 교신을 비교 검토하고 집계한 것이라고 한다. 카르덱의 저작은 주로 라틴 제국에서 읽혀져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카르데시즘은 특히 브라질에서, 카르데시즈모의 이름으로 넓게 지지를 받고 있다. 그 신망자는 브라질에 150만 명 이상이나 된다[30]. 시코 샤비에이르의 동상 카르데시즘은, 세계는 초월적인 신에 의해서 통어 되는 몇 개의 소세계로부터 되어 있어 진화와 인과율에 지배되고 있다고 한다[29]. 종래의 구미계의 심령주의와 달리, 윤회전생의 교의를 가지는 점에 큰 특징이 있다. 인간의 영혼은 윤회전생을 반복하면서 영계를 진화한다고 여겨져 영혼도 같은 법칙에 따라, 주어진 자유 의지에 의해서 윤회전생 하면서 고등한 영혼으로 진화해 나간다. 카르데시즘에서는 이를 '영혼의 진화'라고 부른다. 영혼의 진화와 영매에 의한 영혼과의 교류를 근본적인 종교적 실천으로 한다[31]. 또, 영혼에는 하급으로부터 상급까지의 hierarchy가 있어, 그 레벨을 올리는 '영혼의 진화'를 믿는다[31]. 신으로부터 자유 의사가 주어진 영혼은 잘못이라는 '부채'를 만들어, 이것이 괴로움의 원인이라고 생각되고 있다[16][32]. 영혼의 레벨은 과거세와 현세로의 선행으로 결정되어[31], 자선 활동은 선행의 근본적인 물건이다. 자선 활동은 스스로의 영혼으로서의 레벨을 올려 과거 혹은 과거세의 부채를 지불해, 또 신으로부터 몫 (메레시먼트)이 주어지는 구제에 이르는 방법의 하나이다[33]. 브라질의 카르데시즘은 중간층과 저소득자층에게 퍼지고 있지만, 전자는 교회에서의 활동에 열심이고, 후자가 교회의 자선 활동을 수익하는 형태가 되고 있다[33]. 자연과 초자연, 과학과 종교를 나누지 않고, 신자는 스스로의 행동을 과학적·철학적 실천이라고 생각하고 있다[31]. 또, 카르데시즘의 종교 시설에서는 영매에 자신의 고난에 대해 상담하는 콘스우타 (진찰)를 받을 수 있다[33]. 상담자는 반드시 신자라고는 할 수 없고, 상담료는 무료이다[33]. 진단으로 고난의 원인이 밝혀지고 영혼이 관련되고 있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로 나눌 수 있지만, 대부분의 고난은 영혼의 방해에 의한다고 생각되고 있다[33]. 영혼이 원인의 경우, 상담자는 영매의 손인가 앉아에 의한 영적 치료 (수색대)를 받아 교리의 스터디 그룹에 참가해, 자선 활동을 하는 것으로 고난이 제외해진다고 여겨진다[33]. 이러한 프로세스를 거치고, 그 중에서 신자가 태어난다[33]. 카르데시즘에서는 개인의 의지는 존중되어야 할 것이라고 되어 구제되는지 아닌지는 당사자의 노력하는 대로라고 생각되고 있기 때문에, 운코스타 (진찰)로 지시받은 활동에의 참가는 자유롭다[33]. 영혼의 방해가 아닌 경우는 병원에서 표준 치료를 받게 된다[33]. 교리의 스터디 그룹에서 읽혀지는 책은 앨런 카르덱의 '영혼의 책', '영매사의 책', '에스피리티즈모에 의한 복음'이지만, 브라질의 카르데시즘의 '석가 여래'라고 불리는 영매 시코 샤비에이르 (1910년 - 2002년)의 저작도 기꺼이 읽혀지고 있다[33]. 카르데시즘에서는, 사람은 잠재적으로 영매이며, 훈련으로 영혼 능력을 의식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게 된다고 여겨지기 때문에, 영혼 능력 개발의 스터디 그룹도 개최되고 있다[33]. 브라질의 종교는 가톨릭, 카르데시즘 외에, 아프리카의 요루바족의 신앙과 가톨릭이 결합된 칸돔블레가 있다[30]. 라틴 아메리카나 카리브에서는, 심령주의는 에스피리티즈모라고 불리지만, 근대 심령주의에 미국 대륙의 선주민이나 아프리카인의 조상 숭배·트랜스 등의 전통이 결합되어 체계화된 것으로, 카르데시즘은 이것에 포함된다. 20세기 전반에 브라질에서 태어난, 칸돔블레에 카르데시즘, 가톨릭 등을 도입한 아프리카색의 진한 심령주의적 습합 종교는 움반다로 불려 이것도 넓게 신앙되고 있다[30][34]. 일본으로부터의 이민이 많은 브라질은 천리교, 세계 구세군 등의 일본의 신종교의 포교가 세계에서 제일 성공하고 있는 나라이다. 카르데시즘과 이들 일본의 신종교는 교의의 공통점이 많아, 브라질의 사람들에게 친해지기 쉬웠지만, 이것은 우연이 아니고, 모두 근대 심령주의의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16]. 근대 신지학[편집] 헬레나 블라바츠키 (1877년) 이 부분의 본문은 신지학, 헬레나 블라바츠키입니다. 심령주의의 영향을 받은 것에 근대 신지학이 있으며, 이는 심령주의의 일종이라고 된다. 프리메이슨이나 장미십자회, 인도나 이집트의 사상을 도입해 고대의 영지를 부흥해 진정한 영성 (오칼트 능력)을 기르는 것, 도그마화한 기독교와 유물론화한 자연과학의 폐해를 없애는 것을 내걸어 과학의 연구에 견딜 만하는 새로운 종교로서 등장했다[10]. 대우주 (우주)와 소우주 (인간)와의 조응이라는 유럽의 전통 사상이 이론적 기초에 있어, 서양과 동양의 지의 융합·통일을 기도 하고 있었다고 말할 수 있다[35]. 창시자인 헬레나 블라바츠키 (1831년 – 1891년), 통칭 블라바츠키 부인은 1877년에 '베일을 벗은 이시스신'을 저술했다. 원래 심령주의의 영매였지만, 영매로서 활동한 경험 때문인지, 심령주의의 단순한 영혼론에 이의를 주장해 심령주의와 교령회를 어렵게 비난하고 있었다. 영매가 교신하는 영혼은 진아는 아니고 '아스트랄체의 껍질'이며, 붓디-아트마 (인도 철학의 용어)와 결부되고 영계에 들어간 진아와는 교신할 수 없다고 한다[10]. 이에 의해 심령주의자는 신지학 협회로부터 배반해, 기독교를 다 버릴 수 없는 사람들도 떨어져 갔다. 신지학 협회는 기사회생을 노려 인도에 진출했다. 영국은 인도에서, 토착의 문화를 존중하면서 선주민을 내면으로부터 지배한다는 교묘한 정책을 취해, '바가바드 기타'의 영역 등도 행해지고 있었다. 그러나 기독교는 그 특수성으로부터 다른 종교와의 융화를 할 수 없기 때문에, 현지에서 알력을 낳고 있었다. 근대 신지학은 인도 사상을 교의의 핵심에 수중에 넣고 있던 적도 있어, 베다 (인도의 성전)을 중심으로 하는 종교 개혁 운동 '아리야·사마지' 등에서 환영을 받았다. 인도인의 신지학 협회 회원 등의 협력으로, 힌두교나 불교의 가르침이 받아들여졌지만, 이해에는 한계가 있어, 카발라나 신플라톤주의로 보충한다는 방법이 취해졌다[10]. 근대 신지학에서는 프리메이슨이나 영국 장미십자회으로부터, 고대부터 전해진 영지를 선택된 인간에게 전하는 '미지의 상위자'라는 발상을 차용하고 있다. 이는 윌리엄 스테인톤 모제스의 지도영혼 임페레타를 제외하면, 당시의 심령주의에서는 거의 볼 수 없는 발상이다[10](블라바츠키는 모제스를 예외적으로 높게 평가하고 있었다). 근대 신지학에서는 '마하트마'라고 불려 그리스도도 마하트마의 하나가 되어 인격신도 부정했다[10]. 이 사상은 기독교에 충격을 주어 근대 신지학은 선교사의 혐오의 대상이 되었다. 근대 신지학은 종래의 심령주의에 대신해, 새로운 심령학으로서 인도 사상을 도입해 서양비교전통과 인도 사상의 업의 법칙과 재생의 원리를 도입했다. 고차의 자아 (진아, 령아)의 각성을 목적으로 해, 인간의 자아를 고차와 저다음으로 나누어 심령주의를 저다음 자아에게 관련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해 치웠다[10]. 마하트마와의 교신은 영매들에 의해서도 따로 진행되었지만, 이것은 후의 체널링과 공통되는 발상이다[10]. 1884년에는 마하트마로부터의 편지가 돌연 '성용기'에 나타난 것처럼 보이게 하는 트릭이 가족에 의해서 폭로되어 런던의 심령현상 연구 협회에 의해 조사를 해 1885년에는 블라바츠키는 사기꾼·페텐사라는 보고가 공표되었다. 심령현상 연구 협회의 신뢰는 절대이며, 근대 신지학의 근간인 마하트마의 존재에 의문을 나타낸 적도 있어, 충격은 컸다. 블라바츠키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제2의 저작을 집필해, 런던에 상급 회원에 오의를 가르치기 위한 비교부문을 개설했다. 시인 예이츠는 작시의 원리를 탐구하기 위해서 비교부문에 속했지만,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탈퇴해, 황금 새벽회에 소속해 마술의 관점으로부터 연구를 실시하고 있다[10]. 근대 신지학에서는, 다윈의 진화론은 인간의 영혼에는 적용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이는 다윈과 대등한 진화론의 최초의 제창자인 과학자 앨프리드 월리스도 같고, 그는 심령주의가 영적 진화를 방증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10].블라바츠키는 진화론을 업의 법칙과 재생의 원리로 해석해, 최종 국면으로서 인간의 영적인 완성을 상정해, 자조 노력으로 신에 가까운 존재에 가까워질 수 있다, 즉 스스로 자신을 완성시켜, 구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는 신이 천지창조 시에 인간을 신이 닮아 모습으로서 만들었다는 신화의 역이며, 또 인류는 육체를 가지지 않는 영적인 존재 (제일 근원 인종)였지만, 서서히 퇴화해 물질 세계에 매몰해, 원인이 되었다고 한다[10]. 근대 신지학에서의 영적 진화론은 다윈의 진화론의 역이다[10]. 이와 같이 심령주의는 근대 신지학을 경유해 컬트적인 자기 종교에 변용해 갔다[10]. 현대에의 흐름[편집] 영어권에서는 윌리엄 스테인톤 모제스 '모제스의 영훈' (1883년, 임페레타라는 미지의 상위자아의 영혼에 의한 메시지로 여겨진다), 윌리엄 토마스 스텟드 '줄리아의 통신' (1914년, 죽은 친구 줄리아 에임스의 메시지로 여겨진다), 조지 베일 오웬 '베일의 저 쪽의 생활' (1921년, 오웬의 어머니와 친구들이나 수호영혼 등에 의한 메시지로 여겨진다[36]), 제라르딘 카민즈 '마이어스의 통신' (1932년, 고 프레데릭 마이어스의 메시지로 여겨진다), 그레이스 쿡 '화이트 이글' (초간 1937년, 화이트 이글이라고 자칭하는 성 요한의 영혼에 의한 메시지로 여겨진다), 모리스 바바넬 '실버 버치의 영훈' (초간 1938년, 실버 버치라는 미지의 상위자의 영혼에 의한 메시지로 여겨진다) 등의 영매에 의한 영혼과의 교신 기록, 이른바 '영계 통신'이 차례차례로 출판되었다. 이것들을 영계로부터의 중요한 메시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 의해서 연구되었다. '실버 버치의 영훈'에 의하면, 사후의 세계는 계층적이고, 지구에 가까운 곳은, 환경이 지상을 닮아 있다[37]. 그것이 위의 계에 감에 따라서, 아름다움과 신성을 늘린다[37]. 한 층 더 위의 계에서는 지상의 말로 표현하는 것이 곤란하게 된다[37]. 심령주의란, 이러한 이해를 인류에게 재촉하기 위해서, 고급영혼이 중심이 되어 전령계에 의해 계획된 운동이라고 한다[38]. 사망자·미지의 상위자로부터 심원한 가르침을 얻는다는 심령주의의 흐름은 특별한 능력을 이용해 영적·정신적인 세계와 교류해, 그 메시지를 일반인에게 전하는 체널링[39]에 통하는 것이다. 신지학의 제창자 블라바츠키는, 예지는 티베트 두메 산골에 있다는 샴발라에서 계승해지고 있다고 했지만, 예지는 어디엔가 지켜 전하고 있다는 스타일은, 후의 오칼트에 받아 따라졌다. 찾아내져야 할 진리의 있는 곳을 우주의 밖이라는 경향이 나왔지만, 그 이외의 신화적 패턴, 철학적 상정은 같음[40]. 천년왕국 사상·UFO 신앙[41]의 신종교 에이테리우스 협회 등, 우주인과 교신해 가르침을 받는 종교를 볼 수 있게 되어 갔다. 1955년에는 영매가 자동서기로 다수의 지구 외 생명체, 또는 고차의 존재, 천계의 거주자로부터 자동서기에 의해서 주어진 메시지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의 새로운 해석이나 계시를 포함한다)를 정리했다는 '유란시아'가 출판되었다 (이 책은 현재도 UFO계 신종교의 신자에게 뜨겁게 지지를 받고 있다)[42][43]. UFO계 신종교도 다수 설립되었지만, 예를 들면 에이테리우스 협회는 1954년에 조지 킹 (1919년 - 1997년)이, 3500세의 이성인 마스터 에이테리우스와 교신한 것으로부터 시작되었다[44]. UFO계의 신종교에서는, 메시지를 전하는 우주인은 '천사와 같은 존재'이며, '그리스도나 붓다 등 과거의 종교가는 이성인이었다'라고도 말해져 우주인은 거리를 문제로 하지 않는 별세계로부터 비래 한다고도 된다[44]. 킹에 의한 명상 상태 (그의 경우는 요가에 의한다)·트랜스 상태에서의 컨택트법은 체널링으로 불려 미국에서 일종의 붐이 되어, 미지의 상위자나 태고의 영혼, 우주의 지적 존재 (우주인, 우주 존재)와의 교신은 체네링, 교신자는 채널러로 불리게 되었다[44]. 채널러는 심령주의의 영매에 상당한다. 일본에서도 '정신 세계' 붐 시에, 미국인 다릴 앙카 (1951년 -)에 의한 지구외 지적 생명체 바샤르와의 체네링 기록 등의 관련서가 번역되어 붐이 되었다. 근래에는 벚꽃도도 와가 장정·삽화를 담당해 히트 한 엔리케 발리 수컷 '아미 작은 우주인' (1995년판의 타이틀은 '아미 작은 우주인 - 아담스키,마이어를 능가하는 UFO 체험', 벚꽃도도 고화 장정 한 것은 2000년판, 2005년 문고판)은 우주인 아미에 이상의 사회·삶의 방법을 배우는 책이며, UFO 신앙·체널링의 계통에 속한다. 우주인, 우주 존재를 받드는 종교는 신지학의 영향을 볼 수 있는 것이 적지 않고, 650만 년 전에 금성으로부터 내려선 호법 마왕존을 우러러보는 교토 구라마야마의 안마홍교 (1947년 -)도 신지학의 계통이다. 또, 영매 카민즈에 의한 '마이어스의 영계 통신'에서는 '그룹·소울' (류혼)설[45]이라는 영혼설이 주창되어 현재의 심령주의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마이어스는 생전, 인간의 식역하의 부분 (무의식)에서의 커뮤니케이션이 존재할 것임에 틀림없다고 생각 연구했지만, 스스로의 사상을 사후의 세계에서 깊게 한 것으로 여겨진다. 영혼은 각각 그룹에 속해, 산 체험을 자신만이 아니고 그룹 전체로 공유하고 있다는 생각이다. 경험을 그룹에서 공유하는 것으로, 그룹 내의 개혼은 몇 번이나 영원히 다시 태어나지 않아도 영적 진화의 길을 걸을 수 있다는 이론으로, 불교 등에서 보이는 윤회전생과는 큰 폭으로 다르다[46]. 마이어스의 영계통신에서는, 붓다의 사상은 '생 자체의 부정'이라고 비판되고 있다[47][48]. 현대의 동향[편집] 과학적 접근[편집] 1970년대부터 현재에는 임사 체험이나 '환생'이라는, '사후의 생'을 시사 할 수 있는 사례의 수집과 연구가 진행되었다. 이들은 주로 미디어를 통하여, 현대인의 사생관을 변화시키고 있다. 1975년 이후, 레이몬드 무디가 임사 체험을 조사보고 한 것을 계기로, 빛의 존재와의 만남이나, 죽은 친척과의 재개, 체외 이탈 등, 위독 상태에서의 같은 신비 체험의 보고가 급속히 증가해 간다. 이는 제2차 세계대전 후의 구급 의학의 진보에 의해, 위독 환자의 소생하는 확률이 올랐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소련 붕괴나 체르노빌 원전사고, 걸프 전쟁 등, 장래의 중대사건을 체험중에 보여진 진드기 온·blink 리나, 뇌기능이 완전하게 정지한 상태로 체외 이탈을 경험해, 스스로의 수술의 모습을 정확하게 묘사한 팸 레이놀즈 등은 현재로서는 뇌내 현상설로는 충분히 설명할 수 없는 특이한 사례이다. 1987년, 이언 스티븐 손은 신빙성이 높다고 본 다수의 '환생' 사례를 발표한다. 또, '과거생'에의 퇴행 최면도, 알렉산더 캐논 (1950)을 시작으로서 죠엘 호잇톤이나 헬렌 워무박크들에 의해, 1970년대 이후, 활발히 연구된다. 이렇게 하여, 그 때까지는 터부였던 '윤회' 사례의 연구가 정규의 대학에 소속하는 연구자에 의해서도 본격화해 간다. 다만, 본인이 '전생의 기억'이라고 인식하는 기억이 전생의 존재 증명이 될지에 대해서는 많은 의견이 있다. 미국에서는 브라이언 와이스 등의 정신과 의사에 의해서, 최면에 의해서 출생 이전까지 기억을 퇴행시켜, 전생 (이라고 주장하는) 이미지를 보는 일로, 스트레스의 완화, 심리적 외상, 그 외 많은 증상을 치료한다는 '전생 요법'을 했다[49]. 1970 ~ 80년대에 걸친 미국에서는 최면치료에 의해서 어릴 적의 부모에 의한 학대나 강간의 기억을 '생각해 낸' 아이가 대부분 나타나 재판을 했지만, 최면에 의해서 '만들어진' 허위 기억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다수의 원죄가 만들어져 큰 사회 문제가 되었다[49]. 만들어진 기억 (에피소드 기억, 과오 기억)은 과거에서의 사실이 아니라도, 주관에는 진실의 과거가 된다. 전생 요법 및 퇴행 최면은 환자에게 가짜 기억을 심어 버리는 위험성이 있다[49]. 시술자가 의도적으로 유도하는 일도 가능하고, 의도하지 않아도 '만들어진 과거', '만들어진 전생'이라는 허위 기억을 심어 버릴 가능성은 부정할 수 없다[49]. 양자뇌이론의 영혼의 실재 접근[편집] 케임브리지 대학의 수학자 러저 펜 로즈와 애리조나 대학의 스튜어트 하메로후는, 의식은 어떠한 양자 과정으로부터 생겨 온다고 추측하고 있다. 펜 로즈 등의 'Orch OR이론'에 의하면, 의식은 뉴런을 단위로서 생겨 오는 것이 아니라, 미소관으로 불리는 양자 과정이 일어나기 쉬운 구조로부터 생긴다. 이 이론에 대해서는, 현재는 회의적으로 생각되고 있지만 생물학상의 여러가지 현상이 양자론을 응용하는 것으로 설명 가능한 점으로부터 조금씩 입증되고 있어 20년 전부터 주창되어 온 이 설을 근본적으로 부정할 수 있던 사람은 없다고 하메로후는 주장하고 있다.[50]. 임사 체험의 관련성에 대해 이하와 같이 추측하고 있다. '뇌에서 태어나는 의식은 우주 세계에서 태어나는 소립자보다 작은 물질이며, 중력·공간·시간에 물어지지 않은 성질을 가지기 위해, 통상은 뇌에 들어가고 있다'가 '체험자의 심장이 멈추면, 의식은 뇌에서 나와 확산한다. 거기서 체험자가 소생 했을 경우는 의식은 뇌로 돌아와, 체험자가 소생 하지 않으면 의식 정보는 우주에 계속 있다' 혹은 '다른 생명체와 결부되어 다시 태어날지도 모른다.'라고 말하고 있다[51]. 일본[편집] 근본의 개조의 하나 출구 왕인 사부로 (1871년 - 1948년). 전81권 83권의 '영계 이야기'를 썼다. '영계 이야기'에는 스웨덴보리의 영향이 보인다. 일본에서도, 서양에서의 유심론의 대두와 거의 같은 시기의 에도막부 말기, '선경 이문'이나 '신계 이야기' 등, 히라타 아츠시윤 (1776년 - 1843년)과 그 문하에 의한 사후 세계의 연구나, 쿠로즈미교 (1814년 설립), 천리교 (1838년 설립), 금광교 (1859년 설립) 등, '제정신이라 할 수 없는 방법'에 의한 교파 신도의 성립이 잇따른다. 메이지 이후에는 불교 학자인 스즈키 다이세쓰 (1870년 - 1966년)가 사후의 세계를 그린 스웨덴보리의 저작 '천계와 지옥'[52]등을 번역·소개해, 구미의 신비 사상·심령주의가 일본에도 전해져 붐이 되었다. 타이쇼 기에는 당시 가장 실시적인 심령 연구를 하고 있던[53] 종교 단체·근본 (1892년 설립)이 거대 교단으로 성장해, 일본의 신종교·신신종교의 원류의 하나가 되었다. 시대가 쇼와에 들어가면, 근본을 멀어진 아사노화사부로 (1874년 - 1937년)가 심령 과학 연구회 (1923년)를 설립해 일본 신령주의 (일본 유심론)를 낳아, 구미의 심령 연구가 일본에 본격적으로 소개되어 겨드랑이 장생이 일본 신령 주의를 발전시켰다[54]. 야나세 칸바시뜻 (1908년 - 2001년)에 의해서, '우주간의 제지구' (정사사, 1958년) 등 스베덴보리의 저작이 계속적으로 번역되어 이마무라 코이치 (1935년 - 2003년)에 의해서 '영계 일기'의 초역 '나는 영계를 보고 왔다' (총문사, 1975년), 올리버 로지 저 '사망자는 살아 있다' (총문사, 1975년), 전생을 기억하는 아이나, 영혼의 환생 등, 심령주의에 관한 서적이 출판되었다. 사후의 세계 붐 (1985년 즈음 — 1995년 즈음) 1971년에는 의사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1926년 - 2004년)가 말기 환자를 대상으로 '죽어 가는 사람들의 심리'를 연구한 '죽는 순간' (카와구치 마사요시 역, 요미우리 신문사)이 출판되어 '죽음'에 주목이 모여, 임사 체험의 사례를 연구한 미국의 의사·심리학자 레이몬드 무디에 의한 '보람마 본 사후의 세계' (나카야마 요시유키 역, 평론사, 1977년)과 그 속편 '속이나 지금 본 사후의 세계' (구 타니 아키코 역, 평론사, 1989년)이나, 미국의 정신과교수 이언 스티븐 손들이 전생의 기억을 검증한 '전생을 기억하는 아이들' (일본 쿄우분사, 1990년)도 국역 되고 구미에서 진행되고 있던 '사후의 세계'나 '재생 (윤회전생)'에 관한 과학적인 연구 성과가 일본에 가져와졌다. '스웨덴보르그의 영계로부터의 수기' (경제계, 1985년) 등, 이마무라 코이치에 의한 스베덴보리의 소개도 계속 되었다. 심령주의·신지학은 1960년대의 미국의 대항 문화를 배경으로서 1970년대 이후에 구미에서 퍼진 뉴 에이지 운동의 원류이기도 해, 일본에서는 뉴 에이지는 '정신 세계'로서 수용되어 1980년대에 퍼졌다. 심령주의 관계의 해외의 국역 등의 영향으로, 일본에서는 1980년대 중반부터 '사후의 세계 붐'이 학질[55][56], 1986년 즈음부터 사람의 수호영혼의 소리를 듣는다는 기보 아이코들이 영능자로서 텔레비전에 출연하게 되었다. 겨드랑이 장생의 문하 쿠와바라계선 (1921년 - 2013년)은, 겨드랑이의 사상에 영국의 영계 통신의 내용을 가미시키고, 신 유심론 (1985년-)을 만들어 냈다[54]. 또, 배우로서도 알려진 심령 연구가 탄바 테츠로에 의한 심령주의의 저작 '대영계 시리즈'가 1987년부터 출판되어 통산으로 250만 부에 이르러, 사후의 세계를 환상적으로 영상화한 영화 '탄바 테츠로의 대영계 죽으면 어떻게 된다' (1989년)는 속편 '탄바 테츠로의 대영계 2 죽었더니 놀랐다!!' (1990년)과 아울러 300만 명의 관객 동원수를 읽었다. 1991년에는 NHK가 임사 체험을 취재해 NHK 스페셜에서 방송되어 임사 체험이 일반 사회에도 침투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 방송은 종교나 오칼트의 문제라고 생각되고 있던 '임사 체험'에 NHK가 바로 정면으로부터 임한 것으로, 큰 반향을 불렀다[55]. 또 티베트 불교 닝마파의 사망자의 머리맡에서 독송 되는 경전으로, 전생으로 권하는 빛으로 가득 찬 사후의 세계가 그려진, 통칭 티베트 사자의 서도 1990년대에 주목을 끌었다[55]. 심령주의·근대 신지학은 행복의 과학 (1986 -), 옴 진리교 (1989 - 2000) 등의 일본의 신종교에도 영향을 주었다. 도쿄 외국어대학의 카시오 나오키는, 옴 진리교의 우주론의 골격에는, '정신 세계'의 조류 중에서도, 특히 심령주의나 근대 신지학의 영향을 간파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35]. 옴 진리교의 자기 구제·다른 사람 구제의 교의의 근본에는 몇 대 전부터의 전생에서 범한 죄가 축적한 업을 얼마나 제거해, 해탈하는가 하는 영혼 존속을 전제로 한 신념이 중요시되고 있었다[35]. 1995년의 지하철 사린 사건 등 옴 진리교에 의한 일련의 사건의 영향으로, '사후의 세계'붐도 급속히 임종이 다가와, 심령주의나 영성의 분야가 미디어로 다루어지는 일도 큰 폭으로 줄어 들었다. 정신적·붐 (2000년대 초두) 이후 심령주의는 정신적·카운셀러를 칭하는 에하라 히로유키 (1964 -)를 계기로 다시 붐이 되었다. 강원은 아사다화사부로에 시작하는 일본식 심령학을 계승하는 단체의 하나인 일본 심령 과학 협회가 유파를 이어받지만[57], 영국에서도 심령주의를 배워, 심령주의에 현대의 세라피 문화를 받아 들여 현대풍으로 어레인지하고, 1989년에 '정신적·카운셀링'을 내걸어 유심론 연구소를 시작했다[5]. 강원의 저작 '행운을 히기여 다투는 정신적 북' (2001년)이 베스트셀러가 되어, TV프로 '아우라의 샘' (2005 - 2009) 등 미디어에 활발히 노출하게 된 것으로, 심령주의는 '정신적'으로서 일반적으로 넓게 보급했다. '아우라의 샘'은 강원이 게스트 아우라나 전생이나 수호영혼, 아우라 등을 '령시'하고 어드바이스를 하는 프로그램에서, 정신적·붐을 낳았다[58]. '아우라의 샘' 등의 정신적 프로그램은 일본 민간방송 연맹이 규정하는 다음 방송 기준의 관점으로부터 문제시되었다[58]. 제8장 표현상의 배려 (54) 점, 운세 판단 및 이것에 비슷하는 것은 단정하거나 무리하게 믿게 하는 취급은 하지 않는다. 현대인의 양식에서 봐 비과학적인 미신이나, 이것에 비슷하는 인상, 손금, 골상, 인상, 가상, 묘상, 풍수, 운명·운세 감정, 영감, 령능 등을 채택하는 경우는, 이를 긍정적으로 취급하지 않는다. 전국변련 (전국 영감 상법 대책 변호사 연락회)은 2007년에, 일본 민간 방송 연맹이나 BPO (방송 윤리·프로그램 향상 기구) 등에, '영계나 사후의 세계에 도착해 안이하고 단정적으로 코멘트해, 운세 등을 절대시하는'프로그램을 시정하도록 요망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정신적 프로그램에서는 '"전생", "수호영혼"은 현재의 과학으로 증명된 것이 아닙니다' 등의 거절의 텔롭을 흘리게 되었다[58]. 종교 정보 센터의 후지야마 미도리는 점쟁이가 게스트를 감정하는 프로그램 '금요일의 키세키' (2010 - 2011)에서는 '전생' '아우라' '수호영혼' 등 '아우라의 샘'에서 비판된 말은 사용되지 않지만, 현대에는 비과학적으로 여겨지는 '영혼' '사후의 존재'를 긍정하는 표현을 볼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58]. 2007년에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국학원대학에 의한 제9회 학생 종교 의식 조사에서는 '아우라의 샘'을 알고 있던 학생의 8할[59]이 이 프로그램은 '강요'가 있다고 회답하고 있지만, '아우라의 샘'에서의 '영혼의 이야기'를 믿는지 라는 질문에는, 46.1%[60]가 믿는다고 회답했다. 같은 조사에서 '영혼의 존재'를 믿는다고 회답한 학생은 68.6%[61]로 많아, 2010년의 제10회 조사에서도 65.5%과 같은 수준으로 높다. NHK '일본인의 의식' 조사 (2008년)에서도, 젊은층을 중심으로 내세, 저승 등 사후 존속을 믿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 나타나고 있다[58]. 오리하라봐와의 소녀 소설〈천사 시리즈〉(1988년 ‐ 1991년), 토가시의박의 만화 '유☆유☆백서' (1990년 - 1994년), 타카하시 루미꼬의 만화 '경계의 RINNE' (2009년 -) 등의 작품에서도, 사후 존속, 사후의 세계, 영혼, 령체, 윤회전생이라는 심령주의의 개념이 받아들여지고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 괴델 정리가 의미하는 것을 제대로 모르거나 물타기하려는 기사가 우습게도 인공지능과 엮어서 1월 15일자로 등장했군요^!^; 국유본 개색희들아, 니미뽕이다 인드라우주론 2018. 1. 15. 21:15 수정 삭제 복사https://blog.naver.com/miavenus/221185796907 통계보기 Q. 인드라님 아직 이 글을 제대로 못 읽었는데 한 가지 재미난 기사가 왔습니다. 인드라님이 괴델 얘기를 해서인지는 모르겠는데, 괴델 관련된 기사가 올라왔더군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584&aid=0000000100&cid=512473&iid=49698472 인공지능이 사람을 못 넘는다는 이야기인데 여기에서 러셀 얘기라던가 괴델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자세한 것은 제가 말로 해서 괜히 이야기가 잘못 전달되기보다는 직접 보시는게 나을 듯 합니다. 인공지능, 사람 못 넘는다 기사입력 2018-01-15 13:06 | 최종수정 2018-01-15 16:13 매트릭스, 아이로봇, 터미네이터 등 인공지능을 소재로 한 SF 영화를 보면 암울한 미래를 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간보다 튼튼한 몸과 뛰어난 지능을 가진 인공지능이 반란을 일으키거나 이미 인간을 지배하고 있는 세계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지죠. 요즘 들어 이런 이야기가 곧 현실이 될 수 있을 것처럼 인공지능이 급격히 발전하고 있습니다. 2016년과 2017년에는 무려 4000년 동안 인간 고유의 영역이라 여겼던 바둑에서 인공지능이 프로 기사를 상대로 이기는 장면을 전 세계가 목격했습니다. 보스톤다이나믹스에서 개발한 로봇 '아틀라스'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인류미래연구소가 인공지능이 바둑에서 인간을 뛰어 넘을 거라고 예측한 것보다 10년 정도 빠른 시기였죠. 지능뿐만이 아닙니다. 최근 보행로봇을 개발하는 회사인 미국의 보스턴 다이나믹스는 걷고 뛰는 것은 물론이고 점프를 해서 징검다리를 건너거나 공중제비를 도는 로봇을 공개했죠. 사람처럼 다리 근육이 아플 일도 없고, 전력을 공급하면 지치지도 않으니 오히려 더 완벽해 보이기도 합니다. 모든 면에서 완벽한 인공지능은 없다! 미국의 수학자 존 폰 노이만과 스타니스와프 울람은 인공지능 같은 기술이 계속 발전하면 인간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 놓는 때가 온다고 예측하며, 이 시점을 ‘특이점’이라고 표현했어요. 특이점이 오면 사람보다 더 뛰어난 인공지능이 출현해 오히려 사람이 인공지능의 생각을 이해하지 못하게 된다고 해요. 노이만 이후 많은 과학자와 철학자, 미래학자들이 특이점에 관해 많은 추측을 내놓았어요. 미국의 철학자이자 수학자인 윌리엄 뎀스키는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인공지능은 절대 사람과 같아질 수 없다고 했고, 미래학자 레이 커즈와일은 2029년이 되면 인간에 필적할만한 인공지능이 등장할거 라고 예측했죠. 수학을 포함해 인공지능이 모든 면에서 사람을 뛰어넘는 특이점이 정말 올까요? 특이점이 오려면 바둑뿐 아니라 미술, 음악, 수학 등 모든 분야에서 인공지능이 사람을 능가해야 합니다. 최근 작곡을 하거나 그림을 그리는 인공지능을 보면 불가능한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수학은 어떨까요? 계산은 인공지능이 훨씬 빠르지만, 증명도 수학자보다 잘할 수 있을까요? 대략 80년 전에 활동했던 한 수학자에 따르면 적어도 수학에서만큼은 인공지능이 사람을 능가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완벽한 인공지능의 걸림돌, 수학 여러분도 가끔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을 정확하게 표현할 단어나 문장을 찾지 못할 때가 있나요? 우리 생각은 언어로 표현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많고 복잡하기 때문에, 언어가 아무리 체계적인 문자와 규칙을 가졌어도 생각을 완벽하게 표현할 수는 없어요. 수학동아 1월호 제공 컴퓨터 프로그램은 복잡한 문자와 규칙을 가진 컴퓨터 언어로 ‘코딩’해서 만듭니다. 마찬가지로 인공지능이 사람처럼 생각하려면 우선 사람이 생각하는 것들을 형식과 규칙을 가진 언어로 바꿔서 입력해줘야 하죠. 만약 이 언어가 완벽하지 않다면 인공지능도 완벽해질 수 없지 않을까요? 20세기 초 버트런드 러셀, 다비드 힐베르트 같은 수학자들은 수학을 한글이나 영어처럼 기호와 문법이 있는 언어로 만들려고 했어요. ‘어떤 두 자연수를 더하면 그 수도 자연수다’ 같은 수학 명제를 미리 약속한 기호로 바꾸고 기호를 배열하는 규칙을 만들자고 생각한 거예요. 이렇게 체계적인 기호로 바꾸면 불필요한 표현 때문에 헷갈리지 않아도 돼요. 멋진 경치를 보고 어떤 사람은 ‘아름답다’, 어떤 사람은 ‘눈이 부시다’라고 달리 표현하는 것처럼 같은 명제를 여러 사람이 다르게 표현할 일도 없고요. 그리고 인공 지능에게 수학을 가르쳐줄 때는 말로 하면 못 알아들을 테니 이런 기호를 입력하고 기호를 순서에 맞게 나열하는 규칙을 입력하면 되지요. 힐베르트는 참이라고 밝혀진 명제를 기호로 바꾸고 규칙을 잘 만들면 수학자가 증명을 통해 새로운 명제를 이끌어내는 과정을 잘 표현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기호와 규칙은 불완전하다! ‘1에 1을 더하면 2다’를 수학 기호로 바꿔 ‘1+1=2’라고 쓰는 걸 보면 힐베르트의 생각대로 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과연 힐베르트의 생각은 옳았을까요? 1931년, 오스트리아의 수학자 쿠르트 괴델은 힐베르트를 충격에 빠지게 만든 사실을 발표합니다. 힐베르트의 생각대로 몇 가지 기호와 규칙을 만들어 수학에서만 쓸 수 있는 언어를 만들면 이 언어로 만든 수학 명제 중에 이 명제가 참인지, 거짓인지 알 수 없는 명제가 반드시 존재한다는 내용이었죠. 괴델의 말에 따르면 수학 문제를 기호로 바꿔 증명하려해도, 이런 기호와 규칙으로는 맞는지 틀렸는지 알아낼 수 없을지도 몰라요. 마치 색연필만 가지고 어떤 그림을 그리고 싶은데, ‘색연필'로는 절대 이 그림을 그릴 수 없어!’라고 선언한 것과 같지요. 수학자와 논리학자, 철학자를 충격에 빠뜨린 괴델의 증명을 ‘불완전성 정리’라고 해요. 불완전성 정리는 수학뿐 아니라 언어처럼 기호와 규칙을 가진 체계는 완벽하지 않다는 뜻을 담고 있어요. 가지고 있는 색연필로 원하는 그림을 그릴 수 없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색연필을 더 쓰거나 그래도 안 되면 다른 도구를 이용해 그리려고 노력할 거예요. 하지만 인공지능은 입력받은 기호와 규칙만 가지고 있으니, 색연필 외에 다른 도구를 사용할 순 없어요. 만약 계속 그림을 그리라고 하면 오류가 나고 말거예요. 수리논리학자들은 괴델의 불완전성 정리가 인공지능도 한계가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인공지능에게 기호와 규칙으로 이뤄진 언어를 통해 사람의 지성을 가르쳐주는 한, 인공지능이 도달할 수 없는 영역이 있다고 해석하는 거지요. 하물며 사람의 감정처럼 기호로도 나타내기 힘들면 인공지능이 따라 하기 어려울 거예요. 불과 20대 나이에 '불완전성 정리'를 증명한 쿠르트 괴델 인공지능이 사람을 뛰어넘으려면 수학적인 증명도 수학자보다 잘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미 괴델이 인공지능이 증명할 수 없는 명제가 있음을 밝혔으니, 사람을 100% 따라잡을 수 없을 겁니다. 반면 우리는 다른 방법으로 증명할 수 없을까 생각하고 있겠죠? >> 수학동아 1월 호에서 더 많은 내용을 만날 수 있습니다 [김우현 기자 mnchoo@donga.com] ​ A. 우연한 사건이라 합시다. ​ 기자가 괴델 정리에 관한 참 의미를 제대로 모르거나 물타기하려는 것이라고 인드라는 봅니다. ​ 우주론 관점 : 신은 자신을 닮은 세상을 창조했습니다. 세상, 축소시켜 인간이라 하죠. 허나, 인간은 닮기만 했지, 신이 아니죠. 결점이 있다 이겁니다. 이 결점이 나아지기는 커녕 점차 커져서 회복 불가능한 상태를 맞이해 종말로 나아간다... 기독교 관점이 이렇잖아요. ​ 기독교 우주론에 반대하는 특별한 무신론 입장 : 이에 대해 기독교 우주론에 반대하는 무신론 입장이란 종말이 없다죠. 예서, 주의할 것이 모든 무신론이 기독교 우주론에 반대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인드라만 하더라도 수십년간 무신론자였지만, 긍정한 것도 아니었지만, 딱히 기독교 우주론에 반대하지도 않았습니다. ​ 아무튼 기독교 우주론에 반대하는, 특별한 무신론자 입장이란, 인간 족속이란 쓰레기 같은 존재에서 이성을 도구로 해서 점차 완전한 인간이 된다는 것이며, 지금이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완전한 인간, 결함이 없는 인간, 신이 된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 이성하면 수학이요, 수학하면 공리죠. 헌데, 이 공리가 병쉰이라는 겁니다. 왜? 증명할 수 없으니까. ​ 여러분이 왜 과학을 중시하나요? 증명할 수 있어서 그래요. 실험 등을 통해서 말이죠. 증명할 수 없다면, 이전에 숱하게 등장했던 가설처럼 당장에는 그럴 듯하게 보일 지라도 언젠가는 반드시 병쉰이 될 수밖에 없는 겁니다. ​ 마치 이런 거죠. 인드라 글 첫머리에 '우연한 사건이라 합시다'라고 했습니다. 현재로서는 달리 말할 것이 없으니 '우연한 사건'이라 한 겁니다. 하면, 정말 우연한 것인지, 아닌지 지금이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밝혀져야 하지 않겠어요? 이제껏 그 특별한 무신론자들이 한 이야기가 이겁니다. 지금이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지금은 여건이 안 되어서... 여건만 갖추어진다면... ​ 헌데, 괴델이 어마무시한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 ​앞으로도 영원히 밝힐 수 없다고요. 이성이 만능이 아니라구요. ​ 그럼 괴델은 이성이 아닙니까? 이성이죠. 그럼 어떤 이성인가요? 이성이 병쉰이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특별한' 이성인 거죠. 소크라테스 말처럼 자기 주제 파악을 할 줄 아는 '특별한' 이성인 거죠. 이성 일반이 아닌 증명 가능한 '특별한' 이성만이, 인간 자신 결함이 영원하다는 걸 인정하는 이성만이 이성이라는 겁니다. ​ 이성 일반이 아니라는 거죠. ​ 버트런트 러셀 좆까라, 이런 이야기입니다. ​ 사회주의고, 자유주의이고, 나발이고 진보고 보수고 다 쫒까라입니다. ​ 위서 '시온의정서'에서 흥미롭게도 이렇게 말했잖아요. 과학 기술 발전만을 진보로 간주한다구요. 인드라가 위서이지만, 시온의정서 내용 중에 저 대목만은 인정하고 있어요. ​ 사회과학? 신학? 다 좆도 진보 없습니다. 하늘 아래 새로운 것 없이 편집만 요란하게 하고, 책표지 이쁘게 해서, 처음 접하는 사람들 혹하게 만드는 것외에 아무 것도 없어요. 수메르 때 이야기하던 것 다 재탕에 불과해요. ​ 그걸 '특별한' 이성인 괴델이 말하는 겁니다. ​ 버트런트 러셀 세습 백작이 2차 세계대전 기획한 공로로 노벨 문학상 받았다고 했죠? 세계 정부 주장했다고 했죠? 300인 위원회, 국유본 귀족이라고 했죠? 인류 최후 방어 보루로 원자 폭탄을 언급했죠? ​ 버트런트 러셀 세습 백작이나 히틀러나 병쉰색희 쪽바리 김정은이 뭐가 달라요? 그 색희들이 그 색희들이고, 사회주의 팔아먹고, 진보주의 팔아먹고, 자유 팔아먹고, 권력욕 탐하는 병쉰색희들이라는 거죠. 문땡 개씨발색희야! 사기치지 마! 이런 의미라는 거죠. 욕망이 원시 시대 이성이라고 인드라가 말했잖아요. 그 욕망을 제어할 수 있는 건 새로운 이성이고, 특별한 이성이죠. 그 특별한 이성 최상위에는 천재 괴델, 불완전성 정리가 있는 겁니다. 인간에게 말하는 겁니다. 깝치지 말고, 신 앞에 겸손해라! 병쉰색희들아! 라고 말입니다. 니들이 아무리 자신들이 이전과 다른 존재, 히틀러나 스탈린이 아니라고 주장할 지라도 히틀러나 스탈린과 같은 넘들이라는 것,​ 쪽발놈현아나 쪽발정은이나 히틀러나 스탈린이 같은 넘들이라는 것. 물론 과학 기술도 예외가 아니겠지요. 숱한 SF 소설 영화에서 강조하고 또 강조했잖아요. 과학 기술 진보라는 것도 절대라고 할 수 없습니다. 과학 기술계만 보면 진보이지만, 인간계 전체로 보면 퇴보일 수 있는 겁니다. 진보인양 하는 것 어딘가에서는 더 많이 퇴보하고 있다고 할 수 있는 겁니다. 예서, 버트런트 러셀 세습 백작이 늘 하던 방식대로 임기응변책을 씁니다. 비트켄슈타인이 신 앞으로 충성! 해버리자, 영국 정보부 사관 학교 런던 정경대 교수 칼 포퍼를 제자로 내세웁니다. 칼 포퍼가 내세운 것이 반증론입니다. 과학 철학에서 유명한 이론입니다. ​ 간단하게 말하면, 인드라가 트럼프 당선을 전망하지 못했잖아요. 주식도 쓴 맛을 봤구요. 이렇게 실패를 맛 본 이성이라야 믿을 수 있다는 게 반증론인 겁니다. 굉장히 교묘한 말장난 같지요? 말장난입니다. 해서, 과학계에서는 과학 철학하는 아해들을 무시하는 편입니다. ​ 어찌 되었든, 인드라가 과학 철학도 의미 있다고 여깁니다. 인드라가 소설도 쓰는 사람이잖아요. 버트런트 러셀 세습 백작 이야기도, 칼 포퍼도 괴델과 같은 특별한 이성이 아니라면, 일반 이성이 채택할 수 있는 임기응변책이니까요. 기회주의라고 할 수 있는데요. 겉보기에는 이래요. 지금껏 자신이 신계에서 놀고 있는 메시나 호날두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이승우였어요. 이승우가 버트런트 러셀 세습 백작이나 칼 포퍼인 겁니다. 언론이 엄청나게 빨아준 거죠. 그것도 국유본 언론이... 메시, 호날두 = 괴델, 이승우 = 버트런트 러셀, 화이트헤드, 칼 포퍼인 겁니다. 그걸 이승우가 반성한다고 합시다. 그래, 나는 메시나 호날두가 아니다. 딱 거기까지만 인정하지! 하고, 그 다음에 버트런트 러셀과 칼 포퍼가 어떤 식으로 깝죽거리냐면, 그래도 인간계에서는 우리가 최강 아니냐? 이런 겁니다. 나는 겸손하다, 메시가 아니라고 했다! 이런 식으로 정신 승리하는 겁니다. ㅎㅎㅎ. 병쉰 색희들! 인드라는 물론 반증론도 의미 있다고 보긴 합니다. 그렇다고 해도, 상기한 숨겨진 진실, 불편한 진실마저 놓치지는 않습니다. 니들은 그럴 꺼잖아! 증거 인멸! 이런 식으로 시간이 흐르다가 어느 순간 사람들에게 잊혀질만 하면 여론 조작으로 괴델도 없앨 거잖아. 인류는 신이 될 것이라고. 꿈 깨라! 인류는 망한다. 그게 인드라가 10대 때 숙고 끝에 결론난 거야. 해서, 니체 잠시 좋아했지. 하고, 대학 와서 맑스 알고 오히려 온건해졌다고 했잖아. 희망을 잠시 봤던 거지. 거짓 희망이었고... 이 세상이 덧없어. ​ 인드라가 이 세상에 온 이유를 비로소 깨달은 거야. 국유본론을 통해서 신처럼 구는 병쉰색희들 정체를 낱낱이 까발려서 곱게 죽어가자고 말이야. 어차피 인간이란 죽겠지만, 제 수명대로 건강하게 죽으면 좋은 거잖아. 사람들에게 덜 민폐끼치고 살아라, 씨발 넘들아. 최소한 짐승이 되지는 말아야 하잖아? 뭐가 더 부족하냐? 한국을 식민지로 만들고, 분단을 시키고, 전쟁 일으키고, 아무런 죄없는 대통령을 탄핵 구속시키고,,, 국유본 개색희들아! 니미 뽕이다! 데카르트, 라이프니츠는 장미십자회 회원이었나? 오컬트, 이신론, 송과선, 토러스, 모나드, 플라톤, 피타고라스, 수메르 인드라우주론 2018. 1. 17. 23:19 수정 삭제 복사https://blog.naver.com/miavenus/221187406525 통계보기 프리메이슨 이전에 장미십자회가 있었습니다. 프리메이슨이나 장미십자회가 실체가 없는 조직이라고 합니다만, 인드라는 실체가 있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다만, 프리메이슨 음모론, 장미십자회 음모론을 신뢰하지 않을 따름입니다. 기록에 따르면, 데카르트와 라이프니츠는 장미십자회에 접촉하려다가 실패한 것으로 나옵니다. 허나, 과연 그럴까요? 뉴튼이 마지막 연금술사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헌데, 뉴튼, 데카르트, 라이프니츠, 스피노자 등이 모두 동시대 인물들입니다. 그들 사이에서는 교류도 있었습니다. 대개 이 시기에 천재들이 많이 출현했다고들 합니다. 왜일까요? 소빙하기와 관련이 있다는 것이 인드라 설명입니다. 이 시기는 유럽 중북부에 굉장한 추위가 왔으며, 한국에서도 이 시기 사람을 잡아먹을 정도로 재해가 극심했다고 합니다. 그저 왕과 관료가 잘 못 해서라는 식으로 해석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중세 온난기 시기가 있었습니다. 유럽도 매우 온난해서 유럽에서 야만인으로 살던 이들이 연이어 국가를 만들 정도였습니다. 평시에는 자유 의지가 강해진다고 했잖아요. 구약에도 보면 잘 되면 신 덕분으로 왕이 되었지만, 왕이 내가 잘 나서, 이런 식으로 생각했잖아요. 자유 의지죠. 반면, 전시에는 공동체론 운명론이 강해지죠. 신을 찾기 마련입니다. 자유 의지가 강할 때는 로마 교황이 십자군 원정을 일으킬 정도였지요. 그때 중동 원정에서 엄청난 자료들을 쓸어갔던 것입니다. 마치 국유본이 동아시아 전략을 위해 일으킨 병인양요 때 프랑스 침략군이 강화도 서고를 싹 털어갔듯 말이지요. 평화시에는 그 자료들을 거들떠도 보지 않았겠지요. 허나, 중세 온난기가 지나가고 소빙하기가 닥치는 거죠. 전시 상황이 되자 그 자료들이라도 보면서 신을 찾게 된 것입니다. 영국,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이런 지역에서 천재들이 나왔는데, 이는 당대 자연 환경과 더불어 로마 교황에 맞서 로마 교황이 내세운 교권보다 더 오래되고 정통인 교권을 확립해서 국왕파 권력을 강화시키고자 한 데서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해서, 귀족들 서고에 아무렇게나 방치되어 있던 자료들을 ​분석하는 붐이 일어났던 것입니다. 판타지 대체 소설에서는 이를 흔히 고대 마도 시대 문명이라고 표현합니다. 하면, 이들이 찾은 자료에는 무엇이 있었던 것일까요? 인드라가 소개한 신지학회 국내 번역 자료에는 대체로 오컬트주의자들이 주장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가령 신계를 설명하는 대목에서는, 라이프니츠 모나드 이론에 근거해서 설명하더군요. 생물이든, 무생물이든 모두 불멸인 영혼을 지니고 있다. 최하층에는 무생물이 있다. 하고, 순차로 올라가면서 동식물이 있고, 인간이 있다. 상위층으로 갈수록 예수나 붓다 같은 각성자들이 있다. 최상위층에 신이 존재한다. 인격신이죠. 라이프니츠가 전개한 모나드 이론이 과연 독창일까요? 아니죠. 피타고라스 모나스 이론이 이미 있었습니다. 피타고라스가 수메르에 가서 공부하고 왔다고 했지요. 플라톤은 피타고라스 지식을 도둑질한 사람이구요. 그리스 시대 초기 철학자들도 페니키아 출신이 중요하다고 했구요. 라이프니츠는 기존 모나드 이론에 주석을 단 것입니다. 지금 인드라가 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뉴튼이 사과 떨어지는 걸 보고 만유인력을 떠올렸다는데... 그건 어린이용 교재이고, 과연 그럴까요? 뉴튼이 갑자기 발견한 것일까요? 아니면, 고대 자료를 본 것일까요? 미적분은 어떨까요? 화이트헤드가 서양 철학이란 플라톤 주석이다, 라고 한 건, 엄밀하게 말해, 아닙니다. 서양 철학이란 수메르 사상 주석입니다. 데카르트 송과선 이야기도 볼까요? 음모론에 곧잘 등장하는 제 3 눈, 그것이 송과선입니다. 차크라 아시죠? 동양 단전과 같은 것인데 위치가 다르죠. 또 인드라가 알렉스 존스와 함께 갬블을 세계 3대 음모론자로 보잖아요. 그 갬블이 주장한 것이 토러스 우주관이잖아요. 이 토러스가 데카르트 비밀노트에 등장합니다. 크리슈나무르티로 유명한 신지학회에서 투시도 이야기하죠. 투시로 인간이 볼 수 없는 미세한 차원까지 볼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신지학회는 26차원을 말하면서 궁극 원자 아누를 말하더군요. 최근 초끈 이론이 11차원 이야기하는데 신지학회 이야기와 묘하게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은 오늘날 유전 공학, 인공 지능, 양자 컴퓨터 등을 우연으로만 보면 안 됩니다. 오늘은 인드라가 이에 대한 인드라 견해나 비판보다 소개만 하는 것으로 합니다. 데카르트 송과선 http://flow.tistory.com/372 지난번 페이퍼에 이어서 『데카르트의 비밀노트』에 나오는 이야기를 계속해 보자. 이번에 다룰 내용은 데카르트가 생전에 공개하지 않고 비밀리에 작성한 노트에 과연 어떤 내용이 있을까 하는 것이다. 1650년, 데카르트가 스웨덴에 크리스티나 여왕의 개인교사로 건너갔다가 급작스런 독감증상으로(독살설도 존재한다. 그를 치료했던 의사가 위트레흐트논쟁으로 인해 데카르트를 극도로 혐오했던 네덜란드 사람이라고 한다)사망하자, 생전에 그가 기록했던 문서들은 당시 스웨덴주재 프랑스 대사였던 샤뉘를 통해 프랑스의 지인이었던 클로드 클레슬리에에게로 전해진다. 그 과정에서 배가 난파하여 데카르트의 노트를 소실할 뻔한 우여곡절을 겪기도 하였다. 어쨋든 운좋게도 문서를 손에 넣은 클레르슬리에는 데카르트의 노트들을 살펴보았는데 그 중에서도 온갖 알 수 없는 기호와 암호로 가득 차 있어서 도저히 해독할수없는 노트가 있었다. 그것이 문제의 비밀노트였다. 한편 당시 미적분문제로 씨름하고 있던 라이프니츠는 때마침 프랑스에 거주하고 있었고 동시대의 유명한 수학자였던 크리스티앙 호이겐스의 도움을 받아 데카르트의 유고에 대해서 이야기를 듣게 된다. 라이프니츠가 데카르트의 이 미발표 문서들에 관심을 가지게 된데에는 몇가지 이유가 있었다. 무엇보다도 당시 그가 연구하고 있었던 미적분이론과 큰 관련이 있다. 라이프니츠는 1673년 런던으로 건너가 영국 수학계 인사들과 교류를 하였고 왕립학회의 회원으로 선출되기도 하였다. 그런데 일부의 영국학자들은 그의 수학의 업적은 "데카르트로부터의 연역에 불과하다"고 폄하였다고 한다. 또한 "데카르트가 새로운 수학적 방법의 진정한 창시자였고 그의 후계자들의 공헌은 오직 데카르트의 연장이며 상세화일 뿐이다."라고 주장하는 편지를 받기도 하였던 것이다. 이에 미적분이론과 같은 새로운 수학이론을 고안하고 있던 라이프니츠는 데카르트가 남겼다고 하는 미발표 유고들 속에 혹시라도 자신이 발표하려고하는 수학이론과 비슷한 것이 있지 않았나하는 확인 작업이 꼭 필요하였다. 혹시라도 자신이 미적분 이론을 발표한 이후 데카르트의 유고가 출판되어 자신의 독창적 이론이 의심받게 된다면 그것이야 말로 큰 낭패가 아닐 수 없었던 것이다. 가뜩이나 영국수학자들로부터 데카르트의 후계자에 불과하다라는 평가를 듣고 있던 마당에.때 마침 데카르트의 비공개 노트에 대해서 듣게 된 그는 부랴부랴 호이헨스의 소개를 통해서 클레르슬리에가 보관하고 있었던 데카르트의 유고를 확인하게 되었다. 그 때가 1676년 7월이었다. 라이프니츠가 보았던 데카르트의 사라진 "비밀노트"의 제목은 <입체의 요소에 관하여>였다. 노트는 모두 16쪽이었다고 한다. 노트는 도형그림이 한쪽에 빽빽하게 그려져 있었고 온갖 상징들과 암호들로 이루어져 있었다. 그러나 라이프니츠는 암호해독의 전문가였다. 또한 장미십자회 회원이었으므로 장미십자회 회원들이 사용하는 상징의 의미를 누구보다도 잘 파악할 수 있었다. 라이프니츠야 말로 데카르트의 비밀노트를 가장 잘 해독할 수 있는 적임자 였던 것이다. 필사를 하다가 그는 중간에서 멈추었다고 한다. 왜냐하면 시간도 촉박했을 뿐더러 그 노트의 핵심내용을 이미 간파 했으므로. 대신 그는 짤막한 주석을 남겼다. 그런데 그 주석이 완벽하게 이해되기 까지는 또다시 300년이 걸렸다. 그 주석의 해독은 1987년 프랑스 출신 수학자인 피에르 코스타벨에 의해서 비로소 완성된다. 그렇다면 데카르트는 왜 정다면체에 그렇게 관심이 있었을까? 비밀노트를 작성하면서까지 숨기려고 했던 비밀은 무엇이었을까? 유클리드의 『기하학 원론』은 총 13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중 마지막 13권째는 정다면체에 관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것은 플라톤이 중요하게 다루어서 플라톤입체라고도 불리우는데 그 5개의 플라톤 입체는 1. 정사면체, 2. 정육면체, 3.정팔면체, 4, 정십이면체, 5. 정이십면체이다. 정다면체는 각 면이 정삼각형, 정사각형, 정오각형으로 이루어져 있고 그 면들이 모두 합동인 입체도형이다. 그런데 이 정다면체의 중요한 특징이 "정다면체가 구에 내접한다"는 사실이다. 유클리드의 『기하학원론』에서는 이것을 여러가지 정리로 증명한다. 정다면체가 구에 내접한다는 것은 예를 들어 정육면체를 구에 넣으면 구에 쏙 들어가고 그 여덟개의 모서리가 모두 구에 내접한다는 것인데 이 성질은 앞서 말한 5개의 정다면체 모두에 해당한다. 이러한 정다면체의 성질은 고대 이집트에서도 알려져 있었고 고대그리스에서도 매우 중요한 성질로 "그리스기하학의 결정판이며 그리스 기하학의 3차원적 확장"이고 "우주의 비밀"을 담고 있다고 생각했다. 데카르트는 이러한 정다면체에 공통으로 존재하는 원리가 무엇인지 연구하였다. 그가 이처럼 정다면체 속에 숨어있는 성질을 연구하였던 것은 앞에서 이야기 한것처럼 정다면체속에 우주의 숨겨진 비밀이 있을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그가 이런 정다면체 기하학에 관심을 기울인데에는 당시 지식인들 사이에 존재하였던 신비주의사상과 케플러와 같은 천문학자의 영향이 컷던 것으로 보인다. 데카르트보다 먼저 우주의 구조를 연구했던 케플러는 1596년에 발표한『우주구조의 신비 Prodromus Dissertationum Mathematicarum Continens Mysterium Cosmographicum』 라는 책에서 코페르니쿠스의 『천체의 회전에 관하여』에서 서술된 지동설을 지지하는 이유를 기하학적 모델을 동원하여 밝힌 바 있다. 그는 이 책에서 태양계의 행성들은 태양주위를 원의 궤도로 공전하는데 그 공전의 모델을 바로 이 정다면체의 성질을 이용하여 설명하였다. 당시까지 발견되었던 6개의 행성 즉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을 정다면체를 내접, 외접하는 6개의 구와 연관시켜 설명하였던 것이다. 이처럼 그가 정다면체의 성질을 이용해 우주의 구조를 밝히려 했던 것은 분명 피타고라스와 유클리드 이래로 그리스기하학에 이어져 내려온 기하학을 통해 우주의 비밀을 밝히려고한 시도의 결과였다. 비록 그는 후에 티코 브라헤의 조수로 있으면서 좀더 정밀한 관측을 통해 후대에 케플러의 법칙으로 명명된 3개의 법칙을 발표하면서 태양계 행성의 궤도는 원이 아니라 타원이라는 것을 밝혀내기는 했지만 타원 역시 기하학의 원리에 의해서 유도되는 도형이 아닌가. 그런데 사실 이러한 케플러의 우주관은 그만의 독창적인 생각이 아니다. 그는 당시 유럽의 지식인들 사이에 유행했던 헤르메스주의와 같은 신비주의사상에 깊은 관심이 있었는데 특히 니콜라우스 쿠사누스Nicolaus Cusanus와 같은 학자에 깊은 관심을 가졌다고 한다. 쿠사누스는 에른스트 카시러에 의하면 "르네상스 철학을 하나의 체계적인 통일로 파악하려는 모든 고찰은 그 출발점을 쿠사누스에게 두어야 한다."와 같은 평가를 받는 인물이다. 그의 글을 인용해 보자. "그것이 땅이든 공기든 불이든 다른 무엇이든 간에, 그것들이 우주의 고정된, 움직이지 않는 중심에 존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따라서 중심일 수 없는 지구가 어떤 운동도 하지 않는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지구가 세계의 중심이 아닌 것처럼, 모든 항성 천구는 세계를 감싸는 둘레가 아니다. (...)이런 사실들로부터 지구가 운동하는 것은 자명해진다." (과학의 탄생. 동아시아, 303쪽에서 재인용) 이러한 부동의 고정점으로서의 지구를 부정하는 것은 그때까지의 전통적인 우주관이었던 아리스토텔레스적 우주관을 부정하는 것이었다.한편 그는 신의 창조물인 우주 속에는 수에 의해서 표현되는 비례의 법칙이 숨어있다고 이야기한다. "수가 없으면 존재하는 것끼리의 다(수)성은 존재할수 없다. 왜냐하면 수가 없어지면 사물의 구별, 질서, 비율, 조화, 나아가 존재하는 것끼리의 다성 자체가 없어져버리기 때문이다.(과학의 탄생. 동아시아, 307쪽에서 재인용) "신은 세계를 창조할 때 산술학, 기하학, 음악 및 천문학을 동시에 사용했다. 그래서 우리도 모든 사물이나 모든 원소, 모든 운동의 비율적인 관계를 탐구할 때 이들 학술을 사용한다." (지혜로운 무지 De Docta Ignorantia. 과학의 탄생, 동아시아, 308에서 재인용) 이처럼 쿠사누스는 우주의 구조를 해명하기 위해서 지구의 운동가능성과 그속에 숨어있는 비례와 조화의 법칙을 이해하기 위한 수학의 필요성을 강조하여 후대에 코페르니쿠스나 케플러 그리고 데카르트와 라이프니츠와 같은 근대적 학자에게 큰 영향을 끼쳤던 것이다.(사실 이러한 쿠사누스의 우주관자체도 플로티누스Plotinus의 일자의 철학와 같은 신플라톤주의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볼 수 있으나 이글에서는 그와 관련된 논의는 생략하기로 한다.) 이와같은 당시 유럽에 존재하였던 신비주의적 전통은 케플러와 데카르트에게도 강하게 작용했음에 틀림없다. 그리고 케플러와 동시대 인물이면서 그를 생전에 만났음이 틀림없고 신비주의 비밀결사였던 장미십자회 소속 학자인 요한 파울바허와 같은 학자와 교류하면서 그들의 영향을 받은 데카르트는 그리스 기하학 중에서도 우주의 비밀스러운 구조와 관련이 깊은 것으로 보이는 정다면체 기하학의 신비로운 성질에 더욱 매료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라이프니츠가 데카르트의 비밀노트에서 밝혀낸 것은 과연 무엇일까? 라이프니츠는 데카르트의 비밀노트를 필사하는 도중 수수께끼같은 수열을 보게 된다. 4 6 8 12 20 그리고 4 8 6 20 12 그는 첫번째 수열의 의미를 금방 파악했다. 그것은 앞에서 말한 정다면체의 면의 수였던 것이다. 즉 4(정사면체), 6(정육면체), 8(정팔면체), 12(정십이면체), 20(정이십면체)를 의미하였던 것. 그리고 두 번째 수열은 각각의 꼭지점의 수와 일치한다. 여기에 모서리의 수를 추가하면 다음과 같은 수열을 얻을 수 있다. 정사면체 정육면체 정팔면체 정십이면체 정이십면체 면 4 6 8 12 20 꼭지점 4 8 6 20 12 모서리 6 12 12 30 30 그런데 여기에서 면과 꼭지점의 수를 더한다음 모서리의 개수를 빼면 2가 나온다. 면을 F라 하고 꼭지점을 V 모서리를 E라고 하면 F + V - E = 2 이 공식은 위의 5가지 다면체 모두에 적용될 수 있다. 예컨대 정사면체의 경우 4+4-6=2, 정육면체도 6+8-12=2이고 나머지도 모두 같은 결과가 나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성질은 후에 위상불변량(topological invariant)라고 불리게 되는 성질을 보여주는 공식이 되는데 데카르트가 발견한 이 공식은 후에 위상수학(topology)라고 불리우는 수학의 분야에서 발견한 최초의 정리로 알려지게 된다. 위상수학은 라이브니츠에 의해서 최초로 그 가능성이 예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1679년 호이겐스에게 보낸 편지에서 "대수학이 양을 다루는데 비해 직접 위치의 기하학(geometra situs)을 다루는 해석의 또 다른 분과가 필요할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1732년 레온하르트 오일러Leonhard Euler는 그 유명한 "쾨니히스베르크의 다리문제"를 다루면서 "(쾨니히스베르크의 다리문제같은 것 들이) 아마도 라이프니츠의 위치의 기하학의 문제일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또 그는 위에서 언급한 데카르트의 공식을 발견하여 "다면체 공식"를 발표하기도 한다. 그러나 사실 그 정리는 오일러보다 데카르트가 먼저 발견하였던 것이다. 최근에는 그 공식을 피에르코스타벨의 재발견 이후에는 "데카르트-오일러 공식"으로 부르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그런데 이러한 "데카르트-오일러 공식"이 우주의 비밀을 밝히는 것과는 도대체 무슨 관련이 있는 것일까? 앞에서 이야기 했듯이 그것은 위상수학에서의 위상불변량(topological invariant)을 나타내는 공식이다. 그런데 이 위상불변량은 위상적 속성topological property라고 불리우기도 하는데 위상수학에서의 위상동형사상(homeomorphism)과 관련이 있다. 위상동형이란 무엇인가? 다음 글을 확인해 보자. "오일러의 공식(F+V-E=2)에서 유의할 점은 이것이 꼭지점 모서리 면의 개수에 관한 것일 뿐, 모서리의 길이나 면의 꼴과 면적에는 아무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것이다. 즉, 주어진 모서리가 곡선을 이루고 주어진 면이 곡면이어도 마찬가지 결과를 얻는다. 프왕카레의 관찰에 따르면, 볼록다면체의 표면을 연속적으로 변형하여 구의 표면으로 보아도 역시 공식이 성립한다.(...)두 점집합 A, B에 대하여 1대 1대응 f : A → B가 있어 f 도 연속이고,역으로 역대응도 연속이라 하자. 여기에서 f 와 그것의 역대응(함수)가 연속이라 함은 A에서 서로 가까이 있는 점들은 f 에 의하여 B의 서로 가까운 점들로 변환되고 역으로 B의 서로 가까운 점들은 f 의 역함수에 의하여 A의 가까운 점들로 변환된다는 뜻이다.(...)이와 같은 성질을 만족하는 변환(함수) f 를 위상동형(homeomorphism)이라고 말하며 이 같은 f 에 의해서 불변인 성질을 위상적 성질(topological property)라고 부르는 것이다."(수학의 세계. 박세희. 서울대학교출판부, 171∼2쪽) 다시말하면 함수 f 가 일대일 대응이고 그것의 역함수도 성립하며 또 연속continuity라면 그것에 의해 표현되는 기하학적 속성들은 같은 위상적 성질을 가진다는 이야기이다. 위상수학에 대해서 이야기할때 흔히들 이런 농담을 한다고 한다. "수학자들은 도우넛과 머그잔을 구별하지 못한다." 그 이유는 위상수학으로 보았을 때 도우넛의 표면 (토러스 torus)와 머그잔의 표면은 위상동형이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구의 표면과 (정)다면체는 위상동형인데 데카르트가 비밀노트에 적었던 내용이 바로 이 구와 다면체의 동형성에 관한 위상불변량공식이었던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살고있는 우주는 어떤 모양일까? 우주의 크기는 유한할까? 무한할까? 다시말해서 우주에는 경계boundary가 있을까? 대부분의 수학자들 특히 위상수학을 공부하는 학자들은 우주는 유한하다고 말한다. 우주를 예를 들어 3차원으로 된 정육면체 지도로 우주의 부분들을 표현한다면 유한한 갯수의 지도의 합으로 모두 표현할 수 있다고 한다. 그것을 수학용어로는 컴팩트(compact)하다고 한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결국 우주의 크기는 무한한 것이 아니라 유한하다는 것. 그런데 여기서 주의해야 할 것은 우주의 크기가 유한하다고 해서 우주의 경계boundary가 있다는 말은 아니라는 것이다. 크기는 유한한데 경계가 없다는 말은 무엇일까? 2차원 표면에 그릴 수 있는 둥그런 원반을 생각해 보자. 그것의 경계는 원이다. 원반의 내부는 2차원이지만 경계는 그것보다 한 차원 낮은 1차원의 원인 셈. 우리가 만약 이 원반 내부의 한 지점에서 바깥쪽으로 계속 걸어나가면 결국에는 1차원으로된 원 즉 경계를 만나게 된다. 그런데 구면sphere의 경우는 어떨까? 구면은 크기는 유한하지만 경계는 없다. 예를들어 우리가 살고있는 지구를 생각해 보자. 우리가 지금 있는 자리에서 출발하여 일직선으로 똑바로 계속 나아간다면 어떻게 되는가? 과거에 지구는 둥그렇지 않고 평평하다고 생각했던 적이 있다. 이 시절에는 지구의 끝 즉 경계에 다다르게 되면 거대한 낭떠러지나 절벽같은 것이 있을 것이라고 상상했다. 그런데 사실 지구의 표면은 오늘날 알다시피 구면sphere이다. 때문에 결국 그 사람은 자기가 출발한 자리로 되돌아 올 수밖에 없게 된다. 만약 지구에 경계가 있다면 우리는 원이나 직선과 같은 한 차원 낮은 경계와 만나야 하는데 그런 경계는 나오지 않고 자기가 출발한 자리로 되돌아오는 결과가 되는 것이다. 이 사실은 지구와 같은 구면은 경계가 없다는 것이 된다. 다시 정리해서 말하자면 원반과 같은 도형은 유한하고(compact하고) 경계boundary가 있지만, 지구의 표면과 같은 구면은 유한하지만 경계는 없다는 것이다. 그런데 수학자들은 우주의 모양도 이처럼 유한하지만 경계는 없는 즉 구면과 같은 성질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왜 그렇게 생각하게 되었을까? 우리는 지구가 둥글다는 것을 안다. 그것을 알 수 있는 이유는 우리가 지구의 밖을 볼수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가장 확실하게는 지구밖에 나가서 지구를 볼 수 있기 때문. 우리는 그것의 움직일 수 없는 증거를 지구 밖에서 우주선이 지구의 모습을 촬영해 오면서 확인 할수 있었다. 그런데 우리는 우주의 밖으로 나갈수 없다. 아니 우주의 크기가 정확히 얼마나 되는지도 모른다. 그러니 우주의 밖으로 나가서 우주의 모양을 확인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우주의 모양을 가늠해 볼 수 있을까? 한 가지 방법은 우주의 모양에 관해서 위상학적 성질topological property을 확인해 보는 것이다. 수학의 밀레니엄 문제 중 하나인 푸앵카레의 추측(Poincaré conjecture )은 바로 이 위상수학 그리고 우주의 모양과 관련된 수학문제이다. 푸앵카레의 추측은 위상수학이 이룬 최고의 성과인 동시에 수학의 밀레니엄 문제로서 수많은 수학자들이 이의 증명을 위해 노력을 해왔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밀폐된 3차원 공간에서 모든 밀폐된 곡선이 수축되어 하나의 점이 될 수 있다면, 이 공간은 반드시 원구로 변형될 수 있다” 이와 관련된 설명 하나를 인용해 보자. "만약 사과표면의 둘레에 고무줄을 감는다면 우리는 그것을 천천히 이동시킴으로써 찟거나 표면으로부터 떨어뜨리거나 할 필요없이 한 점으로 수축시킬 수 있다. 반면 같은 고무줄을 도넛의 주위에 적절한 방향으로 늘어뜨린다면 고무줄이나 도넛을 자르지 않고서는 한 점으로 수축시킬 수 없다. 우리는 사과의 표면은 “단순히 연결되어 있다 simply connected”라고 말한다. 그러나 도넛의 표면은 그렇지 않다. 푸앵카레는 거의 한세기전 2차원 구면은 이러한 단순연결성simple connectivity의 성질을 기본적인 특징으로 한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3차원 구면(최초의 지점origin으로부터 단위거리unit distance에 있는 4차원 공간에서의 점들의 집합)에 대응하는 질문을 제기했다. 이 질문은 매우 어려운 것으로 드러났고 수학자들은 그 이후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 If we stretch a rubber band around the surface of an apple, then we can shrink it down to a point by moving it slowly, without tearing it and without allowing it to leave the surface. On the other hand, if we imagine that the same rubber band has somehow been stretched in the appropriate direction around a doughnut, then there is no way of shrinking it to a point without breaking either the rubber band or the doughnut. We say the surface of the apple is "simply connected," but that the surface of the doughnut is not. Poincare almost a hundred years ago, knew that a two dimensional sphere is essentially characterized by this property of simple connectivity, and asked the corresponding question for the three dimensional sphere (the set of points in four dimensional space at unit distance from the origin). This question turned out to be extraordinarily difficult, and mathematicians have been struggling with it ever since. 이를 다시 쉽게 설명해보면 다음과 같다. 우리가 만약 구면에 고무줄과 같은 닫힌 고리loop를 건다고 생각해 보자. 그러면 우리는 그 고리를 구면의 어떠한 위치에 걸더라도 고무줄이나 구면을 자를 필요없이 한 점으로 수축시킬 수 있다. 얼핏 그다지 특이할 것도 없는 이 사실은 위상수학적으로 하나의 위상적 성질topological property을 표현하는 성질이다. 그런데 그렇지 않은 도형이 있다. 바로 도넛의 표면 즉 토러스 torus이다. 위의 이미지를 보면 알겠지만 저 토러스의 원환면에 고무줄을 건다면 우리는 그것을 한 점으로 수축시킬 수 없다. 그러기 위해서는 토러스를 자르거나 고무줄을 잘라야 한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차이이다. 따라서 위상수학에서는 구면처럼 고리와 같은 폐곡선을 절단하지 않고 한 점으로 수축시킬수 있는 것을 단순히 연결되어 있다 simply connected고 규정하고 토러스와 구별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쉽게 도식화할 수 있는 2차원 다양체인 구면과 토러스와는 달리 우주는 3차원 다양체 3-dimensional manifold라는 사실이다. 3차원 다양체는 2차원 다양체의 특정한 점(집합)을 일대일 대응시키면서 연결한 것이다. 때문에 이것은 도식화시키기도 어렵고 계산하기도 매우 까다롭다. 그런데 푸앵카레는 이 3차원 다양체의 모양을 가진 우주도 2차원 다양체인 구면과 같은 단순연결성을 가진다고 추측했던 것이다. 그것이 푸앵카레의 추측Poincaré conjecture 이다. 그런데 그것의 수학적 증명은 푸앵카레가 최초로 추측을 제기한 이후 약 100년이 걸렸다. 그 증명을 최초로 해낸 사람이 바로 그리고리 페렐만 Grigori Perelman이다. 페렐만은 푸앵카레 추측과 관련된 논문을 2002년 최초로 인터넷(www.arXiv.org)에 올렸다. 그리고 그 뒤 두 편의 논문을 더 추가한다. 페렐만이 주로 사용한 수학공식은 리처드 해밀턴 Richard Hamilton이 리만 메트릭을 가진 다양체를 해석학적으로 해명하기 위해 사용한 리치 흐름 방정식이었다. (자세한 설명은 이곳을 참조: http://en.wikipedia.org/wiki/Grigori_Perelman ) \partial_t g_{ij}=-2 R_{ij} +\frac{2}{n} R_\mathrm{avg} g_{ij} 이를 이용해 그는 푸앵카레 사후 100년동안 증명되지 못한, 그리고 클레이 수학연구소(www.claymath.org) 가 수학의 7대 난제로 선정하고 이것을 증명한 사람에게 100만 달러의 상금을 걸었던 그 문제를 증명하였던 것이다. (페렐만의 증명을 직접 보려면 이곳을 참조: http://arxiv.org/abs/math.DG/0211159 ) 이 증명의 발표이후 여러 검토작업이 있었지만 2006년 사실상 최종적으로 증명이 완료된 것으로 공인된다. 이 업적으로 페렐만은 2006년 수학계의 노벨상이라는 필드상 fields medal 수상자로 선정되었지만 그는 수상을 거부하였다.(필드상 위원회에서는 페렐만이 수상을 거부하리라는 것을 알면서도 그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한다.) 많은 수학자들은 페렐만의 이 푸앵카레 추측의 증명은 수학의 역사에서 기념비적 사건이며 앤드류 와일즈 Andrew Wiles 가 증명에 성공했던 페르마의 정리에 상응하는 아니 어쩌면 그것보다도 더 중요한 증명일지 모른다고 평가한다. 이런 평가가 결코 과장이 아닌 것이 푸앵카레의 추측은 단순히 특정 수학의 정리를 증명하는 문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우주의 구조와 비밀의 해명이라는 문제와 연관되기 때문이다. 이는 지금까지의 인류의 역사에서 수많은 철학자, 물리학자, 수학자 혹은 성직자들이 해명하려고 노력해 왔던 그런 주제이다. 더불어 데카르트도 그의 비밀노트에 아무에게도 공개하지 않고 작성해 왔던 바로 그 주제였던 것이다. 이렇게 해서 데카르트의 비밀노트로부터 시작된 우주의 모양에 대한 수학적 해명이 페렐만을 통해서 하나의 큰 도약을 완성하게 된다. 그런데 페렐만은 클레이 수학연구소가 상금으로 걸었던 100만달러와 필드상을 모두 거부하였다. 그리고 현재 러시아에 은둔하면서 언론과의 접촉을 피하고 살고있다고 한다. 타고난 성격때문인지 어떤지는 모르지만 혹시 그도 데카르트처럼 비밀리에 작성하고 있는 노트가 있는 것은 아닐까? 앞서서 그가 발표한 푸앵카레 추측의 증명보다 훨씬 더 놀랍고 충격적인 어떤 우주의 비밀을 밝혀줄 그런 비밀노트를. 그래서 그것을 아직까지는 세상에 공개하기 싫어서 은둔하면서 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P.S. 푸앵카레의 추측과 관련해서는 『데카르트의 비밀노트』와 공교롭게도 비슷한 시기에 출판된 『푸앵카레의 추측 - 우주의 모양을 찾아서 』를 참고하면 도움이 되겠다. 수학적 설명은 최소화한 책이긴 하지만 설명이 그다지 쉽게 다가오지는 않는다. 하긴 이미지로 도식화시키기도 쉽지 않은 3-다면체를 말로서 설명하려니 그게 그리 간단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데카르트와 우주의 모양l마이페이퍼2 댓글(9) yoonta () l 2007-07-07 02:03 http://blog.aladin.co.kr/yoonta/1386080 우선 장미십자회가 가장 큰 적수 일껍니다! 그리고 오푸스 데이가 있고 그 다음이 황금여명회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황금여명회가 프리메이슨과 버금 갈정도로 큰 세력이였지만 지금은 많이 몰락했죠! 밑에 글들은 제가 여기저기서 모아온 글입니다! 오푸스 데이 정식 명칭은 성 십자가와 오푸스 데이(Sacerdotal de la Santa Cruz del Opus Dei)이다. 오푸스 데이회(會)라고도 한다. 로마 교황청이 승인한 성직자 자치단으로, 오푸스 데이는 '하느님의 사업' 또는 '신의 사역'을 뜻하는 라틴어(語)이다. 에스파냐인(人) 신부 에스크리바(Jose Maria Escriva)가 1928년 10월 2일 마드리드에서 창설하였다. 1940년대 초부터 에스파냐의 대학과 각급 연구기관에 영향력을 끼치기 시작한 뒤, 1946년에는 활동 영역을 로마로 확대하였다. 이듬해 2월 재속회(在俗會)로는 처음으로 로마 교황청의 승인을 받고, 1948년 6월 성 십자가 로마학교를 설립하였다. 1950년 정식으로 교황청의 승인을 받은 뒤, 1953년에는 여성 회원들을 위한 성 마리아 로마학교를 설립하였다. 1982년에는 교황청의 유일한 성직자 자치단으로 인정받았다. 조직은 자치단장, 총평의회, 남성·여성 자문위원회, 자체 사제단, 남녀 평신도로 이루어져 있다. 사제는 재속 독신 회원 가운데서 단장이 임명한다. 평신도는 오푸스 데이의 영성에 따라 성성을 추구하는 목적에 동참해 세상을 복음화하는 역할을 한다. 사명은 세상 한복판에 있는 모든 사회 계층의 그리스도인들이 온전하고도 일관성 있게 믿음 생활을 하도록 촉구하고, 모든 사회 영역을 복음화하는 데 이바지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신자들은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하느님과의 일치를 추구하면서 자신의 동료 시민들에게 봉사하고, 사회의 진보에 공헌하는 일을 해야 한다. 1945년 포르투칼을 시작으로 세계 전역으로 진출해 2004년 현재 60개 국 이상에서 활동하고 있다. 본부와 중앙성당은 로마에 있고, 세계 곳곳에 오푸스 데이 센터가 있다. 일부에서는 베일에 싸인 교황청 소속의 비밀결사라는 비판도 받고 있다. 장미십자회 장미십자회(薔薇十字會:Rosicrucians)는 중세유럽, 독일을 중심으로 활동한 비밀결사단체이다. 카발라(Cabbalah, 유대교신비주의)와 연금술 등 여러 종교의 신비적 요소를 수용, 발전시킨 기독교적 신비주의단체로서, 17~18세기를 지나 19, 20세기에 생긴 서양 신비주의단체의 뿌리가 되었다. ■ 장미십자의 비밀 단체의 이름은 그들이 사용한 깃발에 그려졌던 '장미십자가'상징에서 유래한다. 십자가와 장미는 각각 예수그리스도의 부활과 구속을 의미한다. 이 둘이 결합된 장미십자상징은 진리를 꿰뚫는 명상의 상징이 되어, 후대 신비주의 단체의 중요한 상징으로 사용되게 된다. 장미십자회의 종교적 추구는 고대로부터 전승된 태초의 지혜, 혹은 비의(秘儀)에 기초한다. 이들은 장미십자가를 통한 명상으로 인간의 깊은 내면과 직관, 무의식과 만날 수 있고, 나아가 절대적 신성과 접하는 신비체험을 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장미는 장미십자는 진리의 신비체험을 위한 핵심상징이다. ■ 익명의 문서, 장미십자회의 정체를 밝히다. 이 단체의 존재는 1614년과 1616년 사이에 독일 카셀에서 익명으로 출판된 세 개의 소책자 'Fama Fraternitatis(1614)', 'Confessio Fraternitatis(1615)', 'The Third Chemical Wedding of Christian Rosencreutz(1616)'을 통해 알려졌다. 이 자료에서는 독실한 독일인 귀족으로 알려진 '크리스티안 로젠크로이츠(Christian Rosenkreutz)'를 장미십자회의 창설자로 언급하며 그를 소개한다. 자료에 따르면 그는 이집트, 모로코 등지와 다마스커스(Damascus)등의 근동지방을 다니며 비학의 지혜, 수학과 자연과학, 연금술 등에 통달했으며, 특히 고대 이집트의 영적이고 연금술적인 신비를 전수받았다. 독일로 돌아온 그는 1407년 수도원을 만들고 세 명의 수도사들과 함께 장미십자회 활동을 시작한다. 1409년 '성령의 집(House of the Holy Spirit, Spiritus Sanctum)을 건립했고, 마법과 연금술 등에 대한 비법을 가르쳤다. 그에게서 비의를 전수받은 후계자들은 비밀엄수를 서약하고 사명을 위해 떠났다고 한다. 1484년 106세에 사망한 크리스티안 로젠크로이츠의 시신은 성령의 집에 안치되었고, 한동안 잊혀졌다가 120년만인 1604년에 전혀 훼손되지 않은 채 재발견되었는데, 그의 무덤이 열린 이 사건이 교단의 새로운 전파를 촉발시켰다고 기록되어 있다. 장미십자회의 역사를 증명하는 이 유일한 기록의 사실성 여부에 대해 상이한 견해가 존재해왔다. 현대 장미십자계열의 단체들도 조금씩 다른 시각에서 이 기록을 해석한다. 한편에서는 이런 초기 문헌에서 말한대로 로젠크로이츠가 실제인물이라고 믿지만, 또 다른 단체들은 한명 혹은 그 이상의 역사적 인물(프란시스 베이컨이라고 추정하기도 한다.)의 필명이라고 본다. 나아가 그를 우화적인 인물로 보고, 그를 둘러싼 이야기를 보다 심오한 진리를 가리키는 오컬트 전설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대부분의 학자들은 이들 자료와 교단의 아이디어가 독일의 루터파 목사인 요한 발렌틴 안드레(Johan Valentin Andreae, 1586-1654)에 의해 쓰여졌을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장미십자회의 신비사상자체를 완전한 장난으로 보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안드레가 이들 자료에서 권장하고 있는 비의와 사회개혁에 대한 그의 관심을 결합한 하나의 교단을 만들었거나 혹은 다른 사람들이 장미십자회의 일을 시작하도록 독려하는 문서를 원했을 것이라고 믿는다. 특히 이런 견해는 이들 자료가 로마 교황에 반대하고 프로테스탄트 윤리를 장려하고 있다는 사실을 고려하고 있다. 실제 로젠크로이츠에게서 배웠던 사람들의 모임은 반가톨릭의 성향을 띄었던 기독교적 비밀단체의 성격을 띄었다. 당시 가톨릭교의 교리를 부정했던 이들은 가톨릭으로부터 경계대상이 되기도 했다. 장미십자회가 이후 오컬트세계에 끼친 지대한 영향에도 불구하고 이 교단의 회원, 체계와 사상에 관한 자료는 더 이상 발견되지 않았다. ■ 17~18C 장미십자열풍의 역사 인간의 영성을 추구해야 한다는 소책자의 메시지와 비밀조직의 정체는 17세기 유럽에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다. 실제 장미십자단체들이 만들어졌고, 장미과 십자가의 상징이 유행했다. 이들 단체는 사회개혁, 연금술연구, 카발라, 신비주의와 정통 기독교신학을 결합시켰으며, 당시 독일 전역에 세워졌던 보다 큰 규모의 그리스도교 경건주의 커뮤니티와 혼합되었다. 이 엘리트 비밀조직의 일원이 되고자 했던 많은 사람들이 실제 자취를 찾으려고 했지만, 끝내 베일은 벗겨지지 않았다. 유명한 철학자 데카르트나 라이프니츠 등도 장미십자회에 접촉하려 했지만 실패했다고 전해진다. 17세기 장미십자의 신비주의는 유럽전역에 퍼져나갔다. 영국의 경우 로버트 플러드(Robert Fludd, 1574-1637)와 마이클 마이어(Michael Maier, 1568-1622)라는 인물의 노력에 힘입어 이 단체의 비의가 전파된다. 마이어는 특히 연금술과 장미십자의 사상을 결합시키는데 공헌했던 인물이다. 미국에서도 1694년 첫번째 장미십자회가 창설되었다. 이 단체의 기틀을 잡은 사람은 과학이자 신학자였던 요한 야콥 짐머만(Johann Jacob Zimmerman)이었다. 그는 펜실베니아로 이주해서 다른 경건주의 집단에 동참했다. 이들 단체는 천년왕국에 대한 강한 신념을 가지고 있었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또 한번의 재림이 임박했다는 희망으로 그 순간을 알아내기 위해 관측소를 세우기도했다. 이들의 활동은 짐머만의 죽음 후에도, 그의 계승자를 통해 이끌어졌는데, 3대 계승자인 콘라드 마타이(Conrad Matthai)는 공동체의 해체를 허락했고 이후 흩어져 나온 소그룹들이 신비주의 은둔자 커뮤니티가 되었다. 회원들은 오컬트 비술을 가지고 치료사로서 활동하기도 했으며 마법지식과 오컬티즘을 후대에 전수하기도 했다. 현재 미국에는 장미십자회에 기원을 둔 여러 오컬트교단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나아가 18세기 동안에도 장미십자형제단(Brothers of the Rosy Cross)의 존재를 주장하는 여러 책자들이 발간되었으며, 이 시기동안 러시아, 폴란드 등지에서도 장미십자회에 기원을 두었다고 주장하는 여러 신비주의 단체들이 활동했다. ■ 19C, 오컬트 커뮤니티의 확산을 위해 대체로 이러한 열풍은 18세기 말 잦아들었다. 하지만 이후에도 많은 사람들이 그것의 존재를 믿어왔고 이들의 종교적 이상에 공감하면서, 장미십자회는 근대 오컬트 커뮤니티의 확산에 영감의 원천으로 작용하며 강력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특히 '프리메이슨(Freemasonry, 18C 초 영국에서 시작된 국제적 종교운동단체로서, 세계시민주의적(世界市民主義)과 인도주의적 우애(友愛)를 중시한다.)'이라는 핵심 오컬트 단체가 장미십자회의 사상을 흡수하게 되는 것을 주요한 계기로 장미십자회는 19세기 서구 오컬트 부흥의 사상적 기반으로 자리잡게 된다. 1866년 Robert Wentworth Little (1840-1878)은 Anglia에 프리메이슨에게만 개방되는 Societas Rosicruciana를 만들었으며, 몇 년 후에는 스코틀랜드 지부가 만들어졌다. 겨우 명맥을 유지하는 정도였던 프랑스의 장미십자사상은 오컬티스트 레비(Eliphas Levi, 1810-1875)로부터 새로운 자극을 받게 된다. 그는 The Doctrine of Transcendental Magic (1855); The Ritual of Transcendental Magic (1856); and The History of Magic (1860) 등 마법에 관한 세권의 기념비적 작품을 저술했다. 미국의 장미십자회원이었던 란돌프는 프랑스에서 열린 장미십자회모임에 가는 중에 레비를 만났다고 진술한다. 레비에 의해 다시 시작된 관심은 1888년 '카발라 장미십자단(Qabalistic Order of the Rosy Cross)'의 형성을 이끌었다. ■ 무엇을 위한 의식인가 ? 장미십자회의 중심가르침은 회원들만이 접할 수 있는 것으로 거의 문서로 공개되지 않았다. 단지 초기의 소책자와 다른 신비주의자들의 진술을 통해 대략의 지향을 이해할 수 있다. 두번째 소책자 'Confessio Fraternitatis'에 언급된 바에 따르면 장미십자회의 궁극적인 목적은 '개개인의 영화(靈化, spiritualization)'이며, 이를 위해 의사기독교적(quasi-Christion)이고비의적인(esoteric) 원리에 따른다. 저명한 신지학자 루돌프 슈타이너(Rudolf Steiner)는 신지학의 세계관과 수행론을 정립함에 있어 "장미십자"의 방법에 기초한다고 밝힌바 있다. 그는 여기서 장미십자를 특정교단 혹은 사상으로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13, 14세기 이후 유럽 오컬트학파에서 항상 이용되어 온 방법인 '장미십자의 수행'이라고 불리던" 하나의 방법으로서 사용한다고 말하고 있다. 따라서 슈타이너의 장미십자에 대한 이해는 장미십자회 가르침의 성격을 보여줌과 동시에, 서구에서 생겨난 오컬트 및 신비주의에 몰두하는 사람들에게 장미십자의 어떤 지향이 호소력을 지녔는지를 짐작하게 한다. 우선 슈타이너가 간파한 장미십자의 사명은 '태초의 영적 지혜를 근대정신과 근대영혼이 받아들일 수 있는 새로운 형식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그에 따르면 오래 전 지식의 수호자들이 인간성의 진보를 위해 그동안 비밀리에 전수된 오컬트지식을 공개할 필요성을 자각하고, 19, 20세기의 지배적인 인간성으로도 비밀이 이해가능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사명을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크리스티앙 로젠크로츠를 중심으로 모인 최초의 장미십자회 사람들을 이런 사명을 위한 준비가 시작되야 함을 깨달은 사람들로 해석한다. 슈타이너는 로젠크로이츠가 했다고 알려진 다음과 같은 말을 인용한다. 「비밀의식으로부터 우리는 초감각세계에 대한 인식과 지혜의 보고(寶庫)를 가지게 되었다. 만약 우리가 이것을 고수한다면, 과거에 행했던 일, 즉 우리 학파에서 훈련받은 영혼들이 태초의 지혜에 관한 비밀을 배우고 식별하게 되었을 때 다른 이들을 지도하기 위해 그들을 보내는 일이 미래에도 요구될 것이다……태초의 지혜를 동경하는 많은 사람들이 우리를 찾아올 것이다. 아마도 우리는 현재 우리가 지니고 있는 형태로 그들에게 지혜를 전할 수 있을 것이다. 단지 그것을 수용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권위를 높이 신뢰하고 인지할 필요성이 있다. 하지만 그러한 태도는 빠르게 인류로부터 사라지고 있다. 사람들의 판단력이 증가할수록 가르지는 자에 대한 신뢰도 얕아질 것이다. 믿음과 신뢰는 과거 전달수단의 전제조건인 것이다.」 루돌프 슈타이너, 장미십자의 비교 제 1강 중에서 황금 여명회 황금의 여명회(Golden Dawn)는 1888년 윌리암 윈 웨스트콧(Dr. William Wynn Westcott), 윌리암 로버트 우드맨(Dr. William Robert Woodman)과 사뮤엘 리덱 맥그리거 마더스(Samuel Liddell MacGregor Mathers)라는 세 명이 모여 서양의 심오한 전통의 안내자가 되야 한다는 신념 하에 만든 단체이다. 황금의 여명회의 가장 중요한 창시자인 윌리암 웨스트콧은 런던의 검시관이자 장미 십자회(SRIA)의 사무총장이기도 했다.이 단체의 진정한 마법사였던 맥그리거 마더스(S.L. MacGregor Mathers)는 학식이 깊은 전례 연구가이기도 했다. 3명의 창립 멤버들 중 마더스는 황금의 여명회의 기초적인 체제를 확립한 능력 있는 사람이었다. 마더스와 함께 우드맨은 웨스트콧에게 1887년에 새로운 단체의 일원이 되어 달라고 요청했다. 윌리암 우드맨은 은퇴한 의사였고, SRIA의 주요 맴버였으며, 그는 훗날 황금의 여명회의 카발라 공부의 선두주자 역할을 한 훌륭한 카발라 학자이기도 했다. 황금의 여명회는 비록 종교의 상과 정신적인 개념들의 중요한 역할을 했다 할지라도 종교는 아니었다. 초기인 1888년부터 1891년까지는 회원들에게 점성학, 카발라의 기본, 연금술의 기호체계, 흙 점과 타로 그리고 서양의 신비를 가르치는 이론을 다루는 학교였지 실용적인 마법은 가르치지 않았다. 황금의 여명회는 헌신적인고 정신적인 그리고 인간성의 영혼의 진화를 목적으로 한 단체였다. 웨스트콧은 황금의 새벽회의 초창기에 많은 책임을 졌다. 황금의 여명회의 전통 중 하나는 학생들에게 5개의 등급을 주는 것이었다. 0=0(Zelator), 1=10(Theoricus), 2=9(Practicus), 3=8(Philosophus)와 4=7(Neophyte)가 그것이었다. 다음 등급으로 올라가기 전에는 각 등급마다 최소한의 머물러야 할 기간이 있었는데, 이것은 학교의 관리 방식이기도 했다. 4=7이 넘는 등급을 “두 번째 순위(second order)” , “영적인 순위(inner order)” 또는 “R.R et A.C”라고 했는데 여기에는 5=6에서부터 4=7까지의 등급이 있었다. 이것은 마더스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며, 그 등급으로 올라가는 것을 허가하는 임무를 맡은 사람은 웨스트콧이었다. 1891년 12월 우드맨이 세상을 떠난 후, 마더스는 체제의 개혁을 했고 5=6등급으로 승격했으며 주요한 우두머리로 올라섰다. 우리가 알고있는 타로의 거의 모든 것들은 마더스와 그의 부인이 체계를 잡은 것이다. 우리는 타로를 그저 당연하게 받아들이지만 마더스 부부와 황금의 여명회의 역할이 없었다면 우리 타로의 심볼리즘은 아마도 흔해빠지고 기초적인 것 뿐이었을 것이다. 이 단체의 내부적인 문제는 1895년 마더스와 그의 재정전문가이자 황금의 여명회의 회원이었던 애니 호니만(Annie Horniman)과의 관계가 나빠지면서 시작되었다. 마더스는 유능한 마법사였지만 독재적이고 이기적인 사람이었다. 여러 가지 문제 끝에 마더스는 결국 그녀를 그 집단으로부터 추방했고, 이것은 많은 다른 회원들에게 충격적이었으며, 그들의 불만은 더욱 크게 할 뿐이었다. 호니만의 친구이자 유명한 여배우였으며, 소설가이자 마법사였던 플로렌스 파(Florence Farr)는 1890년 7월에 황금의 여명회에 가입했으며, 웨스트콧이 사임하고 난 후, 런던 지부의 우두머리가 되었다. 황금의 여명회의 중요한 위기는 1900년 2월에 있어 났다. 그 때 마더스는 파리에 있었고, 플로렌스는 마더스의 심한 변덕과 오만스러운 행동에 점점 더 지쳐갔다. 마더스에게 보낸 편지에서 그녀는 이 집단을 무효화 시키자고 제안했다. 마더스는 이것이 웨스트콧을 집단의 우두머리로 다시 불러들이기 위한 음모라고 의심했다. 이러한 사건은 런던의 회원들의 믿음을 흔들어 놓았다. 문제를 더 나쁘게 만들은 것은 1898년에 가입한 알레이스터 크로울리(Aleister Crowley)가 빨리 진급하여1899년에 두 번째 순위의 적격자로 지목되었다는 사실이었다. 하지만 그는 1900년에 두 번째 순위를 신청했는데 플로렌스와 몇몇의 회원들에 의해 기각 당했다. 크로울리는 바로 파리로 가서 마더스에 의해 두 번째 순위로 올라갔다. 런던의 두 번째 순위에 있는 회원들은 단체 내의 사기를 조사하는 위원회를 만들었는데, 900년 4월에 마더스는 위원회의 무효를 선언했다. 마더스는 크로울리를 밀사로 런던에 보냈는데, 이 계획은 윌리암 버틀러 예츠(William Butler Yeats-시인이자 신지학 협회와 황금의 여명단의 회원) 그리고 마더스와 크로울리를 몰아 낸 다른 런던의 회원들에 의해 실패로 돌아갔다. 계속되는 혼란 속에 예츠는 이시스-유라니아 사원(Isis-Urania Temple-황금의 여명회의 첫번째 사원)의 우두머리가 되었다. 그 결과 많은 혼란이 있었고, 그러는 동안 애니 호니만은 집단으로 다시 복귀했다. 그러나 그녀는 집단 내의 여러 가지 것들에 대해 실망과 경악을 금치 못했다. 더욱 놀라왔던 것은 회원들 중 플로렌스 파를 포함한 중 몇몇이 예츠와 다른 회원들의 허락 없이 다른 비밀조직을 만들었다는 것이었다. “Sphere”라고 불린 이 그룹 때문에 호니만은 다른 회원들과 다툼을 해야 했으며, 예츠는 평화를 유지하려 했지만 결국 1901년 2월 사임하고 말았다. 1901년 이 집단에 또 다른 문제가 일어났다. 이것의 주동자는 마담 호로스(Madam Horos)였다. 호로스 부부는 사기꾼이었고, 마더스가 그들을 의심하기 시작했을 때는 그들은 황금의 여명회의 식전서의 복사본을 훔쳐 런던으로 달아난 후였다. 호로스 부부가 런던에서 그들의 새로운 집단을 세워 회원들에게 강탈과 사기와 성행위를 강요했고, 호로스는 강간혐의로 체포되었는데 사람들은 이 사건을 “호로스 스캔들”이라고 불렀다. 이 사건 이후 플로렌스는 사임했다. 집단은 나눠지기 시작했고, 1903년에 집단 내의 분리는 드디어 표면적으로 드러났다. 원래 이시스-유라니아 사원은 아더 에드워드 웨이트(Arther Edward Waite-Rider Waite Tarot의 작가)가 인계 받았다. 황금의 여명회의 많은 남은 회원들은 웨이트의 그룹으로 갔다. 1891년에 가입했다가 1896년 에 재가입한 웨이트는 많은 책을 낸 작가였으며, 다방면으로 박식한 사람이었다. 그는 마법을 중요시 생각하지 않았으며, 그의 집단 안에서 독립적인 의식을 개정했다. 그 이후, 황금의 여명회의 활동은 점점 부진해 졌으며 현재까지 존재하지만 예전의 명성은 사라졌다.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3&dirId=316&docId=51035171&qb=7LKc64WE7JmV6rWtIOudvOydtO2UhOuLiOy4oA==&enc=utf8§ion=kin&rank=3&search_sort=0&spq=0&pid=TD9v3lpySD0sscDkaDKssssssW8-418831&sid=anwlcXjBnoh%2BNSfLt3MiAw%3D%3D http://blog.naver.com/miavenus/221125168903 국제유태자본론 사전 : 국제유태자본론 이해를 돕기 위한 사전입니다 생각날 때마다 상... 아라비아 숫자.78 : 22 :<인드라가 78 대 22를 발견한 건, 국유본 언론이 언젠가부터 신자유주의 사회를... blog.naver.com 인드라 어록 무기한 이벤트입니다; 그간 글 중 인상깊은 문장 있다면 비밀덧글로 남겨주세요 포스팅하겠습니다; 단, 지금부터 중복을 피해주세요. 선착순으로 먼저 말씀하신 분 위주로 하겠습니다. 중복이라도 덧글달아주시면 마음만 받겠습니다 국제유태자본론사전 / 리뷰로그 2017. 12. 8. 22:22 수정 삭제 복사 https://blog.naver.com/miavenus/221158805310 인드라 식으로 수메르에서 평행우주론까지 우주론 역사를 재조명한다;우르남무,수메르 바빌론 기하학,페니키아,그리스 철학,인도 0 개념,장미십자회 프로파일 인드라 ・ 2018. 1. 21. 20:09 URL 복사 통계 본문 기타 기능 ​ ​인드라 국유본론이 세계 최초이기도 하고, 워낙 세계 최초 주장이 많으니까 받아들이기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해서, 비판 환영합니다. 생업인 닭 튀기면서 돈을 버느라고 틈틈이 쓰는 바람에 오류가 얼마든지 있을 수 있습니다. 단, 서로 이웃분에 한정합니다^^! 억울하면, 서로 이웃되세요. 공짜는 없어요. ​ 여유가 있건 없건, 가급적 여유가 되는 분들이라면 국민은행 524902 96 101910 김종화로 후원금 주시고 아니라면 쪽발 타도 해방 투쟁이나 문땡 퇴진 투쟁을 실천하면서 공감이나 덧글 팍팍 주세요~~ ​ ​ ​ ​ 수메르 달 신 난나가 우르남무 왕에게 왕 정통성을 증명하는 '측량자와 줄자' 를 줍니다. 어디서 많이 보았나요? 프리메이슨 상징이 컴퍼스와 직각자입니다. ​ ​ ​ ​ 근대 이후 유럽에서 천년왕국 운동이 시들해지자 장미십자회도 별 볼 일이 없어집니다. 이때 장미십자회 공백을 채운 것이 프리메이슨 운동입니다. 근대 프리메이슨에서 자신들 정통성을 위해 수메르 근거를 지우고 구약에 뿌리를 찾는 술수를 부린 것입니다. 그것이 솔로몬 성전 히람 전설입니다. 이것으로 불충분하니 이집트 피라밋 이야기로 물타기를 하고 있는 셈입니다. 이런 이유로 인드라가 이집트 대신 수메르에 집중하라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사실 이집트에는 아무 것도 없습니다. ​ 인드라 VS 김종화 : 종교개혁 프리메이슨 명예훼손 국유본론 2013 2013. 11. 24. 14:31 https://blog.naver.com/miavenus/70179856439 ​ 장미십자회와 프리메이슨를 도식으로 말씀드립니다. ​ 비밀단체 장미십자회 프리메이슨 지역 유럽대륙 영국 철학 합리론 경험론 영성 이성 지성 이성(과학) 지성(기술) 학문 수학 물리학 미적분 라이프니츠 뉴튼 ​ ​ 이런 도식에 불만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해서, 인드라가 근대 이전부터 잠시 우주론을 독특하게 정리해서 말씀드립니다. ​ 페니키아인이 어떻게 그리스로 가서 귀족이 되었을까요? 그것은 돈이 많기 때문이죠. 그러한 예를 알 수 있는 것이 바로 피타고라스입니다. 피타고라스 역시 페니키아의 혈통인 것입니다. 피타고라스의 아버지는 굉장한 상인, 부유한 상인출신으로 그는 사모스라는 터키에 가장 가까운 섬인데요. 그리스 땅으로서 사모스, 거기에 시민권을 얻습니다. 그리스 시민권을 얻는데, 어떻게 얻었냐면 그 지역에 기근이 들었는데 그 기근을 해결한 공로를 사서 시민권을 얻었다고 합니다. 그럼 기근을, 가난은 나라님도 구제 못한다, 이런 얘기가 있지 않습니까? 근데 엄청난 돈을 풀었단 얘기죠. 그만큼 돈이 많았다는 겁니다. 여기서 알 수 있듯이 이 페니키아인은 중세시대에 유대인과 놀랄 만큼 흡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들은 어떤 국가 의식보다는, 국가 의식이나 특별한 종교의식을 갖지 않고, 항상 묻어가는, 그러면서 항상 돈을 많이 버는, 장사 수완이 뛰어난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드라는 이제 생각하는 거죠, 그러니까. 이 항상 그 군사력이 취약했던 이 페니키아 자치도시들은 항상 그 주변에 시달림을 받곤 했는데요. 그래서 흥망과 쇠퇴가 이제 반복됐습니다. 이런 와중에 어떤 그런 와중이다 보니까 어떤 시민권이라는 게 툭하면 위협을 받기 마련이었던 거죠. 그래서 이런, 이러한 저 페니키아 상인들은 주변 제국에, 제국이 부흥하면 거기에 묻어가는 전략, 늘 협상의 전략을 발휘했다는 것입니다. 자기의 재능을 팔고 거기에 어떤 귀족자리를 얻는 거죠. ... 피타고라스가 탈레스에게 배우다가 탈레스가, 스승이 돌아가면서 피타고라스한테 한 얘기가 '너에게 더 이상 가르칠게 없다. 이제 나 죽을 때가 됐으니까 너는 인제 그 이집트에 가서 공부를 배워라' 이렇게 말한 것입니다. 당시에 인제 그리스에 그 어떤 풍조는 뭐냐면 로마, 로마가 융성했을 때 망한 그리스에 가서 유학 가서 공부하거나 아니면 그리스 노예를 사서 애들을 공부시키듯이, 그리스에서는 그 그리스 귀족들 풍습에서는 이집트나 이 이집트 등으로, 바빌론으로 유학 가서 공부하는 것이 유행이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인제 이 사람은, 피타고라스는 여행했다고 나오는데요, 보통. 뭔가 그거는 좀 아니고요, 공부하러 유학 간 것입니다. 근데 유학 갔다는 표현을 쓰면 자존심이 상하잖아요? 그리스 뭐랄까요. 유럽 문명의 시초가 그리스라고 보통 얘기하는데, 그리스-로마라고 하는데, 유학 갔다는 것은 선진국이란 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이게 놀러 갔다, 여행 갔다 이런 식으로 표현하는 거죠. 이게 벌써 안티 세미티즘의 작동인 거죠? 셈족에 대한 저항, 반감, 네. 요런 것입니다. ​ 그래서 인제 피타고라스가 이 페니키아인 피타고라스가 이제 이집트에 가는데 마침 그 때 이제 바빌로니아, 네부카드네자르, 네. 이름 참 옛날부터 헷갈려, 네부카드네자르. 바빌로니아 왕이 이제 또 이 신바빌론 왕국이 강성할 때이어 가지고 이집트로 침략해가지고 이집트 학자들을 싹 가져갑니다. 이런 거 있죠? 이게 옛날 고대전쟁에서는 보통 그렇죠. 한 도시를 점령하면 그 도시에 재물과 쓸모 있는 장인들, 학자들을 싹 다 가져가죠. 그래서 인제 학자들 군에 속해가지고, 유학 중 이었으니까, 그 피타고라스가 바빌론으로 끌려갑니다. 바빌론에 끌려갔는데 거기서 인제 교류가 시작한 거죠. 그 쪽 바빌론 지식인들하고. 근데 바빌론 지식인에 가서 피타고라스가 거기서 입이 쫙 벌어진 겁니다. 뭐냐, 신천지를 만난 거죠. 네. 새 세상을 만난 겁니다. 신질서. 예. 거기서 이제 피타고라스는 영지주의도 만나고, 여러 가지를 만난 거죠. 어떻게 표현 하냐면, 그래서 인제 피타고라스는 오랜 오랜 그 동방생활 끝에 그리스로 돌아와서 이제 학교를 엽니다. 근데 초기에 학교를 열었는데 그 때는 별로 환영을 받지 못합니다. 그러다가 어느 정도 나이 50인가 넘어서인가 그러는데, 피타고라스 비밀 교단을 만듭니다. 이거는 인제 겉으로 내세운 건 학파인데요. 실질적으로 내부로는 어떤 종교적, 종교적인 비밀 집단이었습니다. 비밀종파. 이거가 후에 인제 중세에 들어서 이제 프리메이슨 같은 거에 어떤 사상적 영감을 준 거죠, 그러니까. 겉으로는 내세운 건 학파고, 무슨 세미나를 하자, 연구하는 그런 학파고, 실제로는 종교교단을 운영한 것이죠. 근데 이 피타고라스의 이 학문 체계, 이것은 피타고라스 정리 같은 것, 이것은 피타고라스가 발명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대부분은 이미 수메르인들이 기원전 3000년 전에 이미 다 알고 만든 것입니다. 그것을 그리스 언어로 피타고라스가 기록을 남긴 것일 뿐입니다. 그래서 상당수가 이제 그래서 피타고라스의 어떤 사상체계라는 것은 수메르, 페니키아의 것인 거죠. 그래서 피타고라스 사상 대표적인 것은, 세상은 만물은 '수'다, 이렇게 생각한 거죠. 수. 수의 체계, 수학의 세상이다. 이성적인 세상이다. 네? 수는 아름답다. 그래서 인제 피타고라스가 황금비율도, 황금 비율 아시죠? 얼굴, 가장 이렇게 아름다운 모습, 우리가 인제 카드 할 때 그 현금카드 보면 정사각형이 아니라 직사각형 아닙니까? 그게 사람들에게 디자인적으로 가장 편안하게 받아들이는 비율이라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피라미드나 뭐 지구라트나 뭐 이런 거에 대입해서 만든 거죠. 그런 것들을. 멋있게 보이려고. 그런 황금 비율을 이제 피타고라스 같은 사람들이 이렇게 통해서 보면서 '수'는 아름답다, 이렇게 생각한 겁니다. ... 플라톤 같은 경우는 스승인 소크라테스와 다른 길을 가고 싶었던 것입니다. 그러다가 인제 찾았던 것이 바로, 네? 12년간에 이제, 소크라테스 사후에 12년 동안 허송세월을 보내다가 발견한 것이 바로 피타고라스의 책인 것입니다. 비밀문서. 여기서 심봤다, 유레카, 이렇게 된 거죠. 아 이건 유레카는 아르키메데스 것이지만, 어쨌든 간에 유레카를 외친, 심 봤다 이렇게 외쳤는데, 왜냐하면 여기에서 플라톤의 이데아론이 정립이 된 거죠. 플라톤의 이데아론은 뭐 저기 피타고라스의 비밀문서에서 비롯됐다는 것이 거의 정설입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플라톤의 이데아라는 것은 절대론이거든요. 절대영역. 네? 절대성질. 변하지 않는 것. 그러니까 그런 건데, 이것은 피타고라스의 수의 체계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렇게 말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피타고라스 같은 경우는, 이 수는 굉장히 그 어떤 세상의 우주라는 것은, 만물은 상당히 조화로운 시스템이다. 근데 이런 조화로운 시스템을, 원래 인제 세상은 조화로운 시스템인데 이게 간혹 가다 엉망인 이유가 있다. 이것은 뭐냐면 어떤 신성한 영역, 하늘에 신성한 어떤 우주 법칙과 지상의 좀 엉터리인 법칙을 이해하는 데에는 그노시스, 즉 영지주의가 필요했다, 영지주의적 설명을 그 당시에는 필요로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피타고라스는 영지주의를 받아들인 거죠. ​ 이 영지주의 설명에 따르면 뭐냐면 세상은 세 가지, 세 가지로 분류로 나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정신과 물질로 나눠지는 게 아니라, 세 분류, 영과 정신과 물질, 육체 이렇게 나눈다는 거죠. 그래서 영은 신성한 어떤 이성적 수준, 네? 아주 소수의, 아주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알 수 있는 그런 영역이고. 그 다음에 정신의 영역은 일반 철학자들이 아는 영역이고. 그 다음에 마지막으로 육체는 이제 대다수의 사람들이 인제 살고 있는 영역이라는 거죠. 인드라가 강조했지 않습니까? 그래가지고, 78대 22. 그 다음에 0.1%. 1%의 영웅과 22%의 어떤 사람들과 78%의 사람들. 1%는 바로 이 영적인 인물들이고, 영적인 사람들이고, 1% 이내의 사람들은. 그 다음에 22%는 정신적인 사람들이고. 78%는 육체적인 사람이다. 이런 인식을 벌써, 3개 계급론을 벌써 피타고라스부터 정립이 됐고요, 인드라디오 필사본 35회 by 새드릿 : 서양철학과 과학은 수메르가 원조이다; 그리스 철학자 탈레스와 피타고라스는 페니키아 출신이다; 플라톤 이데아론은 수학의 신을 신봉한 수메르 60진법 이신론(理神論)을 전승받은 피타고라스 사상이 모태이다 국유본론 2015 2015. 3. 13. 15:28 https://blog.naver.com/miavenus/220298947839 ​ ​ ​ 그리스 철학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흥미롭게도 그리스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아테네가 아니라 아테네 바깥에 있습니다. 이런 것이 인드라 식 해체론 관점인데요~ 탈레스와 피타고라스는 페니키아인입니다. 소크라테스는 아테네에서 이웃 스파르타 편을 들었다고 죽죠. 아리스토텔레스는 마케도니아 사람입니다. 기하학으로 유명한 유클리드도 이집트 사람이라고 추정될 뿐입니다. 페니키아에서 이집트로 귀화한 인물일 가능성도 많지요~ 이에 대해 인드라가 카르타고 유대인론에서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그나마 플라톤이 아테네 명문 가문 출신입니다. 허나, 플라톤조차도 이데아론을 피타고라스 비밀 문서를 도둑질했던 것입니다. 헌데, 이들 그리스 철학이 오늘날까지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었던 건, 알렉산더 대왕이 그리스와 중동, 인도에 걸친 제국을 건설한 뒤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 도서관을 짓는 등 대통합에 나섰기 때문입니다. ​ 그리스 제국이 멸망합니다. 이후, 이 지역 강자로 로마 제국이 등장합니다. 로마 제국은 그리스 문명에 거리를 둘 수밖에 없습니다. 직전 제국이니 직전 제국을 칭송할 수 없잖아요. 귀족 집안에 다들 그리스 노예를 두고서 상인 역할을 대신하게 했는데, 이런 그리스 노예에게 자존감을 일으키는 건 곤란한 일입니다. 로마 제국이 멸망한 뒤에도 신성 로마 제국처럼 로마 제국 승계를 강조하다 보니 역시 그리스에 거리를 둘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해서, 이 시기 세계 문명을 주도한 건, 중동, 인도, 중국입니다. ​ 중국은 종이, 화약 등을 발명하였습니다. 인도는 신비한 수 0을 정립했습니다. 물론 0은 인도인이 정립하기 전에 수메르 시대부터 기원을 찾을 수 있긴 합니다. 아무튼 0이란 신비한 숫자는 영성과 이성을 잇는 신비한 숫자입니다. ​ ​ 역사 속에서의 0의 발견 고대 바빌로니아의 점토판에 새겨진 쐐기 문자를 해석해 보면 0에 해당하는 기호가 있었는데, 이 기호는 수를 표기할 때 비게 되는 자리를 채우는 기호였다고 해. 마야 문명에서는 그림 문자로 숫자를 나타내는 방법이 있었는데 0을 '아래턱에 손을 괸 얼굴' 모양으로 아주 재미있게 표시했어. 인도 - 아라비아 숫자가 유래된 인도에서도 처음에는 역시 '1 2'처럼 어떤 단위에 해당하는 숫자가 없으면 그 칸을 비워 놓고 표현을 했지. 그러다 6세기 초 빈 칸을 없애고, 대신 빈 자리를 메우기 위해 그들의 언어에 있었던 슈냐(sunya)라는 말에 해당하는 작은 동그라미(●이나 ○)를 사용하기 시작했어. 인도의 언어에서 수를 표현하는 방법은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수의 체계와 같아. [네이버 지식백과] 0의 발견 - 인류 문명의 발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숫자 (초등수학 개념사전, 2010. 3. 25., (주)북이십일 아울북) ​ 사실 인드라가 오늘 숙고한 내용이 숫자 0 개념으로 데카르트에서 헤겔까지 철학을 정리하면 어떨까였습니다. 너무 복잡해져서 글쓰기가 복잡해질 듯 오늘은 이 정도만 합니다. ​ 아랍입니다. 아라비아 숫자라고 알려진 건 사실 인도인데요. 유럽인이 오해했기 때문입니다. 하면, 왜 오해를 했을까? 유럽인이 십자군 원정을 통해 문서를 싹쓸이해서 가져 와서 분석하다 보니 발생한 오해인 것입니다. ​ 아무튼 아랍입니다. 중동이 아랍이 된 건 이슬람 종교 때문입니다. 세계 주요 종교 중 최근 종교입니다. 이슬람이 유대교 변종 종교라고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 스페인 정벌 이슬람 총사령관 무사는 이슬람으로 개종한 유태인 출신이다 국유본론 2012 2012. 10. 30. 11:52 수정 삭제 https://blog.naver.com/miavenus/70150211916 ​ ​ ​ 이슬람 제국은 직전 제국이 로마 제국인 탓에 그리스 제국에 거부감이 없었습니다. ​ 인드라가 직전 결과를 중시하는 건 마르코프 체인 때문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인드라가 병쉰색희 진중권이라고 이야기한 바 있습니다. 진중권을 직접 만난 적이 없지만, 인드라보다 1년 고교 선배이다 보니 예를 갖추어서 딱 이 정도만 언급하겠습니다 ㅠㅠ ​ 인드라 VS 청용볼스날 : 마르코프 프로세스와 병쉰색희 진중권 인드라 VS ? 2013. 4. 1. 21:59 수정 삭제 https://blog.naver.com/miavenus/70164627189 ​ ​ 이슬람 제국은 ​로마 제국과 달리 과학 기술을 장려하였습니다.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스 제국이 과학만 중시했다면, 로마 제국이 과학 기술을 천시했다면, 이슬람 제국은 과학 기술을 장려하면서도 과학보다 기술을 중시하였습니다. 왜일까요? ​ 알-마문은 829년에 바그다드에 천문관측소를 세웠고, 여러 천문학자들로 하여금 천문 관측을 하도록 하였다. 알-바티니는 프톨레마이오스의 것보다 한층 정확한 황도의 경사와 세차의 값을 얻었고, 태양의 이심률(離心率, 원이 중심을 달리하는 정도)이 변화하는 것, 즉 지구 궤도가 변화하는 타원이라는 것을 발견하였다... ​ 아랍 과학은 그리스 과학보다는 실험을 더 중시하였다. 아랍 과학자들은 새로운 실험방법을 개발하고,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잘 조절된 실험을 수행하였고, 정밀하게 측정한 후 정확하게 기록하였다. 이러한 과학적 자세는 비록 잘못된 가정 하에 집요하게 수행되기는 하였으나, 연금술 연구에 잘 나타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중세 아랍의 과학기술 (과학기술 발전의 발자취, 2009. 12. 31., 자유아카데미) ​ 시아파적인 과학 전통에 대해서는 자연을 아는 일은 신을 아는 일이라는 영지주의 사상과 밀접한 관계를 맺게 되어 연금술과 점성술 같은 분야도 발전시켰다. ​ 두 번째 특징은 학문이 아주 실천적이고 현실적이어서 이론적 추상적인 것을 실천적, 구체적인 것에서 분리하지 않았다. 그래서 과학과 기술 양자를 분리하던 그리스의 이론 편중의 과학과는 달랐다. 세 번째 특징은 자연의 통일과 그 전체적 조화를 추구하여 과학을 세분하여 전문화시키지 않았다. 아랍과학자는 전문인이 되는 것에 가치를 두지 않았다. 네 번째 특징은 이성과 신앙을 분리하지 않는다. 따라서 세속적 과학과 신적 그리스도교 예지라는 이중진리는 이슬람세계에는 없고 과학은 예지에 종속한다. 이점이 지식의 세속화가 진행된 서구과학과 다르다. [네이버 지식백과] 아랍과학 [Arabic Science] (이슬람사전, 2002. 11. 15., 학문사) ​ 이유는 이슬람 제국 정통성 때문입니다. ​ ​ 일주일 순서가 왜 월화수목금토일일까요? 수메르에서 시작한 달력 기원에 대해 알아봅니다 수메르경제사론 2017. 8. 4. 21:05 수정 삭제 https://blog.naver.com/miavenus/221067055138 ​ ​ ​ "약 2300년전 고대 바빌론人 미적분 개념 알았다…목성 궤도 계산"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129_0013867248&cID=10101&pID=10100 ​ 이슬람 제국 과학자들이 수메르 - 바빌론 - 그리스로 이어지는 전통과 인도에서 정립한 0 개념을 종합하여 큰 진전을 이룬 것입니다. 문제는 이슬람 제국이었습니다. ​ 아리스타코스는 페니키아인 피타고라스 학파 사람입니다. 이미 그리스 시대 지동설을 주장한 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묻혔습니다. 왜 묻혔을까요? ​ 정통성 때문입니다. ​ 우주 중심이 지구여야 했기 때문입니다. 왜 우주 중심이 지구여야 합니까. 제국이 중심이어야 하니까. 제국 중심이 중동이어야 하니까. 고대 그리스는 유럽 개념이 없었습니다. 전쟁을 야만 유럽과 한 것이 아니라 주로 중동 제국과 했으니까요. 하면, 로마 제국은요. 로마 제국은 문자 쓰기나 일주일 표기법 등에서야 자신들 정통성에 보탬이 된다고 보았지만, 그 역시 어디까지나 그리스 제국과 다르게 하기였습니다. 그리스 것이면 일단 반대부터 한 것입니다. 로마 제국이 지동설까지 수용했다면 역사가 달라졌을까요? 모를 일입니다. 일부 성서학자들은 로마 제국이 그리스도교를 국교로 해서 오히려 기독교가 인민 종교에서 지배자 종교로 퇴보했다고 보기도 하니까요. ​ 진도 나갑니다. 아랍 학자들은 정통성 때문에 과학(?)을 진전시킬 수 없었습니다. 왜? 이슬람 제국이 세계 중심이어야 하니까요. 해서, 아랍 학자 관심이 과학 대신 기술로 집중합니다. 그리스까지는 기술이 과학에 비해서 천시당했습니다. 반면, 아랍에서는 기술이 과학 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높이 평가한 것입니다. ​ 이슬람 학자들은 더 새로운 것을 주장하는 위험천만한 짓거리 대신 지금껏 발견하거나 정립한 것을 실험해서 입증하는 쪽으로 방향을 선회한 것입니다. ​ 해서, 연금술인 것입니다. 뉴튼이 마지막 연금술사라고 불리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뉴튼은 수학보다 실험 데이터를 더 중시했기 때문입니다. ​ 이것이 뉴튼과 라이프니츠 차이입니다. 뉴튼은 실험으로, 물리학으로 미적분에 도달한 반면, 라이프니츠는 직관으로, 수학으로 미적분을 발견한 것입니다. ​ 뉴튼과 라이프니츠 전에 코페르니쿠스와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있습니다. ​ 흔히 지동설하면 코페르니쿠스가 나오는데, 후대 칸트가 라이프니츠 모나드 개념을 바꿔서 물 자체를 이야기하면서 코페르니쿠스 전환이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 헌데, 코페르니쿠스나 갈릴레오 갈릴레이 모두 사실 로마 교황에게 인정받았습니다. 로마 교황이 웬 떡이야^!^ 하면서 이 모든 게 다 로마 교황이 일을 잘 한 덕이 아니겠소?라고 열심히 공치사를 했던 것입니다. 왜? 로마 교황 정통성을 강화시켰기 때문입니다. ​ 천동설이 아니라 지동설이다? 지구를 중심으로 태양이 도는 것이 아니라 태양을 중심으로 지구가 돈다? ​ 이제껏 문명 중심이 중동(오리엔트)였습니다. 이건 아무리 깔래야 깔 수 없는 게 기독교도 중동에서 온 것이니까요. 이게 늘 불편하다 이겁니다. ​ 헌데, 로마 제국이 그리스 제국에 너무 민감한 나머지 과학 기술에 소홀히 한 탓에 로마 교황에게는 로마 제국과 차별성을 두는 업적을 이룰 기회가 발생한 것입니다. ​ 천상은 태양 중심으로 움직이지만, 지상은 태양이 아닌 지구 중심으로 봐야 한다는, 천상과 지상을 슬쩍 분리할 수 있는 정통성을 확보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 천상은 천상대로, 지상은 지상대로인 겁니다. ​ 로마에 가면 로마 법을 따르라! 인 겁니다. ​ 사실 코페르니쿠스도 지동설을 주장한 것이 관측 실험 결과가 아닙니다. 직관으로 보니 천동설 우주가 아름답게 보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기하학 관점에서 지저분하다는 거죠. 신이 이런 병쉰을 만들기에는 완전한 분이었던 겁니다. ​ 문제는 종교 개혁 운동이었습니다. 종교 개혁 운동을 한마디로 말하면 뭡니까? 로마 교황? 문땡이냐? 개병쉰 색희네~~~ ​ 종교 개혁 운동 전까지만 해도 지동설이란 로마 교황 정통성을 위한 업적이었는데, 종교 개혁 운동으로 순식간에 지동설이란 악마 주장이 된 겁니다. 왜? ​ 종교 개혁 운동이란 천상과 지상 일을 구분하지 말자는 것이거든요. 기독교 권능을 로마 교황 권위가 아닌 성서에 찾는다는 겁니다. 신이 중심 태양이 아닌 변두리인 지구에게 은총을 내렸다는 겁니다. ​ 해서,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죽었죠. ​ 하여, 지동설은 개신교 지역에서 봇물처럼 터져 나오는 겁니다. 로마에 비해 다른 유럽 대륙이란 변두리였습니다. 교황파 VS 국왕파 구도에서 지동설이란 천명이 국왕파에게 있다고 주장할 근거가 되는 겁니다. ​ 여기까지가 보통 이야기하는 교과서 이야기입니다. 국유본이 이 대목까지 말하는 게 국유본 정통성을 위해 좋거든요^!^ ​ 예서, 인드라는 좀 더 나아갑니다. ​ 이후, 우주론이 지루한 반복 역사였기 때문입니다. 태양계가 우주 중심이다. 아니다. 태양계는 우주 중심이 아니다. 은하계가 우주 중심이다. 아니다. 은하계가 우주 중심이 아니다. ​ 18세기에 윌리엄 허셜 독일 학자가 태양계 우주 중심론을 주장했습니다. 헌데, 태양계 우주 중심론을 깬 인물이 흥미롭게도 유럽 학자가 아닌 미국 학자입니다. ​ 할로 섀플리는 1919년에 은하계가 우주 전체라고 주장합니다. 동시에 태양계는 은하계 변두리라고 합니다. ​ 이는 무엇을 의미하나요? ​ 당대 미국은 영국 식민지였습니다. 공식으로는 18세기에 미국이 독립하였지만, 국유본론에서는 1973년까지 미국을 영국 식민지로 간주합니다. ​ 섀플리 주장은 천문학계 민족 자결 운동인 셈입니다. 이제 천명이 유럽에서 미국으로 옮겨갔다는 주장입니다. ​ 헌데, 셰플리 주장이 커티스와 논쟁으로 불과 1년만에 좌절하고 맙니다. 커티스는 은하계가 우주 전체가 아니라면서 안드로메다 은하를 제시한 겁니다. 결국 커티스 주장이 맞았습니다. ​ 지구에서 태양, 태양에서 태양계, 태양계에서 은하계, 은하계에서 은하로 나아갑니다. ​ 마치 육군 프랑스군에서 해군 영국군으로, 해군 영국군에서 공군 미국으로 나아가듯 말입니다. ​ 다만, 이러한 주장들은 지동설에 비해 충격이 덜 하였습니다. ​ 지구가 우주 중심이 아니라는 건 상식 전환을 요구한 것이었습니다. 반면에 태양계, 은하계, 우주라는 건 상식 전환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 기존 상식에 더 부가되는 것일 뿐입니다. 헤겔 식으로 말한다면, 양만 바뀔 뿐이지, 질로 변환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 우주론은 또 다른 우주론이 가능하다는 데까지 나아갔습니다. 그럼에도 별 다른 반발이 있을 수 없었습니다. ​ 허나, 평행 우주론이 등장하면서 미묘한 파장이 발생합니다. ​ 기존 우주론이 위협받기는 했습니다. 아인슈타인이 영지주의, 그노시스 전통에 따른 라이프니츠 가설대로 공간과 시간을 종합한 시공간을 설정한 것입니다. 또한, 라이프니츠 모나드론에 준거한 양자 역학이 정립됩니다. 허나, 이 모든 게 이제껏 영국 제국을 지탱하던 경험론 전통을 무너뜨릴 수는 없었습니다. ​ 단지 공간 확장으로 얼마든지 무마시킬 수 있었습니다. ​ 아인슈타인은, 신이 주사위 놀음을 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 헌데, 평행 우주론, 매트릭스 우주론, 시뮬레이션 우주론이란 매우 불온합니다. ​ 새로운 국유본 황제에 오른 데이비드 록펠러는, 기존 로마 교황 관례대로 로마 교황을 이태리 출신이 아니라 요한 바오로 2세 폴란드 출신을 임명하면서 초기에는 이 모든 걸 환영하였습니다. ​ 천상 이치와 지상 이치가 다르다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 헌데, 평행 우주론에서는 다른 우주에서는 현 우주와 다른 물리 법칙이 적용됨을 말합니다. ​ 이건 위협입니다. 이제껏 당위, 필연으로 지탱해온 국유본 이성이 무너질 수 있는 것입니다. ​ 다행하게도 평행 우주론이 여전히 가설로만 남아 있습니다. 해서, 평행 우주론이란 미국 중심을 바꾸기에는 힘이 부족합니다. ​ 영화 매트릭스 결말이 어떠합니까. 1부 결과와 다르게 2, 3부 결말이 마치 인도에서 힌두교 승리처럼 말하고 있지 않습니까. ​ 헌데, 인드라가 등장합니다 ㅎㅎㅎ ​ ​인드라가 왜 인드라냐 하니 꿈에서 인드라라고 계시를 받았다는 겁니다. 황당하죠. 인드라도 황당합니다. 그 이전까지 인드라는 인드라를 몰랐거든요^^? ​ 인드라는 국유본 종말을 시사하나요^????^​ ​ 0은 신인데 세상 바깥에 있는 인격신이다, 장미십자회 라이프니츠 도함수는 신이 남긴 선물인데, 우주를 새로 만들 수 있을 만큼 신처럼 군다;시뮬레이션 우주론은 프랙탈 차원이 기초 개념인데 모나드를 코드로 이해한다, 내게 코드를 달라, 그러면 우주를 만들어 보이겠다고 주장한다 인드라우주론 2018. 1. 22. 19:34 수정 삭제 복사https://blog.naver.com/miavenus/221190915391 통계보기 「덧셈」 a+0=a 0+a=a 0+0=0 「뺄셈」 a-0=a 0-a=-a 0-0=0 「곱셈」 a×0=0 0×a=0 0×0=0 「나눗셈」 a÷0 : 답 없음(불능) 0÷a=0 0÷0=모든 수(부정)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3386935&cid=47324&categoryId=47324 영지주의는 정신과 물질로 나눠지는 게 아니라, 세 분류, 영과 정신과 물질, 육체 이렇게 나눈다는 거죠. 그래서 영은 신성한 어떤 이성적 수준, 네? 아주 소수의, 아주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알 수 있는 그런 영역이고. 그 다음에 정신의 영역은 일반 철학자들이 아는 영역이고. 그 다음에 마지막으로 육체는 이제 대다수의 사람들이 인제 살고 있는 영역이라는 거죠. 인드라디오 필사본 35회 by 새드릿 : 서양철학과 과학은 수메르가 원조이다; 그리스 철학자 탈레스와 피타고라스는 페니키아 출신이다; 플라톤 이데아론은 수학의 신을 신봉한 수메르 60진법 이신론(理神論)을 전승받은 피타고라스 사상이 모태이다 국유본론 2015 2015. 3. 13. 15:28 복사 https://blog.naver.com/miavenus/220298947839 영지주의를 이해하기 위해서 잠시 영지주의 설명을 볼까요? https://ko.wikipedia.org/wiki/%EC%98%81%EC%A7%80%EC%A3%BC%EC%9D%98#아이온 영지주의자들과 정통파 기독교인들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믿음이 아니라 앎(그노시스)이 구원의 수단이라고 여겼다는 것에 있었다. 데카르트 코기토란 음지에 있던 영지주의가 커밍 아웃한 사건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데카르트는 수많은 영지주의 견해 중 앎을 수단이 아닌 목적으로 이해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믿음을 수단이 아닌 목적으로 이해하면 어떤 결과가 오나요? 믿음은 신에게로 가는 한 방법입니다. 수학도 아니고 산수로 모든 걸 설명할 수 있다고 잠시만 가정해 봅니다^!^ 도식으로 표현하면, 신 나누기 믿음입니다. 인드라 기호로 보면 0/믿음(x)입니다. 예서, x란 인드라, 서로이웃, 이웃, 우연한 방문자 등등입니다. 믿음(x)란 인드라 믿음, 서로이웃 믿음, 이웃 믿음, 우연한 방문자 믿음 등등등... 무엇을 믿든 따지지 않고 심지어 무엇이든 믿지 않는 믿음까지 포함한 믿음 집합입니다. 헌데, 믿음(x)에 대해 그 어떤 값이든 입력하면 출력 값은 0입니다. 신입니다. 신에 대한 정통 입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신을 수단으로 삼고 믿음을 목표로 하면 어찌 됩니까. 믿음 나누기 신입니다. 인드라 기호로 보면 믿음(x)/0입니다. 분모에 0이 들어가면 불능이라고 합니다. ​ 컴퓨터도 0으로 나누라고 하면,못 하겠다고 버틴다 계산기에 1을 0으로 나눠본 결과 이처럼 0으로 나누려고 하면 긴 나눗셈은 통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혹시 뭔가 신비하고 특별한 다른 나눗셈을 쓰면 0으로 나눌 수 있지 않을까? 수학자들에게는 숨겨놓은 비장의 방법이 있지 않을까? 수학의 원리가 가장 잘 들어있는 컴퓨터에게 0으로 나누기를 시켜 보면 어떨까? 예를 들어 윈도 계열 운영체제에서는 컴퓨터 프로그램 수행 중에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중앙처리장치로 ‘인터럽트’라는 것을 보내 프로그램을 잠시 멈추고 컴퓨터의 처리를 기다린다. 그런데, 이런 인터럽트가 발생하는 상황 중 가장 상위에 있는 것이 바로 ‘0으로 나누기’이다. 프로그램이 0으로 나눌 것을 요청하면 중앙처리장치에서는 ‘0으로 나누는 것은 오류’, ‘0으로 나눌 수 없습니다’ 영어로는 ‘Divide by 0’라는 결과를 내보낸다. 이 오류를 잘못 처리하면 심할 경우 파란 화면을 띄우고 나 몰라라 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윈도 계산기로 1÷0을 시키면 이런 화면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컴퓨터는 왜 0으로 나눌 수 없다고 하는 것일까? 먼저 근본적으로 컴퓨터는 나눗셈을 못한다는 것부터 언급해야겠다. 계산 능력이 탁월한 컴퓨터가 나눗셈을 못하다니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냐고 오해는 하지 말길 바란다. 컴퓨터가 나눗셈을 못한다는 말은, 컴퓨터가 나눗셈을 할 때 ‘뺄셈’을 반복해서 처리한다는 뜻으로 한 말이다. 사실은 뺄셈도, 덧셈과 보수 연산을 이용해서 처리한다. 어쨌든 0으로 나누려면 0을 빼는 일을 반복해야 하는데, 0을 아무리 빼도 값이 변하지 않으므로, 뺄셈만 반복하며 무한 루프에 빠져 버릴 것이다. 그냥 뒀다가는 0만 빼다가 세월 다 보낼 테니, 0으로 나누는 것을 금지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12세기의 유명한 인도 수학자 바스카라(Bhaskara Acharya, 1114~1185)는 자신의 저서 “릴라바티(Lilavati)”에서 1÷0을 무한대로 취급하였다. 사실 현대 수학자들도 극한의 개념을 써서 이렇게 취급하는 경우가 있을 만큼, 이런 주장에는 장점도 있다. 하지만 섣불리 1÷0을 무한대로 취급하는 것은 자칫 오해를 부를 수 있으므로 조심하는 게 좋다. 첫째, 1÷0 = ∞ 라는 말은, 1 = ∞ x 0 을 뜻하는 말이 아니라는 것이다. ∞는 숫자도 아니므로 무작정 숫자와 곱셈을 할 수는 없는 것이다. 둘째, 1÷0 = ∞ 라면 당연히 -1÷0 = -∞로 취급해야 할 것이다. 그렇다고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이 주장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 무한대는 수가 아니므로, 무한대와 관련한 연산은 보통의 의미에서의 사칙 연산의 규칙을 그대로 따르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무한대와 관련한 연산은 ‘극한의 개념’이나 ‘확장된 실수계의 개념’ 등을 이용할 때 비로소 제대로 된 의미를 가지는데, 그런 개념을 소개하는 것은 이 글이 의도하는 바의 범위를 넘으므로 생략하기로 한다. 그러나, 1÷0 =∞ 이라는 표기를 쓴다고 해서 여전히 ‘0으로 나눌 수 있다’는 얘기는 아님을 다시 한 번 강조해 두고 싶다. [네이버 지식백과] 1÷0 은 왜 안되나? - 0으로 나누기 (수학산책) 무한대 [infinity, 無限大] 요약어떠한 실수나 자연수보다 큰 수. 또는 무한히 커져 가는 상태 등을 나타내는 대수학용어.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095198&cid=40942&categoryId=32217 무한대가 나온다고 하죠? 신 숫자가 무한대이네요~ 오늘날 수많은 종교가 저마다 믿는 신들을 다 합쳐도 아직은 유한하니, 만일 무한대라면, 전 우주에 걸쳐 신을 믿는 생명체는 물론 돌이나 물 같은 것도 자기 수준에서 뭘 믿는다고 할 정도로 할 수 있겠네요~ 헌데, 지식으로 해도 마찬가지 결과이겠죠^^? 신에게 가기 위해 지식으로 수단을 삼아도 신만 나오죠. 동어반복인 거죠. 신이 뭔데..... 열심히 지식 탐구를 했는데 신이구나... 이러는 거죠~ 공허하구나, 하고 생각할 수 있겠죠? 게다가 지식을 목표로 신을 수단으로 삼는다면? 수많은 신들이 등장하겠지요. 메시는 신이다^!^ 등등 맹목이군요~ 믿음(x)이든, 지식(x)이든, 생각(x)이든, 그 무엇이든 같은 결과만 나옵니다. 순간 증오심이 이글이글 타올랐다. "이 개자식들아! 올테면 와라!" 나는 너무 춥고 배고파서 그런지 고함이 절로 나왔다. 정말 이를 악물었다. 정말 내 손에 쥔 각목에 힘이 들어갔다. 그런데... 건물 옥상 맨앞에 있던 나를 향해 고가 사다리를 탄 경찰이 직격탄처럼 물대포를 쏘았다. 이런 상황에서 맞아 본 사람만이 느끼는 무력감! 그러다 정신을 가까스로 수습하니 헬기가 떴다. 벌써 도서관 건물은 함락되었다. 10분도 채 걸리지 않았다... 목사가 와서 우리에게 빵을 준 뒤 "데카르트는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고 말했는데 오늘 나는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신을 믿는다, 고로 존재한다." 라는 소리를 하고 갔다. 나는 빵을 먹는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고 생각했다. 바리케이트 탄백신화(坦白神話) 2004. 5. 28. 7:16 수정 삭제 복사 https://blog.naver.com/miavenus/60002757273 인드라가 오류를 범했네요. 인드라는 빵만으로 살 수 없습니다. 빵이 목표가 아닙니다. 빵이란 삶을 이어가기 위한 수단이죠. 그 빵으로 해보니 나는 존재한다,라고 말할 수 있었지만, 신은 존재한다는 결론에는 이르지 못했습니다. 당시에는 애초에 신을 믿지 않는 무신론자였으니 목표가 신이 아니었던 것이죠. 행복(x) 나누기 빵(x)를 했더니 씨발~ 소리가 나왔던 것입니다. 당시 배가 고팠거든요 ㅠㅠ 이처럼 신 대신에 행복(x)을 분자로 놓고, 믿음(x), 생각(x) 등을 분모로 넣는다면, 신이 분모나 분자일 때와는 달리 특정한 값이 나올 수 있겠습니다. 예서, 누군가는 분명 반박할 것입니다. 지식(x)는 수가 아닙니다,라고. 수학 범주가 아니라 언어 철학 술어 논리 개념입니다라고 말입니다. 물론 그렇습니다. 다만, 뭐가 아니다보다는 이렇게 포함시켜 생각해보자는 게 훨씬 아름답지 않나요^^? 게다가 0이라는 숫자도 처음에 숫자로 대접받지 않았습니다~ 해서, 다른 숫자들과 달리 이상한 출력값이 나오는 거죠. ​ 영지주의자들은 심원하고 무한한 지고한 모나드적 근원 또는 신성(神性)이 존재한다고 믿는다. 이 지고한 존재 또는 최고신은 모나드, 플레로마 또는 비토스 등으로도 불린다. 나그함마디 문서에서 발견된 대표적인 영지주의 문헌들 중 하나로 오늘날의 학자들에 의해 가장 중요한 영지주의 문헌으로 평가받고 있는[25] 《요한의 비밀 가르침》에서는 이 지고한 존재에 대해 예수가 다음과 같은 가르침을 요한에게 전했다고 말하고 있다: The Monad [is a mo]narch[y with]out any­thing existing over it. [It exists as the God] and Father of the [A]ll., the [invisi]ble which dwells above [the All, ...] ... It can­not be [limi]ted because there is nothing [before It] to limit It. .... It is [the immeasurable light,] which is pure, [holy, and unpolluted.] ... (It does) [not] (exist) in per[fection], blessed[ness, or] divini[ty] but It is [far] supe­rior (to these). It is neither corporeal [nor in]corporeal. [It] is not large or small. [It is not] such that one could [say] that It has quantity or [quality]. ... For It is a vastness. [It possesses the immeasurable [simpli]city. [It is] an aeo[n gi]ving aeon, life giving [life, a ble]ssed one giving blessedness, a knowledge giving understanding, a goo[d one giving] goodness. It is mer[cy giving] mercy and salvation. It is grace giving grac[e]. 모나드는 그것을 지배하는 그 어떤 것도 없는 그런 군주이다. 모나드는 최고신으로서, 만물의 아버지로서, 만물 위에 거주하는 불가시의 존재로서 존재한다. ... 모나드는 한계 지을 수 없는데 모나드를 한계 지을 수 있는 그 무엇도 모나드 이전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 모나드는 순수하고 신성(神聖)하며 오염이 없는 무한한 빛이다. ... 모나드는 완전 · 축복 · 신성(神性) 속에 존재하지 않는다. 모나드는 이것들을 훨씬 뛰어넘은 존재이다. 모나드는 유(有: 유형)도 무(無: 무형)도 아니다. 모나드는 큰 것도 작은 것도 아니다. 모나드는 이런 크기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거나 또는 이런 특질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 이는 모나드가 광대무변(廣大無邊, vastness)하기 때문이다.[주해 1] 그러나 모나드는 무한한 단순성을 가지고 있다. 모나드는 아이온들을 낳는 아이온이며, 생명을 주는 생명이며, 축복을 주는 축복이며, 지식을 주는 지식이며, 선을 주는 선이며, 자비와 구원을 주는 자비이며, 은총을 주는 은총이다. — 마이클 발트슈타인 & 프레드릭 비세 공역, 렌스 오웬스 편집. 《요한의 비밀 가르침(The Apocryphon of John)》, 긴 버전. 2015년 10월 3일에 확인. 모나드라고 하니 장미십자회 라이프니츠가 생각이 나죠^!^ 누군가는 공허하다고 그 따위 것 생각하기를 멈추자고 했지만, 장미십자회 라이프니츠는 기하학에서 다루지 않았던 0을 생각했던 것입니다. 0을 생각하면 할수록 너무나 신기한 것입니다. 해서, 0과 비슷한 걸 한번 만들면 어찌 될 것인가 생각해봤던 것입니다. 그것이 장미십자회 라이프니츠 모나드라고 할 수 있겠지요. 그리스 시대 영지주의 모나드 정의와는 조금 다릅니다. 그때는 0을 인정하지 않았으니까요. 그 비슷무리한 것이 뭐냐? 도함수죠. 여러분이 고교 지겨운 수학 시간 미분 공부할 때 등장하는 도함수 말입니다. 대학 수학 맛보기 - 미분 형식 http://pomp.tistory.com/941 도함수란 수도 아니면서 수 아닌 것도 아닌 것입니다. 마치 신이란 있다고 말할 수도, 없다고 말할 수도 없다고 말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인드라는 중고교 때 수학이 재미가 있었습니다. 실제로 학력고사 때 이과 계열에서는 수학 1, 2가 있는데, 수학 1, 2 과목 둘 다 만점을 받았습니다. 문제 하나 나오면, 이게 왜 이렇지 하면서 하루 종일 생각했습니다. 그게 사는 재미였습니다. 미적분 공식이 나왔는데, 이게 왜 이렇지? 궁금했지만, 고교에서는 안 가르쳐 주었습니다. 공식과 문제 풀이는 참 쉬웠지만, 개념을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인드라는 무엇이든 개념을 중시하는 편이었는데요. 전공 시험 공부하다가 책 서문에 나온 어떤 문장 때문에 그 문장이 왜 그렇지? 하고 이것 저것 책을 보고 생각하다 보니 날밤을 새서 그날 전공 과목을 0 점 맞았습니다. F 학점인데요. 실제로 인드라가 F 학점 무지 많아 받았어요. ​대학 교수님들이 인드라를 불쌍하게 여겨 8 학기가 아니라 낙제해서 9 학기를 다닌 끝에 간신히 대학 졸업할 수 있었습니다. 아무튼 대학을 가면 가르쳐주겠거니 했는데, 인드라가 간 연세대에는 강사가 이상한 소리만 해서 이해가 안 되더군요. 결국 미분 개념을 이해하는 걸 포기했습니다. 그때 누가 제게 라이프니츠와 모나드론을 이야기해주었다면 아하! 했을 터인데 말입니다. 하여간, 라이프니츠가 발견한 도함수란 0인데 0이 아닌 것입니다. 0이 아닌데 마치 0처럼 움직이게 한 것입니다. 0 나누기 0 하면 값이 무한대잖아요. 헌데, 0 나누기 0 특정값이 마치 존재하는 것처럼 한다는 거죠. 0 규정을 슬쩍 피하면서 0처럼 보자고 하는 겁니다. 그랬더니 이게 무진장 쓰임새가 많더라 이겁니다. 마치 과학자들이 양자 역학을 발견했는데 효과가 꽤 있다는 겁니다. 헌데, 과학자 자신도 발견한 뒤 당황할 정도로 양자 역학, 대체 정체가 뭐냐? 한다는 겁니다. ​그처럼 도함수도 그렇다는 겁니다. ​ 대체 도함수가 뭐길래? ​보통 말하는 도함수 개념에 대해서는 아래에 참고로 올렸습니다. 인드라가 이해한 도함수는 이렇습니다. 기하학에서는 차원 정의를 X축, Y축, Z축... 백터로 정합니다. 1차원을 선, 2차원을 면, 3차원을 입체로 보는 겁니다. 하면, 0차원은? 점입니다. 이 점은 위치만 있습니다. 물리 세계에서는 어떤 물리량도 갖지 않습니다. 크기도 없고, 색도 없습니다. ​ 예서, 라이프니츠 기발한 방식이 무엇이냐. ​흔히 아인슈타인 시공간 개념이나 4차원 이야기할 때 쓰는 방식이 있잖아요. ​우리가 살고 있는 차원이 시간을 포함하여 4차원, 혹은 시간을 빼면 3차원에서 살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우리가 보다 고차원 세상을 이해하려면 어떻게 할 수 있지요? 영화 '인셉션' 방식인 거죠. 이 세상이 가상 세계인지 아닌지 알 수 있으려면, 이 세상에서는 알 수 없다. 만일 우리가 꿈이라고 하는 세계를 만들고, 또 꿈 안에 꿈 세상을 만들 수 있다면 어찌 될까? 이 세상이 가상 세계인지 아닌지 조금 더 잘 알 수 있지 않을까? 그처럼 우리가 지금 3차원 공간에 있지만, 만일 우리가 2차원 공간에 산다고 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가? 이런 식으로 생각하고 논리 정리를 해보니 재미있는 결과가 나왔다는 겁니다. 이렇다면, 이를 역순으로 해서 4차원, 5차원, 26차원까지 정리를 해볼 수 있지 않겠느냐 한다는 겁니다. 시뮬레이션 우주론 기초 개념인 프랙탈 차원도 이렇게 나온 셈입니다. 라이프니츠가 발견한 도함수는 2차원 면을 마치 0차원 점인양 둔갑을 시킨 겁니다. 도함수는 dy/dx 형태를 취하고 있는 한, 2차원이죠. 헌데, 2차원 면을 0에 가까울 정도로 좆나리 빡세게 작게 한다면? 무진장 작게 하되, 계산 가능할 정도로 0 옆에 꼽사리를 끼는 정도로 한다면? 이게 라이프니츠 도함수요, 모나드인 것입니다. ​ 이러니 점들이 모이면 직선이 되고, 면이 되고, 입체가 되듯이 우주란 점들 집합체다, 라이프니츠 왈 모나드 집합체다,라고 하는 겁니다. 또, 이를 차원 높게 가져가면, 적분하면, 3D 프린터처럼 뭐든지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 겁니다. 아서 케슬러 홀론 이론도 나올 수 있는 겁니다. 부분이자 전체. 레이저를 쏘면, 3차원 영상이 나오잖아요. ​ 그뿐이 아닙니다. 공간이란 뉴튼 식 절대 공간이 아니라 얼마든지 움직일 수 있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던 것입니다. 왜? 점이 움직이면, 도함수가 0이 아니되 0처럼 움직이면, 이 우주가 기묘한 모양새, 아인슈타인이 말한 시공간이 뒤틀린 우주 모양새가 된다는 겁니다. 세계 3대 음모론자 갬블이 주장하는 토러스가 되죠. ​이건 지난 시간 장미십자회 데카르트 비밀 문서에서 말씀드렸구요. 더 나갈까요? 0이 아니자만 0처럼 움직인다? 도함수가 신이 아니지만, 신처럼 움직인다는 거죠. 이는 신이 세상에 남긴 선물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던 것입니다. 도함수는 나눌 수 없는 점이니 모나드도 나눌 수 없는 것이죠. 나눌 수 있다면 거시기하게 작아야 할 모나드가 아니니까요. 점끼리는 모여도 점들 집합이지, 다른 무엇이 아니잖아요? 그처럼 모나드가 아미노산이 되고, 단세포가 되고, 인간이 된다 해도 각각 모나드는 독립이라는 겁니다. 각자 움직인다는 겁니다. 양자 역학에서 입자들이 마치 따로 따로 생각을 하듯 움직이잖아요~ 단, 모나드가 모인 집합 모나드에서는 특정 모나드가 주도한다는 논리를 폅니다. 이 대목은 인드라가 좀 이해하기 힘듭니다. 다른 건 기하학으로 이해할 수 있는데, 특정 모나드가 왜 주도할 수 있는지 헐~ 특정 도함수가 다른 도함수들을 주도하나요???? ​ 억지로 이해한다면, ​각성한 도함수가, 고차원으로 간 모나드가, - 일부러 이런 식으로 바꿔서 썼습니다만 - 덜 각성한 도함수들을 이끈다 이런 식인데, 이걸 수학으로 보면, 다항식이죠. 모나드3승 + 모나드2승 + 모나드1승 +1 = 인간(모나드) 이때, 인간(모나드)를 주도하는 건, 아무래도 모나드3승이겠죠. 값이 크니까 뭉치면 힘이 세지니까. 이때, 모나드3승을 뇌라고 보자, 라고 볼 수 있는 거죠. 각성한 예수나 붓다는 모나드 차수가 굉장히 높다고 할 수 있는 것이고, 반대로 돌이나 물은 모나드 차수가 매우 낮다고 할 수 있는 것이죠. ​ 헌데, 영지주의자들과 라이프니츠 차이가 있습니다. 모나드들이 무한대로 모인 집합을 생각해봐요. 일부 영지주의자들은 그걸 신, 신들 중 신인 최고 신으로 생각해요. 이런 점에서 유대인 스피노자는 범신론을 주장했어요. 신이 자연이다,라고 말입니다. 스피노자는 수메르 - 페니키아 - 카르타고 - 스페인 - 네덜란드로 이주한 정통 카르타고 유대인이거든요. 어릴 때 신동으로 소문이 나서 탈무드에 주석을 달 정도였습니다. 그런 스피노자가 네덜란드 유대인 공동체에서 파문을 당합니다. 스피노자 관련해서는 국유본 역사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인물이므로 후에 다루겠습니다. ​아무튼 동시대 인물이어서 스피노자와 라이프니츠가 만나서 토론한 뒤 크게 다투었다고 합니다. 입장이 극과 극이어서요. 왜 극과 극인가. 라이프니츠는 세상 바깥에 인격 신을 두었어요. 반면 스피노자는 세상이 곧 신이니 세상 바깥에 신이 없다는 거죠. 스피노자 입장을 이해할 수는 있지만, 그건 나중에 할 이야기이구요. 중요한 건 라이프니츠가 세상 바깥에 인격 신을 둔 이유는 ​ 도함수로 보면 답이 나와요. 도함수가 아무리 지랄을 떨어도 0이 아니잖아요. 0인 것처럼 행동할 따름입니다. ​ 0은 신이죠. 도함수는 신이 아닌 신이 세상에 남긴 선물입니다. 해서, 어떤 해석자들은 도함수를 코드로 이해하더군요. 시뮬레이션 우주론자들이 그래요. 시뮬레이션 우주론자들은 신이 남긴 코드를 찾을 수만 있다면 자신들이 컴퓨터로 우주를 만들 수 있다고 장담하곤 합니다 ㅎㅎㅎ ​ 오늘은 여기까지 하죠. 며칠간 0에 대해 숙고했더니 아주 골머리가 아파요~ 미분에서 도함수 이해하기​​ 뉴턴과 라이프니츠가 각각 발견한 미분 중에서 기본이 되는 도함수에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도함수를 간단히 설명하자면 어떤 그래프(직선, 원, 포물선 등)에서 각 점이 가지는 기울기를 구할 수 있는 함수입니다.​ 이러한 도함수는 함수에서 극대와 극소를 구할 때, 접선의 방정식을 구할 때, 속도와 가속도를 구할 때 등 여러 분야에서 매우 중요하게 쓰임니다. 이번에는 활용도가 높은 도함수를 구하는 방법을 설명하겠습니다. 우선 기호부터 알아보겠습니다. f'(x)%20​는 도함수를 의미하고 같은 의미의 기호로는 %5Clim%20_%7B%20%5Ccombi%20%7B%20%5CDelta%20x%20%7D%5Cto%20%5Ccombi%20%7B%200%20%7D%20%7D%7B%20%5Cfrac%20%7B%20%5CDelta%20y%20%7D%7B%20%5CDelta%20x%20%7D%20%7D%20입니다. 여기서 x 앞에 있는 삼각형 모양의 기호는 델타라고 읽고 미분에서는 변화량을 나타내는 기호입니다. 맨 앞의 lim(리미트)는 극한의 기호로 %5Clim%20_%7B%20%5Ccombi%20%7B%20%5CDelta%20x%20%7D%5Cto%20%5Ccombi%20%7B%200%20%7D%20%7D%7B%20%5CDelta%20x%20%7D%20는 [델타 x가 0에 수렴한다.]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제부터 도함수의 형태를 보겠습니다. 순간변화률을 구하는 도함수의 공식(정의식)은 f%5E%7B%20'%20%7D%5Cleft(%20x%20%5Cright)%20%3D%5Clim%20_%7B%20%5Ccombi%20%7B%20%5CDelta%20x%20%7D%5Cto%20%5Ccombi%20%7B%200%20%7D%20%7D%7B%20%5Cfrac%20%7B%20%5CDelta%20y%20%7D%7B%20%5CDelta%20x%20%7D%20%7D%3D%5Clim%20_%7B%20%5Ccombi%20%7B%20%5CDelta%20x%20%7D%5Cto%20%5Ccombi%20%7B%200%20%7D%20%7D%7B%20%5Cfrac%20%7B%20f%5Cleft(%20x%2B%5CDelta%20x%20%5Cright)%20-f(x)%20%7D%7B%20%5CDelta%20x%20%7D%20%7D%20​입니다. 간단히 공식을 설명하면 델타 x는 매우 작은 값입니다. 간단히 0.000001이라고 말할 수도 없는 작은 값입니다. x의 값이 이처럼 작게 증가할 때 y의 값이 얼마나 증가하는 모습을 이 공식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비슷한 것으로 함수에서 기울기를 구할 때 사용하는 방법을 들 수 있겠습니다. 기울기를 구할 때 %5Cfrac%20%7B%20(y%EA%B0%80%5Cquad%20%EC%A6%9D%EA%B0%80%ED%95%9C%5Cquad%20%EC%96%91)%20%7D%7B%20(x%EA%B0%80%5Cquad%20%EC%A6%9D%EA%B0%80%ED%95%9C%5Cquad%20%EC%96%91)%20%7D%20을 사용하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간단하죠? 도함수에서 델타 x 대신 다른 기호를 사용하여도 모두 같은 의미입니다. 예제로 f(x)%3D%5Ccombi%20%5E%7B%202%20%7D%7B%20x%20%7D%2B3x-4%20의 도함수를 구하여 보겠습니다.f'(x)%3D%5Clim%20_%7B%20%5Ccombi%20%7B%20%5CDelta%20x%20%7D%5Cto%20%5Ccombi%20%7B%200%20%7D%20%7D%7B%20%5Cfrac%20%7B%20%5Ccombi%20%5E%7B%202%20%7D%7B%20%5C%7B(x%2B%5CDelta%20x)%20%7D%2B3(x%2B%5CDelta%20x)-4%5C%7D-%5C%7B%5Ccombi%20%5E%7B%202%20%7D%7B%20x%20%7D%2B3x-4%5C%7D%20%7D%7B%20%5CDelta%20x%20%7D%20%7D%20 %3D%5Clim%20_%7B%20%5Ccombi%20%7B%20%5CDelta%20x%20%7D%5Cto%20%5Ccombi%20%7B%200%20%7D%20%7D%7B%20%5Cfrac%20%7B%202x%5Ctimes%20%5CDelta%20x%2B%5Ccombi%20%5E%7B%202%20%7D%7B%20%5CDelta%20x%20%7D%2B3%5CDelta%20x%20%7D%7B%20%5CDelta%20x%20%7D%20%7D%3D%5Clim%20_%7B%20%5Ccombi%20%7B%20%5CDelta%20x%20%7D%5Cto%20%5Ccombi%20%7B%200%20%7D%20%7D%7B%202x%2B%5CDelta%20x%2B3%3D2x%2B3%20%7D%20​ 결과적으로 도함수는 2x+3으로 x의 값이 3일 때 순간변화률(기울기)를 9라고 알 수 있습니다. ​ 파란색 부분의 도함수의 정의식으로 한 중괄호가 ​f(x)%3D%5Ccombi%20%5E%7B%202%20%7D%7B%20x%20%7D%2B3x-4%20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식을 정리하고 델타 x를 약분하면 붉은색 바탕으로 표시된 부분이 됩니다. 델타 x가 0으로 극한값을 가지면 남는 식인 2x+3이 도함수가 됩니다. 하지만 모든 식을 도함수의 정의로 풀면 귀찮겠죠? 그래서 다항함수에서 도함수를 구하는 쉬운 방법을 다음주에 포스팅하겠습니다. 그래도 도함수의 정의식을 꼭 알아 두어야 다음에 이해가 쉽고 미분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출처] 미분에서 도함수 이해하기|작성자 kyyu2000 ​http://blog.naver.com/miavenus/221125168903 국제유태자본론 사전 : 국제유태자본론 이해를 돕기 위한 사전입니다 생각날 때마다 상... 아라비아 숫자.78 : 22 :<인드라가 78 대 22를 발견한 건, 국유본 언론이 언젠가부터 신자유주의 사회를... blog.naver.com 인드라 어록 무기한 이벤트입니다; 그간 글 중 인상깊은 문장 있다면 비밀덧글로 남겨주세요 포스팅하겠습니다; 단, 지금부터 중복을 피해주세요. 선착순으로 먼저 말씀하신 분 위주로 하겠습니다. 중복이라도 덧글달아주시면 마음만 받겠습니다 국제유태자본론사전 / 리뷰로그 2017. 12. 8. 22:22 수정 삭제 복사 https://blog.naver.com/miavenus/221158805310 인드라 어록 무기한 이벤트입니다; 그간 글 중 인상깊은 문장 있다면 비밀덧글로 남겨주... 인드라 생각에 이건 말씀해주신 분들 닉을 공개해야 할 것 같습니다. 불편하신 분들은 사전에 인드라에게 ... blog.naver.com 인드라 국유본론이 세계 최초이기도 하고, 워낙 세계 최초 주장이 많으니까 받아들이기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해서, 비판 환영합니다. 생업인 닭 튀기면서 돈을 버느라고 틈틈이 쓰는 바람에 오류가 얼마든지 있을 수 있습니다. 단, 서로 이웃분에 한정합니다^^! 억울하면, 서로 이웃되세요. 공짜는 없어요. 여유가 있건 없건, 가급적 여유가 되는 분들이라면 국민은행 524902 96 101910 김종화로 후원금 주시고 아니라면 쪽발 타도 해방 투쟁이나 문땡 퇴진 투쟁을 실천하면서 공감이나 덧글 팍팍 주세요~~ 이재용 석방 소식을 전해 듣고 떼빚을 텔레파시로 노려보는 인드라;세계 최고 3대 음모론자이자 음모론 감별사인 인드라가 텔레파시 음모론을 판정합니다 등급은 SSS급 음모론입니다;프랭크 포드모어,염소를 노려보는 사람들,자각몽,칼 융,동시성 이론,양자 얽힘,평행우주론, 매트릭스 인드라우주론 2018. 2. 5. 16:32 수정 삭제 복사https://blog.naver.com/miavenus/221201663430 통계보기 ​ 인드라가 생업 중 틈틈이 하는 글쓰기여서 교정이 필요하니 48 시간 지난 후에 다시 읽기를 하거나 공유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재용 석방 소식을 전해 받고 떼빚을 텔레파시로 노려보는 인드라 인드라가 홍덴츠를 텔레파시로 노려본다고 하니 인드라가 드디어 미쳤구나, 하는 분도 있었을 것입니다. 혹은 인드라가 교주가 될 야심을 비로소 보였구나, 하실 분도 있겠네요. 허나, 이러한 오해들을 인드라가 즐긴다는 점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인드라 국제유태자본론을 조금이라도 정독한 분들이라면 히틀러 운운하거나 유대인 운운하는 인터넷 음모론과 국유본론이 차원이 다르다는 걸 아시겠죠~ 국유본론은 기존 이론과 기존 음모론 모두를 비판하면서 세상을 설명, 혁신하려는 이론입니다. 오늘은 텔레파시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대체로 텔레파시다, 하면 이 무슨 황당무계한 소리인가,라는 반응일 것입니다. SF 영화나 판타지 소설을 너무 자주 본 것이 아니냐 하실 수도 있겠습니다. 극소수이지만, 또 다른 분들이 텔레파시는 물론 온갖 초능력이 실재한다고 주장할 것입니다. 인드라는 이에 대해 국유본이 그간 연구한 성과들을 소개하면서 텔레파시가 모든 초능력 중에 유일하게 실재한다고 인정받고 있으며, 그외 초능력이란 현재 실재하지 않는다는 점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다윈, 퀴리 부부, 아인슈타인과 관련된 영매는 각각 찰스 윌리엄스, 유자피아 팔라디노, 카운트 오스토자였다. 이들은 모두 물리적 영매들로 물건을 공중부양하거나 보이지 않는 손으로 사람들을 만지거나 연주하는 능력을 보여줬다. 이와 상대적인 개념인 심리적 영매는 상대방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알아맞히는 능력을 발휘한다." 천재 괴델은 버트런트 러셀 세습 백작과 화이트헤드, 과정신학을 파산시켰다;신을 직접 만나는 것외에 사랑이나 지식으로 참진리를 알 수 없다;영화 '매트릭스' 삼부작에서 주인공 네오가 만난 건 신이었을까?;기독교 신비주의자 스베덴보리에서 찾는 사회 운동, 노동 운동 기원 인드라우주론 2018. 1. 14. 16:23 수정 삭제 복사 https://blog.naver.com/miavenus/221184850812 ‘죽은 자의 영혼과 ‘우주 의식 저수지’ 사이;다윈과 퀴리 부인은 왜 영매술에 빠졌을까;신지학회 리드비터 투시란 무엇인가;당대 심령술이 맑스 인터내셔널 프리메이슨을 움직였다 2016. 9. 4. 18:04 ・ 이웃공개 URL 복사 ​ ​ 국유본 300인 위원회 주요 구성 단체인 페이비언 협회를 만든 이들 중에는 심령주의에 심취한 인물이 있었습니다. ​ 프랭크 포드모어(Frank Podmore ) ​ https://translate.google.com/translate?sl=en&tl=ko&js=y&prev=_t&hl=ko&ie=UTF-8&u=https%3A%2F%2Fen.wikipedia.org%2Fwiki%2FFrank_Podmore&edit-text=​ 프랭크 포드모어는 페이비언 협회 시시한 회원이 아니었습니다. 페이비언 협회 첫 집회 모임을 프랭크 포드모어 집에서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카르타고 한니발을 물리친 로마 제국 파비우스 막시무스를 본 받아야 한다면서 협회 이름을 페이비언이라고 이름을 짓자고 주장하고 관철시킨 중요 인물입니다. 국제유태자본론 백문백답 14 : 목숨을 바칠만한 제국주의가 목표였던 페이비언협회 국유본론 백문백답 2011. 11. 19. 7:18 수정 삭제 복사 https://blog.naver.com/miavenus/70124447659 협회 이름에서 보듯 심리전을 굉장히 중시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후일 국유본이 영국 타비스톡 연구소를 세워 갖가지 심리 실험을 하고, 이를 현실에 적용시켰음을 존 콜먼 300 인 위원회에서 폭로한 바 있습니다. 프랭크 포드모어는 심령주의 단체에도 회원이었습니다. 다만, 프랭크 포드모어는 장미 십자회 데카르트와 라이프니츠처럼 단체 교리에 맹목하기 보다는 단체 주장을 열린 마음으로 대하되, 철저하게 검증을 해야 한다는 입장이었습니다. 바로 그런 입장이 인드라가 기존 이론과 기존 음모론을 대하는 입장입니다. 모든 것에 대하여 마음을 열자.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음을 열되, 검증없이는 그 어떤 것도 회의하자는 것입니다. 해서, 프랭크 포드모어는 여러 심령 현상을 연구한 뒤, 텔레파시 현상만을 인정하고, 그외에는 모두 부정하였습니다. 사이비 과학과 사이비 종교 단체를 배격하였습니다. 특히 당대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신지학회 러시아 블라바츠키 여사에 대해 매우 신랄하게 비판했습니다. 신지학회는 크리슈나무르티로 유명한 여성계 프리메이슨 단체입니다. 본디 프리메이슨이 백인 남성 위주여서 유색인과 여성을 받아들이지 않자 신지학회 같은 걸 만들어서 여성계 프리메이슨을 만든 것입니다. 이후 미국에는 흑인 중심 프리메이슨도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아무튼 영국 의학 저널은 프랭크 포드모어 연구를 긍정 평가하였습니다. 하면, 텔레파시란 무엇일까요? 텔레파시 원리와 사용 방법에 관한 유투브 동영상<이미지를 클릭하세요^!^> 종교학대사전 텔레파시 초상현상의 하나로 원격정신반응이라고도 번역한다. 보통은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 사람끼리 일어나는 현상, 가령 친한 사람의 죽음을 멀리 떨어진 곳에서 알 수 있는 현상을 말한다. C.G. 융은 물리적 시간 • 공간의 제약을 초월한 초월적인 차원이 존재하며, 그런 높은 차원을 통해서 초상현상이 일어나는 것으로 생각했다. 그는 이 메커니즘을 <동시동조성(신크로니시티 ; synchronicity)>이라고 하였다. 즉 물리적 법칙이 지배하는 차원을 초월하는 영역이 있는데, 인간 마음의 심층에는 그런 차원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느끼는 능력이 잠재하고 있기 때문에,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차원을 통하고, 동시에 마음과 마음이 반응한다고 생각하였는데 종교적으로 말하면 심령현상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다. 초심리학에서는 투시, 텔레파시, 예지의 세 가지를 동질의 현상이라고 생각하며, 정리해서 ESP라고 한다. 투시는 마음과 물질 사이에 작용하는 초상현상이다. 그러나 J. B. 라인의 연구에서 텔레파시는 멀리 떨어진 사람의 마음과 마음 사이에서 직접 일으키는 현상인지, ESP에 의해서 멀리 떨어진 물건을 투시함으로써 일어나는 이차적 현상인지를 실험적으로 확정할 수 없기 때문에, 그는 텔레파시와 ESP를 정리해서 GESP(general ESP)라고 하였다. 텔레파시를 특별히 연구한 것은 러시아의 레닌그라드 대학교수 바실리에프(leonid Leonidovich Vasil'ev)이다. 그는 1700km 떨어진 레닌그라드와 흑해 해안 사이의 텔레파시 실험에 성공을 거두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텔레파시 [telepathy] (종교학대사전, 1998. 8. 20., 한국사전연구사) 텔레파시가 근래 다시 주목을 끌게 된 것은, 영화 '염소를 노려보는 사람들' 때문입니다. 영화 염소를 노려보는 사람들 풀 무비 유투브 동영상<클릭하세요> 이 영화는 존 론슨이 쓴 '염소를 노려보는 사람들', 이라는 르포 소설을 기초로 만든 것인데, 놀랍게도 존 론슨 이야기가 상당 부분 사실이라고 합니다. 인드라가 쓴 르포 소설, 바리케이트와 유사하다고 보면 됩니다. 당시 주사파가 움직였던 한총련 측에서 인드라를 거세게 비난하다가 바리케이트 소설을 본 뒤에 인드라 비난을 멈추었던 기억이 납니다^!^ 자신들에게 유리하다고 생각해서겠죠. 허나, 단기는 몰라도 중장기 관점에서 보면, 오히려 주사파 자신들에게 인드라가 치명타를 가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한 것이 함정이겠죠~ https://blog.naver.com/miavenus/60002757273 영국 정보부 산하 기관이던 CIA가 1957~1958년부터 어느 정도 독자 활동을 인정받기 시작했다고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이 시기, CIA가 한국 이승만 정부에도 CIA에 협조하는 한국 정보 기관 창설을 요구했고, 이에 탁월한 외교관이었던 이승만 정부가 은근 반대하니, CIA가 일제 강점기 시절 일본에서 간첩 교육을 받았던 쪽발후락을 한국 정보부 최초 책임자로 이승만 대통령 반대에도 불구하고 낙하산 임명했다고 했습니다. 쪽발후락이 제 2 공화국 쪽발 민주당 쪽바리 윤보선-장면 정권에서 활약했던 것은 CIA가 배후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후 빅터 로스차일드 당대 국유본 황제가 임명한 ​중도 좌파 민족주의 박정희 정부가 들어서서 CIA가 아닌 영국 정보부 직속으로 정보부 책임자로 김종필을 임명했습니다. 박정희 정부는 쪽발후락을 민족 반역자로 쪽바리 김지태와 함깨 구속했는데, CIA가 외압을 강제하는 바람에 쪽발후락을 이내 석방시킬 수밖에 없었다고 했습니다. 하여, 이후 한국 정보부는 빅터 로스차일드 황제파 김종필과 미국 CIA 지시를 받는 쪽발후락 구도가 되었다고 했습니다. 후일 데이비드 록펠러가 국유본 황제가 되자 전면에 섰던 김종필이 물러나고, 쪽발후락이 권력을 잡아 박정희 정부 흔들기, 육영수 여사 살해, 박정희 대통령 암살, 광주 항쟁, 한국 최초 신자유주의 정권 전두환 정권 옹립에 관여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한국 이야기를 예까지 하는 것으로 하고, 보다 상세한 자료 원하는 분들은 국유본론 사전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아무튼 빅터 로스차일드가 케네디를 암살한 이후부터, 연도로 보자면, 1960 년대 중반 이후부터 빅터 로스차일드 황제 권력이 눈에 띄게 약화되기 시작했습니다. 해서, 미국 CIA도 점차 독자 권한을 강화시켰습니다. 그 권한 중 하나로 CIA 직속 부대인 초능력 부대를 만들었습니다. 당대 국유본 본사인 영국에서 하던 걸 미국에서도 해보자는 것이었습니다. 조금이라도 잠재력이 있다고 여겨지는 장병들을 뽑아서 인터넷을 뒤적거리면 흔히 나오는 제 3 의 눈, 송과선 혹은 차크라를 연다는 식 등 기존에 민간에서 행해지던 갖가지 수행(?) 방식을 적용해서 가능성을 최대치로 끌어올리자는 것이었습니다. 해서, 결과는? 당대 실험 목표가, 평범한 A를 누구나 초능력자로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실패였습니다. 대부분 사기였다는 것입니다. 부대가 해체되었습니다. 실험이 실패했지만, 영화 마지막 장면처럼, 작은 성과를 거두기도 했는데요. 본디 잠재력이 타고난 특정 인물인 경우, 적은 확률로 성공했던 것입니다. 염소를 노려서 쓰러트렸던 것입니다. 이는 바실리에프 실험과 차이가 있는데요. 바실리에프 실험이란 비록 먼 거리일지라도 실험 쌍방이 실험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한 실험이라는 것이지요. 반면에 염소 실험이란 인간이 무엇을 하는지 염소가 인지하지 못한 상태라는 겁니다. 확대 적용하면, 극히 일부 초능력자는 상대 의사나 인지 여부와 상관없이 잠재력을 극대화하면, 사람 마음에 침투해서 독심술이나 최면을 일으킬 수 있다는 거죠. 문제는 일반화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인류 중 극악한 확률로 태어나서 본디 가능한 사람이 가능했을 뿐입니다. 일반화가 어렵다면, 부대를 운용해봐야 별 의미가 없겠지요. 그보다는 텔레파시 능력이 있는 자들을 찾아서 몰래 지원하는 방식을 썼을 것입니다. 인드라가 주술사를 이야기한 적이 있잖아요. 동물과 소통하기, 영웅과 소통하기, 귀신과 소통하기 등등... 역사에서는 러시아 마지막 황제 때 라스푸틴이라는 괴승이 유명합니다. 한국에도 꽤 있잖아요. 99% 사기꾼이지만 말이죠. 다만, 1%, 혹은 0.1% 정도가 되는 사람들은 주술 능력이 있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한의학과 졸업한다고 해서 누구나 침술을 잘 놓는 건 아닐 겁니다. 아주 희박한 확률로 어떤 한의사는 침술을 매우 잘 할 수 있습니다. 이건 한의학에서 관련 지식을 배워서가 아니라 본래 타고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누구나 사주 역학을 공부할 수 있고, 수많은 사주 역학 전문가들이 있지만, 이들이 모두 신통 능력을 발휘하는 건 아니라는 겁니다. 99.9%가 사기꾼이라면, 0.01% 정도만이 나름 능력을 발휘하여 국유본에 초대를 받아 미국으로 가거나 유력 인사들 점괘를 봐주고 있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종교계도 마찬가지겠죠. 대부분이 사기죠. 허나, 극히 일부가 주술 능력이 있다고 할 수 있겠지요. 다만, 이건 주술이지, 종교가 아니잖아요. 주술이 좀 있다 해서, 주술가가 주장하는 것이 모두 옳은 건 아니죠. 해서, 기존 종교계에서 과민하게 이단으로 규정하는 것이구요. 아무튼 사람을 치유한다든지 하는 기술이라는 게 놀랍잖아요. 분명 있어요. 인드라도 말했잖아요. 인드라가 태어나서 돌 지날 때까지 굉장히 아팠다고 말이죠. 그걸 어떤 신이 들린 무당이 고쳤다고 말이죠. 그 무당이 유명해져서 일본에 초대를 받고 갔어요. 일본에서 치유 능력으로 재벌 부럽지 않게 큰 돈을 벌어서 떵떵거리고 산다고 들었어요. 헌데, 그런 무당도 자기 앞가림을 못 했어요. 자기 앞날도 내다보지 못하는데, 이상하게 남 앞날에 대해서는, 정확히 말하면, 앞날이 보이는 사람에게 보인다고 말한다는 거죠. 안 보이는 사람은 안 보인다고 해요. 그 무당이 세상에 대해 뭘 알겠어요? 아무 것도 모르죠. 그런 무당이 종교를 말하고 창시한다면, 자칫 세상에 큰 불행을 야기할 수 있는 것입니다. 마치 쪽바리 종교 통일교/원불교처럼 말입니다. 아무튼 국유본이 이런 능력을 보이는 이들에게 흥미를 느끼는 것 같습니다. ​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주술과 종교는 아주 다르다는 점 말씀드리겠습니다. 혹시 이 글을 읽는 주술가가 있다면, 가급적 자신이 믿는다는 신을 전도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신이 주신 능력을 고맙게 생각하고 자신만 신을 믿고, 그 신이 주신 능력으로 조용하게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면서, 삶을 윤택하게 살길 바랍니다. 종교로 사기를 치지 말구요. ​ 하고, 일반인들이 아무리 수행을 해도, 지식을 공부해도 타고나지 않으면 노오오력을 맨날 한들 다 소용아 없다는 점을, 헛고생을 한다는 점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 2. 자각몽 이때 '꿈속에서 깨어 있어 꿈을 아는 꿈'을 꿀 수 있는 방법이 중요하다. 실바 콘트롤에 의해 이것이 가능하다고 하나 기원 8세기 티베트 요가 수련에서 발견 되듯이 기원이 오래다. 이러한 꿈에 1913년 '자각몽(lucid dream)'이란 용어를 붙 인 네덜란드의 정신병리학자 에덴(Frederik van Eeden)은 이를 꿈이라고 하였으 나, 꿈꾸는 동안 의식이 있을 수 없다고 한 심리학자들에 의해 50년간 이상 부 정되었다. 꿈꾸다 깬 잠시 동안의 경험일 것이라는 주장이었다. 그러던 것이 1970년대 헐(Hull) 대학의 헌(Keith Hearne) 팀에 의해 자각몽이 일반 '빠른 눈운동'(REM, rapid eye movement) 수면동안 특히 높은 피질 각성 (cortical arousal)시에 일어나는 실제 꿈으로 증명되었다. 자각몽 연구는 꿈의 본 질, 의식의 본질에 대한 접근이기 때문에 학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 연구에는 자각몽을 유도하는 방법이 필요하다. 3가지 방법을 아래 설명한다. 첫 번째 스탠퍼드 대학 라버지(Stephen LaBerge)의 MILD(Mnemonic Induction of Lucid Dreaming)는 이른 아침 꿈에서 충분히 깨어나 독서를 하거 나 여기 저기 걷다가 다시 침대에 누워 이전의 꿈을 다시 꾸는 상상을 하여 자 각몽을 꾸는 방법이다. 두 번째 방법은 낮 동안 줄곧 자각 상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방법이다. 이것은 깨어 있는 동안에도 대부분 어리벙벙한 상태로 있다는 아이디어에 기초 한 것으로, 깨어 있는 동안 좀 더 자각 상태에 있을 수 있다면 꿈꾸는 동안에 좀 더 자각 상태가 될 것이다. 그래서 독일 심리학자 톨레이(Paul Tholey)는 "내 가 꿈꾸고 있는가, 아닌가?"하고 매일 수없이 자신에게 물었다. 이것은 쉬울 것 같지만 실제 잊지 않고 다짐하기는 어렵다. 프랑스의 연구자는 손에 커다랗게 'C (conscious)'라고 쓰고 다짐하라고도 하였다. 의식적으로 자각상태를 다짐함으로써 자각몽을 꿀 수 있다는 이치는 '실바 콘 트롤'의 꿈 조절과 관련되지 않나 추측한다. 다짐뿐 아니라 명상과 꿈꾸는 동안 의 각성과의 관련성은 1989년 과학적으로 증명되었다. 이렇게 보면 높은 경지 의 명상 수련자가 잠자는 동안에도 상당한 인식상태라고 말하거나 초월명상 (TM)에서의 수면인식(sleep awareness)이 무엇인지 이해된다. 물론 수련에 의해 원하는 꿈을 꾸고 기억하는 모든 것을 자유로 할 수 있다고 한다. 마지막 세 번째로 다양한 장치를 사용하여 REM 수면 상태에서 신호를 주입 하여 꿈을 꾸고 있다고 상기시키는 방법이 있다. 헌은 REM을 확인한 다음에 '꿈 장치(dream machine)'를 통해 약간의 전기적 쇼크를 주는 방법을 사용하였 다. 캘리포니아의 라버지(LaBerge)는 섬광을 비추는 법을 사용하였는데 이를 자 동화 한 것이 '꿈 빛(Dream Light)' 장치이다. 이 방법으로 그는 44명의 대상을 상대로 실험하여 55%가 한번 이상 자각몽을 꾸도록 하였는데 이중 2명은 이 방 법으로 일생 처음 자각몽을 꾸었다. MILD와 이 방법을 함께 사용하여 가장 만 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하였다. 앞서 말한 대로 학자들이 자각몽에 흥미를 가진 이유는 수면과 꿈의 본질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이런 연구를 통해 의식의 본질 자체를 파악해 낼 수 있다 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 결과 인간은 꿈속에서 실제 세계가 어떤 종류의 상상 적 복제품으로 대체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둘 사이에 분명한 경계 는 없다. 경계를 침투한 수많은 이야기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꿈과 현실세계 사이에 많은 혼란이 있는데 1913년 에덴이 말한 '틀린 깨어남(wrong waking up)'이 그런 것이다. 블랙모어(Susan Blackmore)는 다음 과 같이 말했다. "프랑스 동물학자 드라주(Yves Delage)는 1919년 글에서 문에 노크 소리가 들 리고 친구가 도움을 청하는 것을 들은 이야기를 적었다. 그는 침대에서 뛰어 일 어나 재빨리 화장실로 가서 찬물로 얼굴을 씻었다. 그래서 깨어났을 때 그는 자 신이 꿈을 꾸었다는 것을 알았다. 이런 것이 4회나 반복되어서야 그는 마침내 실제로 잠에서 깨어났는데 아직도 침대에 누워 있는 상태였다." 꿈을 꾸고 깨어나 그것이 꿈이라고 아는 모든 것이 꿈속에서, 다시 말해서 아직 잠자는 동안 일어난다는 것이다. 이것은 자각몽 그 자체와는 차이가 있다. 자각몽에서 꿈꾸는 사람은 단지 꿈 속 상태에 대한 통찰을 갖는 반면 '틀린 깨 어남'에서는 꿈속의 여러 일을 실제로 경험한 것으로 믿는 경향을 갖는다. 라버 지 등은 유체이탈 경험(out-of-body experiences, OBEs)을 '틀린 깨어남'으로 해 석해 내었는데, OBEs와 자각몽 경험 사이에 관련성이 있다는 연구도 있다. UFO 피랍, 임사경험(near-death experiences, NDEs) 대상 중에도 '틀린 깨어남' 에 의한 것이 있다. 결론적으로, 실바 콘트롤은 시각상상, 확신과 기도, 꿈 조절에 의해 인간에게 유용한 여러 효과를 가져온다고 강조한다. 이중 정신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도 있을 수 있으나 양적, 질적인 면에서 자료가 나와 있지 않다. 여러 번 말한 대로 일반 명상법에 의한 스트레스 해소 만해도 과학적인 증거가 없다고 말한 다. 하물며 아직 증명된 적이 없는 인간의 초능력, 다시 말해서 텔레파시 및 먼 곳보기 등 ESP 능력을 갖게 된다는 것은 전혀 증거가 없다. 또한 앞서 말했으 나 꿈 조절에 의해 꿈속에서 문제해결책을 얻는다는 아이디어는 근거가 없다. http://bizmeditation.tistory.com/140 인드라는 인간 누구나 영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다른 말로 다 끼가 조금씩 있는 셈이죠. 허나, 그 끼란 대부분 아주 미약하다는 거죠. 인간 누구나 재능이 있겠지만, 그렇다고 누구나 스포츠 스타나 연예인을 하는 건 아니잖아요? 그 끼가 아주 많아야 한다는 거죠. 노력도 그런 끼가 아주 많은 이가 해서 가능하다는 거지, 끼가 없는 사람이 노력한다고 되는 게 아니라는 겁니다. 그걸 수행이다, 공부다 해서 되면 벌써 과학으로 일반화되었을 겁니다. ​ 이를 전제하고, 학계에서는 초심리학 연구가 어디까지 진행되었을까요? ​ 이 방면에서 유명한 이는 칼 융입니다. ​ 융은 자신의 삶 가운데 죽음을 아주 가깝게 체험하곤 하였다. 실제로 융은 죽은 자를 만나기도 하였고, 대화를 나누기도 하였던 것 같다. 어느 날 융은 기이한 환상을 경험한다. 융은 밤중에 깨어 전날 장례를 치룬 친구를 곰곰히 생각하고 있었다. 문득 융은 죽은 친구가 방안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이후 친 구는 수 백미터 떨어진 자신의 집으로 융을 데려갔다. 융은 그 친구를 따라갔다. 그리고 친구는 서재에서 적색 표지의 책 한 권을 가리켰다. 너무도 기이한 체험이어서 융은 다음날 아침 죽은 친구의 서재를 직 접 찾아가서, 환상에서 가리킨 적색 표지의 그 책의 제목을 확인해 보았다. 그 책의 제목은 <死者의 유 산>이었다. 융은 실제로 <죽은 자를 위한 일곱 가지 說法>[9]을 마흔 한살이 되던 1941년에 개인적으로 내놓았다. 이 설법은 죽은 자들이 질문을 하고 융이 대답을 하는 형식으로 되어 있다. 이 문헌의 전체적인 내용으로 미루어 보아 융은 죽은 자와의 대화를 하였던 인물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결국 이 문헌은 융이 죽기 바로 전에 어렵게 세상에 공개되었다. 하지만 결론부에 있는 글자 수수께끼인 아나그람마(Anagrama)는 끝끝내 밝히지 않았다. 그 암호의 열쇠를 공개하지 않고 융은 죽었던 것이다. 우리는 일상 가운데 다음과 같은 경험을 한다.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곳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언젠가 한 번 왔었다는 느낌, 혹은 현실에서의 이 순간은 언젠가 꿈에서 한 번 보았던 순간 같은 느낌을 자주 경험 한다. 이 글을 쓰는 본인도 이러한 기이한 느낌을 자주 체험하기 때문에 앞으로 그 체험에 대한 진지한 접근을 시도하려 한다. 물론 본인 뿐만이 아니라, 주위의 대부분의 사람들을 통해서도 위와 같은 경험을 자주 듣곤 한다. 융 또한 마찬가지였다. 사실 융의 삶의 대부분은 이러한 환상과 희귀한 체험으로 채색되 어 있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10] 어느 날 융은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는데 순간 뒷머리에 참을 수 없는 통증을 느꼈다. 그 순간 그의 환자 가운데 한 사람이 권총자살을 하였던 것이다. 그런데 총알은 마침 융이 심한 통증을 느낀 부 분에 박혀 있었다. 1918년 융은 영국인 수용소의 지휘자로 있으면서, 자기(Self)의 세계에서 끊임없이 형 상화되어 나타나는 像을 그림으로 옮겼다. 그 그림은 황금의 성 모양을 한 만다라였다. 얼마 뒤에 리햐르 트 빌헬름이 융에게 보낸 책 안에는 융이 그렸던 만다라 그림이 놓여있었던 것이다. 융은 이러한 정신적 사건과 물질적 사건의 의미있는 일치를 동시성(Synchronicity) 이론[11]으로 부르 고, 이와 같은 정신현상에 대하여 진지하게 논의한다. 사실 융이 최초로 이론화한 동시성 이론은 우리시 대의 양자물리학적 세계상의 정신적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12] 오늘날의 많은 과학자들은 융의 저 이론 에 대하여 다각도의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13] 실로 융에게 있어서 텔레파시나 예언현상은 신비한 체험 이나 주관적 환상이 아니라 자명한 현실이었던 것이다. http://theology.co.kr/article/jung.html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3572698&cid=59014&categoryId=59014 펌] 칼 구스타프 융의 동시성 이론과 그 의미 - 전 철 [출처] [펌] 칼 구스타프 융의 동시성 이론과 그 의미 - 전 철|작성자 타로전문 이슈타르 전철이란 이는 인드라도 좀 아는 사람입니다. 과거 화이트헤드 세미나를 같이 했던 사람인데, 독일 유학 갔다온 한신대 출신입니다. 칼 융은 이를 동시성 이론으로 설명합니다. 한마디로 현실보다 고차원인 영역이 있어서 고차원에서 사람 마음과 마음이, 사람과 동물이, 산 자와 죽은 자가 소통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프로이트가 탈무드 무신론이라면, 칼 융은 카발라 유신론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해서, 칼 융이 신비주의를 학문화했다는 데서 평가가 크게 엇갈릴 수밖에 없습니다. 인드라가 칼 융 동시성 이론에 흥미를 느끼는 건, 당대에 쓸 모 없는 것으로 평가를 받던 것들이 후대로 가면 어느 때에 새로운 영감을 주는 진원지가 된다는 것입니다. 칼 융이 유명하다고 해서 그가 주장한 모든 이론이 타당한 건 아니겠지요. 그런 중에 가장 의심을 받는 영역이 동시성 이론입니다. 해서, 바로 그런 이유로 인드라가 동시성 이론에 주목하고 있는 것입니다. 인드라에게 일어나지 않은 현상이라면 무시하겠는데, 인드라가 자주는 아니고 아주 가끔 동시성 현상이라고 할만한 현상을 좀 겪고 있기 때문입니다. 허나, 다른 것으로는 설명할 수가 없잖아요. 어지간한 건 우연이고, 인드라 착각이고, 조금 이상한 건 국유본 넛지로 설명이 얼마든지 가능한데, 그 모든 것으로도 가끔 설명이 안 되는 현상이 일어나서요. 넛지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3384575&cid=58345&categoryId=58345 국유본 역시 칼 융 동시성 이론에 주목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과학계에서도 마찬가지겠죠? 가령 양자 역학으로 설명하는 건 사실 매우 쉽습니다. 양자 얽힘 현상으로 말하면 되거든요. 양자 얽힘을 초간단 말하면, 양자 A와 B가 우주 끝과 끝에 있어도 양자 A에게 발생한 사건이 양자 B에게도 동시에 일어난다는 겁니다. ​ 다중우주론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3574492&cid=58940&categoryId=58956 인드라는 이를 인드라 매트릭스 우주론에 적용하잖아요. 중력이 다른 힘에 비해 굉장히 작은 값인 이유가 다른 평행 우주와 연결되었기 때문이다,라고 말할 수 있는데요. 물론 아직 가설일 뿐, 검증된 건 아닙니다. 인드라는 이런 가설에서 조금 더 나아가 중력 뿐만 아니라 전자, 양자 등도 연결되었다고 주장하는 거죠. 인드라 우주론 : 신은 존재합니다 ; 인드라는 세상이 매트릭스라고 보고 있습니다; 중력 뿐만 아니라 전자기력,강력,약력이 모두 차원이동한다고 보고 있습니다;꿈을 통해서 저마다 고독한 존재끼리 삶을 공유합니다 인드라우주론 2017. 5. 4. 23:28 수정 삭제 복사 https://blog.naver.com/miavenus/220998677485 ​ 다만, 인드라 식 매트릭스 우주론 주장 역시 검증된 바 없습니다. 인드라 국제유태자본론이 여러 대목에서 검증이 되고, 의미가 있다고 해서 인드라가 주장한 다른 이론들도 유효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 인드라 가설도 검증을 피해갈 수는 없는 것입니다. 아마도 인드라 주장 중 가장 설득력이 약한 이론이라고 인드라도 인정합니다. ​ 그렇다고 해서 인드라가 이를 무시하지는 않을 것이며, 인드라 식 매트릭스 우주론 주장을 철회할 생각도 없습니다. ​ 인드라는 검증할 방안을 끊임없이 찾을 것입니다. 물론 헛된 노력이라고 보는 편입니다. 다만, 인드라 주장이 설령 틀릴 지라도 누군가가 인드라 주장에 영감을 얻어 새로운 길을 개척하기를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 끝으로 인드라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 -무신론자여! 신은 자신을 믿는 자들보다 믿지 않는 자들을 먼저 생각한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42810104 움베르토 에코, 푸코의 진자라든가 미드 로스트룸이라든가 각종 소설이나 영화에서 보면 말이죠. 작가 설정이라고 할 수 있는 면에서 생각하는 바와 전혀 다른 현상이 일어난다는 거죠. 가령 무신론자에게 유신론을 믿어볼만한 현상이 일어나고, 반대로 유신론자에게는 유신론이라고 믿어볼만한 현상이 전혀 일어나지 않는다는 식입니다. 로스트룸(The Lost Room) : X파일 이후 최고의 드라마 로스트룸 2008. 8. 7. 20:38 수정 삭제 복사 https://blog.naver.com/miavenus/70033804886 이를 보다 확대 적용하면, 인드라 국유본론이 틀렸다는 걸 열심히 연구해서 입증하고 싶어하는 사람에게는 오히려 연구하면 연구할수록 국유본론이 옳다는 걸 스스로 체감한다는 것이고, 반대로 인드라 국유본론이 옳다라는 걸 무조건 믿을수록 인드라 국유본론이 현실과 동떨어진 현상만 겪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것이 인드라 식 해체론이기도 한데요^^! 인드라가 국유본론을 정립하면서 도움을 받은 두 이론이 변증법과 해체론입니다. 결어에 변증법, 해체론 하니까 골이 아프죠. 다 무시해도 됩니다. ​중요한 건, 님 앞에 무슨 일이건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 해서, 삶을 쉽게 포기하지 말자구요. 힘을 내세요. ​ 쪽발 전범 재벌에 맞서 김연아 후원했던 이재용이 집유로 나왔잖아요. 이건 보통 사건이 아닙니다. 단순 국내 사건이 아닙니다. 여러 가능성을 검토해야할 사안입니다. ​ 크게 세 가지로 들 수 있어요. ​ 하나, 국유본이 박근혜 대통령을 삼극위원회 서울대회서부터 탄핵 구속 기획할 때부터 이재용 구속 석방까지 미리 다 기획한 것일 가능성. 한마디로 무엇이든 국유본 손바닥이다,라는 주장. ​ 둘, 국유본 분파가 노비네파/뉴라이트파/골드만파에서 떼빚이 황제가 됨에 따라 이재용 구속 친일 반한 떼빚파와 이재용 석방 친한 반일 떼빚 반대파로 정립될 가능성. 이는 그간 떼빚 황제가 친일 반한 뉴라이트 절대 권력을 휘두르는데 대한 반발로 떼빚 반대파가 행한 최초 사건일 가능성. ​ 셋, 국유본이 전혀 예상하지 못한, 예측 불가능한 변수가 발생하여 이재용 석방이 이루어졌다는 가능성. 이는 국유본 분파 중 떼빚 황제파, 친일 반한 뉴라이트가 여전히 독주하고 있지만, 이재용을 석방함에 따라 떼빚 황제파에 대항한 국유본 새로운 분파 탄생 가능성을 높인다는 것. 아직 국유본 분파가 떼빚 황제파와 반대파로 정립되지 않았을 가능성. ​ 이렇게 일단 볼 수 있는데, 그 어느 것이든, 쉽게 유추할 수 없는 상황인 것입니다. ​ 하여, 이럴 때는, 인드라가 황당하다고 스스로 생각하면서도 달리 방법이 없으니까 일단 노려보는 것이라도 좀 해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한다고 해서 뭣 좀 보이는 게 없어도 말이죠. ​ 다만, 일단 떼빚을 좀 노려보고 있겠습니다. ​ 심심한 분들은 같이 떼빚을 노려보자구요. 무슨 일이 생기나 하고 말이죠^!^ ​ 마자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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